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껌딱지가 안오는 애도 있나요?
인터넷과 현실은 다른건지?
낯은 좀 가리는 거 같긴한데 심하진않고
저나 남편이 하루 몇시간이라도 좀 떨어져있다가 다시 만나면 눈도 안마주치네요 우리끼리는 쟤 삐졌나봐 그러고 노는데
삐지고 머 그런게 있을까요?
1. ...
'17.2.21 11:03 AM (223.33.xxx.2)우리 큰 애도
낯가림전혀없고
모유수유만했는데도
진짜 남의 엄마한테 잘갔어요.2. ..
'17.2.21 11:03 AM (210.217.xxx.81)190일은 뭐 그저 배부르고 기저귀 안 젖으면 되는 상태 ㅋ
18개월정도에 껌딱지가 뭔지 경험하시게 될꺼에요~
다리에 매달리기 뭐 애 업고 화장실 볼일보기(포대기 짱)
암튼 원숭이처럼 매달려서 살죠 ㅋ3. 그럼요
'17.2.21 11:08 AM (112.152.xxx.220)작은애가 할아버지 껌딱지예요
100일 안됐을땐데
밤에 잠안자고 칭얼대서 할아버가~이놈ㆍ외할머니 힘들게 잠았자고 울어~!!했다고
쳐다도 안보고 얼굴 계속 피했어요
이리보면 저리고개돌리고~
아버지가 사과 하시고‥다시 껌딱지 되었습니다4. ....
'17.2.21 11:08 AM (112.220.xxx.102)인제 6개월 된 애인데
뭘 삐지고 말고해요
아이가 부모 눈을 안마주치면 뭔 문제가 있나 생각하는게 먼저지..5. ㅠ.ㅠ
'17.2.21 11:11 AM (222.98.xxx.28)아이들마다 모두 다르다고 생각하네요
6. 아이들마다 달라요
'17.2.21 11:16 AM (110.10.xxx.30)지인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아기때에도 가정화목이 정말 중요하다고
자신이 첫아기 어렸을때인데 너무 힘들어서
부부싸움이 잦았었는데
아기가 기기 시작할무렵
또 싸우려고 목소리 톤이 높아지는데
아기가 막 기어가서 벽코너에 딱 등대고 않아서
울지도 않더라고
아기들 아무것도 모른다는데
다 알더라고
그후론 밖에 나가 싸우기 싫어서
싸움자체가 줄었다고 하더라구요7. 우린 둘 다
'17.2.21 11:34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태어나면서부터
엄마가 나가도 들어와도
눈만 끔벅꿈벅
내가 가서 안아줘야지
안기러 오지도 않음
둘 다 정서적 만족도 친밀도 최상이구요
제가 원래 무덤덤해서 애들도 그럼8. ...
'17.2.21 11:40 AM (183.98.xxx.95)낯가림 하지 않는 아이 키웠는데..
아무래도 사람얼굴 인식이 힘든게 아닌가 싶어요
다른 점에서는 영특하구요
엄마 껌딱지였던 아이는 한번 본 사람도 잘 기억하는데 다른 점에서는 또 꽝인 영역도 있어요
아이특성은 어릴때 잘 관찰하면 드러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9. 제제
'17.2.21 11:44 AM (119.71.xxx.20)애 둘다 낯가림없어 참 힘든 시절보냈네요^^
특히 명절이나 집안 행사때 죽도록 일만 했네요.
더 커서는 엄마 안녕하고 버스타고 어린이집 가버림~~
뒤도 안 돌아봐요.
자기가 잘 놀다오면 항상 엄마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어
안심돼서 더 잘 놀았다고 하네요.
둘 다 그런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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