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2.21 2:38 AM
(125.142.xxx.42)
-
삭제된댓글
저는 손석희님의 질문에, 파고듬에 전적으로 공감했습니다.
말꼬리 잡은거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2. ㅇㅇ
'17.2.21 2:42 AM
(222.233.xxx.34)
그럼 대선주자 어쩌구 타이틀을 달지말던가요..
전 답답했습니다. 유승민당할땐 후련했지만...문재인은 내일 어떨래나요...
대선주자들의 자기 홍보 국민을 대표한 앵커의 검증, 이었을텐데 첨부터 끝까지 그 얘기로
끝나서 허탈했고요... 안희정 소셜라이브 안하고 빡쳐서 갔다는데,
그게 깜냥인거 같기도하고 미스테리합니다. 고구마 먹은 기분
3. ???
'17.2.21 2:43 AM
(124.59.xxx.86)
말꼬리 잡는 게 그 분 직업 아닌가요??
속시원하게 답을 못하니 무한 반복 하는 거죠
안지사님에 속시원한 답변 듣고 싶었는데
속이 더 꽉 막힌 느낌 이네요
4. ;;;;;;;;;;
'17.2.21 2:45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소셜라이브 하고 갔어요. 영혼이 털린 표정.회복할 시간도 없이 연타 맞아서 좀 안타까웠죠.
그래도 손석희 같은 앵커가 한명 정도는 있어야죠.
손석희는 다 싫어해요 ㅋㅋ 유시민만 빼고
5. ㅓㅓ
'17.2.21 2:46 AM
(211.36.xxx.71)
선의로 좀 받아들여야 통섭이 가능 하지
6. ㅇ
'17.2.21 2:47 AM
(116.125.xxx.180)
님이 지지하는 자가 딸리는거겠죠
님이 지지하는 자가 딸려서 대답 우물쭈물하니
질문한 사람이 미운거
7. 손 앵커는
'17.2.21 2:48 AM
(211.215.xxx.5)
안희정이 말하는 거 무슨 뜻인지 초반에 이미 납득한 것 같고
저도 그랬어요.
표면적으로 이해했으면 넘어가고
다른 질문을 더 했음 했는데
대선주잔데 다른 질문할 것도 많은데요.
사람들도 그렇고 그 선의라는 단어하나에 매달려서..깝깝하네요.
8. ...
'17.2.21 2:49 AM
(223.62.xxx.254)
좋은 게 좋은 거다라는 식의 적당히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던 종전방식 인터뷰에서 탈피한 것 같아 좋던데요? 그런 자세가 참신하기도 하고 끝까지 속시원히 분명한 대답을 듣고자하는 것도 제 성향과 맞아서인지 괜찮았어요 구태의연한 종전방식은 요식행위같이 느껴질 때도 있어 신물나요
9. dd
'17.2.21 2:49 AM
(222.233.xxx.34)
하긴 한창때 착한여자 코스프레하던 박그네한테 '저랑지금 싸우자는거예여?'
를 이끌어낸게 손석희였기도 했죠..시선집중에서였나? 그 때 빵터졌었는데..ㅋㅋ
근데 요새 말 빙빙 돌려서 하셔서 너무 답답해요. 귀에 안들어와요.
손석희는 인터뷰어로서의 날카로움이 마모된 거 같아요.
손석희라는 브랜드를 대체할 사람은 아직 없지만요..
10. ㅇㅇ
'17.2.21 2:52 AM
(222.233.xxx.34)
제가 지지하는 사람이 문재인인데요, 손석희 앞에서 우물쭈물하시긴 했었죠.
그 다음날 뉴스공장에서 만회하셨지만ㅋㅋㅋ
안희정 지지자 아닙니다, 다만 안희정의 20분짜리 장광설을 듣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웠어요.
정책 비전 모두 듣고싶었어요. 없는 걸로 결론이 나는 분위기지만... ㅡ.ㅡ
11. ㅗㅗ
'17.2.21 2:54 AM
(211.36.xxx.71)
정책 비전 통섭이라잖아요
손석히가 말꼬리를 잡는게 아니라 문이나 안이나 말빨 딸리는거죠
그정도 순발력도 없이 대통령되겠다고..
노무현대통령이었다면 버벅대지 않았을 겁니다
12. ㅗㅗ
'17.2.21 2:55 AM
(211.36.xxx.71)
아희정이 멍청한걸 왜 손석희에게 덤탱이야
13. ㅇㅇ
'17.2.21 2:58 AM
(222.233.xxx.34)
ㅗㅗ/희정이 멍청한건 멍청한거고 손석희도 인터뷰실력이 요새 예전같지않다구여!
지지 안한다구여! 통섭이니 융합이니 븅신같은 소리나하고 희정이 싫다구여!!
그 선민의식! 싫다고요!!
14. 고든콜
'17.2.21 3:01 A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헐..뭐하나 놓치지않고 예리하고 집요하게 파고드는게 진짜 언론인의 본보기구나 싶은데요??
말꼬리 안잡고 좋은게 좋은거다 대충 넘어가서 나라가 요모양 요꼴 난거같은디..;;
15. 무지개장미
'17.2.21 3:04 AM
(82.47.xxx.162)
손석희 말꼬리 잡는것 영국으로 치면 약한 거예요. 여태 한국에서 날카롭게 지적질하는 사럼이 없었나보죠. 저는 이정희 대선토론때도 속시원히 꼭 집는구나 했는데 한국에선 그게 과한거라는 사람이 많길레 놀랬습니다. Bbc 국회토론 보면 보통 그정도 입니다.
16. 전
'17.2.21 3:05 AM
(180.230.xxx.34)
예전엔 손석희 뉴스도 안보고 관심 많지 않았던 사람인데
요즘 방송보면서 너무 맘에 들던데요
뭔가 막힌부분을 뚫어 주는 느낌이랄까..
기자로써 앵커로써 정확히 확인시켜 주는거지
말꼬리라고 생각 안합니다
17. 뉴스룸
'17.2.21 3:05 AM
(125.142.xxx.42)
-
삭제된댓글
질문에 정확한 답이 나오질 않으니 자꾸 파고들을 수 밖에요....
앞서 한 말과 대치되는 말을 하니, 자꾸 케물을 수 밖에요....
(더 묻고 싶은걸 어느선에서 그냥 포기하는 것 같기도 했던) 지못미 손석희!!!!
18. ㅇㅇ
'17.2.21 3:09 AM
(222.233.xxx.34)
영국은 국회가 오픈되어있지만 말장난으로 시작해서 말장난으로 끝난다는
평가가 많죠. 굳이 그런종류의 선진문물 받아들일필요 있나요.
트럼프가 힐러리 말꼬리 붙잡고 늘어지는 꼴이 가관이었는데. 그런 경우의 안좋은 예는 얼마든지있지요.
안희정 선의에 대한 해명아닌 변명이 5분정도 지속되었을 때즈음
시청자들 모두가 아 저새끼 별생각없이 한 말이구나 알았을 건데, 그걸 굳이 20분씩이나
붙잡고 늘어졌어야했냐는 거예요. 운동권 선배도 아니고. 그게 별로라는 거죠.
19. ㅓㅓ
'17.2.21 3:10 AM
(211.36.xxx.71)
해명 시간 20분이나 줬는데 말하면 할수록 버벅댐
20. ㅁㅁ
'17.2.21 3:17 A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국민이 알아듣게 하는거라 봐요
저도 처음부터 이해했지만...지들끼리나 철학이 어쩌구 하지.
쉽게 말하면 되는데 70프로가 헷갈리게 아리까리하게 말하니.
그 70프로의 반이라도 안희정을 이해하게 하려는거겠죠
이재명 말이 알아듣기는 쉽네요
다들 들을수록 자기 말에 블랙홀을 만드네요
그 블랙홀에 자신도 빠지고. 남을 건져줄 능력도 안되보여요
뭔 선과악의 논쟁이 필요한가요
죽일놈은 죽여야하고 죄는 죄값을 받아야하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하고
그게 국민들은 눈앞에 보여야 믿는데
나와서 번지르한 말 앞세우는거 꼴보기 싫네요
과연 누가 나라를 구할지
고영태도 노승일도 할수 있죠. 정치야
다만 국민을 위하고 경제를 위할 애국심이 문제겠죠
21. ㅁㅁ
'17.2.21 3:21 A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국민이 뭔 통섭까지 알았어야 하나
주둥이로 정치를 하니
힘든게 국민이지
이제껏 연정. 통섭 몰라도 배부른때가 있었을듯한데..
봉숭아 연정밖에 모르는데
22. 뭔 소린가요?
'17.2.21 3:28 AM
(93.82.xxx.216)
생방에서 헛소리한게 누군데요?
손석희 덕분에 생방으로 민낯이 드러났는데요. 역시 손석희더만.
이게 다 문재인탓이다 시즌 2는 이게 다 손석희 탓이다? 기승전손?
23. 오늘 인터뷰에서
'17.2.21 3:28 AM
(36.38.xxx.115)
손석희가 안희정한테 밀리네요..
안희정 안희정 하는 이유가 뭔지 알것도 같은 인터뷰네요..
손석희가 날카롭고 헛점을 파고드는데는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한국 최고 인터뷰어는 아닌 것 같아요.
안희정이 손석희 발라버린 인터뷰라고 봅니다....
안희정 대단해요.
24. 봉숭아연정에
'17.2.21 3:29 AM
(1.241.xxx.118)
무릎을 탁치고갑니다...
25. ㅇㅇ
'17.2.21 3:42 A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저는 손석희님의 질문의도가 이해가 갑니다.
선의로 받아들여 통섭의 관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21세기 지성이고 해부.분석.비판.합리적 의심은 20세기 지성이다. 분해할 수 없는 그 요소를 모두 통섭의 관점에서 받아들일 때 그 온전한 객관적 진리에 갈 수 있다?
저는 주관적인 관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통섭과 해부.분석.비판.합리적 의심의 관점을 융합적으로 사고를 하는 것이 좀 더 객관적인 진실과 본질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것이 21세기 지성이 아닐까 싶고요.
선의 관점의 통섭 전제에 갇히니까.. 해부.분석.비판.합리적 의심 사고를 배제하게 되는 관점의 사고가 일어나는거죠. 그러니 손석희님이 여러 합리적 의심이 들 수밖에요.
26. ㅇㅇ
'17.2.21 3:44 AM
(222.114.xxx.110)
저는 손석희 질문의도가 이해가 갑니다.
선의로 받아들여 통섭의 관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21세기 지성이고 해부.분석.비판.합리적 의심은 20세기 지성이다. 분해할 수 없는 그 요소를 모두 통섭의 관점에서 받아들일 때 그 온전한 객관적 진리에 갈 수 있다?
저는 주관적인 관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통섭과 해부.분석.비판.합리적 의심의 관점을 융합적으로 사고를 하는 것이 좀 더 객관적인 진실과 본질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것이 21세기 지성이 아닐까 싶고요.
안희정이 선의 관점의 통섭 전제에 갇히니까.. 해부.분석.비판.합리적 의심 사고를 배제하게 되는 관점의 사고가 일어나는거죠. 그러니 손석희님이 여러 합리적 의심이 들 수밖에요.
27. ...
'17.2.21 3:46 AM
(125.142.xxx.42)
-
삭제된댓글
안희정이 손석희를 발라버렸대 ㅋㅋㅋ
다른 모든 게시판들 좀 가서 살펴 보시지...
손석희님의 합리적 의심, 궁금증이 당연한거죠.
28. 아이스폴
'17.2.21 4:16 AM
(119.198.xxx.151)
안희정 손석희 말끊는거 보고 놀랬어요 진짜 실망 도를 아십니까도 아니고 본시 거짓은 복잡한거인디 그렇게 의사전달이 복잡해서야 원
29. ...
'17.2.21 4:26 AM
(222.101.xxx.27)
안희정 손석희 말끊는거 보고 놀랬어요22222
30. ..
'17.2.21 4:42 A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
손석희 씨가 가끔 너무 되묻는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있어요. 물론 대답이 애매할 때 한정이지만. 근데 한두번 비슷한 답이 반복되면 이미 제대로된 대답 듣기는 글른거고 보는 사람도 감이 오긴 하죠. 근데 그런 상황에서 인터뷰이의 대처능력을 볼 기회이긴 해요. 걍 뉴스가 라디오보다 시간이 넉넉해서 그러갑다 합니다;;
31. ..
'17.2.21 4:43 AM
(175.223.xxx.159)
손석희 씨가 가끔 너무 되묻는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있어요. 물론 대답이 애매할 때 한정이지만. 근데 한두번 비슷한 답이 반복되면 이미 제대로된 대답 듣기는 글른거고 보는 사람도 감이 오긴 하죠. 그런 상황에서 인터뷰이의 대처능력을 볼 기회이긴 해요. 걍 뉴스가 라디오보다 시간이 넉넉해서 그러갑다 합니다;;
32. 동감
'17.2.21 4:51 AM
(1.176.xxx.24)
저도 늘 인터뷰 보면서 그런식의 질문이 많다 생각했네요
단어의 의미를 깊이 파고드는 느낌
사실 별 대수롭지않은건데 시간소요하는 거같아요 쓸데없이
33. ***
'17.2.21 5:09 AM
(47.148.xxx.26)
저도 원글님처럼 느꼈어요.
대선주자불러놓고 말꼬리잡고 늘어지는거.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그리고 질문을 길게해서 시간 다잡아먹고
손님데려다가 너는 말할시간이 얼마없네.
이런식이죠.
34. Stellina
'17.2.21 5:17 AM
(82.58.xxx.218)
손석희, 대한민국의 보물앵커죠.
다 좋은데 오늘 좀 안타까웠어요.
20분 이상을 그 선의에만 매달려 소요해버린 집요함.
다 이야기 했는데 이제 좀 주제를 바꾸지...싶었는데...
35. ㅇㅇ
'17.2.21 5:37 AM
(175.223.xxx.9)
전 그렇게 느끼지 않았어요.
선의니 통섭이니 안희정이 보여주는 태도에 명확한
해명이나 이해를 해주어야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늘 안의 대답부분이나 뭔지 모를 애매함 말돌리기식의 우물쭈물함이 느껴지고 못알아듣는 상대를 더욱
힘들게 만들어요. 실망했습니다.
36. 이게뭐냐
'17.2.21 5:53 AM
(175.223.xxx.71)
핸들러, 인텨뷰어, 니즈... ㅋㅋㅋ
아이고 배야~~~
37. 뭐같은 대통령
'17.2.21 5:55 AM
(211.108.xxx.86)
겨우 탄핵하냐 마냐 이러는 판에
다음 대선 후보랍시고 불렀는데
같은 수준의 모호한 발언을 하면
캐묻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겠네요
닭 탄핵도 안됐는데
저런 모호한 발언이 가당키나 하나요?
38. 말이되나
'17.2.21 6:12 AM
(116.33.xxx.87)
손석희는 대부분의 국민이 궁금해할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한건데 그부분을 안후보가 깔끔하게 정리를 못하고 계속 자기말만 하니 질문이 길어진거죠..
39. 흠
'17.2.21 6:20 AM
(211.215.xxx.5)
여기선 손 까면 난리나는 분위기죠.
하지만 손도 늘 잘하고 늘 옳은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질문이 장황하고 때때로 상대가 할 답변까지 질문에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꼈어요.
처음엔 더 나은 답을 요구하기 위해 그러나보다 했지만
그러다보니 더 나은 답이 나오기 힘든 질문이나
더 나은 답을 못하는 상대일 경우
질문과 답이 별로 새로울 것이 없죠. 표현만 달라질 뿐.
어떤 경우에는 그래서 생각지 못한 수확이 있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는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런 적도 있었습니다.
시청자들이 알길 원한다..고 항상 질문을 늘이고 반복하는데
가끔은 본인 만족 아닌가 싶을 때 있습니다. 어제같은 경우는
계속 같은 질문을 해대니 안 도 납득시키려 계속 말이 길어지고..
모든 후보 다 마찬가지로 그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내뱉은 말 면면의 의도를 파악하자면 어차피 그 시간으론 아무도 안 돼요..
시청자를 생각했다면 중요도를 좀 생각해서
좀 더 영양가있는 대화가 오갔음 하는 아쉬움 있네요.
40. ....
'17.2.21 6:29 AM
(118.223.xxx.155)
안희정 후보가 설득력있게 말을 못하니 어렴풋이 마음 읽어주는 30% 말고 나머지 70%를
위해 진심을 더 밝히게 한 거라고 생각해요. 안희정이 부족한 거 인정해야 할 시점 같아요. 문재인이나
안희정이나 누가 돼도 상관없다 생각해서 조금 헷갈리기도 했는데, 선의로 안희정은 정리되어
오히려 홀가분해요.
41. 동감
'17.2.21 6:48 AM
(223.38.xxx.124)
저도 요즘 손석희앵커가 늙었구나 하는 생각 들어요.
몇 분 지나니 안희정지사 생각과 의도가 보이던데
그 즈음에 손석희앵커가 잘 쓰는 말,'이해는 안가지만 일단 알겠고요,'정도로 정리하고 정책검증이나 다른 내용을 다뤄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어요.
대선주자 존중 차원인지 적확한 단어가 안떠올라서인지
둘 다인지 모르겠으나 손앵커 질문도 안지사 대답만큼이나 명확하지 않고 답답했네요.
또 요즘 뉴스룸에서 최순실 태블릿pc 진위여부나 가짜뉴스 보도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데, 물론 중요한 내용이긴 하나 사안의 중대성에 비해 비중을 넘 차지해서 시간이 좀 아까운 느낌이 들어요.
안지사의 선의,20세기 지성 발언은
단지 적폐청산에 대한 안지사의 의지를 의심케 하는 것을 넘어서서 그동안 박근혜를 탈탈 털었던 뉴스룸의 모든 기자,스탭들을 허탈하게 만드는,어쩌면 최순실 태블릿이나 가짜뉴스랑 동급 정도의 jtbc폄훼행위로 손석희앵커에겐 받아들여져서 저렇게 집요한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선주자 검증 인터뷰라기엔 아쉬웠지만 인상깊은 인터뷰이긴 했네요.
안지사는 더 여물어야 되겠다..아직은 쭉정이다..
손앵커는 지나치게 방어적이다..더 늙지 마시라..
42. 마지막에
'17.2.21 6:56 AM
(110.70.xxx.52)
대선자금으로 안희정 쩔쩔매게 하는 부분이 유쾌, 상쾌,
통쾌했어요.
손옹 화이팅!!
43. ....
'17.2.21 7:00 AM
(1.227.xxx.251)
그런게 기자에요
기레기만 봐서 낯설죠...
44. ㅇㅇㅇ
'17.2.21 7:07 AM
(175.209.xxx.110)
저도 원글에 동의해요.
끊는 것보다도, 게스트가 나오면 좀 대접해주는 느낌이어야 하는데
손석희 씨는 그런 느낌이 없어서 뭔가 아쉬워요. 어떻게든 꼬투리 잡으려는 느낌...
45. 저도
'17.2.21 7:24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누굴 지지해야 내가 만족될까 내내 고민이었는데
짧은 영상이었지만 부산대에서 한 그강연에 아연실색했네요.ㅠㅠㅠ
이제 문재인 안철수 이재명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네요.
안철수는 박지원때문에 싫고
문재인은 김종인 영입때 무지 싫기는 했는데...
딱 이사람이다 싶은 후보자가 없네요.
그냥 손석희씨가 대통령하면 좋겠어요.
작금이 너무 싫다.
46. ㅇㅇ
'17.2.21 7:29 AM
(61.106.xxx.181)
저도 원글님 말씀에 동의해요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건지
일부러 그러는건지
단어하나가지고 계속 물고늘어져요
국민들은 충분히 이해했거든요
차라리 같은사안가지고 계속질문하려면
질문의 방향을 바꾸던지 계속 같은말반복하며 말꼬리잡고 자기부연설명 너무 많아서 인터뷰나온사람 말할시간 빶는것도 짜증나요
47. 오히려
'17.2.21 7:35 AM
(175.205.xxx.221)
그렇게 집요할정도로 질문해줘서 좋았어요
안희정이 해명은하고있지만
도대체 속시원하지가 않았는데
손석희 덕분에
확실히 알게되었어요
안희정은 자기가 못알아듣게 말하면서
상대에게 왜 못알아듣냐고만
하고있더라구요
48. ....
'17.2.21 7:40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안희정은 박근헤 만큼 우리를 상처받게 할수 있어요 ㅠ.ㅠ
문재인이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재명이 되어서
가슴에 한맺힌 과거청산 깔끔하게하고
새로운 대한국민으로 다시 살고 싶어요 ~~
누구든 죄지은 자는 죄값을 하고 억울한 사람은 보상 받고
깨끗한 세상에서 착한 국민으로 살아보고 싶어요...
하늘님에게 기도드립니다...
이재명이 대통령되는 그런 날이 우리에게도 올수 있기를....
49. 손석희앵커
'17.2.21 7:41 AM
(211.36.xxx.79)
날카로운 질문 굿
뭘더 바래요
당신 취향의 리모컨에 조종당해야 속이 시원하겟슴까?
50. 저도
'17.2.21 7:46 AM
(125.185.xxx.178)
그 모호한 단어를 막 파고 싶습니다.
현재 한국현실에 적용하기엔 위험한 단어 아닌가요.
매일 같이 탄기국모임에 나가고 촛불집회 나가는 사람을
그 모호한 단어로 어찌 통합할 수 있을까요?
정말 그리 할 수 있는지 손옹도 궁금했을겁니다.
51. 손옹
'17.2.21 8:07 AM
(207.38.xxx.28)
손석희씨가 베스트 인터뷰어냐? 그건 잘 모르겠지만 집념있는 사람은 맞아요. 세월호때도 태블릿 때도 한번 시작하면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파는 자세, 언론인으로 가져야할 중요한 덕목 중 하나죠. 사실 인터뷰 보면서 이제 그만 놓아주고 다음 질문 갔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전혀 안 들었던건 아니었지만, 참 언론인 기갈 현상이 극심한 우리 사회에서, 누군가 한명 쯤은 이런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봐요.
52. 소셜라이브 했는데요
'17.2.21 8:23 AM
(115.140.xxx.236)
안희정 소셜라이브 했어요.
53. 게스트
'17.2.21 8:23 AM
(115.161.xxx.192)
-
삭제된댓글
게스트라고는 하나 '검증'하는 자리인데 게스트 대접을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다들 안희정 씨 말을 잘 알아듣으셨나 봐요.
저만 못 알아들은 듯 ㅠ 저는 그래서 손석희 씨가 질문해 주는 게 좋았어요.
그래도 이해 못했지만 ㅠ
54. 맘먹기나름
'17.2.21 8:38 AM
(223.62.xxx.172)
문이든 안이든 그 누구든 작정하고 던지는 질문에
척척 대답이 기계적으로 나올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겠나요.
손석희가 정치를 한다고 치면
생방에 불러 앉혀 놓고
미리 준비한 질문들 막 던지면 대답 척척 나오겠나요?
그건 그르려니 해야죠!
안,문 정도면 잘 했습니다.
일단 방송이야 튀어야 사는 것이니
사랑방에서 주거니 받거니 하듯이 하면
밋밋,특색이 없잖아요.
55. 여튼
'17.2.21 8:45 AM
(203.81.xxx.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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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어제 저는 묻는 쪽이나
답하는 쪽이나 도통 못알아 듣겠습디다
제가 그래도 그나마 아줌마 언어는 알아듣는 사람인데
당췌 무슨 말인지 싶어 차라리82에 들어왔더랬지요 ㅜㅜ
56. 손석희야
'17.2.21 8:50 AM
(203.249.xxx.10)
처음부터 안지사가 하는 말의 의미는 알아챘겠죠.
하지만 손석희와의 1:1 대화 자리도 아니고
손석희는 국민에게 언론인으로서 제대로 된 진실과 말의 의미를 전달해서 알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시청하는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의미가 전달될때까지 파고 들어야죠.
애매모호한 답변에, 좋은게 좋은거다 애매모호하게 인정하고 처리했으면
지금의 손석희 브랜드 네임은 없었을겁니다.
57. 질문
'17.2.21 8:52 AM
(1.247.xxx.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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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질문을 좀 장황하고 길게 하고 뭘 질문했는지도 모르겠고 아리까리 해요
그리고 질문을 하고 들어보려는게 아니라 뭐하나 걸려라 이런 태도니까 답하는 사람도 좋은 답이 안나오고
넘 시청률 의식 하는것 같아요
대선 주자가 나왔으면 그사람의 생각을 들어야지 꼬투리 잡는데 시간 다 써버리니 저럴려면 뭐하러 나오나 생각이 듭니다
시간도 너무 짧고요
58. ..
'17.2.21 8:56 AM
(210.179.xxx.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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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손석희는 안희정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신해서 말해줬고, 언론인으로서 해야 할 질문을 했다고 봅니다.
언론인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이 있어야죠.
이걸 말꼬리 잡는다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이 노답.
59. ㅂㅈㄷ
'17.2.21 8:57 AM
(175.209.xxx.110)
질문을 하고 들어보려는게 아니라 뭐하나 걸려라 이런 태도니까 답하는 사람도 좋은 답이 안나오고
넘 시청률 의식 하는것 같아요 2222222222
비판할 건 해야죠...
60. 국민은 궁금합니다
'17.2.21 9:02 AM
(220.118.xxx.9)
국민은 안희정의 선의표현의 속내가 궁금했고
손석희는 국민을 대신해서 질문했습니다
그 자리는 대강~~대강하는 자리가 아니에요
날카롭게 질문하고 후보자들을 까발길수록
후보자들의 철학과 태도가 밑바닥까지 들어납니다
어제 안희정지사의 애매모호하고 반복적인 궤변은
유권자들의 선택에 큰 도움을 줬어요
61. ..
'17.2.21 9:49 AM
(175.223.xxx.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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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손석희 질문에 문, 안이 영혼 탈탈 털리는게 손석희 질문의 집요함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논리가 허접해서 입니다.
문재인은 탄핵 가결되지 않거나 인용되지 않았을 때 플랜 B가 있느냐의 질문에 계속 국민이 알려줄거라 해서 계속 질문한거죠. 한 나라의 리더가 될 사람이 리드할 생각은 없고 국민이..국민에게..이러니 명료한 답변을 요구한겁니다. 국가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아주 중요한 리더쉽을 검증한거죠.
안희정의 선의라는 용어에 대해선 단순 말꼬리가 아닌 대선주자의 정치철학에 아주 중요한 토대였기에 확인한거죠. 특히 그의 연정과 맞물리기에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 했죠. 그런데 오히려 장황하고 모호하게 썰을 풀면서 자기 스텝이 꼬인 것일 뿐.
안철수도 그의 입장에선 곤란한 질문 받았지만 내 부족이었다. 죄송하다고 인정하니 다음 질문으로 넘어간거죠. 만약 거기서 이건 이게 아니고 그게 잘못된건지는 국민이 판단할거다 이런 식 답변이었다면 안철수도 그날 버닝됐을겁니다.
62. ..
'17.2.21 9:51 AM
(175.223.xxx.170)
손석희 질문에 문, 안이 영혼 탈탈 털리는게 손석희 질문의 집요함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논리가 허접해서 입니다.
문재인은 탄핵 가결되지 않거나 인용되지 않았을 때 플랜 B가 있느냐의 질문에 계속 국민이 알려줄거라 해서 계속 질문한거죠. 한 나라의 리더가 될 사람이 리드할 생각은 없고 국민이..국민에게..이러니 명료한 답변을 요구한겁니다. 국가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아주 중요한 리더쉽을 검증한거죠.
안희정의 선의라는 용어에 대해선 단순 말꼬리가 아닌 대선주자의 정치철학에 아주 중요한 토대였기에 확인한거죠. 특히 그의 연정과 맞물리기에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했죠. 그런데 오히려 장황하고 모호하게 썰을 풀면서 자기 스텝이 꼬인 것일 뿐.
안철수도 그의 입장에선 곤란한 질문 받았지만 내 부족이었다. 죄송하다고 인정하니 다음 질문으로 넘어간거죠. 만약 거기서 이건 이게 아니고 그게 잘못된건지는 국민이 판단할거다 이런 식 답변이었다면 안철수도 그날 버닝됐을겁니다.
63. 컥
'17.2.21 10:28 AM
(175.223.xxx.42)
대접은 무슨대접 이런때 그런질문해야죠
앵커가 왜배려를하나요?
전 잘한다했는데 보는시청자입장에서
선의?그얘기가 궁금할수있죠
어떤의도로그런얘길했는지
크헉~~ 손앵커가밀렸다 진짜같이봐도
저리 틀리니
64. ...
'17.2.21 1:00 PM
(125.142.xxx.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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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국 영국의 대선주자들 인터뷰좀 보시죠.
훨씬 더, 민망할 정도로 파고 듭니다.
지금까지의 우리나라의 인터뷰가 맹탕이었기 때문에
외계어를 남발하고, 이, 그, 저, 이렇게, 저렇게 밖에 할 줄 모르는
박근혜가 청와대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겁니다.
다른 게시판들도 좀 가 보세요.
JTBC가 다시금 나라를 구했다는 등등의 손옹의 파고듬에 진심 감사하는 게시글들도 아주 많아요.
대다수가 그 진의를 이해하기 힘들게 말하는 화법은
그 사람이 문제인겁니다.
우주선 만드는 과정 설명도 아니고,
뭘 그렇게 복잡하고 모호하게 설명한답니까???
저는 손옹이 (답에 여전히 만족하지 않았으나) 그나마 그냥 넘어가 주었다고 봤습니다.
65. 손석희도 어느샌가
'17.2.21 1:32 PM
(210.210.xxx.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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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언론의 대변인자라고 스스로 생각하는지
지나치게 말꼬리 잡고 늘어지고,중언부언하고,,스스로 도취된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들어요.
공적인 뉴스를 ,사적으로(자신의 궁금함을 풀때가 많아보임) 이용한다는 느낌..국민의 알권리를 질문한다는게 지나치게 물고 늘어진다 생각될때가 많아요.
감정을 건드려서,얻을려는거 같아서 어떤때는 볼때마다 불쾌합니다.
언론인으로써 좋은 자질이라고 볼수는 없을듯~하수들이나 하는 수법을 쓰니...
솔직히 정치인에게 열등감이 있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때도 많아요.
모두가 알아주는게 독이 될때가 있죠..그 명성과 인기에 취하면.
66. 손석희도 어느샌가
'17.2.21 1:34 PM
(210.210.xxx.228)
언론의 대변인자라고 스스로 생각하는지
지나치게 말꼬리 잡고 늘어지고,중언부언하고,,스스로 도취된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들어요.
공적인 뉴스를 ,사적으로(자신의 궁금함을 풀때가 많아보임) 이용한다는 느낌..국민의 알권리를 질문한다는게 지나치게 물고 늘어져서,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만 할때가 있죠.
감정을 건드려서,얻을려는거 같아서 어떤때는 볼때마다 불쾌합니다.
언론인으로써 좋은 자질이라고 볼수는 없을듯~하수들이나 하는 수법을 쓰니...
솔직히 정치인에게 열등감이 있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좀 치졸하게 질문을 한다고 해야하나? 품격이 사라질때가 간혹 있어요.
모두가 알아주는게 독이 될때가 있죠..그 명성과 인기에 취하면.
67. ...
'17.2.21 6:18 PM
(101.235.xxx.69)
저도 그런생각했었어요. 지난번 문재인나왔을때도 너무 말꼬리 잡는 느낌이었는데 안희정 인터뷰역시 그런느낌이었어요. 결국 말꼬리 잡다가 20분간 선의 얘기만 했잖아요. 그건 좀 아닌듯.
68. 안그래도
'17.2.21 6:24 PM
(119.75.xxx.114)
이번 안희정 인터뷰때 이해못할 사람들이 많겠다싶었는데
여지없이 이런 글이 올라오네요.
질문의 요지도 파악못하고 어리둥절하는...
난 손석희 질문에 놀랐는데... 정말 날카롭고... 핵심을 찌르는... 그게 님께 어렵게 느껴졌을수있어요.
69. ..
'17.2.21 7:05 PM
(110.8.xxx.9)
그런 걸 말꼬리 잡는다고 하는 원글님이 이해가 안되네요.
당사자들이 명확하게 발언하지 않으니까 시청자들 이해를 돕기 위해 재차 질문하는 것이죠.
지난 번 문재인 인터뷰 때는, 탄핵이 인용되면 60일 이내에 조기 대선인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했더니
국민 공론화를 통해 어쩌고 저쩌고 하니까, 헌법 절차에 명시되어 있는데 그걸 국민 공론화를 통해 바꿀 수도 있다는 뜻인 거냐 이렇게 재차 물어봤는데도 문재인이 뻘소리를 여러 번 하다가 막판에 겨우 알아듣고 답변했었죠..
70. ..
'17.2.21 7:08 PM
(110.8.xxx.9)
안희정 인터뷰 때는
오히려 안희정이 하도 욕을 먹으니
국민들 앞에서 직접 해명할 기회를 주려고 하는구나,,느껴지던데요.
그런데 그 기회를 잘 잡아서 논란을 잠재웠어야 했는데
안희정이 간결하게 말하지 않고 애매모호하고 장황하게 늘어놓는 바람에...
71. ....
'17.2.21 7:38 PM
(219.249.xxx.111)
문빠들의 특징이 불리해지면 저리 따 깝니다ㅜㅜㅜ
지난 번에도 문재인이 어리버리 했더니 손옹까지 뭐러고 해요.
기준이 문재인이고 안희정이라서 불리해지면 다 까요....
72. 뭔소리래
'17.2.21 9:11 PM
(182.225.xxx.22)
이건 문지지자가 올린 글이 아니네요.
진짜 웃김
73. ............
'17.2.21 9:30 PM
(222.107.xxx.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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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안철수처럼 똑똑해보세요.
어떤 반격이 들어와도 다 받아내더군요.
정직함과 총명함으로..
문재인은 모자라니까....못받아낸 것이구요
그거땜에 손석희 트집잡는거죠? ㅋ
74. 그러게요
'17.2.21 9:58 PM
(175.194.xxx.123)
-
삭제된댓글
전에는 볼수없었던 ..감정이입 같은게 좀 보이네요..
태블릿pc 껀으로 자주 공격을 받다보니
전처럼 쿨하게 아주 객관적일수는 없겠지만
신경질적으로 변한것같은 느낌은 가끔 드네요.
75. 손석희지못미
'17.2.21 10:05 PM
(221.167.xxx.125)
이제 손석희 디스 꺼정
76. 언론인이라면
'17.2.21 10:40 PM
(110.70.xxx.156)
그 정도는 해야죠. 게스트 대접이랍시고 좋은 게 좋은 거다 허허 웃고 덕담과 광고만 하다가 마치는 인터뷰 정말 싫어요.
대선주자의 '선의' 발언은 무서운 말이에요. 고의성이 없으면 처벌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고요. 그 단어 하나로 물고 늘어진 거 당연해요.
나라의 명운이 걸린 시점입니다. 대선후보가 어떤 사람인지 분명히 알아야죠. 바닥을 드러낼 수 있는 질문을 던져줘서 전 손석희씨 고맙던데요. 차후에 정치권에 발 담그려는 야망 있는 언론인 같으면 그런 질문 못하겠죠.
77. 흠
'17.2.21 10:40 P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
좋은게 좋다고 손님 대접하듯 하는 인터뷰가
언론인이 할 행동인가요?
지도층 지들끼리 봐주는 인터뷰, 예의차리는게
언론이, 기자가, 앵커가 할 짓이냐고요.
궁금한 건 집요하게 질문하고
그 문답을 보고 사람들이 보고 판단하는거라 생각합니다.
78. 언론
'17.2.21 10:43 PM
(116.36.xxx.198)
좋은게 좋다고 손님 대접하듯 하는 인터뷰가
언론인이 할 행동인가요?
지도층 지들끼리 봐주는 인터뷰, 예의차리는게
언론이, 기자가, 앵커가 할 짓이냐고요.
궁금한 건 집요하게 질문하고
그 문답을 보고 사람들이 보고 판단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글 댓글에 누구빠가 어쩌고가 왜 나와요.
79. ///
'17.2.21 10:46 PM
(61.75.xxx.237)
말꼬리 잡히기 싫으면 북콘서트만 가세요
80. 완전 공감해요..
'17.2.21 11:18 PM
(223.39.xxx.202)
손석희씨 어제 국민을 대신한다고했는데 사적인 감정 들어간듯 격앙된 표정...물어보는 말도 뭔소린지...안희정 말보다 난 손석희 질문이 더 어렵던데..게스트 대접을 하라는게 아니라 대선후보들이 죄인도 아닌데...존중하는 분위기애서 검증해주면 좋겠네요..뉴스룸 주가 높아진건 알겠는데 대선후보 검증때보면 여기는 내 구역이다...나는 jtbc사장이다...뭐 이런 느낌...요즘 jtbc 예능 자주 보게 되는데 보다보면 손석희 사장을 출연자들이 막 띄워주는 발언하는데(한끼줍쇼, 말하는대로) 그걸 또 편집없이 방송에 내보내더라고요..뭐지 했네요..
81. 댓글 보니 문재인 심각하네.
'17.2.21 11:45 PM
(222.112.xxx.20)
탄핵 인용되면 60일이내 조기 대선인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국민,공론화가 왜 나와요?
종을 치면 침을 흘리는 파블로프개도 아니고
무슨 질문만 하면 안전빵으로 국민이 자동 발사되네
그렇게 국민 좋아하는 분이 국민들 죽어가는데 먹방찍느라 2주 지나고 팽목항으로 가셨어요?
82. ㅇㅇ
'17.2.21 11:59 PM
(59.5.xxx.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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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손석희 아나운서는 더불어민주당 사람 대통령 시켜주기 위한 사람이 아닙니다. 언론인으로써 저 정도는 당연한거에요. 좀 집요하다 싶으니 바로 이런 말 나오고 심지어 댓글까지... 자기 편 뭐라하니 이제 또 눈에 거슬리나보네. 정치인 지지하는것도 좋지만 좀 객관성좀 가집시다.
83. 댓글보니 문재인 괜찮네
'17.2.22 12:01 AM
(221.167.xxx.125)
앞으로 쭈욱 고대로 해주세영 손옹님
84. 대접이요?
'17.2.22 12:40 AM
(178.115.xxx.239)
연예가 중계 게스트도 아니고 대선주자 검증하는 저녁 뉴스 인터뷰에서 게스트.대접이요?
손옹 나라를 구했어요. 병신 하나 걸러냈네요.
85. 어째
'17.2.22 12:56 AM
(222.112.xxx.20)
댓글 보고도 문재인이 괜찮대 ㅋㅋ
누가 광신도 아니랄까봐.
똥도 맛있다 할 태세네
86. 앵커로서 자질부족
'17.2.22 2:03 AM
(123.254.xxx.107)
-
삭제된댓글
어제 그 자리는 토론프로가 아니라 말그대로 대선주자를 검증하기 위한 시간이었죠.
그러면 국민들이 올바르고 현명한 판단을 하도록 정책 등 여러 부분에 나누어서 질문을 해야 했어요.
그런데 본인이 이해가 안간다고 한가지만 갖고 물어지니 너무 답답해서 보기 불편했습니다.
(이번만이 아니라 가끔 기자에게도 따지듯이 여러번 물어서 당황시키던데)
앵커는 자기 감정을 나타내기 보다는 중립적 위치에서 상대방을 이끌어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87. ..
'17.2.22 3:50 AM
(110.8.xxx.9)
https://www.youtube.com/watch?v=qWio501Sq3g
jtbc 문재인 인터뷰입니다.
이것이 손석희가 이해를 못해서 물고 늘어지는 거라고 본다면 독해력 공부 다시 하셔야지요.
헌법에 60일 이내 조기대선하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는데,
문재인은 이 질문에 자꾸 "그러나, 국민이 원하시면~ 여론이 형성되면~ 늦출 수도 있다."는 식의 이야기를 갖다 붙이죠.
국민들이 의견을 주시면 헌법 절차를 바꿀 수 있다는 게 말이나 되나요?
말이 안되는 소리를 계속 반복하고 있으니 그 말 듣고 손석희가 완전 황당해하는 게 당연하죠..
문재인 눈동자 꿈벅거리는 걸 보면 본인 발언이 뭐가 잘못됐는지도 잘 모르는 듯...ㅠㅠ
하...진짜 심각합니다...
저런 후보도 심각하고,,
저 인터뷰를 두고, 왜 손석희는 문재인한테만 신경질적으로 말꼬리 잡냐는 일부 문 지지자들도 심각하고...(일부가 아니려나...ㅠㅠ)
88. .........
'17.2.22 4:59 PM
(222.107.xxx.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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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문재인 진짜 빙신 같았음..
아~~~무 생각이 없는 인간임..
그냥 문빠들이 알아서....어찌 해주겠지..이런거? 그런 느낌..
국민들이 어쩌고 저쩌고...공론이 어쩌고 저쩌고..
헌법이 그렇게 우습게 보이나?
저런 인간이 대통령 되면 나라꼬라지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