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후아힌에서 엿본 은퇴후 삶
작은 소도시 느낌인데 부산 해운대 보다 넓은
해변이 인상적이였네요.
보는 사람들의 90프로이상이 노인들이고..
대부분은 은퇴한 백인 노인들..
분위기 아시겠죠.
낮에는 썬베드에 누워서 썬텐하고 마사지 받고
저녁에는 바다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하루 이틀은 괜찮지만...정말 지루했네요.
너무 지겹다라는 개인적인 생각
나도 나이들어서 저렇게 될까..
물론 젊은 시절 돈을 모았기에 저렇게 해외에서 연금으로
일년넘게 장기 체류도 가능한거지만.
병원에서 아픈것보다 경치좋은 해변에 푹 쉬고 죽고 싶는 노년이 더 좋겠죠.
저는 나이들어도 유유자적보다는 봉사활동이나 소일거리 하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물론 최소한의 생계비나 은퇴자금은 마련해서 여행다니고 싶을때 다닐 경제적 여유는 있으되.... 생산적인 무언가는 하고 싶다는 생각이요.
태국 여행하면서 맛집이나 바 수영장 휴식 마사지 보다는 타이쿠킹 스쿨에서 요리 배울때가 젤 재밌었네요.
마사지도 남이 30분이면몰라도 한시간이상 꼼짝않고 남손에 내몸 맡기는거 못 견디겠더라구요.
1. ㅡㅡ
'17.2.21 12:53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늙어보구 다시 얘기합시다
2. ㅁㅁ
'17.2.21 12:54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늙어보구 다시 얘기합시다 22222
3. ㅇㅇㅇ
'17.2.21 12:56 PM (175.209.xxx.110)늙어보구 3333
4. 님이 늙어보면
'17.2.21 12:58 PM (121.187.xxx.84)아, 그렇구나가 절로 나와요~~ 그리고 거기 휴양지에서 누렸던 그들의 삶이 부러운거였구나 할거임
그들의 그 삶이 정말 경제적 여유로움에서 비롯된 거라 그 여유로움이 쉽지가 않은거여요5. ..
'17.2.21 1:04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젊을 때 열심히 일했고, 노후를 즐기겠다는 방식이 그렇다는데 뭐 우리가 할말이 있나요.
늙어보구 다시 얘기합시다 44444444446. 그런데
'17.2.21 1:11 PM (119.14.xxx.20)일년 넘게 장기체류 불가능할 걸요?
그러면 연금이 안 나오는 걸로 알아요.
왔다갔다 하면서 살겠죠.
본국에 가서 몇 달 복작복작하게 살다가...또 한적한 곳에 와서 몇 달 좀 쉬었다가...
전 그렇게 살고 싶은 걸요?7. ...
'17.2.21 1:14 PM (121.140.xxx.7) - 삭제된댓글지루하지 않으려면, 늙어서도 바쁘게 일하셔야겠네요...
그런 삶을 고단한 삶이라고 합니다.
그분들은 지루한 게 아니라 힐링하는 겁니다.8. 333
'17.2.21 1:41 PM (112.171.xxx.225)역설적으로
여행객으로서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시골의 아이들 보면서 자신의 어릴 적 고향을 떠올리겠지만
정작 시골 아이들 마음은 저 비행기 타고 나도 여행가는 꿈으로 가득하다는....
태국...
늙은 돈 좀 있는 외국인과 젊은 여성들이 손잡고 길거리를 걷는 모습들은 안 보였는지...9. 돌려까기네요
'17.2.21 1:52 PM (210.210.xxx.228)그냥 나는 부지런해서 이것저것 배우고,봉사하고 싶은 삶을 살고 싶다고 하면 좋은데
다른사람과 비교해서 남이 하는건 나빠 보이고,내가 사는 삶이 더 낫다..이렇게 돌려까는게 더 나빠요ㅋㅋ
전 저런 삶을 꿈꾸고,부럽네요.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 하고,몸이 건강하니 저렇게 사는거예요.돈없고 아프면 휴양지에 가서 못놉니다.10. 장기체류가능해요 ㅎㅎ
'17.2.21 2:02 PM (152.99.xxx.114)윗분, 동남아는 저런 은퇴노인 유치도 중요한 사업(?)중 하나라서 50세 이상 노인의 경우 소득,재산증빙이 되면 5년, 10년 거주비자 내줍니다.
그리고 원글님...
전 40대지만.. 일에 하도 치여서.. 동남아 가면 저도 저렇게 쉬어요.
아직 젊기도 하고 사람마다 패턴이 다른거니 본인만 옳다 생각하지 마세요11. 봉사도
'17.2.21 4:53 PM (116.125.xxx.82)젊었을때나 하는거지
노인이 봉사하다 쓰러지기라도 하면 골아프죠.12. ..
'17.2.21 5:22 PM (125.178.xxx.196) - 삭제된댓글동남아에서 또 아프면 그냥 끝짱이예요.병원이 현지인들 다니는 엄청 열악한 병원이랑 굉장히 고가의 병원 그런데밖엔 없을걸요? 부자들은 다 싱가폴이나 외국에서 호텔급같은 병원에서 치료받아요.엄청난 부자아닌 보통의 노인은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슬슬가까운 병원 다니고 공짜로 지하철타고 산이나 다니면서 운동하면서 지내는게 더 좋을거예요.
13. ...
'17.2.21 7:07 PM (1.238.xxx.31)원글님 맘 알거 같아요 ~
제가 20대에 배낭여행 갔을 때 스위스에서 그렇게 느꼈어요 참 이쁘지만 심심한 동네 같은 느낌~
그때 간 나라중에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면서 여기는 나이들어 와야하는구나 개인적으로 친구랑 그렇게 수다 떨었었어요 근데 나이들다보니 배낭여행도 좋지만 편하게 쉬고 싶고 남이 해주는 밥 먹으며 하루종일 나 하고픈대로 편하게 쉬고 싶기만 하네요 사람마다 관광지마다 다 가보고픈 나이때가 있나보다 생각이 들곤 해요14. 내리플
'17.3.1 3:44 PM (183.100.xxx.250) - 삭제된댓글서양인들도 지루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안와요
15. 젊을 때야
'20.1.22 5:36 AM (50.193.xxx.241) - 삭제된댓글에너지 넘치고, 아픈 곳 없고, 건강하니까요.
안됐지만 그 젊음은 영원하지 않고
심지어는 생각보다 일찍 끝납니다. 나도 원글님도 우리 모두 다 마찬가지.
영원히 늙지 않을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 참 많죠.
관절 다 닳아서 걷는 자체가 버거운 나이가 오는 거에요.
봉사할 힘이 어딨어요. 자기 밥 해먹는 것만해도 어지러운 노인들 천지에요.
노화를 우습게 보는군요.16. 젊을 때야
'20.1.22 5:37 AM (50.193.xxx.241) - 삭제된댓글에너지 넘치고, 아픈 곳 없고, 건강하니까요.
안됐지만 그 젊음은 영원하지 않고
심지어는 생각보다 일찍 끝납니다. 나도 원글님도 우리 모두 다 마찬가지.
영원히 늙지 않을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 참 많죠.
관절 다 닳아서 걷는 자체가 버거운 나이가 오는 거에요.
봉사할 힘이 어딨어요. 자기 밥 해먹는 것만해도 어지러운 노인들 천지에요.
노화를 우습게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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