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사 ' 판단은 행위로 하는 것이지 선의로 아니면 악의로 했냐로 해서는 안된다.. .... 사람의 생각은 알 수가 없다..'
저는 이런 질문을 하고 싶어요
'행위가 같아도 선의로 한 경우와 악의로 한 경우는 결과도 다르지만, 법의 판단도 다르다...
선의로 한 경우는 정상참작이 되죠,,,,'
근데 선의였느냐 악의였는냐는 따지지말고 행위로만 판단하는 것이 옳은 것이냐...'
전 안지사 말에 동의가 안됩니다..
안 지사가 선의라는 말을 해석?풀이?하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이야길 했다면 좀 나았을 것 같아요. 그러기 때문에 난 일단 수용하고 시작한다..이렇게 해석했어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행위는 선의에서 시작했다고 다들 말하니까요.
결과적으로 잘못한 사람도 잘 하려고 그랬는데. .이렇게 한다는 거죠
그래서 선의인지 악의인지는 판별하기 어렵다고도 했구요.
단어님
많은 경우 선의였느냐 악의였느냐의 판단이 어려운 거 인정합니다.
그러나 또 많은 경우 그 생각이 명백한 경우가 있습니다.
전두환 일당이 선의로 광주학살을 자행했을까요?
전 이부분이 안지사의 생각에 동의 못한다는 겁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알아요.
그러니까 선의 라는 단어가 좀 야릇하긴한데
광주학살 살인마 전씨는 지가 옳은 선택을 했다고 그랬을 거라는 거예요. 물론 우린 그것이 악의임에 한치 의심 없지만
그 인간 아니 악마는 다르게 해석한 거죠 선의라는 걸.
애들이랑 얘기할때 응 그랬구나~,너는 그렇게 생각했구나! 하는 공감능력을 말하는것 아닐까요?
안 도지사의 선의=너 생각은 그렇구나하고 인정 하는것까지라고 봅니다.
그렇게 해석해야 그다음 말들이 연결이 자연스럽게 연결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