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섯살 아이 영어 수업좀봐주세요 ...

홍이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7-02-21 00:18:26
안녕하세요
저는 5살 남자아이 엄마에요
요즘 아이 영어때문에 ... 약간 갈팡질팡하고 있어서
82선배님들께 여쭤보고자 글올립니다.

먼저 저희 아이는 말이 굉장히 빠른편이라
여자아이들 보다도 말을 잘해요 .
제가 말하는걸 빨리 흡수하는 편이라 어른말투같을때도 있고;; 발음도 명료해요.
그리고 영어에도 관심 많아서 집에 있을때
짧게나마 저랑 영어로 주고받기도 합니다 .

4세까지 기관 안다니는 대신
일주일에 한번씩 한시간반 영어로 노래부르고 책읽는곳 다녔어요

여기는 외국인선생님이 주제에 맞게 책읽어주고
같이 미술이나 놀이 활동을 하고
또 다른 교포선생님이 체육실같은 곳에서 기타치면서 엄청 신나게 놀아주세요.

근데 아이는 참 좋아하긴하는데
책읽어주는 외국인선생님이 그닥 적극적으로 말을 하고
막 다가오고 그런 분이 아니어보이고요
기타쳐주는 교포선생님은 남자아이 에너지 발산하게끔
해주시는데 지금 여섯달째 거의 영어노래 대여섯개로만
반복하셔서... 너무 새로운 노래 안하시는거같아요ㅜㅜ
학원비는 한시간에 3만원 꼴이에요

이제 3월부터 일반 유치원 가게 될텐데요
아이가 영어 더배우고 싶다 하더라구요 .

그와중에 예전에 psa에서 담임 하셨던 분 과외를 소개받게 됐어요
사실 첨에 말씀드렸던 영어노래하는곳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노출을 하고
거부감없이 받아들여줄수 있는 장점은 있는데요
일주일 한번 가다보니 아웃풋이 거의 없는듯해서 ...
제가 조바심이 나서인지 ...

내년에는 영유보낼 생각인데 이 전직 psa선생님이랑
같이 1:1로 알파벳 파닉스 같이 하면 내년 영유들어갔을때
거부감이 덜할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분도 교포신데 발음이 정말 좋아요 학위도 있으시구요.
이분도 한시간에 3만원이에요

그리고 저희 집 근처에 영어센터가 있는데
과학이랑 플레이팩토를 영어로 수업해주는 곳이 있어요
구에서 하는거라 가격도 저렴해요 .
(일주일 한번씩 한수업당 6만 5천원)

과외선생님과 영어센터를 같이 하는게 어떨까 싶은데
괜찮을까요 ?? 굳이 과외까지 받을 필요 없는지...

지금 다니고 있는 영어노래하는 곳은 장점이
아이가 에너지 넘치는데 뛰어놀만큼 학원이 엄청 크다는 거에요 .
근데 수업은 너무 즐거움(?)위주인데다
선생님들이 별로 자극을 안주는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아이는 또 재밌다고하니...
근데 워낙 기관에 안다니던 애라 어딜가도 재밌다해요;;

대신 과외를 하면 세심히 봐줄수 있고
알파벳이랑 파닉스 떼고 내년 영유가기 편할거같구요
영어센터가면 또 즐겁게 과학실험하면서 영어에 노출할수 있을거같은데 ...


지금은 기관에 안다녀서 영어 놀이가서 신나게 뛰놀지만
유치원에서 3시까지 하고 가면 힘에 부쳐서
즐겁다는 장점도 의미 없을까요 ??


말이 두서없는데 1.영어노래 2.일대일영어과외 3.구립영어센터
뭐랑 뭐를 병행하는게 나을지 조언주세요ㅜㅜ
IP : 218.238.xxx.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2.21 12:24 AM (175.223.xxx.215)

    파닉스 과외는 영유가기 전에 하면 좋고요.
    플레이팩토도 좋은데 영어센터에서 하지 말고 한국어로 하는게 퀄리티가 좋고 배우는것도 많아요. 영어로 수학과학 하는거 다 허당으로 배워오더라고요. 아니면 와이키즈 수업이 5세한테 참 좋고 뛰어노는거는 유아체육이나 어린이 수영 보내세요.
    결론적으로 파닉스과외는 하고 나머지는 한국어로.

  • 2. 아이패드
    '17.2.21 12:31 AM (120.16.xxx.58)

    아직 아이패드 없으시면 하나 장만 하시고요

    앱 스토어 가면 The cat in the hat, Dr.Seuss 인터액티브 하게 나온 거 있어요.
    몇 불 안하니깐 사서 오토 플레이 틀어놓으면 읽어주고 그림 눌르면 단어 튀어 나오고 그래요

    I can read 라던가 https://www.icanread.com/
    친절하게 링크 까지 답니다~ 이것도 앱으로 팔아요, 책인데 책 감질 나게 읽어주고 단어 마다 불들어 와요.

    너무 밖으로 돌리지 마시고 이런 걸로 집에서 충분하게 매일 하게 해보세요.
    외국인데 아예 초등 학교에서 앱 뭐 뭐 구해서 집에서 시키라고 나와버려요.

  • 3. 궁금함
    '17.2.21 12:38 AM (1.232.xxx.27)

    헐...다섯살 아가도 학원다니며 영어 배워야하는건가요? 왜요? 저는 아직도 이해가 잘 ㅜㅜ

  • 4. 아이패드
    '17.2.21 12:38 AM (120.16.xxx.58)

    https://www.oup.com.au/

    애들이 좀 자라면 이런 데서 책이나 .pdf 구글해서 프린트해서 주면 되고요.
    아 요번에 별르다 여기서 책을 사줬는 데 오지게 비싸네요.. 한국은 그래도 책이 싼 편이니 많이 사주세요 ㅠ.ㅠ

  • 5. ㅇㅇ
    '17.2.21 12:51 AM (125.130.xxx.44)

    영어는 말을 빨리한다고 빨리 배운다기보단 이전에 충분한 독서량 (한글책 ) 이 받춰줬을때 훨씬 속도도 붙고 효율적인데... 경험상 그리고 전문가 (사교육계) 얘기도.. 회화 빨리 하는거 그닥 의미 없음.

  • 6. 11
    '17.2.21 1:12 AM (61.82.xxx.209)

    올해 5세 된거죠??
    우왕 빠르네요...

  • 7. ...
    '17.2.21 2:52 AM (218.148.xxx.79)

    올림픽스포츠 유치원 같은데 가서
    학교 가기전에 3년동안 수영 태권도 농구 축구... 다 하고
    체력 완전 풀파워로 초등입학해서 1학년때 실컷 놀면서 파닉스는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끝내지 못한게 그 비싼 영유보냈던 엄마의 후회입니다. 지금부터 책을 읽어야 할 시기 같아요. 얼마나 많이 다양하게 읽었느냐 따라 초등때 보면 달라요. 영어도 한글 어휘력 안되면 힘들구요.
    차라리 화상 영어를 하세요~ 다정한 필리핀 선생님이 노래도 불러주고 동화도 읽어주고 퀴즈도 풀고 얘기도 하고 주5회 6만원 밖에 안하는데요~ ^^

  • 8. 맛있게먹자
    '17.2.21 4:50 AM (211.235.xxx.55)

    아이캔리드. 사이트 참고할께요

  • 9.
    '17.2.21 8:03 AM (211.203.xxx.83)

    일주일에 한번간다면서 바라는게 많네요.
    엄마 욕심이 너무 많아요.이제 다섯살인데..글보니 제가 지치네요

  • 10. 원글
    '17.2.21 8:12 AM (218.238.xxx.90)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아이패드는 아이가 너무 빠져버릴거같아서 고민이네요
    지금 선생님도 아이패드로 영어 노래 들려주시는데
    그거 사달라고 무지 때쓰거든요 ... related clips 해서
    그닥 상관없는 것들도 많이 뜨더라구요
    주변에 보면 그걸로 혼자서 몇시간씩도 찾아다니며 논다해서
    전 미리 노출시키지 말아야지 했거든요 ㅠ
    지금도 티비로 가끔 유투브 보여주면 정말 초집중인데
    아이패드 괜찮을지 ...

    그리고 아이는 전혀 지쳐하지않고요 ; 더 다니고 싶다해요
    집에 있음 심심하다고요.

  • 11. 초심
    '17.2.21 9:02 AM (116.121.xxx.205)

    littlefox.co.kr 리틀팍스란 영어동화싸이트가 있어요.
    무료보기로 한번 살펴보면 정말 알찬곳이란걸 알게될거예요. 저희아이도 지인들도 그싸이트 도움 많이 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098 청춘스타였던 남자탈랜트 이름 44 궁금해요 2017/03/02 14,316
657097 동네 엄마들과 친하신가요? 19 그냥 2017/03/02 6,041
657096 조기숙교수의 눈물. 16 Fff 2017/03/02 2,308
657095 겨울용 목폴라 세일 하는곳 부탁드려요~ ... 2017/03/02 528
657094 잠실 엘리트 7 아파트 2017/03/02 2,696
657093 며칠전 프롬프터 허위 사실 유포 때문에 제보했었어요 5 . . 2017/03/02 872
657092 유머를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은 공감능력 결여된거에요? 9 호아 2017/03/02 2,094
657091 6학년 아이에게 한달 들어가는 비용. 5 억울 2017/03/02 3,218
657090 윤상현김진태홍준표같은사람 뽑아주는지역은.. 1 ㄴㄷ 2017/03/02 527
657089 펌> 수면교육에 대하여-어떤 경험이 있으세요? 1 000 2017/03/02 1,026
657088 50대인데 30-40대보다 더 체력 좋은분 계세요? 6 뭐든 노력 2017/03/02 3,051
657087 주말부부이신분들 ..연락 어떻게 하세요? 7 .. 2017/03/02 2,748
657086 연말정산할때 인적공제에 어머니 올리면요. 4 ... 2017/03/02 1,503
657085 노무현 대통령 사위가 올렸다 삭제한 글 10 00 2017/03/02 4,565
657084 오늘 jtbc 뉴스룸.. 5 안희정 왜 .. 2017/03/02 1,874
657083 똑똑하지만 차별받는 흑인 여성 3 노티카 2017/03/02 1,554
657082 강의녹음할수 있는 고성능 녹음기 추천부탁드려요 레체 2017/03/02 1,076
657081 오늘 진짜 이상한 남자 겪었어요.. 6 ... 2017/03/02 3,981
657080 중국 사람들은 어쩜 이리 구석구석 많이 있을까요? 8 차이나타운 2017/03/02 1,623
657079 김수남 검찰총장 우병우 구속수사해라! 6 검찰불신 2017/03/02 1,033
657078 여수 시티투어 1코스 신청했는데요, 4 설레임 2017/03/02 2,130
657077 서울 강동 치질수술 잘하는곳 3 죄송 2017/03/02 1,844
657076 갱년기때 병원약 먹어야한다vs부작용때문에 않먹는다 5 은지 2017/03/02 3,436
657075 이대 앞 바둑이 사진관 없어졌나요? 아시는 분~^^ 9 mm 2017/03/02 1,470
657074 고등아들 입학식 갔었는데요 8 아놔... 2017/03/02 3,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