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아찌 도전해볼려고 하는데요
고추를 어떤 고추를 쓰면 되나요? ㅎ
지금 주문할려는데
매운건 싫어해서 청양고추 제외시키고 보니
남아 있는 고추가
오이고추
아삭이고추
꽈리고추
이렇게 있네요
뭘 주문할까용?
고추장아찌 도전해볼려고 하는데요
고추를 어떤 고추를 쓰면 되나요? ㅎ
지금 주문할려는데
매운건 싫어해서 청양고추 제외시키고 보니
남아 있는 고추가
오이고추
아삭이고추
꽈리고추
이렇게 있네요
뭘 주문할까용?
보통 풋고추로 담그지 않나요? 청양 몇개 매운맛나라고 넣는정도고요..
근데.......요즘 고추 비싸지 않나요?
할머니집 갔다가 고추장아찌가 넘 맛있어서 저도 해볼려고 했는데
엄마가 고추장아찌는 고추값 싸서 남아돌때 만드는거라고.. 지금 비싼데 장아찌로 먹긴 아깝지않냐고 하셔서
바로 맘 접었어요^^
아삭이가 오이고추 아닌가요 크기가 너무 커던데 좀 중간걸로 하세요
그 3가지를 제외한 평범한 풋고추로 담그는 거예요.
셋 다 아님.
따로 있지 않나요?
좀 크고 긴 풋고추.. 안 매운 고추.
지고추용은 아무때나 담는게 아니라
가을에 고추를 다 따낸후에 나무에 달려있는 푸른고추가 지고추용입니다
이때 푸른고추는 두꺼워 오래 담궈둬도 안물러 지고
끝물 고추라 약도 안치죠...
그런데 뭐하러 담을려고요
시어머님 고추밭에 열린 상태로 버러지는게 아까워 따다 담았는데
짜다고 아무도 안먹어 처치곤란이네요
아..풋고추로 하는건가봐요 ㅎ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윗분말씀대로 제철에 나온걸로 해야 물러지지 않아요
남편이 고추장아찌 먹고 싶다고해서
도전해볼려구요..ㅎ
검색해보니 고추값도 만만치 않네요 ;
지금 나오는 고추들은 안되는건가봐요
그냥 만들어놓은거 사먹고
제철에 사다가 담궈봐야겠어요
아삭이 퍼펙트고추
이고추도 맛있고 좋아요
껍질이 두꺼워보여도 연하고 청양처럼 맵지않고 맛있어요
다져서 참그름 둘러 밥 비벼 먹으면 추르릅
끝물고추ㅡ맵고 단단ㅡ아니면 작고 통통한 할라피뇨고추 닮은 퍼팩트 고추로 담가야해요.
두개 다 담가본 바로는 둘다 괜찮지만 오래 둘수록 두꺼운 퍼팩트 고추가 식감은 좋았고 끝물고추는 다대기용으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