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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JTBC 손석희 앵커와 안희정 대담 시청자 반응

... 조회수 : 3,723
작성일 : 2017-02-20 23:22:16

   시청하기 너무 힘든 시간이었네요

   시청자 반응 글이 안희정 지사 발언 수준보다 훨씬 높군요

   그래도 괜찮게 지켜보고 있었는 사람인데...

   http://wjsfree.tistory.com/426
IP : 116.46.xxx.2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0 11:40 PM (222.121.xxx.212)

    안희정이가 대권주자로 나설때부터 여기 게시판에서 제가 댓글로
    말이 장황하고 휘황하고 콘텐츠가 없다고 썼는데 문지지자들은 안과 문 세트로 묶어서
    찬양했었음. 난 사람을 너무 잘 알아보나 봄. 그래서 남편이 못 생기긴 해도 진국임.
    속은 새누린데 어쩌다보니 화장만 민주당식으로 하고 있었을뿐...
    남자 사귈때 하나를 보면 대체로 열을 알 수가 있음. 다른 여자와 카톡을 하다 들켰다던가, 주말에 만나지 못한다던가 이 남자가 확신을 주는 말과 행동을 안 한다. 이러면 그냥 빨리 헤어져야 함.
    거기 미련 가지면 감정낭비, 시간낭비.
    어쩌다가 대권주자로 나서서 여기저기 말을 해야하다 보니 안희정이의 민낯이 드러나게 된 것.
    이렇게 빨리 드러날 줄이야....

  • 2. 동감
    '17.2.20 11:41 PM (94.59.xxx.69)

    시청자의견 모두 동감입니다.

  • 3. 첫댓글님
    '17.2.20 11:47 PM (210.219.xxx.237)

    안희정을 찬양했던 이유는 문과 안을 세트로 묶고 그런게 아니라 안희정이라는 정치인이 걸어온 길로 그 정치인을 판단한거고 안희정이라는 사람이 정치인으로 괜찮기때문에 좋은 평가를 한거라 보는데요. 다른사람들도 다들 알아보는 눈은 있습니다.

  • 4. 정의란 무엇인가
    '17.2.20 11:54 PM (223.33.xxx.93) - 삭제된댓글

    책에 나와있죠
    좋은 아이디어와 그 의도는 다를수 있다.
    희정이는 박정희 이름 꺼꾸로 쓰더니
    이제 킴문수 쫓아갈 모양입니다
    오히려 다행이네요

  • 5. 첫댓글님이 하고자하는 말은
    '17.2.20 11:59 PM (39.7.xxx.17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못 생기긴 해도 진국임 ---이거죠? ㅋㅋㅋ

  • 6. 가을
    '17.2.21 12:09 AM (175.207.xxx.187)

    안희정은 정치인의 자세, 대화의 자세를 말한 것인데 사람들은 왜 쟤네들 나쁜놈이라고 안하냐고 아우성이네요 사람들이 오무현의 진성정을 몰랐듯이, 안희정을 이해하지 못할 것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손석희씨 오늘 정말 실망스럽네요 말 못알아듣는 사람처럼 거기다 왜 언론 이야기를 하는지. 정치인의 자세와 언론인의 자세는 다른 이야기지요 대통령은 상대방과 대화 타협해야하는 리더이지 투쟁하는 저격수가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문재인 지지자입니다만 답답해서 끄적입니다

  • 7. 김문수
    '17.2.21 12:28 AM (223.33.xxx.93) - 삭제된댓글

    희정아 고맙다 클리어 됐어
    문수급

  • 8. ...
    '17.2.21 12:59 AM (125.142.xxx.42) - 삭제된댓글

    안도지사님
    정치인이면 정치인다운 개념탑재하고 나오시오

    목사님 설교, 스님 법설하는 자리가 아니외다

    특히나
    활화산같은 분노 참을수없어
    겨울내 18주연속으로 광화문 촛불을 켠
    대다수의 국민들을
    이렇게 허망하게 실망시킨답디까?

    당신 논리라면
    나치도 선의였는데 그 과정에서
    법과 질서를 어긴것이오??????

  • 9. ,,,
    '17.2.21 1:41 AM (125.142.xxx.42) - 삭제된댓글

    안도지사님
    정치인이면 정치인다운 개념탑재하고 나오시오

    목사님 설교, 스님 설법하는 자리가 아니외다
    철학수업을 가르치는 자리는 더더욱 아니고라.


    특히나
    활화산같은 분노 참을수없어
    겨울내 18주연속으로 광화문 촛불을 켠
    대다수의 국민들을
    이렇게 허망하게 실망시킨답디까?

    당신 논리라면
    나치도 선의였는데 그 과정에서
    법과 질서를 어긴것이오??????

    다른 사람이 말한 액면가로 받아들인다고라??

    그럼 일본이 위안부관련 주장하는 망언을 액면가로 받아들이겠군요.
    그것도 선의겠군요....

    헛소리 하지 마시오.

    성선설을 퍼트리려는 사람을 리더로 원하지 않소.

  • 10. 연기
    '17.2.21 1:57 AM (124.53.xxx.20)

    이 분 원래 말투가 이러신가요..?
    연기자 같아요..
    발성..말투..억양..태도..모습..
    연기하시는 거 같아요..
    너무 부자연스러워요..

  • 11. ...
    '17.2.21 4:42 AM (223.62.xxx.254)

    종교지도자 인 줄... 선문답과 해석이 필요한 허황한 이야기들보다 좀더 현실적이고 분명한 대중적인 언어가 정치인들에게 필요한 화법 아닌가요? 대중과 함께하는 정치인이 에들러 얘기하는 것보다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선명함이 있어야하죠 철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의 문답시간인 줄 알았네요

  • 12. 첫댓글님
    '17.2.21 1:44 PM (182.224.xxx.174)

    저랑 같아요
    저도 안희정 처음부터 꿰뚫었다죠
    저 남자보는 눈 예리하고요, 남편도 잘골랐다는말 듣고 살죠
    안희정에 빠지고 편드는 사람은 글쎄요..
    남자보는눈사람보는눈 미안하지만 없는거에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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