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닭 한마리 시켜서 닭다리는 누가 먹어요?

갓쓰 조회수 : 4,317
작성일 : 2017-02-22 15:39:36

3인 가족.. 고등이하 자녀가지신분들은

통닭 한마리 시키면 닭다리는 누가 먹나요?

아빠. 자식. 이렇게 먹나요?

아빠. 엄마가 다 먹나요?


4인가족이면 어떻게 하나요?

아빠, 큰자식 이렇게 먹나요?

첫째, 둘째 이렇게 먹나요?



한참 먹고 커야할 자식한테 닭다리 안주고 둘이 홀랑 먹는 부모들도 있나요?

뭐 얼마나 나중에 대접을 받고 살려고 그러고 살아요?

그게 정말 맞는 교육인가요?




IP : 119.75.xxx.114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중
    '17.2.22 3:41 PM (122.36.xxx.159)

    아들둘인데 아이들에게줍니다

  • 2. 부모가 먹음 또 어때요
    '17.2.22 3:42 PM (125.180.xxx.52)

    잘먹고 힘내서 아이들 잘키우면되죠

  • 3. ....
    '17.2.22 3:42 PM (14.33.xxx.242)

    닭다리를 다 싫어해서 제가 먹습니다.나도 닭다리싫은데 ㅋ

  • 4. ㅎㅎㅎ
    '17.2.22 3:42 PM (182.201.xxx.119)

    제가 먹어요 우리 애들은 앞으로 살날이 많은데 더 맛있고 좋은거 먹을날이 많겠죠

  • 5. 그냥
    '17.2.22 3:43 PM (14.47.xxx.162)

    닭다리랑 날개로만 시켜요.
    먹으면서 그런것까지 신경 쓰면서 먹어야할지..

  • 6. ..
    '17.2.22 3:43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전 닭다리랑 날개를 싫어해서, 나머지 좋아하는 멤버들이 가위바위보 해서 먹어요.

    그들이 싫어하는 닭가슴살은 온통 제 차지라 너무 행복~

  • 7.
    '17.2.22 3:43 PM (1.226.xxx.151)

    자식한테 닭다리 안주면 나쁜 부모인가요? 날개도 맛있고 닭봉도 맛난데. 참 어디서 닭다리 빼앗기고 온 사람인 듯

  • 8. ㅎㅎ
    '17.2.22 3:44 PM (220.149.xxx.68)

    당연히 저 어릴땐 부모님이 저 주셨고
    지금 전 아직 애는 없지만 애 줄것 같은데... 정 먹고 싶으면 하나 더 시키면 되는거고..^^

  • 9. ---
    '17.2.22 3:44 PM (121.160.xxx.103)

    제 남편은 기름진 살 싫어해서 애랑 나눠먹어요 ㅋㅋㅋ

  • 10. 원글
    '17.2.22 3:44 PM (119.75.xxx.114)

    애들은 앞으로 성장할 날이 남아있으니 더 좋은거 먹어야죠.

    부모는 이미 다 성장했고..

    그게 맞는거 아닌가요

  • 11. 닭다리
    '17.2.22 3:44 PM (211.222.xxx.99)

    싫어해서 아이랑 남편이 먹고 저는 날개 좋아해서 두개 다 내차지. 닭봉도 웬만하면 내가 먹습니다.ㅎ

  • 12.
    '17.2.22 3:45 PM (112.169.xxx.127) - 삭제된댓글

    전 아직 애들이 어리지만 나중엔 나눠야죠. 이번엔 나 담엔 너 이런식으로.

  • 13. 요요dy
    '17.2.22 3:45 PM (115.95.xxx.203)

    민주적으로 돌아가면서 먹는건 어때요?
    이번에 엄마아빠
    다음엔 자녀

  • 14. 먹고싶은자
    '17.2.22 3:45 PM (124.243.xxx.12)

    먹고싶은자->빠른자 순으로 먹어요
    주로 큰딸과 아빠

  • 15. ..
    '17.2.22 3:45 PM (175.212.xxx.145)

    닭다리 커가는 아이들 먼저 주죠
    그럼 자 엄마먼저 한입 베어드세요
    이러면 조금 베어 물던가 떼서 먹던가
    서로 양보하고 나눠먹지
    닭다리 건드리면 가만안두겠어
    이런 살벌한 눈빛으로 먹나요?

  • 16. 닭한마리에 너무많은것을
    '17.2.22 3:45 PM (223.62.xxx.173)

    바라지마세요
    닭다리를 누가먹는냐가 중요한게아니라
    가장연장자에게 먼저권하고 그다음 그순서대로
    먹도록하는게 맞는게아닐까요
    요즈음 너무 아이들위주로 키워서
    아이들위에 어른이 아래인집이 많지요
    아이들도 제대로된
    가정교육을 받았다면 어른먼저라는거
    알게가르치는것도 부모몫이고요
    그러다보면 어른은 아이들생각해서
    먼저먹어라 권해줄것이고
    아이들은 어른에게 먼저드시라고 권하는...
    이게 제대로안되어있기때문에
    닭다리하나로 교육운운하는거 아닐까요?

  • 17. ㅎㅎㅎ
    '17.2.22 3:47 PM (182.200.xxx.64)

    닭다리가 맛이나 식감으로 호불호가 갈리는거지
    뭐 닭다리 먹으면 되게많이 성장하고 그런가요? ㅋㅋㅋ

  • 18. ^^
    '17.2.22 3:48 PM (112.216.xxx.202) - 삭제된댓글

    재밌네요...
    닭다리 하나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오가다니..
    전 퍽퍽살 좋아해서 이런 고민으로부터 자유롭군요~~~
    퍽퍽살 만쉐~

  • 19. .....
    '17.2.22 3:49 P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예전에 굴비 통통한 살로만 자식들 먹이면서 키웠더니, 나중에 다 늙어서 자식집에 갔더니, 엄마는 머리좋아하신다고 했잖아요. 그러면서 굴비살은 며느리와 아들이 먹고 있고 부모에게는 머리만 내어놓았다는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죠
    어린 자식들에게만 다 퍼주는거 좋은거 아닙니다. 아버지나 어머니 혹은 타인도 좋은 부위 좋아한다는거 알려줄 필요 있어요. 양보를 가르쳐줄 필요가 분명히 있고.
    제일 나쁜 케이스는 아버지와 큰자식만 닭다리를 먹는경우죠. 다른 자식들은 늘 차별받는 생각을 떨칠수 없죠. 이럴바에야 부모가 닭다리 다 먹고, 아이들 그 누구에게도 닭다리를 주지 않는게 훨씬 교육적으로 좋아요. 욕할일 아니예요.
    통닭 시킬때, 닭다리 부모나 아이들이나 돌아가면서, 먹게 하는게 좋지. 누구에게만 딱 지정해서 먹이는건 바람직 하지 않는게 좋아요. 가족구성원은 그 누구나 소중한거라는걸 가르치는게 닭다리보다 중요해요.

  • 20. ...
    '17.2.22 3:49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이기주의 끝판왕인 할머니가 닭다리를 몽땅 다 차지해서 대학 갈 때까지 한번도 닭다리를 못 먹어봤네요.
    20살 때 교촌치킨 가서 닭다리로만 시켜서 원없이 먹었네요. ㅎㅎ

  • 21. ....
    '17.2.22 3:49 PM (124.49.xxx.100)

    옳고 그르고가 어딨어요

  • 22. ㅇㅇ
    '17.2.22 3:49 PM (211.205.xxx.175) - 삭제된댓글

    닭다리안먹으면 애가 안크는것도 아니고..
    애가 먹고싶다는데 뺏는것도 아니고..
    부모가 먹을때도 있고 자식이 먹을때도 있는거지
    닭다리에 서열 매겨 이름표 적어놔요?

  • 23. dd
    '17.2.22 3:4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그냥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에요
    닭다리가 그렇게 귀한 음식인가요?

  • 24. ........
    '17.2.22 3:49 PM (112.221.xxx.67)

    뭐..닭다리에 대박 좋은게들었나봐요?
    성장기 애들이 꼭 먹어야해요????

  • 25. 참나
    '17.2.22 3:50 PM (223.38.xxx.123) - 삭제된댓글

    그깟 닭다리가 뭐라고 닭다리에 목숨을 걸고
    연장자에게 권해야 하네 마네 웃겨 죽겠네 ㅋㅋㅋ

  • 26. ....
    '17.2.22 3:50 PM (114.202.xxx.242)

    예전에 굴비 통통한 살로만 자식들 먹이면서 키웠더니, 나중에 다 늙어서 자식집에 갔더니, 엄마는 셍선 머리좋아하신다고 했잖아요. 그러면서 굴비살은 며느리와 아들이 먹고 있고 부모에게는 머리만 내어놓았다는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죠
    어린 자식들에게만 다 퍼주는거 좋은거 아닙니다. 아버지나 어머니 혹은 타인도 좋은 부위 좋아한다는거 알려줄 필요 있어요. 양보를 가르쳐줄 필요가 분명히 있고.
    제일 나쁜 케이스는 아버지와 큰자식만 닭다리를 먹는경우죠. 다른 자식들은 늘 차별받는 생각을 떨칠수 없죠. 이럴바에야 부모가 닭다리 다 먹고, 아이들 그 누구에게도 닭다리를 주지 않는게 훨씬 교육적으로 좋아요. 욕할일 아니예요.
    통닭 시킬때, 닭다리 부모나 아이들이나 돌아가면서, 먹게 하는게 좋지. 누구에게만 딱 지정해서 먹이는건 바람직 하지 않아요.. 가족구성원은 그 누구나 소중한거라는걸 가르치는게 닭다리보다 중요해요ㅋㅋ

  • 27. ........
    '17.2.22 3:51 PM (112.221.xxx.67)

    굳이따지자면 성장기애들은 아무거나 잘먹으니까..아무거나먹고..
    맛있는 닭다리는 내가 먹겠네요...

  • 28. ㅇㅇ
    '17.2.22 3:51 PM (175.223.xxx.188)

    가위바위보로 정합니다.
    자장면세트시키면 만두도 오면 갯수대로
    안돌아가면 남는거 가위바위보로 정하니까
    별 불만에 없습니다. 순간 짜릿한 승부라고 지들끼리
    얄을 내며 가위바위보하죠

  • 29. lillliiillil
    '17.2.22 3:52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누가 다리먹는지는 생각도 안해봤는데 그게 큰의미가 있나봐요 그냥 잡다보면 나오는데로 먹는데 다리는 아이 주기도해요 맛있어서라기 보다 아이가 잡고 먹기에 편한듯 싶어서요

  • 30. ㅋㅋㅋㅋ
    '17.2.22 3:53 PM (110.70.xxx.122)

    닭다리가 좋다는 편견은 버리세요.
    의외로 닭다리살 싫어하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다리파와 가슴파가 있음요.
    가족구성원이 모두 다리파일경우에는 가위바위보하면 되죠~

  • 31. 세식구
    '17.2.22 3:53 PM (110.140.xxx.179)

    닭다리 삼등분 해서 셋이서 먹습니다.

    양쪽 닭다리 살을 좀 떼어내어 아이주고, 나머지는 남편과 내가 뼈째 들고 먹어요.

    아이가 닭다리 뜯는걸 좀 힘들어해서요.

    외국 살아요. 연장자, 이런 개념 가르치지 않습니다. 모두 공평하게 먹어요.

  • 32. 나는나
    '17.2.22 3:54 PM (210.117.xxx.80)

    저희는 부부가 다 닭 다리 안좋아해서 애들이 하나씩 먹어요. 아이들은 부드러운 부분, 어른들은 퍽퍽살 좋아해서 사이좋게(?) 먹어요.

  • 33. 웬 진지 댓글들
    '17.2.22 3:55 PM (1.238.xxx.123)

    분란 작정하고 올린 글이고만...
    원글이처럼 모두 닭다리를 좋아할 거란 편견을 버려!!ㅋㅋ

  • 34. 아니
    '17.2.22 3:56 P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그냥 애들 주지..그깟 닭다리가 뭐라고 끝까지 자기들도 먹어야 한다고 등분해 먹고 가위바위보 하고 그러는 부모들은 뭔가..

  • 35. 지나야
    '17.2.22 3:56 PM (125.186.xxx.84)

    닭다리하나에서 자식교육, 노후의 대접 까지 나와야 하나요?
    우리집은 닭다리 안좋아해서 다른 부위 다먹고도 양이 안차면 마지못해 먹는데;;;
    배부름 몽땅 그냥 버리던지~
    한박스에 닭다리 3개나옴 넘 싫어요;;;

  • 36. 그리하여
    '17.2.22 3:57 PM (203.81.xxx.31) - 삭제된댓글

    순살로 삽니다~~~

  • 37.
    '17.2.22 3:57 PM (175.192.xxx.3)

    저희 엄만 항상 자식들 먹이셨어요. 그래서 엄마가 닭다리 안좋아하는 줄;;;
    그런데 자식들이 성인이 되고나선 엄마가 먼저 챙겨드시더라고요.
    나도 닭다리 좋아한다며 그동안 양보했으니 이젠 너희들이 양보하라고 ㅋㅋ

  • 38. ㅋㅋㅋㅋ
    '17.2.22 3:57 PM (221.146.xxx.118)

    닭다리에 무슨 도덕을 따져요 ㅋㅋㅋㅋㅋㅋ

  • 39. ㅇㅇㅇ
    '17.2.22 3:59 PM (180.230.xxx.54)

    3인 가족이 통닭 한마리밖에 안 먹을리가 없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닭다리 모자란 적은 없습니다 ㅠㅠㅠ

  • 40. 우리집은 닭다리를 서로들
    '17.2.22 3:59 PM (223.62.xxx.173)

    안좋아해서 나중에뒹굴러다니는건 닭다리뿐..

  • 41. ㅇㅇ
    '17.2.22 4:00 PM (49.142.xxx.181)

    저는 닭 튀긴걸 싫어하고 저희 남편은 뭐 아무부위나 다 똑같은 맛이라고 해서
    저희 대학생 딸이 닭다리 먹고 남편이 다른 부위 다 먹어요. 저는 싫어해서 안먹음 ㅋ

  • 42. ㅇㅇㅇ
    '17.2.22 4:01 PM (180.230.xxx.54)

    두마리 치킨이 기본...

  • 43. ..........
    '17.2.22 4:06 PM (116.41.xxx.111)

    두마리 치킨이 기본...
    장성한 아들이 한마리 통으로 먹고.. 다른 한마리는 부모가 사이좋게~~

  • 44.
    '17.2.22 4:07 PM (223.39.xxx.145)

    당연히 부모먹고요
    친정부모님있으심 애들에게도 할머니할부지부터
    그래서 두마리치킨잘시킵니다

  • 45. 무조건
    '17.2.22 4:07 P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

    남편줍니다
    제일 고생 하니깐요
    이담에 남편 집에서 놀아도 남편 줄겁니다

  • 46. ....
    '17.2.22 4:09 PM (182.209.xxx.167)

    전 닭가슴살이랑 목만 좋아해서 다리 날개 이런거 안먹는데
    애한테는 말해요 어디서 다리 먼저 집지말라고

  • 47. 먼저 보는 사람이 먹습니다.
    '17.2.22 4:10 PM (110.47.xxx.153)

    닭다리에 무슨 교육씩이나 따지시는지...
    하아....이래서 아줌마들과의 식사자리가 제일 싫다니까요.
    아줌마들과 밥을 먹을 때는 또 무슨 트집을 어떻게 잡아서 뒷담화 때릴지 몰라서 대충 맛대가리 없는 걸로 골라서 조금 먹는 척 하다가 맙니다.

  • 48. 별꼴이야
    '17.2.22 4:11 PM (110.70.xxx.9) - 삭제된댓글

    치킨은 사랑인데
    누구든 불만없이 더 시키면되지
    닭다리를 여러명이 좋아하면 몇마리 시키면 되잖아요
    우리 어릴때처럼 생일때나 먹을수 있는 음식도 아니고참내

  • 49. 글쎄
    '17.2.22 4:14 PM (182.225.xxx.22) - 삭제된댓글

    왜 흥분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가슴살 좋아해서 다리 안먹고 애들이나 남편 주는데요
    식구들이 모두 다리를 좋아하면 다리만 있는거 시킬것 같아요

  • 50. 원글
    '17.2.22 4:15 PM (119.75.xxx.114)

    3명이 먹을때도 두마리나 시켜먹는 사람이 있나요.

  • 51. 원글
    '17.2.22 4:16 PM (119.75.xxx.114)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안들어보신분들 많네요.

    적어도 원칙은 있어야죠.

    닭다리가 맛있다는 건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상식인데...

  • 52. 아무도
    '17.2.22 4:17 PM (115.143.xxx.228)

    어릴때야 잡고 먹기편해서 줬다지만
    지금은 아무도 닭다리에 의미를 두지않아요
    참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니 놀랄뿐..
    오늘 제일 신선한글^^

  • 53. ..........
    '17.2.22 4:20 PM (175.192.xxx.37)

    3인가족
    각자 좋아하는 부위가 달라서 걱정없네요.
    저는 날개
    남편은 가슴살
    애는 다리

    저는 날개 집을 때 이건 엄마거야라고 주장하면서 먹어요
    아마 닭다리를 제가 좋아하면 닭다리 내거야라고 말하고 먹을 것 같아요.

  • 54. ㅇㅇ
    '17.2.22 4:20 PM (211.205.xxx.175) - 삭제된댓글

    그 밥상머리 교육이 부모는 안먹고 아이들 다 떼주는거에요? 먼 교육이지 그게.. 너네가 젤 중요하다? 부모가 희생한다? 밥상머리 교육이라는게 다같이 앉아 즐기고 니가 먹을때도있고 내가 먹을때도 있고 좋아하는거 양보도 하고 그러는거 배우는거지 원칙이요? 서열매기는거요?

  • 55. ..
    '17.2.22 4:21 PM (39.116.xxx.209)

    애하나라 애가 다먹어요.
    아이 태어나기전에는 치킨시키면 다리.날개는 버렸어요
    남편이랑 저는 다리날개안먹어서

  • 56. Turning Point
    '17.2.22 4:21 PM (211.36.xxx.102)

    4인가족이면 두마리 기본...
    단 저는 닭다리살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패스...
    큰딸은 날개를 더 선호하긴 하나 닭다리도 하나 먹고..
    치킨은 별로지만 닭다리니까 하나쯤은 먹어줘야겠다는 남편이 하나...
    닭다리 좋아하는 둘째는 두개...

  • 57. 아니..
    '17.2.22 4:22 PM (210.94.xxx.89)

    닭다리로 뭔 교육이요. 그게 다 맛있다..그러면 닭다리로만 되어 있는 메뉴 시키면 될 것을.. 이게 이슈나 되요? 뭔 원칙씩이나..

  • 58. 닭다리를
    '17.2.22 4:22 PM (58.227.xxx.173)

    죄다들 싫어라해서 제가 먹습니다
    애들 어릴땐 남편하고 애들 준다고 구경도 못했었는데
    식성들이 바뀌는지 닭다리가 제일 인기가 없네요

    누가 먹음 어때요?
    그리고 전 애들보단 남편이 먼저인 사람인지라 남편 먹는건 노터치에요
    애들이야 살면서 더 좋운거 먹을텐데요 뭐

    애들 넘 위하지 마세요 늙고보니 옆지기가 최고에요~

  • 59. 세명에
    '17.2.22 4:23 PM (211.222.xxx.99)

    치킨 한마리는 적다 싶은 날이 올거에요. 중딩만 들어가도..
    아이가 많이 먹게 되니 한마리 시키면 나나 남편이나 돌아가며 적게 먹게되네요
    두마리 시키면 좀 남고..

  • 60. ㅡㅡ
    '17.2.22 4:31 PM (183.99.xxx.52)

    추잡스럽게 그런걸로 눈치 보고
    교육이니 뭐니 말고
    그냥 다리로만 시켜먹어요 그럼 되죠

  • 61. 별 생각 없었는데
    '17.2.22 4:34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아이 친구네는 다리는 엄마 아빠 몫이라고 하더라구요.
    아 잘가르치는 구나 깨달았어요.
    그 다음에는 어른 계시면 무조건 어른께 먼저 권하고 어른이 아니다 너 먹어라 주시면 먹는 걸로.
    별 것 아니지만 숫가락도 어른 들고 나면 드는 것 처럼 나는 사소하게 생각한 것에도 가르침이 될 수 있겠다 합니다.
    나중에 제 아이도 이렇게 해줬음 합니다.
    아, 전 치킨 별로 안 좋아합..

  • 62. ..
    '17.2.22 4:36 PM (121.132.xxx.204)

    다리로만 시켜도 되고
    몽땅 다리파면 두마리 시켜 먹으면 되죠.
    가슴살은 모아놨다가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로..

  • 63. ㅇㅇㅇㅇㅇ
    '17.2.22 4:39 PM (211.196.xxx.207)

    밥상머리 교육이 닭다리 애들 주는 거에요?
    앞으로 살 날이 많은 애들보다 적은 어른이 먹는 게
    예로부터의 밥상머리 교육이었던 것 같은데요?!
    닭다리가 엄마의 희생이라는 헛소리 처음 들은 게 82에서였는데
    수 년이 지나고 여전히 닭다리에 집착하는 사람이 튀어나오네요.
    다리 따로도 파는데?

  • 64. 연장자 개념
    '17.2.22 4:42 PM (116.40.xxx.2)

    외국이야 어떤지 몰라도
    여기 연장자 개념은 연장자 맘대로 먹을 부위 고른다는게 당연 아니죠.
    동물의 왕국도 아니고.
    어른이 먼저 먹기 시작하고, 그 어른은 좋은 부분을 대개 어린 아이들에게 나눠 주죠.
    이런 개념 보다 민주주의 절대 평등이 더 나은가요?

  • 65.
    '17.2.22 4:43 PM (121.168.xxx.241)

    저는 닭다리 안좋아해서 남편이랑 아들 먹으라해요ㅎ

  • 66. 아델라
    '17.2.22 4:53 PM (1.232.xxx.157)

    맨닐 시켜먹는 것도 아니고..
    그냥 조금 더 주고 닭다리로만 시켜 드세요.
    그럼 싸울일도 없네요.

    식구들 입맛에 맡게 시켜드시고 거기에 양 부족하심 두마리 시켜드세요.

  • 67. 닭다리 고생많다
    '17.2.22 4:55 PM (112.151.xxx.45)

    각자 집안 사정에 따라 먹으면 되지 정답이 어디 있나요? 두 아들이 너무 당연시하며 먹길래 하나는 남편주고 나머진 둘이 나눠먹으라 했더니. 이젠 적어도 먹기전에 자기가 먹어도 될 지 물어는 보더라구요.

  • 68. 555
    '17.2.22 4:56 PM (49.163.xxx.20)

    닭다리에 한맺히셨나..

  • 69. 닭다리가
    '17.2.22 5:05 PM (223.33.xxx.112) - 삭제된댓글

    누구 차지인지 중요한가요
    닭다리 선호하면 다리만 주문하면 될텐데...
    나도 닭다리 별로라 이해가 안가요

  • 70. 날날마눌
    '17.2.22 5:18 PM (121.167.xxx.73)

    전 애,남편 주구요
    남편은 좋은?건 엄마부터 드려야한다고 하지요
    애가 양보하기도 하고
    이번엔 먹고싶다고 하기도 하고
    융통성있게 하네요

  • 71. ㅋㅋㅋ
    '17.2.22 5:30 PM (1.239.xxx.51)

    닭다리에 너무 많은 의미부여하시네요
    그냥 순살로! ok?!

  • 72. ...
    '17.2.22 5:53 PM (183.102.xxx.148)

    저희가 세식구입니다.
    다행히 저는 닭다리를 싫어해서 남편이랑 애가 먹는데
    제가 좋아했어도 아이 줬을 것 같긴 해요.
    근데 그냥 위에 있는 거부터 순서대로 집어 먹어서
    큰 의미 안두고 먹는데 닭다리 하나에 밥상머리 교육까지
    나오고 너무 멀리 가신 것 같아요.
    밥상머리 교육은 그런 것이 아니잖아요.
    밥 먹을때 모든 가족이 모이니 그 자리에서
    대화 하며 교육도 하고 그런 의미지 먹는 거 교육하는 자리는 아닙니다.
    그리고 원글님 의미대로 하자면 부모 공경의 뜻으로
    닭다리는 부모에게 양보하는 것을 가르쳐야겠죠.

  • 73. . . . .
    '17.2.22 6:19 PM (211.36.xxx.132)

    호식이 두마리치킨이 왜있겠어요

  • 74. 닉네임안됨
    '17.2.22 6:32 PM (119.69.xxx.60)

    원글님 집에서는 순살 시켜드심 되겠네요.
    저희는 네식구 모두 뼈 있는 부위 안좋아해서 마지막에 날개 다리 부위 남는데 먹고 싶은 사람 마음대로 먹어요.
    세사람 일때도 많은데 어느 부위에 신경 쓰지 않고 먹어도 전혀 불만 없어요.
    요즘은 순살만 시킨적도 많아요.

  • 75. dd
    '17.2.22 7:13 PM (222.104.xxx.5)

    애들은 살면서 더 좋은 거 먹는다는 게 개소리죠. 요즘 아이들은 집에서 그렇게 먹는 게 최고일 수도 있습니다. 옛날과 달리 독립하고 취업해서 먹고 살기 힘든 세대니까요. 적은 월급으로 학자금 갚으랴 월세 내랴 힘들죠. 희생해서 키웠더니 어쩌고는 부모 합리화고 실제로는 자식을 방임하고 학대하는 부모들이 많죠.

  • 76. ...
    '17.2.23 1:05 AM (211.58.xxx.167)

    두마리 시킵니다

  • 77. 아빠 아들
    '17.2.23 8:54 AM (1.233.xxx.131)

    저희는 아빠 하나 아들 하나 이렇게 먹어요.
    제가 특별히 닭다리가 맛있다는 생각을 안 해봐서 좋은 거 양보하는 건 아니고요.
    전 날개를 좋아해서 날개는 제가 다 먹어요.
    아이가 커서 요즘은 거의 두 마리 시키는데 저는 닭다리는 어쩌다 한개 먹을까 말까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483 최근에 지은 건물이 층간소음이 심한가요? 8 층간 2017/02/23 1,486
654482 그래도 김영삼이어서 김대중한테 정권을 넘긴걸까요? 13 특검연장 2017/02/23 1,647
654481 시 외할머니 돌아가시면 친정에 연락해야 하는건가봐요ㅠㅜ 10 큰실례 2017/02/23 6,176
654480 정세균 의장 한테 문자보냈어요 7 ........ 2017/02/23 930
654479 아사이베리 맛이 원래 이런가요 1 지나다 2017/02/23 1,551
654478 스페인어 아시는 분 정확히 이게 무슨뜻인지요 ^^ 4 ff 2017/02/23 973
654477 사회생활하면서 이렇게 나쁜사람이많은줄 몰랏고..관상이 맞는거같아.. 6 아이린뚱둥 2017/02/23 4,046
654476 김평우의 막말은 논리적 근거가 없다는 2 ,,,, 2017/02/23 559
654475 한달중 1/3이 우울한거 저만 그런가요? 20 ㅁㅁ 2017/02/23 3,069
654474 마음밭을 어찌넓히나요? 7 홍구 2017/02/23 1,255
654473 책장이 갑자기 쩍소리나며 뒤가 벌어졌어요ㅜㅜ 2 .. 2017/02/23 1,018
654472 이마 혹이 일주일 넘게 안가라앉아요. 1 우울 2017/02/23 2,020
654471 수의 옷감 맡기고 바느질만 맡길.곳이 있나요? 4 수의 제작 .. 2017/02/23 724
654470 사십대 초반 인데 팔자 필러랑 스컬트라 어느게 좋을까요? 2 ㅇㅇ 2017/02/23 2,702
654469 이재명 시장이 성남시에 공공산후조리원 추진하니까 복지부가 막았죠.. 1 복지막는복지.. 2017/02/23 582
654468 부암동이 어딘가요?? 9 한끼줍쇼 2017/02/23 4,077
654467 자식을 어떤식으로 사랑해주시고 돌봐쥬시나요?그리고 참 이럴때 부.. 2 아이린뚱둥 2017/02/22 1,271
654466 80노인에게 허리 견인기 괜찮을까요? 2 2017/02/22 575
654465 알플 읽는 쿨한 남자 복지대마왕 이재명 4 소년노동자 2017/02/22 459
654464 82님들 영어학원 이름 추천해주세요 제발요 ~~ 21 곧 원장 2017/02/22 12,615
654463 특검 연장과 헌재 결정에 대한 야당의 이중잣대 29 6924 2017/02/22 1,076
654462 중학생이 리듬악기, 실로폰, 멜로디혼, 크레파스 씁니까!? 5 nㅇ 2017/02/22 1,465
654461 아나바다에서 헬프미 2017/02/22 258
654460 3월13일전 탄핵은 거부한다네요 17 저거 2017/02/22 4,068
654459 아파트공원에 정신질환자땜에 스트레스받아요 3 00000 2017/02/22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