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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 들어오는 `월세의 매력`

참맛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11-08-26 13:55:21
또박또박 들어오는 `월세의 매력`
http://j.mp/n19mPV

이 기자는 MB의 부동산 정책을 나름 홍보한다고 이런 기사를 쓰겠지만, 전국의 세입자들의 한서린 눈물은 생각지도 않는가 봅니다.

경제행위란게 어느 정도 균형이란게 있어서 임대수입란게 세입자도 영리활동이 가능한 정도여야 하는데, 무조건 빨아 먹을려고만 하니 흡혈귀 같아 보이네요.

물론 이렇게 경제구조를 유도하고 조정한 세력이 원인제공자이긴 하지만요.
IP : 121.151.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8.26 2:00 PM (211.108.xxx.74)

    아 정말 없는사람 등골쳐먹는 구조를 없애야해요.
    이러다 한계점에 다다르면 뭔일터지고 말죠.
    짜증나여

  • 2. jk
    '11.8.26 2:03 PM (115.138.xxx.67)

    기사를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기사는 월세의 매력을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임대사업자] 등록해서 국가에 세금 꼬박꼬박 갖다 바치라는 국가에서 삥뜯는 기사입니당.. ㅋㅋㅋㅋㅋ

  • 3. 집부자
    '11.8.26 2:15 PM (123.109.xxx.215)

    집부자가 많아서 전월세 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는거에요.
    없는 사람 등치는 구조가 아닌 국가가 세계에 어디있다고?

    그나마 한국이니까 전세라는 부동산 레버리지 제도로 서민들 숨통쉬지

    다른 나라가서 한달에 스튜디오 방달랑 한칸에 80만원씩 월세 내보십시요.

    그래도 한국은 아직까지는 서민이 살만한겁니다.

    전세제도 없어지는 순간 서민은 영원한 서민이에요

    부자욕하면서 그들이 주는 혜택인 전세를 고맙게 받아챙기심이.

    참고로 집값이 떨어질수록 서민만 죽는겁니다.

    경제위기가 심해질수록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이랑 같은 이치

  • jk
    '11.8.26 2:20 PM (115.138.xxx.67)

    유명한 마이클 무어 감독이 만든 '자본주의-러브스토리'도 추천합니다
    저는 인사이드잡은 내용은 엄청 중요하고 어려운데 그걸 빠른 내레이션으로 쏟아대니 번역 화면 따라읽고 또 그걸 머릿속에 집어넣는 게 고역이었어요.
    자본주의-러브 스토리는 무어감독 스타일대로 유쾌하면서도 신자유주의의 무서움을 명쾌하게 보여줘서 재밌었구요.

  • 4. 초록
    '11.8.26 2:54 PM (211.224.xxx.216)

    또박또박 보다는 꼬박꼬박 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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