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한사람과 관계를 하면 자궁경부암은 안걸리나요?

... 조회수 : 8,781
작성일 : 2017-02-20 18:50:22

남편이나 저나  처음이었고.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절대 없다면...(둘다 나이 있어요...)


자궁경부암은 걸리지 않는건가요?

IP : 1.245.xxx.3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20 6:53 PM (110.70.xxx.16)

    남편도 아내하고만 한다면

    안걸리죠

  • 2. ...
    '17.2.20 6:54 PM (221.139.xxx.60)

    네 안걸려요.

  • 3. .........
    '17.2.20 6:56 PM (216.40.xxx.246)

    그렇죠.
    말이 암이지 성병이에요.

  • 4. ...
    '17.2.20 6:57 PM (49.142.xxx.88)

    저도 같은 경우라 자궁경부암 검사는 자주 스킵하네요.

  • 5. ///
    '17.2.20 6:58 PM (61.75.xxx.237)

    동정인 남자와 버진이 여자가 결혼해서 결혼생활 내내 부부정조의 의무를 지키면
    적어도 자궁경부암은 절대 안 걸립니다.

    의학적으로 걸리고 싶어도 걸릴 수가 없죠

  • 6. 그래도
    '17.2.20 7:04 PM (110.70.xxx.16)

    경부암검사는 하세요

    님처럼 남편말만 믿다가

    경부암 걸린 여자 봤어요

    너무 많이 진행되어 손 쓸수가 없었대요

    복숭아 통조림처럼 물러버려서요

  • 7. 근데
    '17.2.20 7:0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남편을 백퍼어찌믿어요

  • 8. ...
    '17.2.20 7:26 PM (211.208.xxx.105)

    아내가 남편하고만 관계했고 남편땜에 성병 감염됐는데도 남편은 절대 밖에서 관계한적 없다고 펄쩍 뛰고 산부인과 의사 멱살 잡고 의사를 가정파괴범으로 소송걸겠다고 난리치고 남의 가정 이혼하면 책임질거냐고 행패부리는 남편들이 부지기수예요.
    뻔히 탄로난 것도 이정도인데 남편말 어찌 믿나요?

  • 9. 병원
    '17.2.20 7:33 PM (1.231.xxx.145)

    그래도 주기적으로 꼭 검사받으세요. 1년이라도요.
    저는 자궁경부암 0기 입니다. 3개월마다 칼같이 가서 검진받아요. 경부가 다 헐고 핏빛이 비치는 상태여서요.
    남편은 아니라고 화를 냅니다.
    세 아이 엄마인데 아이들 출산 사이마다 성병에 걸려서 부인과 치료 받았어요. 그 때는 어려서 잘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성병이었어요. 의사들은 자세히 말해주지 않더군요. 왜 걸리는지...
    지금은 남편과 관계가 소원해져서 부부관계도 없지만 어쨌든 본인이 살고 봐야지요. ^^
    남편 말만 믿지 말고 꼭 주기적인 검진 받으세요.

  • 10. ...
    '17.2.20 7:35 PM (49.142.xxx.88)

    엥 제 댓글 때문에 남편 어찌믿냐고 다들 그러시네요 ㅎ
    남편을 믿는게 아니고 그냥 일거수일투족생활을 아는거에요. 솔직히 미래는 장담못하는거고 과거와 현재는 아는 정도죠. 저도 의심병하면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겁많은 냉소쟁이인지라 걱정하시지 마세요 ㅋ

  • 11. .........
    '17.2.20 7:42 PM (216.40.xxx.246)

    대부분 부인모르게 하죠.
    여자들이 더 잘속아요.

    의사들은 절대. 성병이란말 대놓고 안해요. 그랬다간 남편들 손에 어느날 비명횡사 할테니까요. 자궁경부암도 성병인거 최근에야 공개된거지 그전까진 그저 자궁관련 암인줄만 알고 여자들 죽었죠. 아프리카 케냐 가봉같은 나라가 1위고 그담이 한국이죠 2위.

  • 12. ㅇㅇㅇㅇ
    '17.2.20 7:44 PM (121.160.xxx.150)

    그런 걱정 마세요.
    대한민국 남편들은 반드시, 백퍼, 빼박
    지금 안 펴도 언젠간 바람 핀다는 게 여기 언니들이니까.

  • 13. ........
    '17.2.20 7:4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아주 희박한 확률로 걸릴지도 몰라요
    인터넷에서 의사들이 답한 거 이것저것 다시 찾아보니
    의외로 걸릴 수 있다는 말이 더 많더군요(다만 희박한 확률이라고 꼭 붙임)....

  • 14. 아뇨
    '17.2.20 8:04 PM (125.184.xxx.67)

    흡연, 에이즈바이러스, 피임지, 다산 모두 관련인자입니다.

  • 15. 피임지가 아니라
    '17.2.20 8:04 PM (125.184.xxx.67)

    피임제. 오타 수정합니다

  • 16. 거너스
    '17.2.20 8:13 PM (203.130.xxx.22)

    영기였는데요 뭐 그게 어떻게 전염되었는지는 관심없고요^^ 저갈은 경우 어릴때부터 냉이 참 심했는데 원추절제술 받고 냉이 없어졌어요 신기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그 부분이 타고나기를 약해서 전염도 쉬웠던거같은데 요즘은 너무 만족해요 오년되었네요

  • 17.
    '17.2.20 8:34 PM (211.243.xxx.103)

    남편도 변해요
    사람일 모르니 젊으시면 예방접종하세요
    나이먹어 바람나면 어쩌시려구요

  • 18. 음...
    '17.2.20 8:43 PM (121.128.xxx.130)

    도덕성은 민감한 거라
    남편의 도덕성을 100% 믿고 내 건강을 방치하면 안됩니다.
    제가, 남편도 그런경우라고 생각했는데
    생애 처음 hpv바이러스 검사를 했는데 고위험군이 나왔어요.
    남편은 당연히 절~대 자기는 그런적이 없다는데
    내가 바보가 된 기분입니다.

    정기적으로 검사 받으세요.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예방 가능한 것이니.

  • 19.
    '17.2.20 8:58 PM (110.70.xxx.16)

    남편때문에 자궁경부암 걸릴(뻔한) 여자들

    이혼 안하고 그냥 살아요??

    어찌 삽니까

    더러워요

  • 20. 흠..
    '17.2.20 9:08 PM (113.131.xxx.5)

    저희 고모 자궁 경부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고모부가 바로 재혼하셨어요..
    재혼한 고모는 자궁경부에 아무 이상 없으십니다..
    지금 할머니 다 되 가세요..
    자궁 경부암이 백퍼 성병이라고 ..
    빼도박도 않는 백퍼가 과연 세상에 존재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고도 하던데..
    남편이 의심스럽든 그렇지 않든
    내몸은 내가 지켜야죠..
    정기적으로 검진받으세요..

  • 21. 외국
    '17.2.20 10:23 PM (121.128.xxx.130)

    자료 찾아보면 100% 성병은 아니라는 자료도
    있다네요.

  • 22. 날아라
    '17.2.21 7:29 AM (39.7.xxx.175)

    음 hpv가 자궁경부암의 원인중 하나인거 아닌가요? 여러원인중에 예방이 가능하니깐 예방접종하고 하겠죠~ 유전이나 이런건 우리가 어떻게 할 도리가 없으니.. hpv가 성병이라는건 저도 동의하지만.. 다른 사람과없었다고 무조건 안심은 또 아닌거 같아요

  • 23. 윗님 맞아요.
    '17.2.21 11:00 AM (125.184.xxx.67)

    hpv 에 의한 자궁경부암 외는 성병이라 할 수 없어요. 자궁경부암 리스크팩터는 위에 말씀 드린 것처럼 여러가지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177 야당, 삼성에 10년치 공문-영업기밀 요구…특검 이어 백혈병 청.. 4 ... 2017/02/21 641
654176 관세청장 "고영태와 일면식도 없다" 3 첨엔다그래요.. 2017/02/21 670
654175 노인들의 노후대책..... ( 박정희대통령때 완전 임금 착취당했.. 2 노후 2017/02/21 1,036
654174 이같은 증상뇌 mri & mra 중 어떤 것이 적합할까요.. 2 아시는 분 2017/02/21 1,315
654173 대만 경유하면 정말 액체 제품 못 가지고 가나요?? 1 뭘까 2017/02/21 1,872
654172 치과치료결제관련문의입니다. 2 .... 2017/02/21 635
654171 일본뇨자들은 왜 가슴이 클까요? 26 // 2017/02/21 20,656
654170 우병우가 정말 노통에게 11 ㅇㅇ 2017/02/21 1,930
654169 월계역에서 인덕대 6 aa 2017/02/21 777
654168 별로 안좋은 대학간 아이 오리엔테이션 19 ... 2017/02/21 4,811
654167 함께 나누고픈 생활정보 (특히 아이들 저렴한 옷 입히시는분들) 2 ddd 2017/02/21 748
654166 주말에 양평 놀러가요~ 아기사자둘... 2017/02/21 503
654165 아파트 고를때. 전망과 소음중 선택? 22 2017/02/21 3,065
654164 변비가 너무 심하면 헛배가 부르나요? 헛배가 불러서 미치고팔짝 .. 8 ddddd 2017/02/21 1,531
654163 훈제오리 맛있게 먹는법 알려주세요~ 6 훈제오리 2017/02/21 6,566
654162 오피스텔 싱크볼이 주저앉았어요ㅜㅜ 5 ㅇㅇㅇ 2017/02/21 1,253
654161 특검개정안국회통과무산위기ㅡ박영수특검 직접 나서나 8 고딩맘 2017/02/21 703
654160 대학과회비하구 기숙사문제. 3 기숙사 2017/02/21 762
654159 저 미친거죠 8 미친x 2017/02/21 2,784
654158 고등학생 딸아이가 오늘도 아침을 안먹고 나갔어요 13 맛난거 2017/02/21 2,828
654157 염장 다시마 요리요 커피 2017/02/21 1,563
654156 저 피자시켰어요 혼자다 먹으려고요 5 끄아 2017/02/21 1,713
654155 커피좀 찾아주세요. 3 원두커피 2017/02/21 730
654154 오상진 아나운서 장가 잘가네요. 21 2017/02/21 25,295
654153 “군인들이 헬기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오면서 개인 소총을 갈겨댔다.. 아웃 2017/02/21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