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찾고 싶은 영화가 있는데요

마음달래야해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17-02-21 00:29:52
밑에서 영화 찾으시는 분 글 보고 저도 찾고 싶은 영화가 떠올랐어요.

예전에 80년대 중반에서 후반 사이에 ebs에서 해준 영화인데
배경은 유럽 어느 나라에요.
여자주인공은 유망한 피아니스트인데 여행을 갔다가 건달의 싸움에 휘말렸는지 암튼 손가락을 다치는 바람에 피아노를 치지 못하게 되서 절망에 빠져 지내요. 그러다가 남주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희망도 찾게 되요. 그런데 알고보니 남주가 불치병에 걸린거에요. 아름다운 산장에서 사랑을 나누고 여주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남주가 호수에 빠져 자살을 합니다.

이 영화의 제목이랑 특히 주제곡이 알고 싶어요.
더빙으로 봤는데 남주 성우의 몽환적인 목소리도 인상적이었어요.
미리 고맙습니다.
IP : 211.36.xxx.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pp
    '17.2.21 12:36 AM (125.178.xxx.106)

    그 여주가 건달들에게 쫒겨 문을 급하게 닫는 바람에 손이 문틈에 껴서 다치지 않나요?
    문득 그런 장면의 영화가 떠오르는데..
    라스트 콘서트 아닌가 해서 찾아보니 내용이 아닌듯 하네요.

  • 2. rolrol
    '17.2.21 12:42 AM (59.30.xxx.239)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302&docId=152773542&qb=7ZS...

  • 3. 마음을달래야해
    '17.2.21 12:43 AM (122.40.xxx.240)

    Ppp님 네 맞아요!!! 문에 손이 찌어서 다쳤어요.
    여주가 너무 이뻤어요...

  • 4. rolrol
    '17.2.21 12:45 AM (59.30.xxx.239)

    내일의 청춘이라고 네이버 지식인에 문답이 있네요 위의 링크 가보시고 맞는 지 확인해 보세요

  • 5. 마음을달래야해
    '17.2.21 12:45 AM (122.40.xxx.240)

    Rolrol님 대~~~박!
    고맙습니다.
    저 영화 ost가 듣고 싶었어요.

  • 6. ppp
    '17.2.21 12:47 AM (125.178.xxx.106)

    59.30님 맞는거 가아요.
    원글님 이 영화 맞죠?
    정말 아름다운 느낌의 영화 였는데 다시 보고 싶네요.

  • 7. ppp
    '17.2.21 12:50 AM (125.178.xxx.106)

    정말 이렇게,추억속의 영화를 조각조각 맞추는거 너무 좋아요^^

  • 8. 내일의청춘
    '17.2.21 12:52 AM (122.40.xxx.240)

    Ppp님 저 영화 맞네요. 티비 두번을 봤는데 마지막 주제곡인지 주제가인지가 너무 좋았어요.
    여주 이름 줄리를 부르던 성우 목소리가 아직도 들리는거 같아요. 주제가는 또 어찌 찾아야할지...

  • 9. ppp
    '17.2.21 1:06 AM (125.178.xxx.106)

    검색해 보니 월광 소나타가 나오나 봐요.
    그리고 저스트 리멤버라는 노래도 나온다네요.

  • 10. 내일의청춘
    '17.2.21 1:13 AM (122.40.xxx.240)

    http://www.csfd.cz/film/100463-zitra/galerie/strana-2/?type=1

  • 11. 내일의청춘
    '17.2.21 1:15 AM (122.40.xxx.240)

    아 그래요? 저스트 리멤버라는 곡이 제가 찾는 노래일지도모르겠네요. 맨 마지막 장면에 남자가 죽은 호수를 거닐면서 줄리가 슬퍼하다가 희망을 찾으면서 나오는 노래였던거 같아요

  • 12. 내일의 청춘
    '17.2.21 8:17 AM (122.40.xxx.240) - 삭제된댓글

    이탈리아 구글까지 찾아가서 열심히 검색한 결과 마지막 장면 비디오를 찾았어요!

    http://lnx.golfodipolicastro.org/videogolfo/test//2/video/ Natasha Hovey/x2p8hi4.html

    혹시 보시고 싶은 분 계실까봐..

  • 13. 내일의 청춘
    '17.2.21 8:17 AM (122.40.xxx.240) - 삭제된댓글

    http://lnx.golfodipolicastro.org/videogolfo/test//2/video/20Natasha Hovey/x2p8hi4.html

  • 14. 내일의 청춘
    '17.2.21 8:19 AM (122.40.xxx.240) - 삭제된댓글

    http://lnx.golfodipolicastro.org/videogolfo/test//2/video/NatashaHovey/x2p8hi...

  • 15. 아줌마
    '17.2.21 8:19 AM (122.40.xxx.240) - 삭제된댓글

    http://lnx.golfodipolicastro.org/videogolfo/test//2/video/ Natasha Hovey/x2p8hi4.html

    이탈리아 구글까지 찾아가서 열심히 검색한 결과 마지막 장면 비디오를 찾았어요!
    혹시 보시고 싶은 분 계실까봐..

  • 16. 내일의 청춘
    '17.2.21 8:40 AM (122.40.xxx.240)

    http://lnx.golfodipolicastro.org/videogolfo/test//2/video/ Natasha Hovey/x2p8hi4.html

    이탈리아 구글까지 찾아가서 열심히 검색한 결과 마지막 장면 비디오를 찾았어요!
    혹시 보시고 싶은 분 계실까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897 오늘 창신동 문구거리 문여나요? 1 라라월드 2017/03/01 704
656896 박영수 특검이 달려온 70일. 두혀니 2017/03/01 371
656895 이명박이 저거 능지처참 못하나요?? 8 능지처참 2017/03/01 1,471
656894 문자폭탄.. 묘안을 달라는 5 ㄹㄹ 2017/03/01 713
656893 전문 메이크업 피부 표현 비결이 궁금하네요 3 ... 2017/03/01 3,133
656892 냄새나는 새 가구,버려야할까요? 6 ㅠㅠ 2017/03/01 1,736
656891 시댁의 전화 요구도 갑질같아요.. 27 ㅁㅁ 2017/03/01 7,138
656890 2년 길죠..입주문제 7 .. 2017/03/01 1,773
656889 부모복 타고난 대학동기. 부모복은 평생이네요 86 ... 2017/03/01 28,157
656888 강아지 임보를 하려는데... 6 ㅇㅇ 2017/03/01 1,410
656887 '눈길', 삼일절 개봉 맞이 '소녀상 지킴이' 캠페인 개최 후쿠시마의 .. 2017/03/01 336
656886 일본어 잘하시는분 ? 5 ㅇㄹㅇ 2017/03/01 1,211
656885 서울시, '서울광장 무단 텐트' 보수단체 경찰에 고발 9 ........ 2017/03/01 966
656884 다음 생애엔 소주 잘먹는 여자로 8 00 2017/03/01 1,709
656883 출산하고 방광이 작아지기도 하나요? 5 fbm 2017/03/01 963
656882 오늘 태극기 다시나요... 8 marco 2017/03/01 926
656881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아젠다를 이끄는 이재명.. 4 소년노동자 2017/03/01 1,008
656880 폐사진들 찍어 보셨나요? 7 건강검진 2017/03/01 3,641
656879 (제목수정)남편의 집 나가는 버릇 고치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22 ㅇㅇ 2017/03/01 5,842
656878 특검연장 불발의 진실... 7 #정권교체 2017/03/01 2,199
656877 이시간에 남편이 집 나가버렸어요. 23 ㅇㅇ 2017/03/01 6,170
656876 역적에다가 김과장, 그리고 도봉순 2 쑥과마눌 2017/03/01 1,920
656875 아딸 떡볶이 비슷하게 맛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6 아딸 2017/03/01 3,181
656874 전봉준 투쟁단 3차 궐기 탄핵하라 2017/03/01 446
656873 혼자 옛날노래듣고있네요.해바라기의 3 이밤에 2017/03/01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