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인데 영재학급에 합격했는데 갑자기 이사를 가야할 상황이 생겼어요.
빠르면 1학기 늦으면 2학기에 이사를 갈 예정입니다..
모교는 아니고 옆 학교영재학급인데 이사가면 꽤 멀어지고요..
이사도 날짜가 확실히 나온게 아니라 애매모호한데...
중간에 영재학급입학하고 팀 다 꾸려진다음 중도 포기하느니
지금 취소를 해야 다른 대기학생이라도 들어올듯한데요..
학교 선생님계시면 이럴때 그냥 상황얘기하고 전화드리는게 나을까요?
이게 학교선생님이 추천서도 써주고 그러는건데 담임쌤한테도 좀 미안해지구..
영재학급담당 쌤 한테만 전화드리면 되는건가요? ㅠㅠ 이럴경우 많이 귀찮아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