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성진군이 1위했던 2015 쇼팽콩쿨에서 3위 입상자인 케이트류의 쇼팽 피아노 협주곡

... 조회수 : 4,455
작성일 : 2017-02-22 17:01:28
여기 음악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우연히 쇼팽콩쿨 유튜브에서 보다가 입상자들 곡 들어보는데, 성진군 단연 발군인지만, 케이트류도 참 잘 치는 거 같아요. 

에이미 고바야시는 연주액션이 좀 과하다는 (물론 그만큼 감정에 몰입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만) 느낌이 드는데, 케이트류는 동일한 곡을 연주하면서도 아주 고요하고 서정적이고 절제된 모습으로 연주를 보여 주는거 같아 더욱 비교되어 보이고. 까무잡잡하고 마른 체구에 하얀 드레스도 특유의 여릿여릿한 느낌을 극대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듯 하구요.  손가락도 길쭉길쭉해서 연주하는 모습도 참 아름답더군요.  연주끝나고 지휘자가 아주 환한 미소로 케이트류 안아주는데, 지휘자의 표정이 연주자의 연주에 완전히 감동먹은 표정이었어요. 

쇼팽 피아노 협주곡 들을때마다 느끼지만, 쇼팽이 참 로맨티스트였을거 같아요. 
IP : 61.74.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라라
    '17.2.22 5:15 PM (182.228.xxx.67)

    저두 케이트류... 좋았어요. 고요하고 서정적이면서도 절제된! 이 표현이 딱이네요. 스피아나토 칠때 아름다웠어요^^

  • 2. londonbear
    '17.2.22 5:18 PM (223.33.xxx.103)

    1등 유력 후보였죠. 2등보다 나았는데... 미스터치가 좀 있었죠. 그것때문에 로보트처럼 틀리지 않고 치는 순서대로 수상하는 것인가 하는 비판도 나왔고요.
    저도 케이트 류의 피아노 협주곡이 참 예뻤고 감정을 잘 담아냈다고 생각해요.

  • 3.
    '17.2.22 5:54 PM (124.54.xxx.166)

    가냘프고 어려보이는데 짧은 인터뷰를 통해서도 내적으로 성숙한 사람이라는 걸 알겠더라구요.

  • 4. ...
    '17.2.22 6:08 PM (61.74.xxx.243)

    그죠! 성진군도, 애늙은이라고 하던데, 케이트류도 한창 발랄할 나이임에도 (성진군과 동갑) 성격에서 뭔가 진중함이 느껴져요.

  • 5. 케이트
    '17.2.22 6:41 PM (116.124.xxx.146)

    케이트양 폴란드에서 인기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성진군도 콩쿠르 스타였지만
    그런데 케이트는 좋은 쇼패니스트이긴 한데
    종합력의 높이에선 성진군의 적수(?)가 되진 못했다는 평..
    성진군은 케이트완 반대로 쇼패니스트는 아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255 추천해주신 인생속옷 잘 입고있습니다! 8 배맘 2017/03/14 3,670
661254 스파게티 소스 활용한 국 - 어떤 게 있을까요? 1 혹시 2017/03/14 798
661253 작년 여름에 냉동했던 깐 옥수수를 버릴까요? 9 옥수수 2017/03/14 1,616
661252 문재인 말고 깜빡깜빡 자주하는 정치인 또 있나요? 73 ... 2017/03/14 1,601
661251 서정희 '배우에서 교수로' 59 2017/03/14 19,516
661250 집이 안나가네요.. 10 .. 2017/03/14 2,708
661249 허경영이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시는 거 예언한거 맞나요'? 미치겠다.... 2017/03/14 1,109
661248 자식에게 어떤사람이 되라고 말해주고싶나여? 5 아이린뚱둥 2017/03/14 864
661247 아무리 생각해도 황교안을 잘랐어야 13 ㄴㄴ 2017/03/14 1,264
661246 코스트코 버터 가염버터밖에 없나요? 6 ㅇㅇ 2017/03/14 3,015
661245 신협하고 새마을금고만 이용하는데요.... 2 JP 2017/03/14 2,044
661244 미국기자가 한국 탄핵에 대한 CNN 과 NBC 논조 질타 6 탄핵미국언론.. 2017/03/14 1,898
661243 대통령 노릇 두달 열심히 받고 싶은건가요? 1 황교안 2017/03/14 705
661242 다이어트 하는데 자꾸 의심이 들어요 14 oo 2017/03/14 2,958
661241 3월 12일 jtbc 손석희 뉴스룸 2 개돼지도 .. 2017/03/14 889
661240 게시판도 가짜뉴스가.. 확인해 보고 댓글 써요 4 ... 2017/03/14 539
661239 뭐든지 새어머니 몰래 하느라 힘드네요 5 .. 2017/03/14 2,828
661238 제 증상좀 봐주시겠어요 1 힘이없네요 2017/03/14 763
661237 웃자~나경원, 한국당 남은 이유 '바람난 남편 왜 이혼해주나' 3 열린주딩이 2017/03/14 2,041
661236 문재인은 아량없어 대통령은 안될듯하네요 41 문재인 2017/03/14 1,642
661235 영어과외 일주일에2번 2시간씩 일반적인가요? 4 과외 2017/03/14 2,324
661234 파마 가격이 왜 이런가요 ㅠ 20 호호맘 2017/03/14 6,209
661233 '옥중' 이재용 삼성부회장의 분노? 3 고딩맘 2017/03/14 2,887
661232 초고압 송전선로 주민들, '재산·건강' 실태조사 청원 2 후쿠시마의 .. 2017/03/14 754
661231 이런 회사 억울 2017/03/14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