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더 킹 재미없다고 후기 쓰니 생 난리를 피우며 알바라고
뭐 거금 어쩌고 부터 지랄 지랄 했던 분들은요 이 글 패스 하세요
또 알바라고 할테니 꼭 필히 아이피 확인 사살 부탁 드리옵고.
이병헌이 개쓰레기인 건 확실 하지만 그의 작품을 또 안볼 수도 없는게
잘하거든요 연기 잘하거든요 궁금해서 조조로 봤잖아요
비도 오는데 이 날씨와 잘 어울리고 혼자 집중해서 봐야지
반전 반전 스포 스포 말들이 많기에 이리저리 추측해서
내가 영화 내공 몇년인데 하면서요 그래도 잘 모르겠다가
휴...
이건 진짜 힌트도 주면 안되겠다 싶고요
시나리오 좋았고 이병헌 눈물 연기 하 이 쓰레기 색히 진짜 재능 하나는 인정한다 싶고
제 상황이 안좋아 그런가 더 쓸쓸함이 밀려오고
전 울진 않았는데 우신 분들 꽤 있었어요
슬프기 보다는 쓰라림 이랄까요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또 생각해 보네요
좋은 영화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