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딸 아이가 아파요.
지난주 일요일에 열이나고 목이 아프다고 해서 일요일 진료보는 처음가는 병원엘 갔어요.
열도 좀 있고 염증있다고 해서 푹쉬라고 해서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화요일까지 있었는데...
3일간 약을 처방해주는데 항생제 없었고...
화요일에 갔을때엔 열이 잡혔다고 해서 또 약 3일치 처방 받아 왔습니다.
근데 수요일부터 열이 나서 원래 다니던 병원엘 갔는데...
세균감염되서 기관지염인것 같다고...
항생제 처방받아서 수요일부터 새로운 약을 먹였거든요.
근데 어제 또 열이나고 많이 아파해서 어린이집 안보내고 먹이고..
기관지염에 좋다는 건 또 다 먹이고....
어제 약을 또 바꿔서 처방해주었습니다.
오늘 아침엔 좀 쌩쌩해 보여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열이 38,4도라서 해열제를 먹였대요.
해열제를 먹이면 내려가긴 하지만...
아이 열이 계속 오르는게 너무 답단한데...
큰 병원으로 가봐야 할까요?
아이는 잘 놀아요.
기침할때는 아프다고 우는데...
저랑 있거나 어린이집 가면 처지거나 하지 않고 씩씩하게 놉니다.
근데..목이 아프다고 해요.
누워서 자면 기침 나와서 자꾸 안아달라고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