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할아버지 머리 닮은 아들 둔 분 있나요?

... 조회수 : 3,571
작성일 : 2017-02-21 16:00:13

제 XX 중 하나는 엄마 쪽 하나는 아빠 쪽에서 받잖아요.

그 중 아빠쪽에서 받은것이 제 아들한테 갔으면 아들한테서 발현될 수 있을까요?


IP : 112.170.xxx.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1 4:04 PM (58.121.xxx.183)

    뮤지컬 부부 아들. 예전 아기프로 나왔던....

  • 2. ..
    '17.2.21 4:05 PM (114.206.xxx.173)

    엄마인 내가 아버지 머리를 닮고
    내 아들이 내 머리를 닮으면
    내 아들에게서 외할아버지 지능이 발현되죠.
    손준호 김소현 아들애가 외할아버지 닮아
    그렇게 머리가 좋다면서요?

  • 3. 양가
    '17.2.21 4:05 PM (223.62.xxx.184)

    삼대는 확인해야 확률이 높아져요

  • 4. ...
    '17.2.21 4:08 PM (112.170.xxx.36)

    아빠 엄마를 보면 아빠는 천재형 엄마는 노력형이예요.
    언니는 천재형이었고 저는 천재형이 아닌 노력형이었고요.
    저는 엄마를 닮았는데 제 아들은 외할아버지를 닮을수도 있을까요?
    엄마나 저나 대학은 좋은곳 갔는데 평생 머리 때문에 덕본적이 없어서요
    제 아들은 제발 아빠를 닮았으면 좋겠네요;;

  • 5. ㅇㅇ
    '17.2.21 4:10 PM (121.168.xxx.41)

    머리는 모르겠고요

    시부모 키작고 남편도 키 작고
    친정아버지 키크고 엄마 작고 저는 보통ㅎㅎ

    우리 아들이 외할아버지 닮아 키 커요

  • 6. ...
    '17.2.21 4:12 PM (221.151.xxx.79)

    대학 좋은 곳 가셨으면 아실텐데요. 부모 양쪽중 어느 조상에게서 받은 유전자가 발현될지는 복불복이에요.
    노력한다고 다 좋은 대학 가는 것도 아닌데 걱정 안하셔도 될 듯요.

  • 7. 저희
    '17.2.21 4:13 PM (223.62.xxx.6)

    부부는 그림 정말 못그리고 미술에 소질 없는데 저희 아들은 깜짝 놀랄정도로 그림 잘그리고 손재주가 많아요 저희 친정 아버지가 그랬었는데 저희 아들이 외할아버지 닮았어요.다행이죠.

  • 8. 아마
    '17.2.21 4:14 PM (14.47.xxx.196)

    전체적으로 외탁을 했으면 닮을수도 있어요
    우리애가 저는 평발이 아닌데 전체적으로 제 이미지를 더 닮았다고 하는데...
    외할아버지 닮아서 발이 평발이네요.

  • 9. ㅇㅇ;
    '17.2.21 4:20 P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

    울 애가 좀 그런 것 같아요. 성격 식성 외모 많이 닮았으니 머리도 닮지 않을까 싶어요... 왜냐면 제가 울 아부지를 닮았고, 애가 저를 닮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애가 외할아버지하고도 닮은 듯ㅠ 키는 안 닮아야 될 텐데...

  • 10. 신기하게
    '17.2.21 4:25 PM (116.36.xxx.24)

    친정쪽 유일한 남자 핏줄인 저희 애랑 조카애 뒤통수가 저희 아빠랑 완전 판박인데요..지능도 좀 닮았으면 좋겠는데 건 좀 더 기다려봐야 알것 같아요 ~

  • 11. 돌아가신
    '17.2.21 4:29 PM (211.215.xxx.191)

    친정아빠
    가족말은 안 듣는 한량(?)으로 즐기며 사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제 큰아이가 비슷한거 같아요ㅠ_ㅠ
    누가 뭐라고 하건말건 지가 좋아하는 것만 하고
    느긋하게 살고 있는데

    둘이 사주도 비슷하더라구요ㅠ_ㅠ

  • 12. 저희
    '17.2.21 4:31 PM (58.140.xxx.232)

    아빠 천재, 엄마 두뇌평범 노력형.
    우리 남매 셋 모두 엄마 닮음 ㅜㅜ
    저희 아들 셋 모두 외할아버지 닮음(그나마 다행;;;)
    다른 형제들은 아직 아이가 없어서 모름요.

  • 13. 그게
    '17.2.21 5:12 PM (58.140.xxx.232)

    여자 유전자 XX가 엄마아빠 유전자 X를 각각 하나씩 받은상태에서 아들을 낳을때 아빠 유전자 X와 남편 유전자Y를 받은 아이가 태어난다면 그아인 외할아버지 유전자를 받는게 되겠죠.

  • 14. 윗님
    '17.2.21 5:17 PM (124.51.xxx.161)

    좋으시겠어요
    부럽네요 아들 셋 모두 머리가 좋다니
    보면 엄마도 많이 닮지만
    외할아버지가 교수시거나 공부하시는 분일경우
    골고루 머리가 좋고 공부잘하는것 같아요

  • 15. 저도
    '17.2.21 5:26 P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

    제가 아빠랑 똑같고 아들 놈이 제 여자버전이에요.
    삼대가 똑같아요..ㅎㅎㅎ
    그런데 전 이번 생애에 외국어 포기했는데 저희 애들은 안 그러네요..
    게다가 외가 식구들 닮아서 외국에서 떠돌 팔자인 것 같아요..

  • 16. ^^
    '17.2.21 6:45 PM (119.70.xxx.103)

    기사에서 아들은 외삼촌을 닮는데요. 공부머리 없는 남동생 카톡으로 기사 보여주고...이눔아! 했답니다.

  • 17. ㅜㅜ
    '17.2.21 6:54 PM (223.62.xxx.227)

    으악 안돼~~~ 를 외쳤어요 ㅋㅋ
    울 엄마가 천재형 울 아빠는 노력형.... 전 엄마 닮아서 머리덕 무지 많이 봤는데 아빠를 닮으면... 안돼요~~~~~
    생각해보니 아빠가 미남이시라 ㅋ 음 ㅋ 아빠 닮는 게 좋겠네요..ㅋㅋ

    근데 저는 딸만 있다는 게 함정입니다. 아하하 쓸데없는 생각을 ㅋㅋㅋㅋㅋ

  • 18. ....
    '17.2.21 7:16 PM (14.52.xxx.71)

    그렇죠.
    유전이 보면 반성 유전이 많거든요.
    아빠를 딸이 닮고
    엄마를 아들이 닮죠. 그러니
    외할아버지 엄마 아들 이렇게 올 확률이 놓죠.

  • 19. 윗님
    '17.2.21 8:09 PM (58.140.xxx.232)

    외삼촌 닮는다는건 외모였던것 같은데... 제가 시누넷에 남자조카 다섯 있는데 제 남편 닮은애는 딱 한명이어요. 나머지 네명은 전혀 다르게 생김. 울집 아들셋도 제 남동생 전혀 안닮았어요. 차라리 닮았음 ㅜㅜ

  • 20. ....
    '17.2.21 8:27 PM (121.159.xxx.40) - 삭제된댓글

    저희 둘째 셔츠 뒷자락 한줌 빼놓는게 외할아버지 꼭 빼닮았습니다. 집안에 다 뒤져도 둘만 그래요.
    웃자고 한 얘기고요

    남편을 비롯한 시댁 식구들은 문과성향에 수학 싫어하는데 친정아버지, 저, 제 아이 둘 과목 중 수학을 젤 잘 하고 쉽네요.

  • 21. ...
    '17.2.22 1:28 AM (211.58.xxx.167)

    유전이란게 그리 단순한게 아님

  • 22. bottega
    '17.2.22 1:36 AM (175.223.xxx.177)

    저희 친정 아버지께서 책 유달리 좋아했는데, 저희 딸 아이가 책 읽는 것을 유달리 좋아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602 대선보도 유불리에 관한 기사 3 이데아랜드 2017/04/22 339
677601 울산 유세현장 후기요 3 몽이깜이 2017/04/22 937
677600 내가 잘될때만 찾아오고?굽신거리고?그러는 친구 어떻게보시나요?그.. 2 아이린뚱둥 2017/04/22 1,128
677599 문재인 지지자들 공중부양설.txt 23 펌글 2017/04/22 1,895
677598 40대에 결혼하려면 포기해야될께 많겠죠 37 날씨는좋은데.. 2017/04/22 16,643
677597 대선공약서 선관위에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후보만 있다네요 8 예원맘 2017/04/22 874
677596 분양받은 아파트 전세로 내놓을수도 있을까요? 2 ㅇㅇ 2017/04/22 1,393
677595 유부초밥이 밥이딱딱해요 ar 2017/04/22 878
677594 가스레인지 청소후 안켜져요. 4 가스레인지 2017/04/22 1,329
677593 안철수표 학제개편은 교육계의 4대강사업! 18 정치에 휘둘.. 2017/04/22 808
677592 노인들 손만 붓고 아픈것도 관절염인가요? 3 .... 2017/04/22 898
677591 새아파트 들어갈때 할일 9 ㅇㅇ 2017/04/22 1,793
677590 된장찌개 물 많이 잡으면 안되는거죠? 7 zzzz 2017/04/22 1,610
677589 국민의당 유세차랑 또 사고 27 안전불감증 2017/04/22 2,616
677588 그런데요 사람한테 얻을걸 잘얻고 잘이용하는사람이요 어떻게 보시.. 2 아이린뚱둥 2017/04/22 1,097
677587 손학규 "송민순과 석 달 전 점심 한 번 먹었을 뿐&q.. 29 V3개표기 2017/04/22 1,985
677586 선플천사, 도와줘요! 3 깨어있는 시.. 2017/04/22 373
677585 거의 흰머리인데 뒷통수는 어떻게 염색하나요? 6 셀프염색 2017/04/22 1,709
677584 가습기 물에 구연산 섞어도 될까요? 8 ... 2017/04/22 1,933
677583 산여행님이 그토록 원하던 노회찬과 안철수의 통화사건 관련 기사 29 2017/04/22 1,722
677582 저 지금 서면가고 있어요 5 양산아짐 2017/04/22 1,185
677581 성인 피아노 강습학원 없을까요 강남역쪽 2017/04/22 708
677580 궁금해서 그러는데 자유당이랑 국민당 6 파란을 일으.. 2017/04/22 538
677579 미세먼지가 나쁨일 때 외출한 후 많이 아프네요. 4월 2017/04/22 674
677578 파파이스 장제원 너무 웃겨요 10 hh 2017/04/22 2,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