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남과여 결말 부분이예요

. . . 조회수 : 4,835
작성일 : 2017-02-22 02:49:58
공유가 운전하면서 보여주는 감정선이 울림을 주네요
잠안오는 밤 문득 생각나서 찾아보니 있길래
https://youtu.be/wmxXLrLZjb4
IP : 211.36.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2 4:56 A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저두 이 영화 너무 좋았어요.
    한동안 ost 정말 열심히 들었는데...
    둘다 눈빛이 얼마나 절절한지 전혀 야한영화라 느껴지지
    않았어요. 물론 두 배우는 엄청 섹시합니다만...

  • 2.
    '17.2.22 7:45 AM (219.255.xxx.109)

    영상 좋네요 영화 찾아봐야겠어요

  • 3. ㅇㅇ
    '17.2.22 11:04 AM (210.178.xxx.200)

    영상이 예뻤던 영화
    불륜이지만...
    특히 마지막 부분에 정말 저....
    와이프앞이라 차마 어찌할수 없어....
    절제할수밖에 없는 공유의 슬픔 연기는 ㅠㅜ
    펑펑울었네요 ㅠㅜ

  • 4. 여우비
    '17.2.22 12:23 PM (114.70.xxx.204) - 삭제된댓글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조각조각 있는 영상들을 보며...
    이해는 가지만 남자는 뻔하구나- 싶네요.
    몇번이나 밀어내던 여자는 결국 마음을 열었는데
    '우린 아무것도 아니에요?' 했던 남자는 결국 이기적으로.
    뭐 그래도 남자가 어쩔수 없고 그게 서로를 지키는 일이고 그인생도 역시 외롭고 더 힘들고 등등은
    다 미사여구죠.
    결국 견딜만한 슬픔이고 가정이 더 소중하다는 반증일 뿐.

  • 5. ...
    '17.2.22 6:22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

    영화를 드문드문 보시면 그렇게 보실 수도
    남자는 모든 걸 버릴 수 없는 환경
    딸도 부인도요
    여자는 남편이 냉정하지만 자식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니 가정을 버리는거죠
    남자의 책임감이 너무 무거운 상황이잖아요
    자기 없이는 딸도 부인도 살아갈 수 없는 상황

  • 6. ㄴㄴ
    '17.5.31 8:53 PM (218.237.xxx.3)

    이 영화보고 요즘 빠져사네요. 공유와 전도 연 연기 참 좋았어요. 손잡는 모습... 옷의 단추 채워주는 모습...
    어찌그리... 가슴 뛰게 만들던지...

  • 7. ...
    '18.5.28 2:08 PM (175.114.xxx.100)

    마지막부분의 순간 차오르는 공유의 눈에 고인 절제된 눈물때문에
    한동안 울었던거 같아요...
    쓸쓸하고 외로운 그러면서도 순수해보이는 기홍 그 사람인것처럼
    공유연기 잘했어요.
    전 커피프린스나 도깨비보다 남과 여를 보고 배우 공유의 팬이 됐네요.
    고민이 많고 생각이 깊다고하더니 연기가 성숙해졌어요.
    앞으로 함께 나이들어가며 배우 공유의 연기를 지켜보고 위로받으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116 박사모 특징 12 ㅎㅎㅎ 2017/03/01 1,643
657115 구스패딩 소매만 수선해주나요? 1 패딩 2017/03/01 697
657114 김제동 눈물나게 하네요 6 ... 2017/03/01 3,309
657113 삼일절 '빗속의 30만 촛불'.."탄핵기각시 강력 항의.. 12 왠지 고마운.. 2017/03/01 1,571
657112 코쿠요 노트 어디서 파나요? 노트 2017/03/01 508
657111 곽승준의 쿨까당 보셨나요? 상위1%의 공부비법 3 레베카 2017/03/01 2,298
657110 네이버 뉴스토픽 1위가 탄핵 반대집회던데..이상해서요. 6 .. 2017/03/01 808
657109 초3 전과나 사회과학 문제집 필요하나요? 6 초보 2017/03/01 1,548
657108 부모님한테 받은 영향중에서 인생 살면서 어떤게 가장 도움이 .... 14 ... 2017/03/01 3,550
657107 베스트에 문재인 야동 트윗건 해킹에 대해 40 알려드리죠 2017/03/01 4,313
657106 통장명의 바뀌는 거요. 4 .. 2017/03/01 917
657105 대안학교 어린이집에서는 어른들에게 반말하나요? 4 ..... 2017/03/01 997
657104 강남구청역 부근 방탈출카페 있을까요? 1 궁금이 2017/03/01 1,058
657103 3월1일..오늘부터 한미 군사 훈련시작입니다. 1 전쟁게임 2017/03/01 490
657102 여성주앙 3월호에 김미경 안철수님 기사예요 43 예원맘 2017/03/01 1,160
657101 국민참여 경선 신청했는데, 1 참여 2017/03/01 460
657100 고등학교 입학식 여쭤요. . . 10 고민맘 2017/03/01 1,499
657099 키즈폰 준2 핸드폰이 집에서 수신이 안되네요 ... 2017/03/01 327
657098 월세... 8 월세 2017/03/01 1,948
657097 미국은 트럼프탄핵도 못시킬걸.. 난감하다 2017/03/01 558
657096 애 수학 학원 좀 봐주실래요? 5 고민입니다... 2017/03/01 1,439
657095 욕실일자 선반 어떤종류가 좋나요 2 , 2017/03/01 886
657094 대통령 5 2017/03/01 536
657093 기독교인들 행위 압권은 이거죠 21 극혐 2017/03/01 2,395
657092 대전 근교에 대학병원좀 추천해주세요 1 2017/03/01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