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갈때마다 느끼는 것
1. ᆢ
'17.2.21 10:19 PM (221.146.xxx.73)백화점 엘레베이터는 타는데 오래 기다리죠. 빨리 가고 싶으니 안누르는거
2. ..
'17.2.21 10:19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잠실 롯데도 그래요
그런데 롯데월드몰은 또 안 그래요
20대가 확실히 더 순수해서 그런 것 같아요
잠실 롯데와 강남 신세계는 30~40대가 많은 거 같구요3. 헉.
'17.2.21 11:44 PM (221.154.xxx.16)요즘 느끼는 이상한게..
먼저 탔는데 자기가 내릴 층을 안눌러요.
여자들 가는 층이 비슷해선인지 상대방이 누를때까지
그냥 서있어요.
저랑 한명만 탄 경우가 몇 번 있었는데
제가 누를때까지 가만~~~ 있다는...
아주 짧은 찰나인데.. 묘~ 해요4. 어머
'17.2.22 12:17 AM (123.109.xxx.207) - 삭제된댓글전 백화점은 아니었는데.. 남녀 둘이 먼저 타고 있었는데.. 제가 타려고 뛰어가는걸 보고도 열림 버튼도 안눌러 주더라구요.
그건 그냥 싸가지가 없나보다 했는데.. 그때까지도 지들 내릴 층 누르지도 않고 있었더군요. 내가 누른 층에 같이 내렸고..
어쩌다보니.. 볼일 보고 나서 내려올 때 또 셋이서만 같이 타게 되었는데.. 먼저 타고도 또 버튼 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더군요. 정말 그 순간 기분 묘~하게 드럽더군요. 요즘 그런 인간들이 많아지고 있나 보네요.5. 저도
'17.2.22 11:18 AM (121.141.xxx.75) - 삭제된댓글엘베는 아니지만.. 여의도 파이 집에 갔는데 자리가 딱 하나 있는데 4인석 4인석 붙은 테이블에 여자 50대 초반이랑 딸 뻘여자랑 딱 가운데에 앉아서 얘기 중이더라구요 우리가 옆에 앉으려는데 비키려는 모션도 없이 가운데 떡 하니;;; 정말 기분 드럽더라구요 강남 쪽 카페 등등에서 많이 느껴요 배려가 없다는 거.. 자기네만 앉아서 시간 보내면 땡, 주변을 보지 않더만요 제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 원글보니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