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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갈때마다 느끼는 것

노노 조회수 : 4,732
작성일 : 2017-02-21 22:17:10
제가 가끔..강남 신세x 를 갑니다..  한..이주에 한번..?

지하 식품매장도 이용하고 가~~끔 생활용품 구입코저 7층이나 9층..

항상 북적이는데..  주로 가운데 층을 이용안하고 9층에 가다보니.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게 되는데 참..특이한 것이.. 

탑승자 대부분이 절대로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는 거에요

누군가 올라타려고 하면 최소 잡아줘야 하잖아요.  문 가까이 섯는데도

미동도 않고 스맛폰만 보거나.  아님 무신경. 

일일이 닫힘 버튼 눌러주거나 열림 누르거나 하면서 .. 참.. 희안하구나 싶더라는요

유독..  백화점 엘베에서만 느끼는 점예요 


IP : 203.170.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21 10:19 PM (221.146.xxx.73)

    백화점 엘레베이터는 타는데 오래 기다리죠. 빨리 가고 싶으니 안누르는거

  • 2. ..
    '17.2.21 10:19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잠실 롯데도 그래요
    그런데 롯데월드몰은 또 안 그래요
    20대가 확실히 더 순수해서 그런 것 같아요
    잠실 롯데와 강남 신세계는 30~40대가 많은 거 같구요

  • 3. 헉.
    '17.2.21 11:44 PM (221.154.xxx.16)

    요즘 느끼는 이상한게..

    먼저 탔는데 자기가 내릴 층을 안눌러요.
    여자들 가는 층이 비슷해선인지 상대방이 누를때까지
    그냥 서있어요.
    저랑 한명만 탄 경우가 몇 번 있었는데
    제가 누를때까지 가만~~~ 있다는...
    아주 짧은 찰나인데.. 묘~ 해요

  • 4. 어머
    '17.2.22 12:17 AM (123.109.xxx.207) - 삭제된댓글

    전 백화점은 아니었는데.. 남녀 둘이 먼저 타고 있었는데.. 제가 타려고 뛰어가는걸 보고도 열림 버튼도 안눌러 주더라구요.
    그건 그냥 싸가지가 없나보다 했는데.. 그때까지도 지들 내릴 층 누르지도 않고 있었더군요. 내가 누른 층에 같이 내렸고..
    어쩌다보니.. 볼일 보고 나서 내려올 때 또 셋이서만 같이 타게 되었는데.. 먼저 타고도 또 버튼 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있더군요. 정말 그 순간 기분 묘~하게 드럽더군요. 요즘 그런 인간들이 많아지고 있나 보네요.

  • 5. 저도
    '17.2.22 11:18 AM (121.141.xxx.75) - 삭제된댓글

    엘베는 아니지만.. 여의도 파이 집에 갔는데 자리가 딱 하나 있는데 4인석 4인석 붙은 테이블에 여자 50대 초반이랑 딸 뻘여자랑 딱 가운데에 앉아서 얘기 중이더라구요 우리가 옆에 앉으려는데 비키려는 모션도 없이 가운데 떡 하니;;; 정말 기분 드럽더라구요 강남 쪽 카페 등등에서 많이 느껴요 배려가 없다는 거.. 자기네만 앉아서 시간 보내면 땡, 주변을 보지 않더만요 제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 원글보니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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