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상수...김민희 오래 갈까요?
커플링도 하고..
김민희 여우주연 수상후 기자회견때 홍상수 양복 쟈켓을 걸치고 있더만요.
암튼 지금은 둘이 좋아 죽는거 같은데..
김민희가 그동만 연애경험이 없었던것도 아니고..
이정재,이수혁. 조인성등등..
다들 훤칠하고 ... 젊은미남들이었는데..
홍상수는 ...ㅡ.ㅡ;;
근데 둘이 오래갈까요?
1~2년도 안갈것 같은데..
1. 내 세금으로
'17.2.20 1:06 PM (203.247.xxx.210)나라를 말아 먹은 것도 아니라
관심이 안가네요
사랑이 뭐 그럴 도 이럴수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2. ....
'17.2.20 1:06 PM (220.73.xxx.4)이미 끝난 관계 같아요. 지금이 절정 같아요.
3. 제가
'17.2.20 1:09 PM (118.176.xxx.31)알기론 잠깐 이병헌하고도 사귀었을 걸요? 이민정하고 양다리 걸치고 있던 이병헌한테 차인 것 같던데..
4. 글쎄
'17.2.20 1:09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뭐 누가 알겠어요. 백년해로 할수도 있는거구요.
콩깍지 벗겨져서 꼬부랑 할배랑 같이 다니는 내 자신이
초라해지기 시작하면 헤어지겠죠.5. ::
'17.2.20 1:09 PM (1.215.xxx.99)최근 김민희를 보면 드는 생각은 마음이 공허했던 사람이라 생각했어요. 그러다 홍상수를 만났고 홍상수의 뮤즈가 되었죠..
그렇게 김민희는 마음속 공허함과 평소 본인이 갖지 못한 지적 호기심과 허영심, 배우로서의 연기 욕심 모든게 홍상수를 만나 충족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걸 아마도 사랑이라고 믿은 것 같고요
홍상수 또한 여리고 부족한게 많은 것 같았던 김민희를 보며 내가 지켜줘야겠다.
이건 사랑이다 생각했을테고요..
사랑이라기엔, 묘하게 핀트가 어긋난 두사람의 감정이 서로에게 사랑이라 착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러나 여기까지.
아마도 홍상수는 김민희한테 버림을 받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김민희는 더이상 마음이 공허하지 않을거예요
그렇게 되면 홍상수는 필요하지 않게 되겠죠..6. 아마
'17.2.20 1:14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홍상수가 다른 여배우랑 영화 찍게 되면?? ㅎㅎ
제 버릇 남 못 주죠.7. ᆢ
'17.2.20 1:15 PM (125.130.xxx.189)둘 다 꼴리는 대로 사는 인생들인데 우리네랑 다르죠
바람둥이 선수들 끼리 백년해로 없죠
홍상수는 본처에게 가고 김민희는 젊고 잘생긴 새로운
먹잇감 찾게 될걸요
홍감독이 재산이 1200억이 사실이라면 혹시 죽을 때 까지
살까요?8. ㅡㅡ
'17.2.20 1:15 P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지가 좋아하면 뭐해요..여배우가 지랑 손바닥 마주쳐 준대나요? 지도 앞으로 김민희같은 여자 못만날꺼 알고
공주대접 해주고 살겠죠..9. ..
'17.2.20 1:24 PM (211.224.xxx.236)전 오래갈것 같은 느낌이
10. 황고활~
'17.2.20 1:26 PM (110.10.xxx.106)내 세금으로 나라를 말아 먹은 것도 아니라 관심이 안가네요22222
11. 김민희의 야심이 다 채워지면
'17.2.20 1:27 PM (210.210.xxx.254) - 삭제된댓글홍상수가 버려지지 않을까요?
김민희가 화차로 영화배우로 인정받았고,연기에 대한 욕심과 배우에 대한 야망이 커보이더라구요.
그 교두보가 된게,국제 영화제에서 알려졌던 홍상수고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니,지금은 둘이 죽고 못살테지만(늙은 감독은 젊은 여배우의 몸을 탐하고,
백치미인 김민희는 늙은 남자의 지성과 명성에 반하고)
글쎄요.김민희가 세계영화와 유럽에 스며들기 위한 교두보로 홍상수를 밟고 넘어간다면,
더 넓은 세계를 위해서, 늙은 감독은 걸림돌이 될뿐이죠.수단을 될수 있어도,목적이 될수도 없을거 같아요.
상대적으로 김민희가 많이 젊어요.끝까지 갔다간 조강지처처럼 수발들어야 할텐데,그건 싫을듯ㅋ12. 김민희의 야심이 다 채워지면
'17.2.20 1:32 PM (210.210.xxx.254)홍상수가 버려지지 않을까요?
김민희가 화차로 영화배우로 인정받았고,연기에 대한 욕심과 배우에 대한 야망이 커보이더라구요.
그 교두보가 된게,국제 영화제에서 알려졌던 홍상수고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니,지금은 둘이 죽고 못살테지만(늙은 감독은 젊은 여배우의 몸을 탐하고,
백치미인 김민희는 늙은 남자의 지성과 명성에 반하고)
글쎄요.김민희가 세계영화와 유럽에 스며들기 위한 교두보로 홍상수를 밟고 넘어간다면,
더 넓은 세계를 위해서, 늙은 감독은 걸림돌이 될뿐이죠.수단을 될수 있어도,목적이 될수는 없을거 같아요.
상대적으로 김민희가 많이 젊어요.끝까지 갔다간 조강지처처럼 수발들어야 할텐데,그건 싫을듯ㅋ
아직 영화는 안봤지만,영화제에 출품된 영화의 대사가 다 자기 이야기들 이잖아요?
다 해보면,별거 아닌거 알테고,미련도 없을거 같은데,,,,,미래는 아무도 모르긴 하죠..13. ..
'17.2.20 1:41 PM (180.229.xxx.230)탐미적인것에 몰두하는 부류 아닌가요
욕망이 채워지면 다른 욕망을 찾아 서로 쿨하게 떠날듯요
하지만 김민희나 홍상수나 쓰레기짓을 한 대가는 치뤘으면14. ...
'17.2.20 1:43 PM (61.82.xxx.184)저도 오래갈 것같네요.
관심없지만.15. ...
'17.2.20 1:4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남자 늙어서 병수발까지 해야 진짜 사랑이죠
16. ...
'17.2.20 2:16 PM (203.228.xxx.3)이미 김민희 입장에서는 뽑아낼거 다 뽑아냈죠~
17. 누가아나요
'17.2.20 2:20 PM (182.211.xxx.221)원글님 커플도 오래갈지
18. 관심없고
'17.2.20 2:23 PM (211.36.xxx.21)오래가든 당장 헤어지든 애쓰고 살 것 같아 불쌍은 하네요ㆍ
19. 누릴것 다 누리는 인생들
'17.2.20 2:59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돈 명예 실력 다가지고 연애까지 맘대로하는 것들
욕이라도 실컷 ㅊ먹고 살면 되죠.
창피한줄 모를걸여.
벌받은게 없으니.
하는 영화마다 욕먹고 흥행 망하고 평도 나빠서 다시는 영화 못찍기를 기원합니다.
이런 똥냄새나는 이름 둘 영원히 잊혀지길20. 이미
'17.2.20 5:28 PM (220.118.xxx.68)절정이에요 시들해질겁니다 임신해서 애낳으면 얼마나 후회하겠어요 할배가 아버지고 엄마는 불륜이고 아이는 혼외자잖아요
21. 동감
'17.2.21 2:26 AM (36.38.xxx.115)남일에 뭐라 하는 거 안되지만
정말 연애 그자체로 보여요.. 그냥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