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2.21 3:48 PM
(203.228.xxx.3)
워킹맘은 아니지만 박사학위있는 40살인데 회사에서 받는거 다 끌어모아서 5천입니다. 성과급나와봤자 몇백안돼요~공대박사들 돈 버는거 보면 박탈감 느껴요
2. 일
'17.2.21 3:52 PM
(175.125.xxx.12)
일한 만큼 급여 가져가요
대기업들 사흘이 멀다 야근에 주말도 없어요
그 정도 근무조건이면 나쁘지 않아요
3. 공뭔
'17.2.21 3:52 PM
(122.37.xxx.116)
저도 4천이요..공무원입니다. 전 연봉에 만족해요. 어차피 맞벌이니까요. 저는 대기업 들어간 친구 안부러워요.. 아기 키우다보니 육아휴직 오래 쓸수있는것도 좋고 여러모로 만족해요.. 아기 있음 돈보다구 일찍끝나는게 최고예요.
4. ...
'17.2.21 3:53 PM
(221.151.xxx.109)
칼퇴하면서 그 정도면 좋죠
많이 주는데는 대체로 일도 많아요
5. 경력따라
'17.2.21 3:57 PM
(49.196.xxx.83)
-
삭제된댓글
그것도 나름이죠, 저는 육아로 3,4년 쉬었고
고졸부터 시작해서 회계전공 했고 경력이 15년쯤 되요.
국내외 잘잘한 자격증 10개 넘고..
연봉은 원글님 두배 정도요. 이직하면서 천만원씩 올려달라고, 또는 3개월 수습지나면 올려달라고 해서 받았어요.
기획 쪽이면 PMP 라도 해서 쯩 따세요
6. 음
'17.2.21 4:00 PM
(175.223.xxx.193)
1억 정도고 작년 성과 3000이요
외국계고 칼퇴입니다 9-6 혹은 8-5 선택
만족해요
7. 외국계
'17.2.21 4:02 PM
(211.109.xxx.130)
외국계 작은 회사예요. 전 40
연봉은 4400 성과금은 500-1000 정도입니다.
5년정도 다니심 저랑 비슷할듯.
전 만족합니다. 아이 두명. 육아 휴직도 썼고요
연차는 1년에 25일. 마음껏 쓸수 있는거 같애요
8. 외국계
'17.2.21 4:03 PM
(211.109.xxx.130)
다른 사람이랑 비교 마시고 꿋꿋하게 회사 잘다니세요.
40대 들어오니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게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9. ???
'17.2.21 4:09 PM
(218.152.xxx.35)
30대 중반 대기업이 대부분 8천 넘는다고요? 아무리 이과라도...
친구 사이에도 연봉 이야긴 믿지 마세요. 뻥튀기 엄청 해요.
10. ---
'17.2.21 4:19 PM
(121.160.xxx.103)
전 삼십대 중반에 연봉 4천에 9시반~5시반 근무,
업무량이나 스트레스는 일반 다른 회사에 비해서 반의 반도 안되는 외국계 공기업 성격 띄는 직장인데 만족하고 다녀요.
애낳고나서도 쭉 다니는 분위기라 출산하고 나서 나가라고 눈치주는 대기업 하나도 안부럽구요.
무엇보다 대기업은 돈 많이 줘도 그 이상으로 빼먹더라구요. 제 주변엔 이젠 출산 후 대기업 계속 다니는 친구들 거의 없음. 그리고 점점 스트레스랑 병이 와서 팍 늙는게 눈에 보여요... 항상 쩔어있고... ㅠㅠ
여자한테는 이런 회사도 없다 싶네요. 적당한 업무에 칼퇴, 먹고 살기에 많진 않지만 그렇다고 적다고 할수는 없는 월급.
11. 원글
'17.2.21 4:37 PM
(118.33.xxx.141)
아주 절친한 친구가 작년 원천징수 보여줬거든요. 8600인가였어요..... 제가 놀랐더니 자기 주변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 다 이 수준이라고...하더군요....(친구는 남자예요. 그치만 대기업은 여자 남자 연봉 차이 크지 않으니까요.)
실제로 저희 친오빠는 삼* 다니고 저랑 연년생이라 한살 차이인데 지난해 9300이라고 했고요...
좀...뻥튀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ㅋㅋㅋ
위에 마흔 넘으니 직장이 있다는 게 감사하다는 분의 말이 와닿네요. 제 친구들 중에 일부는 8천 넘는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또 나머지 일부는 결혼 출산 후 직장에 복귀하지 못하고 (자의 반, 타의 반..) 전업으로 살아가고 있거든요. 그들은 저에게 그러더군요. "그래도 너는 능력 있으니 돌아갈 곳이 있잖니. 나는 이제 마트 캐셔 뿐이다..."
위의 분 말씀처럼 적당한 업무에 칼퇴, 먹고 살기에 많진 않지만 그렇다고 적다고 할 수도 없는 월급이라는 말이 딱 맞는 거 같아요. ^^
제게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육아해야겠어요.
답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워킹맘 파이팅이에요^^
12. ...
'17.2.21 4:40 PM
(221.139.xxx.60)
30대 중반에 8000넘는 사람들 많아요.
다른 세상에서 살다 오셨나봐요.
13. ???
'17.2.21 4:43 PM
(218.152.xxx.35)
누가 그런 사람이 없대요?
대부분이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 거지.
82여기는 맨날 그런 사람이 비율적으로 많지 않다고 하면
내 주위에 누구누구는 그런데, 내 주위에 그런 사람 많은데 이런 대꾸만 하더군요. -_-;;
14. .....
'17.2.21 4:50 PM
(124.243.xxx.160)
-
삭제된댓글
대기업이면 연봉 그정도 맞아요
우리회사가 동종업계 비슷한 회사들중에 연봉짜기로 유명한데 과장급 6천대 차장급7천대에요
타사보다 월급이 한직급씩 낮다고 직원들이 불만이 많아여
하지만 구조조정 거의 없어서 다들 가늘고 길게 가자 생각해요
그리고 부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신 많이들 칼퇴해여
저도 주로 5시~6시에 칼퇴하는 편인데 정말 아주 간혹 야근하느라 7시쯤 뒤돌아보면 정말 아무도 없을떄도 있어요
15. ...
'17.2.21 4:55 PM
(221.139.xxx.60)
비율적으론 많지 않겠지만
대부분 그래서 말이죠.
전 대기업은 아니지만 특수직종이라
30대초에 연봉 8000찍어서 친구들한테 자랑했더니
대기업다니는 친구들 대부분이 저정도 되더군요.
20대 후반에 7000찍었던 친구도 있고
생각보다 잘버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소위 전자회사들이랑 기계조선 아이티 쪽이
그정도 받더라구요.
16. 즐거운혼밥녀
'17.2.21 4:55 PM
(210.108.xxx.131)
맘은 아니고 그냥 30대 후반 워킹우먼(사무직)인데요
실수령액 290대 ㅠㅠ
300의 문턱이 이렇게 높은 줄 몰랐어요 ㅠㅠ
17. 저소득
'17.2.21 5:03 PM
(175.223.xxx.16)
-
삭제된댓글
평균내면 300정도요
사실 저 전문직이에요ㅋㅋㅠㅠㅠ (애때문에 이직햇어요)
18. ....
'17.2.21 5:09 PM
(121.166.xxx.33)
재벌닷컴인가 연봉통계사이트에 6500치니
13등이랍니다.
100명이라고 환산해서
82만 고액 연봉자가 많습니다.
19. 호홋
'17.2.21 5:12 PM
(120.16.xxx.153)
일하면서 육아하면서 또 뭐 하셔야 해요... 몸값 올리실려면... 전 36, 자격증 수두룩하고요. 애기 둘이라 재택근무해요. 저는 자격증 또 할까 생각중인데 기획쪽이면 PMP 국제 자격증 함 알아보세요.
저는 외국이라 9-4시, 연봉 8천 정도 되는 데 저랑 같이 일하는 40대 초 아줌마는 중학생 아들이 있어
3시에 나가서 아이 픽업하고 집에 데려다 주고 4시에 다시 오세요, 대신 7천 정도 가져가심..
20. 호홋
'17.2.21 5:14 PM
(120.16.xxx.153)
남편은 육아로 쉰 전 없고, 저는 3년 쉬었어요.. CPA따서 저보다 오천 정도 더 받네요. 대학원 다니고 있구요.
저도 대학원 할까 말까 하는 데 비싸네요...
21. 호홋
'17.2.21 5:16 PM
(120.16.xxx.153)
주변에 아이 다섯 인데 대충 초등 입학시키고 교육대학원 들어가신 분 봤어요.
친구도 애기 둘 낳자마자 교대학원 그렇게 해서 지금 중학교 교사 됬음요..
그래서 저도 학교 쪽으로 옮기고 싶네요..
22. ..
'17.2.21 5:20 PM
(210.107.xxx.160)
"칼퇴에 연차사용 자유롭고"
여기에 답이 있네요. 연봉 8-9천 찍는 대기업 사원들은 대부분 개인생활이 없죠.
23. ...
'17.2.21 5:23 PM
(218.38.xxx.103)
-
삭제된댓글
전교1등 도맡아하며 서울대 중위권학과 간 여조카아이가 졸업 후 대기업에 갔지만 입사 3년차 연봉 3000대후반입니다.
연고중 상위권과 나온 또 다른 여자 조카아이도 마찬가지고요.
둘 다 톡인은 만점에 가깝고 토플 120점만점에 105점 넘습니다. 게다다 일어, 중국어 중급정도 되고요
취업재수까지하면서 어렵게 취업했어요.
야근은 물론이고 생전 처음 들어보던 상사의 폭언, 밤늦게까지 회식,... 이럴려고 저리도 공부했나 불쌍하기 짝이 없습니다.
칼퇴근에 연봉 8000받는 회사들은 어떤 회사인가요?
제발 콕 찍어 알려주세요.
24. -_-ㅋ
'17.2.21 5:27 PM
(211.212.xxx.236)
칼퇴에 연차사용 자유로운게 좋은거예요.
저도 대기업 다니다가 야근 특근 너무 많아서 이직했어요.
다행히 경력 인정받아 옮겨서 대기업때 연봉은 다 고수하고 옮겼는데 상여가 적으니 연봉 자체는 적어지네요.
올해 마흔
경력 17년차 연봉 7000조금 넘습니다. 특근은 거의없고 야근은 월 5회 미만입니다.
25. 95B
'17.2.21 5:30 PM
(155.140.xxx.40)
작년연봉이 1억2천정도 되었네요 외국계 금융쪽이구요
칼퇴까진 아니어도 제 시간 제가 조절은 가능한 정도 직급이구요 연차는 25일정도 되어요
남편보다 제가 두배정도는 버는 편이라 ㅠㅠ 꼼짝없이 일해야하는 인생이에요 ㅎㅎㅎ
26. ㄴ
'17.2.21 5:34 P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
30살 연봉 1.2억 찍었구요
저도 기획쪽이였고 대기업 연구소 였구요
그런데 나왔어요 전문직 하려고
애기 키우고 있고 0 원벌어요
30대후반이구요
내년약국인수하려고해요 대형병원앞에
그럼좀 벌어지겠죠 ㅎ
월매출만 5억전후네요
27. ...
'17.2.21 5:42 PM
(61.74.xxx.243)
55세 20년근무 연봉 4500.
28. 대기업
'17.2.21 6:24 P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
이과,삼성 기술직, 37세 8700입니다. 성과급별도.
현장 나가는 직원들은 1억 넘어요. 해외현장은 1억 중후반 되고요.
1년이면 2달정도는 야근이고, 그 외 8to5, 휴일 휴가 칼이고요. 만족합니다.
주변에 대기업에 대해 피빨리고 돈은 그저그렇게 번다고 알고계시는 분들 있던데, 글쎄요. 다녀본 사람들은 말이 없더군요.
29. ...
'17.2.21 6:29 PM
(130.105.xxx.64)
6년 전에 그만뒀는데 그때가 34세였고 실수령 연봉이 7천이었어요.
실수령액이 400이 넘었고 보너스가 2천 정도였고요.
그 당시 실수령액이 월 2백 정도 되면서 워킹맘 하는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입주 아줌마가 150이 넘었었으니...)
전업하다보니 단돈 2백 버는게 어딘가 싶어요.
30. 33세
'17.2.21 8:14 PM
(175.223.xxx.220)
완전 대기업은 아니고 기업분류 상 대기업으로 속해있는 회사 다녀요. 연봉 작년계약했을 때에 5300이고 8시 출근 보통 7-8시 퇴근이네요.
보고 있거나 일 있으면 야근 밥먹듯 해요..
주말에도 가끔 일 있으면 나가고요
업무 강도 말도 못해요 ㅠ
어제는 11시까지 회사에서 일했네요 ㅠㅠ
돈 훨씬 많이 주는 외국계 회사 이직하고 싶어요
어차피 일 많다면... 아니면 9-6 확실하고 연차 쓸수 있고 연봉 낮은 곳이라도
지금 회사는 애매하네요
31. 보라보라보라
'17.2.21 9:49 PM
(211.243.xxx.239)
전 워킹맘 아니고 미혼인데 상여까지 7천 좀 넘는데
비수기때는 칼퇴하지만 성수기때는 야근 특근해요
나이도 있고하니 공무원하고 싶은데 9급은 연봉차이가
많이나서 고민입니다. 9급 무시하는게 아니라 나가는돈이 많아서요.
32. ...
'17.2.22 12:19 AM
(182.212.xxx.127)
30대 중반에 빡센 대기업 다니는 애들 보면 8000은 넘어요 근데 새벽같이 출근하고 야근하고 사내정치에 윗사람 눈치에 스트레스 어마어마하죠 애 키우면서 일할려면 얇고 편하고 길게 가는게 최곱니다 자기만족과 행복이 제일 중요하죠
33. ...
'17.2.22 1:32 AM
(211.58.xxx.167)
30후반 대기업 8천이요.
전 내 일이 좋아요.
34. 다마
'17.2.22 2:23 PM
(58.251.xxx.229)
외국계IT지원부서요 연봉 1억3천 무지 빡세고 스트레스가 많아요 출퇴근이나 휴가는 자유롭지만 어차피 그 업무 다 제몫이라 돈 적게벌더라도 맘편한게 좋은것 같아요 이제 몸값이나 지위땜에 옮기기도 쉽지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