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동맹국들을 이용해서 각국의 대선정보를 수집하고 그 나라의 광산과 에너지등 지하자원에 대한 정보를 캐내서
경제적 이득을 취하려 했다고 하네요.
이명박때 우리나라 석유공사가 캐나다 하베스트 광산에 1조원 국민혈세 날렸다는 뉴스가 생각나네요.
지금보니..캐나다도 한패였을까요?
올해 2017년에는 프랑스 대선이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도 미국이 개입하고 있다는 정황들이 쏙쏙 포착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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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바마가 트럼프 당선은 러시아 해킹탓이라면서 노골적으로 러시아를 지목한 가운데...
미국은 2012년 프랑스 대선에 첩보 활동을 조력해줄것을 캐나다에게 요구했다고 위키리크스가 밝혔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이 4개의 나라는 미국과 휴민트(첩보원 네트워크를 말함) 동맹국으로 묶여있는 나라들로서.. 미국은 이들나라를 통해서 프랑스대선에 출마한 대선후보들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것을 지시했다.
프랑스 대선의 유력후보뿐 아니라.. 소수정당 후보들까지 모두 포함된것..
여기에는 2012년 프랑스 대통령으로 선출된 프랑수와 올랑드...
당시 대통령이었던 사르코지 외에도 마린르펜에 대한 첩보를 수집하고
그들이 소속된 각 정당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했다는것..
이러한 미국의 대 프랑스 대선 첩보전은 자국의 경제적 정보취득에 촛점을 두었다고 함
여기에는 대선의 유력후보뿐 아니라.. 소수정당 후보까지도 모두 감시망에 포함되었다고 함.
한편 2013년에 전직 NSA 직원이었던 에드워드 스노든은
미국이 독일 메르켈뿐 아니라 프랑스 대통령도 도청한다고 폭로했고..
캐나다는 경제적 이득을 얻을목적으로 브라질의 광물에너지 공사에 대한 정보를 캐내려 했다고 주장했음.
캐나다는 경제적 이득을 얻을목적으로 브라질의 광물에너지 공사에 대한 정보를 캐내려 했다고 주장했음.
이에 대해 캐나다의 신민주당(NDP) 당대표인 톰 멀케어는 캐나다가 세계의 감시자 국가가 되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