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려는 집에 나무로 짠 붙박이 침대가있어요. 그방을 사용하진 않을건데요.
제 취향과는 다른 구조물이라 뗄까 했었는데.... 이걸 뗐을때. 어느정도 손상이 있을지 예상이 안되서.
도배는 하긴 할건데... 어차피 안쓰는 방이니 그대로 둘까요?
아님 제집이고 5년은 살거니 맘에 걸리는 거면 돈이 들더라도. 추가로 걸레받이를 해야하는 상황이래도 걷어낼까요?
공사가 자꾸만 커지는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다른방 하나도 창틀에 나무 구조물이 있어서. 이걸 뜯어내면 몰딩을 다시 해야할 판이라서 고민인데.
비용은 자꾸만 늘어나고.
저 두개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