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왜이렇게 피곤할까요?
가만있어도 눈이 감기고 머리가 무겁고 소화도 안되네요 ㅠㅠ 누가보면 임신이라도 한줄 알겠어요 ㅠ 물론 아니고요.
누구 도움없이 맞벌이에 3살 아기 돌보고 있는데 정말 몸이 쓰러질것 같네요 ㅠㅠ
어제는 아기가 항상 어린이집만 다니는게 안쓰러워 정말 어렵게 휴가를 내고 놀이동산에를 데리고 갔는데 울고불고 ㅠㅠ 몸싸움만 하다 왔네요 그래서 그런가 제 목이 퉁퉁 부어서 바로 이비인후과 가서 약타먹었는데 항생제가 있어서 그런가 소화가 안되네요 ㅠㅠ 아휴..
잠도 아이 잘때 같이 자서 늦어도 10시면 자고 6시반에 일어나는데 8시간은 못해도 자는데 이렇게 피곤하고 힘든게 무슨 병에 걸린건 아닌가 의심이 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