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0대 미혼 경계성 종양으로 왼쪽 난소 절제했는데 오른쪽 난소에도 혹이..

걱정 조회수 : 3,301
작성일 : 2017-02-20 11:15:03

안녕하세요? 이전에도 상담글을 올렸었습니다.


작년 8월 왼쪽 난소에 큰 혹이 발견되었고 양성인 것 같다고 하셨는데

수술도중 경계성 종양으로 진단받고 왼쪽 난소를 절제 하였습니다.

원래  경계성 종양으로 진단시 원칙은 오른쪽 난소와 자궁도 모두 절제 하는것이지만

제가 30대에 아직 미혼이라서 의사선생님은 왼쪽 난소만 절제하는 걸로 수술을 끝내셨어요.

사실 저는 독신주의에 아이를 낳을 생각이 거의 없어 모두 절제하는 게 낫지 않나 고민했어쏘

가족들이 그래도 나중일은 알 수 없으니 좀 더 두고 보자고 하셔서 일단 지켜보는 걸로 결정지었어요.


3개월 마다 정기 진료 받고 있는데 엊그제 초음파 검사에서 오른쪽 난소에서 3cm 혹이 보인대요.

제가 1월 중순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그때 검사한다고 복부 CT 찍었는데 그때는 아무 이상 없는 걸로 나왔습니다.

한달만에 초음파 검사에서 오른쪽 난소에 3cm 혹이 보인다네요. 일단 지금 제가 배란기라서 일시적으로 그럴 수도

있고 하니 추가로 피검사 하고 2달 뒤에 크기가 커지는지 다시 초음파 검사를 해보자고 하십니다.


지금은 지켜보는 수 밖에 없을까요? 걱정이 됩니다.

다른 분들의 경우 경계성 종양에서 재발 전이 되셨던 분들 이야기도 보이고...

제가 꼭 결혼을 하고 싶고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도 없는데 이렇게 오른쪽 난소와 자궁을 계속 유지하면서

매번 마음 졸이며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제 나이는 36살입니다.

지금이라도 나머지 오른쪽 난소와 자궁 절제 수술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일단 경과를 봐야하는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IP : 59.22.xxx.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0 11:18 AM (147.47.xxx.72)

    저도 난소에 혹이 있었어요. 혹 안에 이상한 조직도 있어서 난소암일 수 있다고 3개월 뒤에 다시 보자고 했었어요. 근데, 2개월 뒤, 정말 감쪽같이 없어졌어요. 너무 마음 졸이지 마시고, 지켜보세요. 미혼인데, 난소 두 개 다 절제하는 건 정말......

    그리고, 전 율무 먹었어요. 튀밥처럼 튀긴거요.

  • 2. 난소를
    '17.2.20 12:07 PM (180.69.xxx.100)

    난소를 함부로 제거하진 않더라구요...최대한 살릴려고 노력하고..부분 절개하고 남아있던 난소로도 충분히 임신이되구요...너무 불안해하지마시고 맘편히 있다가 의사랑 상의하세요..그리고 경계성이나 미성숙기형종 혹이 있을때 반대편난소에 양성혹이 생길수 있다고 들은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561 안지사는 노무현,문재인처럼 왕따의 길을 가지 않겠다 10 정권교체 2017/02/21 1,172
654560 왜이렇게 피곤할까요??.. 3 nn 2017/02/21 1,524
654559 고추장아찌 할때 고추 8 .... 2017/02/21 1,311
654558 아파트 보통 얼마만에 팔리나요? 9 .. 2017/02/21 2,720
654557 (속보) 특검 “‘세월호 7시간’, 의료비리 수사 발표시 함께 .. 18 뭐했을까요?.. 2017/02/21 4,273
654556 침대 침구 평평깔끔하게 유지하는데 도움되는 방법이나 팁 좀 알려.. 2 2017/02/21 1,444
654555 여대생옷 3 나무 2017/02/21 1,689
654554 [예고]3월 소녀상 지킴이 1일 후원자 모집 - 2월 21일 저.. 2 ciel 2017/02/21 388
654553 난하고 인도커리 너무 맛있지 않나요? 19 맛있다 2017/02/21 2,922
654552 헌재 탄핵심판 결론 임박..朴대통령 자진사퇴 가능성 '솔솔' 20 탄핵받아야죠.. 2017/02/21 2,941
654551 노총각과 연애하기 11 솔과라사이 2017/02/21 5,250
654550 남편이 둘째에대해 평한 말에 웃었어요 5 000 2017/02/21 2,742
654549 친정어머니들이 환하게 웃어주시나요? 1 하소연 2017/02/21 1,215
654548 책장청소 어떻게 하세요? 3 먼지가되어 2017/02/21 1,575
654547 배유정씨 요즘 뭐하시나요? 타마플루 2017/02/21 2,626
654546 아이가 좋아히는거 다 밀어주시나요? 5 고민 2017/02/21 1,187
654545 욕 안하는 저의아들 별명이 게이래요 ㅠ_ㅠ 11 ... 2017/02/21 2,808
654544 돌선물로 투자용 아파트 받았다고 자랑하는 지인 21 ... 2017/02/21 5,022
654543 제주항공 후쿠시마 운항스케줄 확정..'방사능' 논란속 강행 10 제주항공 아.. 2017/02/21 1,976
654542 실비보험 얼마전 해약하였는데... 2 보험청구 2017/02/21 2,600
654541 미국인들이 좋아하는나라순위 3 좋아하는나라.. 2017/02/21 2,117
654540 글 지워요. 2 ... 2017/02/21 535
654539 전화돌려야해요...여야합의없이는 직권상정 안하신다는 4 정세균의장님.. 2017/02/21 623
654538 저는 정치권에 피바람불길 바랍니다. 14 간절 2017/02/21 1,184
654537 시댁땜에 왜이혼한다는지 이제 알겟어요 20 ... 2017/02/21 18,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