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중에 쾌적한 택시는 정념 모범택시 뿐인가요?

예민한가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7-02-22 15:49:17

차가지고 다니던가 데중교통 이용했는데

간만에 주차 안되는 곳에 가느라 택시를 오고가고 이용했는데

속이 울렁거려 죽겠어요

무척 털털하고 더러운 날라리 주부인데

왜이리 속도 안좋고 구역질이 나고 어지러운지 내려서 집에 들어온지 2시간이 넘었는데

아직도 울렁거리네요.

더러운건 참으면 되는데 대체 왜 그리 공기가 탁한지

비오는데 창문 내렸다가 택시기사 눈치보여 죽는줄알았어요.

택시기사들이 다 담배를 피워서 그런건지 택시 자체가 문제인지...

제가 까칠이인가요??ㅠㅠ


죽으나 사나.. 차가지고 다니든 대중교통 뚜벅이 해야할 듯...



IP : 124.56.xxx.1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귯걸
    '17.2.22 3:56 PM (106.243.xxx.99)

    돈없어서 모범택시는 못타고 그나마 골라타는건 은색 개인택시 정도에요. 회사 택시들은 정말 탈때마다 토나옵니다. 세상 더러워서 못타겠어요.

  • 2. ㅡㅡ
    '17.2.22 4:03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개인택시도 그 기사체취가 ㅠㅠ
    담배냄새섞인 홀아비냄새같은 ..
    좁은공간에서 울렁거려 구역질이
    유지비나가고 주차힘들어도 차 두대를유지하는 이유

  • 3. 맞아요
    '17.2.22 4:07 PM (1.230.xxx.5) - 삭제된댓글

    안감은 머리냄새 몸냄새 ㅠㅠ 열대중 서너대는 그러는 것 같아요 고속도로 타도 추워도 문열고 타요

  • 4. 으으윽
    '17.2.22 4:19 PM (117.111.xxx.69) - 삭제된댓글

    개인택시에서 나는 그 쩐내
    한약냄새 같아요 징함.

  • 5. ㅇㅇㅇ
    '17.2.22 4:21 PM (110.70.xxx.9)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토한적 있어요
    저도 자차가 있어서 어쩌다 한두번 탈때마다
    그 좁은 공간안에서 모르는 남자의 내뱉은 숨을
    마셔야 한다고 생각하면 미치겠어요

  • 6.
    '17.2.22 4:23 PM (223.38.xxx.29) - 삭제된댓글

    전 불쾌한 느낌의 택시 타는건 진짜 드문일인데... 운이 있었나 봅니다. 지금도 택시안인데 너무 편하고 상쾌해요.

  • 7. 급한대로
    '17.2.22 4:27 PM (117.111.xxx.10) - 삭제된댓글

    1회용 마스크라도 휴대하고 다니면서 써보세요.
    잠시 동안은 급한대로 냄새를 덜 맡게되는 효과가 있어요.
    물론 차창을 열거나, 원인인 냄새가 없는 경우가 더 좋죠...ㅠㅠㅠ
    저 역시 죽어도 자차 끌고 다녀야하는 1인이어서 다 공감해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남의 차나 대중교통 이용해야하는 경우가 있으니
    또 오늘처럼 비라도 오거나 습한 날이면 으...
    전에 술 드신 분, 구취 심한 분을 태우고 가야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참다 못해 얇은 마스크 써 봤더니 훨씬 낫더군요.
    원글님 글과 댓글들 읽다가 생각해보니 남의 차 탈 때에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기능성 마스크면 더 좋을 것 같고요.

  • 8. 예민한가
    '17.2.22 4:28 PM (124.56.xxx.146)

    전 쾌적한 택시 타본 기억이 없네요..ㅠㅠ 누가 태워준 모범말고는..
    택시도 좀 관리해서 영업하면 훨씬 수익이 좋을텐데..

  • 9. .....
    '17.2.22 4:32 PM (180.71.xxx.236)

    원글님이 택시 운이 없었네요.
    저도 자주 택시 타는 편인데......지금까지 그런택새는 한번 타 봤는데, 개인택시였어요.
    저는 빈차가 여러대 있음 개인 택시는 피하는 편입니다.
    저의 경우엔 개인택시는 너무 천천히가고 불친절이 더 많더군요. 답답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 10. 개택도 문제지만
    '17.2.22 4:40 PM (223.33.xxx.140) - 삭제된댓글

    모범택시 기사 중에도 싸이코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제 친구가 5만원권 냈다고 쌍욕하더라고요.
    친구가 너무 놀라서 어버버하길래 제가 녹음한 다음에 경찰서 가자고 하니 도망갔어요.

  • 11. ..
    '17.2.22 4:49 PM (117.111.xxx.160) - 삭제된댓글

    우리딸애는 오전 열한시경에 택시탔는데 만원짜리 냈다고
    오십원짜리 동전만으로 거슬러 준적 있었어요.
    몇년전이긴 한데
    그때 애가 대1 막 들어간 때라서 기사 아저씨가 너무 무서워서 아뭇소리 못하고 내렸다고 하더라구요.

  • 12. 포도주
    '17.2.22 6:07 PM (123.109.xxx.105)

    카카오 택시

  • 13. 택시뿐아니라
    '17.2.22 7:28 PM (211.204.xxx.144)

    쏘카도 그래요
    새 차 나올때까지 한 열번은 탔는데
    기름냄새 담배냄새 뒤섞인 택시냄새가 똑같이 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958 혹시 정다운 외과 아시는 분있으신지요 1 고민맘 2017/04/06 871
669957 언론의 문재인 죽이기 5 엘비스 2017/04/06 414
669956 안철수 조폭으로 지금 포털마다 난리가 났네요 24 ... 2017/04/06 1,715
669955 안철수 열받았네요. 36 ㅇㅇ 2017/04/06 2,468
669954 문재인 아들문제는 간단하다 6 나가리라 2017/04/06 644
669953 문재인과 손잡고 오르막길 1 오직 사람 .. 2017/04/06 380
669952 밥이 먼저다~문재인 일화 10 일화 2017/04/06 1,642
669951 친구들 여행에 애데리고 오는 거 싫어요..... 58 ... 2017/04/06 6,104
669950 국민의당 조폭관련 논평 냈었네요. 41 ... 2017/04/06 1,509
669949 30대중반..입술 색이 검어졌어요. 4 .... 2017/04/06 3,699
669948 오상진이나 1박 가재피디나 ㄹ혜 탄핵되고 바로 나오네요 4 ... 2017/04/06 1,451
669947 시중 적금 이율 젤 좋은상품 문의 1 적금 2017/04/06 624
669946 가진거없이. 수명만 길어지니 재앙같아요 1 궁금맘 2017/04/06 830
669945 남편 몰래 대출받다가 이혼당하게 생겼어요 123 -=- 2017/04/06 30,358
669944 숙부상결석 4 사과 2017/04/06 1,830
669943 문재인은 채용의혹 거의 사실인듯 하고, 안철수는 조폭에 차량동원.. 14 .. 2017/04/06 786
669942 문제는 박지원이하 교활한 정치9단 및 그 밑에 똘마니들 아닌가요.. 7 .. 2017/04/06 378
669941 박사모들의 논리가 궁금합니다 2 2017/04/06 286
669940 안철수후보의 '입학사정관 100%'공약을 비판한다. 3 번복 2017/04/06 538
669939 국어질문이예요~아직 vs. 아직도? 6 훈민정음 2017/04/06 695
669938 안철수 네거티브 어떤 센걸로 해야하죠?(오유 펌) 14 역시 문빠들.. 2017/04/06 521
669937 안철수는 높은 지지율 여론조사가 독이 됐군요. 19 . 2017/04/06 1,370
669936 친문여러분 끝장토론 제의합니다. 46 산여행 2017/04/06 544
669935 등갈비할때 간장 비율 얼만큼 고기 2017/04/06 295
669934 차떼기 조폭? 옛날 생각이 나네요~~~~추억돋네~~ 4 ㄱㄱㄱ 2017/04/06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