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두번이었어요.
한번은 블로그인데요.
옷을 주문했는데요. 가격대가 30만원대였어요.
옷을 받았는데 다른거에요. 10만원대 저가형이요.
그래서 환불을 요구했더니 제가 변심하고 트집잡는거래요.
(저 블로그나 까페에서 많이 사봤고 늘 쿨거래에요. )
보내기전 사진 다찍었놨으니 자기들은 증거 있고
잘못없대요. 검수 완벽하게 한다고 몇번을 ..
(사진으로는 저가형으로 안나오게 찍어놨겠죠)
거의 제가 사기 친다는 수준으로..
그래도 구구절절 말해서 반송하고 환불 받았어요. 첨에
카드 결제 했기때문에 당연한거죠.
그리고는 블로그 이웃차단 했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했어요.
제가 늘 샀던 까페들을 회원수나 댓글이 많았는데
여기는 좀 적다 싶었어요.
그게 문제인거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 이번에는 구대까페인데요.
발송했다고 하면서 계속 물건이 안와요.
제가 정말 2주가까이 기다려서 연락했더니
보냈으니까 갈거라고 또 기다리라는거에요.
사기 냄새가 확 왔어요. 왜냐면 이렇게 오래 기다렸으면
뭔가 잘못된건데. 그쪽에서는 그냥 좀 늦어진다는듯이 별일이 아니라는듯이
좀더 기다려보라고 하는거에요.
여기도 사기죠뭐. 제가 톡을 몇번했더니(10분에 걸쳐서 열번정도요)
같은말 하기 싫다면서(기다려보라는말)
자꾸 하면 차단한다나. 뭐라나..
근데 여기는 그냥 금액이 9만원 정도라..
그냥 은행 송금했더니 못받을판이에요.
환불해달랬더니 계속 기다리라고만 하니까요.
아.. 블로그나 까페에서 구대 많이 했는데
중고나라도 많이 거래 해봤지만 다 좋았고 꼭꼭 안전거래 했구요.
이번에 제대로 연거퍼 두번이나 걸렸네요.
사기 블로그 특징 알려드릴께요.
물건은 좋은게 자주 올라오고요. 사이즈 부족도 없어요.
근데 비해 댓글이 별로 없어요.
회원수도 얼마 안되구요.
저는 그게 의심점인지 잘 몰랐어요.
댓글이 많으면 금방 품절되니까 그게 불편하다고
생각했지 댓글이 적으면 그게 사기꾼이구나..
사람들이 거래 다시는 안하니까 회원이 다 빠져나가는구나를 몰랐어요.
그리고 받는게 기간이 걸리더라구요. 한 일주일.. 이렇게 얘기하는데요.
저는 외국에서 구대하면 보통 일주일 걸리니까 국내도 별거 아닌거로 생각했는데.
국내가 1주일 어찌구 저찌구 하면 사기칠 궁리 한다고 보시면되요.
웃기는거는 그래도 규모가 커서 직원도 여럿두고 해서 본인이
뭘 발송했는디 물건을 봤는지 그런거도 잘 없어요. 물어봐야 하고 그래요.
(정말 직원이 많은지 그냥 그것도 헛소리하고 둘러대는건지 모르겠지만요)
블로그나 까페도 사기가 많구요.
그리고 계속 운영도 되더라구요.
본인이 몇년씩 해온 까페라고 자부심도 가져요.
근데 뭐라 하면 강퇴시키고 어차피 글도 쓸 권한이 없구요.
카톡으로 주로 연락하는데 그게도 사기성이 높아요.
문자를 극도록 싫어하더라구요 누군지 노출이 되니까요.
조심하셔요. 저는 그냥 뭐 액땜헀다 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