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입학예정아동 98명 행방묘연 ..ㅠㅠㅠㅠ
전수조사 착수 ..ㅠㅠ 제발 다 찾기를..
저많은 애들이 다 어디갔을까요? 소재지도 불분명하대고 ㅠㅠ
부모가 때려죽이고 보험 타가는 사건이 하도 많아
어린이사망생명보험이 없다고 하네요 ㅠㅠ
1. ㅠ
'17.2.22 10:47 AM (39.7.xxx.98)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079&aid=0002932945&mode=LSD
2. 가짜
'17.2.22 10:51 AM (110.10.xxx.30)가짜 출생신고 한 사람들도
있지않을까요?
그 언저리쯤부터 세째아이 출생부터 돈주고 하지 않았나요?3. 흠
'17.2.22 10:51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신고 제대로 안하고 이민이나 유학 간 경우도 많긴 해요. 다 무사하길...
4. 모두
'17.2.22 10:52 AM (223.33.xxx.73)무사하게 있다는 소식 들렸으면 좋겠어요.
요며칠 학대사망 소식에 정신이 피폐해지는 느낌이에요.
학대받아 생을 달리한 아이들 너무 불쌍해요.5. 이민이나
'17.2.22 10:56 AM (121.130.xxx.156)유학은 여권조사하면 나오겠죠
아고..애들이 잘지내야 하는데6. ..
'17.2.22 10:56 AM (175.212.xxx.145)그런데 밝혀지지않고 학대당하는 아이들은
더 많다는거7. 흠
'17.2.22 10:57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저 98명은 조사 안하고 그냥 단순히 안 나온 애들 수치일거예요. 조사하면 이민 유학 등등 설명되는 부재가 나오고 숫자 줄고 그러다보면 진짜 묘연한 애들 몇명이 남겠죠.
8. lillliiillil
'17.2.22 10:59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이제 매해 요맘때는 맘조리게 될듯 싶어요 넘 무섭네요ㅠㅠ
9. 무섭
'17.2.22 11:09 AM (223.33.xxx.140) - 삭제된댓글소집일 이후에 외갓집에서 실종됐다고 부모가 전단지 붙여놓은 거 너무 무섭네요 ㅠㅠ. 딱 봐도 자작인데 대체 애는 어떻게 된 걸까요.
보험 얘긴 저도 들었어요. 아이한테 보험 들고 수영장에서 아이한테 청산가리 든 요구르트 먹이고 익사한 것처럼 꾸며 돈 타내려 한 염먀 때문이라더군요.10. 음
'17.2.22 11:17 A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제대로 확인안한 조사일걸요
그냥 외국나가서 연락 안되는 아이는 다 집어넣은 숫자일거에요 물론 저 안에 진짜 문제되는 행방묘연 아이도 나올거고요
그걸 찾아내야지요
저희 아이 유치원때 저희 집이 1년 외국에 갔거든요
집을 비워두고 가는거라 집으로 취학통지서 나올거
예상하고 미리 동사무소에서 문의도 하고
담당자에게 제 연락처(저희 아이 이름 옆에 적어둠)도 주고
친정어머니 비상연락처까지 하고 포스트잇까지 붙이는거 봤답니다....취학통지서 나올 즈음 확인전화도 하고
근데 소재지 불분명으로 등록되고 시아버지한테 연락갔더군요
시아버지 연락처는 어찌 알아냈는지 그 정보력과 그 노력이면
우리아이 이름 옆에 적어두고 붙여둔 제 연락처와 친정어머니 연락처는 왜 못보았는지 참으로 궁금하더군요
시아버지 애 학교 못가는거 아니냐고 놀래 국제전화오고
가까운 동네 사시던 친정어머니 동사무소 뛰어가니
"아~~실수했네요"
-.-
나중 알았죠 초등은 의무교육이라
취학통지서 별로 중요한거 아니고,
동사무소에서도 크게 신경 안쓴다는 걸요11. ....
'17.2.22 11:27 AM (116.39.xxx.29)여긴 지방인데 한 명이 너무 오래 두절되어서 경찰에 의뢰해서 알아냈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다문화가정 자녀인데 엄마따라 출국했다고.
이런 미취학 아동들도 걱정이지만 멀쩡히 학교 다니면서 학대받는 애들을 파악하고 도와주는 체계도 진짜 필요해요. 작년엔가 계모 학대로 죽은 애는 담임 선생님 왈, 얌전하고 성적도 좋아서 문제없다고 생각했대요. 한창 뛰어 놀 어린 애가 매일 학교 도서관에서 미동도 않고 2ㅡ3시간이나 같은 자세로 앉아있다 갔다는데 모범생이라 그런 줄 알았다는 교사 ㅜㅜ
공부만능주의에다 학대받는 아동에 대한 편견 어쩔..12. 마른여자
'17.2.22 11:30 AM (182.230.xxx.127)혈~~세상에 이조그만나라에서 대체 뭔일들이일어나고있는겨 ㅜㅜ
아이고 애들아13. 으이구
'17.2.22 11:36 A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98명 외에 학교 다니면서도 맞고 있는 애들 있을텐데
하느님이 계시면 정말 저 악마들을 끓는 기름통에
넣어주세요 제발14. 우리조카
'17.2.22 12:16 PM (175.223.xxx.67)우리조카도 이번에 1학년들어가서
더 마음이 아파요 ..
지금 한참 예쁠때고
입학 가방뭐살지 고민하고 입학식때입을 옷산다고
백화점간다고 하던데..ㅜㅜ15. 네
'17.2.22 12:17 PM (175.223.xxx.50)저숫자보다 훨씬더 밝혀지지않고 학대 당하는 아이들
정말 많을것 같아요 ㅠㅠ16. ㅁ
'17.2.22 12:50 PM (211.178.xxx.38)실제 보면 유학이 많을꺼에요
이중국적자 외국 여권 출국하면 가능한 일 입니다17. ..
'17.2.22 1:03 PM (203.90.xxx.70)오늘 아침 뉴스보면서도 밥이 목에 걸리더군요.
세상에 8살짜리를...18. 케이티마미
'17.2.22 1:12 PM (223.62.xxx.169)친구가 3월말에 이민가는데 아이가 올해8살...
그냥 아무생각없이 예비소집일도 안가고..그러던데요..
단순집계로 범죄와 연결하듯 생각안하게 되더라구요.
대다수가 이민, 유학등일 확률이 높긴할듯해요.19. ㅇ
'17.2.22 2:55 PM (121.168.xxx.241)더이상 가여운 아이들이 희생당하지 않기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