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7살 미혼모가 낳은 아이 은비 사망

은비 조회수 : 7,242
작성일 : 2017-02-20 10:48:18
17살 미혼모가 낳은 아이 은비

은비가 입양되어서 학대받다 죽었죠.

왜 낙태를 합법화 안하는 걸까요?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태아가 나오지도 않은 배속에 있는 10개월달만 소중한 생명이고
나오자마자는 돈 억수로 드는 골칫거리죠.

태아도 소중한 생명이라면 인구센서스 조사도 앞으로 다 태아 조사해서 인구로 넣어야죠.

아이가 강아지도 아니고 무려 20년동안을 키워야하고 끝도없는 비용이 드는 살아있는 생명체인데 이렇게 무슨 이마트에서 충동구매하듯이 엇 임신했네 그냥 낳아야겠네 그렇게 결정할 일인가요?

왜 세상에 나오지도 않은 아이는 그렇게 소중하면서
낙태 못하게 막아서 나오지도 않은 아이들은 골치덩어리 취급에 천덕꾸러기 취급에

여기도 프로라이프들 많더라고요.

인구가 5천만명인데...

준비도 안된 사람들이 임신했다고 생명이라느니 어쩌느니 하면서 죄책감 밀어넣고 
강제 출산하니 당연히 버리고 학대하고 그러죠.

참 알수없는 세상
태어나자마자 부모로 부터 엄마로부터 버림받은 아이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사랑으로 보살펴줄까요? 그런걸 바라는 것 자체가 무슨 유토피아를 그리는 책 속에 나오는 것도 아니고...현실과 이상과 꿈을 구별을 못하나요?

엠비가 큰일했네요. 낙태불법화해서 원치도 않은 아이 어거지로 출산시켜 아동학대 급증시킨거....

어른들도 먹고 살기 빠듯해서 한달한달 사는데 아이 낳고 부모랑 아이랑 다 같이 불행해지라는 건지 
왜 자꾸 생명 아이낳아라 낳아라 세뇌시키고 스타들 아이들 육아프로그램 만들어서 귀여워서 낳게 하려는 얄팍한 수작까지 가지가지 하네요. 다 큰 20대 30대 성인여성이 혼전임신에 계획하지 않은 둘째 셋째 임신했다고 어떻하냐는 고민글 보는 것도 아주 꼴도 보기 싫네요. 자기가 깜냥이 안되면 100년을 살아야 하는 힘든 세상에 그만큼 서포트 할 수 없으면 빨리 병원가세요. 그런거 하나 스스로 결정 못하면서 무슨 애를 낳고 키운다고 생명을 주는 것도 자격이 필요한거예요. 

여기도 능력안되고 귀찮니즘에 우울증 걸린 아줌마들 임신했다고 모성애 생길거라고 생각하고 생각없이 낳지 마세요.
산후우울증이니 산전우울증이니 하면서 아이 방치하는 고민글 보는 것 끔찍하네요. 밥차려주는 것도 싫어서 조미김에 스팸에 소세지 참치캔 따서 한끼 먹이고...무슨 고양이한테 밥주듯이 통조림 까서 밥 먹이는 거 보고 아주 시껍했네요.

차라리 낳지 마세요.

낳아서 학대하고 애양육 고생하는 거 힘들어서 방치하고 방임하고 버릴거면 차라리 낙태하세요. 태아도 그렇게 평생 사는거 원하지 않을 거예요. 차라리 자기가 태어나지 않게 수술 용기를 내어준 엄마에게 더 고마워하겠죠. 그러면 다른 기회가 생기는 거니깐....



IP : 185.182.xxx.4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0 10:51 AM (211.208.xxx.105)

    그게 저출산정책인가보죠. 어이없음.

  • 2. ....
    '17.2.20 10:51 AM (211.59.xxx.176)

    미친인간들 칼로 찔러 죽인것도 아니고
    도대체 얼마나 때리고 학대하면 애가 죽을정도인지
    요즘 낙태불법은 인구 늘어나게하려는 수작은 아닌가싶어요

  • 3. .........
    '17.2.20 10:57 AM (172.58.xxx.114)

    여기 미국인데 여기도 프로라이프들 극성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주가 엄격히 제한해요.
    꼭 한국만도 아닌거 같아요
    중절해주는 클리닉앞에 서서 의사 간호사 환자들에게
    피켓들고 협박하고요.
    중절은 여자 온전히 결정할 일이지 나라에서 강제할일이 아닌게... 답답한 일입니다.

  • 4. 그런데
    '17.2.20 11:00 AM (119.75.xxx.114)

    이런 비극이 많겠어요.. 낙태비극이 많겠어요?

  • 5.
    '17.2.20 11:00 AM (49.167.xxx.246)

    저도 낙태찬성입니다
    어린애들이나 무책임하게 아기
    낳아서 뭘 어쩌라는건지
    저도 둘낳고 낙태했어요

  • 6. 엠비
    '17.2.20 11:02 AM (185.182.xxx.47)

    엠비때 낙태불법정책 만들어서 대학생 알바생 커플 위장시켜서 낙태할려고 합니다. 하면서 몰카 찍어서 의사 처벌시키는 거 보고 기독교인이 정말 악질이다 싶었습니다. 의사를 처벌시키니 그 위험부담때문에 의사들이 낙태를 안하지요. 아주 프로라이프들 지긋지긋합니다. 프로라이프 의사들이 같은 의사 고발하고...

    프로라이프들이 생명알기를 더 길고양이보다 못하게 취급하죠

  • 7. .........
    '17.2.20 11:06 AM (216.40.xxx.246)

    낙태반대나 프로라이프들한테 그럼 애 낳아서 줄테니까
    어디한번 키워보라고 하고싶어요.

    어디서나 여자가 더 힘들고 괴롭습니다. 낙태든 출산이든.. 당사자인 여자가 알아서 판단해야지 정부나 과격단체에서 반대한다고 무조건 낳아야 할게 아닌데.

  • 8. 오늘
    '17.2.20 11:06 AM (211.215.xxx.158)

    저도 낙태 찬성 채아만 소중한가? 이왕 태어난 어린이나 잘 보살피지

  • 9. 오늘
    '17.2.20 11:06 AM (211.215.xxx.158)

    채아-태아

  • 10. ㅇㅇ
    '17.2.20 11:08 AM (49.142.xxx.181)

    예전에 한 20년 전쯤 M이라는 심은하가 나온 드라마가 있었죠.
    그게 낙태와 관련된 드라마였어요. 그만큼 그 시절엔 낙태가 너무너무너무너무 흔했어요..
    지금도 못하는거 아니에요. 낙태 해요.
    그때도 낙태가 합법적이진 않았어요. 그때도 많이 했고요. 그때도 보험 적용 안돼서 그때 나름대로
    낙태 비용이 비쌌습니다.
    지금 낙태가 불법이라서 못하는거 아니에요. 돈없어서 못하는거지..

  • 11. 아니예요
    '17.2.20 11:09 AM (185.182.xxx.47)

    지금은 낙태하면 의사도 낙태한 여성도 법적으로 처벌합니다.

    그리고 그 전에는 낙태가 흔했고 가격도 저렴했어요.

    지금은 엠비 이후로 낙태불법화하면서 위험부담때문에 수백만원이 들어서 시기 놓쳐서 못해서 아이 낳는 케이스들이 많아졌어요.

  • 12. 그런데
    '17.2.20 11:10 AM (119.75.xxx.114)

    법타령하지말고 그렇게 낳아서 키우기싫으면 불법으로 낙태라도 하면 되죠.

    암암리에 다들 하는데... 법이 보장해주는 살인이랍시고 당당하게 낙태하고 정신적인 평안까지 얻으려고 하나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13. .........
    '17.2.20 11:12 AM (216.40.xxx.246)

    그쵸 . 지금도 암암리에 하긴 하는데 이게 불법이 되다보니 브로커가 끼어서 중개하는게 되어 가격이 수백이 드니 못하고 낳는경우가 증가했어요.

  • 14. 이보세요
    '17.2.20 11:12 AM (185.182.xxx.47)

    그렇게 임신한 여자들 후미진 골목 안보이는 산부인과 찾아다니지 말라고 하는 거잖아요.
    지금 낙태 불법정책때문에 아동학대가 급증하는데 아직도 살인 타령하세요?

    왜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가 사람이라면 인구조사를 하지도 않는 거죠?

    님이나 부끄러운줄아세요. 저런 여자들이 애 되는대로 낳아서 방치하는 여자죠. 통조림 캔 하나 따주고..밥먹이고

  • 15. ㅇㅇ
    '17.2.20 11:16 AM (49.142.xxx.181)

    낙태가 무서워서 피임 더 열심히 하는 효과는 좀 있긴 해요.
    낙태가 합법화 되면 또 그때는 피임의식이 좀 떨어질껄요?
    이건 양날의 검이에요.
    지금도 낙태 다 합니다. 하는 사람들 꽤 많아요.
    저희 아이 낳을때가 96년도였는데 그때산부인과 옆자리 침대에 임신5개월에 중절했다가 뭐가 잘못돼서
    출혈이 멎지 않아 입원한 여자 있었는데 비용이 그때돈으로도 백만원이 넘게 들었다 했어요(중절비용만)
    결코 그때도 싸지 않았음
    3~4개월때면 백만원보다 훨 덜들었겠긴 했지만요..
    지금 3억 하는 아파트가 그 시절에 5천만원도 안하던 시절임..

  • 16. 그게
    '17.2.20 11:17 AM (119.75.xxx.114)

    낙태불법정책과 아동학대 급증과 연관있다는 근거자료는 있나요?

    추측성 허무맹랑한 주장은 접어주세요

  • 17.
    '17.2.20 11:21 AM (185.182.xxx.69) - 삭제된댓글

    그게
    '17.2.20 11:17 AM (119.75.xxx.114)
    낙태불법정책과 아동학대 급증과 연관있다는 근거자료는 있나요?

    추측성 허무맹랑한 주장은 접어주세요?

    이 정도 논리적인 사고를 못하고 생활이 가능하신가요?

    그렇다면 범죄율을 낮춘 진정한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저자는 70년대 낙태 합 법화야말로 진정한 원인이라고 말한다.

    설명은 이렇다. 편부모 슬하에서 자란 아이는 커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그 렇지 않은 경우의 두 배다. 10대 어머니를 가진 아이도 마찬가지다.

    모친의 낮은 교육 수준과 성장기의 가난은 자녀가 범죄를 저지르는 데 영향을 끼치는 가장 강력한 요인이다.

    그런데 낙태 합법화로 낙태 비용이 대폭 하락하면서 10대 임신부나 미혼모, 가 난한 여성들이 원치 않은 임신을 한 경우 낙태를 할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게 됐고, 90년대 이 들이 10대 후반(청소년의 범죄 성향이 가장 높은 시기)에 이르면서 자연스럽게 범죄율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낙태불법화 하면 아동학대와 학대받은 아이들이 자라서 강력범죄율이 급증합니다.

    추측성 허무맹랑한 주장이라니요. =>

  • 18. 마음속별
    '17.2.20 11:24 AM (185.182.xxx.69) - 삭제된댓글

    그게
    '17.2.20 11:17 AM (119.75.xxx.114)
    낙태불법정책과 아동학대 급증과 연관있다는 근거자료는 있나요?

    추측성 허무맹랑한 주장은 접어주세요?

    => 이 정도 논리적인 사고를 못하고 생활이 가능하신가요?

    그렇다면 범죄율을 낮춘 진정한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저자는 70년대 낙태 합 법화야말로 진정한 원인이라고 말한다. 편부모 슬하에서 자란 아이는 커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그 렇지 않은 경우의 두 배다. 10대 어머니를 가진 아이도 마찬가지다. 모친의 낮은 교육 수준과 성장기의 가난은 자녀가 범죄를 저지르는 데 영향을 끼치는 가장 강력한 요인이다.

    그런데 낙태 합법화로 낙태 비용이 대폭 하락하면서 10대 임신부나 미혼모, 가 난한 여성들이 원치 않은 임신을 한 경우 낙태를 할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게 됐고, 90년대 이 들이 10대 후반(청소년의 범죄 성향이 가장 높은 시기)에 이르면서 자연스럽게 범죄율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스탠포드 대학 법과 대학원의 Jhon Donohue 교수와 시카고 대학의 Steven Levitt 교수가 쓴 “합법화된 낙태와 범죄”라는 최근 연구는 한 가지 새로운 평범한 요인을 제안하고 있다: 1970년대 초반 낙태의 합법화. 이 생각은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이 부적절한 가난과 젊고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부친 아래에서 자랐을거라는 것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범죄를 낳는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이 15년이나 25년 후에 범죄자가 될 일순위 후보자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아이들의 부재가 1991년 이후에 범죄율이 떨어지는 데에 기여를 했다.

    낙태불법화 하면 아동학대와 학대받은 아이들이 자라서 강력범죄율이 급증합니다.

  • 19. 시카고대학
    '17.2.20 11:25 AM (185.182.xxx.69)


    '17.2.20 11:17 AM (119.75.xxx.114)
    낙태불법정책과 아동학대 급증과 연관있다는 근거자료는 있나요?

    추측성 허무맹랑한 주장은 접어주세요?

    => 이 정도 논리적인 사고를 못하고 생활이 가능하신가요?

    그렇다면 범죄율을 낮춘 진정한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저자는 70년대 낙태 합 법화야말로 진정한 원인이라고 말한다. 편부모 슬하에서 자란 아이는 커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그 렇지 않은 경우의 두 배다. 10대 어머니를 가진 아이도 마찬가지다. 모친의 낮은 교육 수준과 성장기의 가난은 자녀가 범죄를 저지르는 데 영향을 끼치는 가장 강력한 요인이다.

    그런데 낙태 합법화로 낙태 비용이 대폭 하락하면서 10대 임신부나 미혼모, 가 난한 여성들이 원치 않은 임신을 한 경우 낙태를 할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게 됐고, 90년대 이 들이 10대 후반(청소년의 범죄 성향이 가장 높은 시기)에 이르면서 자연스럽게 범죄율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스탠포드 대학 법과 대학원의 Jhon Donohue 교수와 시카고 대학의 Steven Levitt 교수가 쓴 “합법화된 낙태와 범죄”라는 최근 연구는 한 가지 새로운 평범한 요인을 제안하고 있다: 1970년대 초반 낙태의 합법화. 이 생각은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이 부적절한 가난과 젊고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부친 아래에서 자랐을거라는 것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범죄를 낳는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이 15년이나 25년 후에 범죄자가 될 일순위 후보자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아이들의 부재가 1991년 이후에 범죄율이 떨어지는 데에 기여를 했다.

    낙태불법화 하면 아동학대와 학대받은 아이들이 자라서 강력범죄율이 급증합니다.

    낙태를 불법화해서 마구잡이로 태어난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사회적 일원으로 살수 있을 거라고 주장하는 근거자료가 있나요? 어떻게 하면 이런 기본적인 연역관계조차 논리적으로 판단을 할 수가 없는지요?

  • 20. 아이를 존중해서 법을 만든게 아니고
    '17.2.20 11:31 AM (124.199.xxx.161)

    여자들이 결혼 해서도 애르 잘 안낳아 인구가 줄어드니
    동남아 여자들 사와서 애낳게 하고 미혼들도 낙태 못하게 해서 애 낳게 하는거죠.
    잔인하죠

  • 21. ..
    '17.2.20 11:36 A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17세 저 년이 씨앙년인거져
    17세 애비애비도 미쳤을 테고
    대물림

  • 22. 그것도
    '17.2.20 11:36 AM (119.75.xxx.114)

    그냥 저자의 추측성 주장에 불과하네요.

    가정환경이 안좋으면 범죄율이 높은건 기정사실이지만..

    그들이 전부 낙태가 불법이라 그냥 낳았다라는 근거도 없죠.

    바꾸어말하면 낙태가 불법이라도 복지를 늘리면 범죄율은 급감하겠죠.

    그러면 올바른 인간이라면 범죄율을 줄이기위해 복지를 늘릴 생각을 해야지.. 낙태로 해결하겠다??

  • 23. 여보세요
    '17.2.20 11:41 AM (185.182.xxx.15)

    수치로 나타난거예요.

    낙태의 비용이 높아지면 가난한 1020대의 여성들이 강제 출산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러면 아이들이 어떻게 양육되겠어요? 방치되고 학대받을 수 없는것이죠.

    가정환경이 안좋은 여성들이 원치않은 출산을 하면 범죄율과 아동학대가 높아지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 연역적인 논리도 못하면서 복지 타령인가요? 나라에서 복지를 안해주는데 낙태는 불법화하였죠.
    그런 그 두 정책은 상충하는 겁니다.

    낙태로 해결할 수 있으면 해결하는게 당연하지요. 님이 10대 미혼모 아이들 한 열명 데려다 키우세요.
    나라가 할수없는 복지 개인이라도 나서서해야죠. 그리고 학대없이 방임없이 잘 키워보세요. 입만 나불나불 거리지 마시고요

  • 24. 혼자서
    '17.2.20 11:43 AM (185.182.xxx.15)

    법과대학원 교수와 시카고 대학 교수가 논문으로 수십년간 연구하고 수치로 나타낸 연구결과도 단순 추측이라고 주장하면 님이 그 주장이 단순추측일 뿐이라는 걸 온몸으로 보여주세요.

    나라의 복지대신 개인이 미혼모가 낳은 아이 열명 백명 입양해서 다 훌륭하게 사회성원으로 키워낼 수 있는 걸 직접 연구결과로 수치로 보여주시면 되겠죠. 단순히 입만 나불나불거리면서 낙태는 무조건 안돼 이러는 것보다...

  • 25. 그래도
    '17.2.20 11:44 AM (119.75.xxx.114)

    인구조절은 정부차원에선 꼭 필요한 일이에요.

    국가의 존폐가 달린 일이니까..

    그래서 최소한 낙태를 불법으로 규정해서 비도덕적이고 비인륜적인 행위임을 무지몽매한 사람들에게

    깨우치게하고 함부로 낙태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경고를 하는겁니다.

    애둘이라고 셋째를 밥먹듯이 낙태하던 사람들 오죽 많았나요


    그러니 정부탓하지말고 자식들 성교육 철저히 시키시고 피임 꼭 하게하고...

    엄마란게 뭔지 교육시키고... 그럴 생각은 안하고...

  • 26. ....
    '17.2.20 11:49 AM (50.66.xxx.217)

    저도 낙태는 불법이다 살인자다 하는 사람들
    미혼모가 낳은 애기 맡아키웠으면 좋겠어요.
    하지도 못할거 입만 살아서 ㅉㅉ

  • 27. ㅇㅇㅇㅇㅇ
    '17.2.20 11:49 AM (211.196.xxx.207)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사악한 남자들 꼬임에 빠져
    같은 나이 처 먹고도 오로지 순진무구한 여성들이 섹스 안 해주면 될 거 같은데요?

  • 28. 인구조절
    '17.2.20 11:51 AM (185.182.xxx.15)

    인구조절이 필요해서 원치않는 아이들 출산시켜 지금 아동학대 아동 살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가존폐때문에 아이들이 학대되고 살해당해서 님은 국가존폐때문에 낙태하면 안된다는 것이죠? 그거 자체가 님의 생명을 존중하다는게 아니라는 것이죠. 아이가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니깐....

    비합리적인 낙태정책으로 인해서 터져나오는 생명이 사라지고 있는데 무슨 경고를 해요?

    낙태반대하는 님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미혼모 애들 한 열명 백명 입양해서 철저하게 교육해서 양육하고 키우라니깐요. 엄마란게 뭔지 교육시키고....그러면 되지요.

    님이 시카고 대학팀의 연구결과가 잘못된것이라는 걸 직접 나서서 보여주세요.

    그리고 남한 인구 5100만입니다. 인구가 감소한다고 님이 나라가 존폐된다는 걸 어찌아나요? 캐나다 같은 큰 나라 우리나라 몇십배 되는 면적에 인구가 3500만명입니다. 나라가 존폐되나요?

  • 29. .........
    '17.2.20 11:54 AM (216.40.xxx.246)

    결국 아무리 물고 뜯어도 남자는 도망가면 땡이고 - 현실이 그렇죠 . 같이 책임진다거나 병원비는 커녕 도망가는 놈 태반이죠. 임신은 같이 했는데도요.

    결국은 여자혼자 오롯이 출산이든 중절이든 해야하는 거니까
    낳건 지우건 결정권 및 선택권은 여자에게 주고 나라에서
    강제하지 말라는거에요.

    대체 왜 개인의 선택을 공산 독재처럼 좌지우지하는지.

    인구 늘리려는 나라에서 제일 먼저 시행하는게 낙태금지법이죠. 실제로 유럽에서 시행했다가 그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의 성인된 이후 범죄율 급증한뒤 흐지부지 되었구요.

  • 30. 캐나다
    '17.2.20 11:56 AM (185.182.xxx.15) - 삭제된댓글

    캐나다는 게다가 낙태합법화에 여성이 심지어는 개월수 제한도 없습니다.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언제고 여성의 결정대로 낙태할수있어요. 다만 높은 주수의 태아를 낙태하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수술을 해주는 의사를 찾는 건 본인이 찾아야해요.

    한국보다 몇십배 더 넓고 좋은 환경에 인구는 고작 3500만명. 삶의 질이 높은대도 출산율은 낮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출산결정권을 존중하여 낙태도 합법이고요.

    한국 작은 나라의 면적에 인구는 무려 5천만명입니다. 삶의 질이 낮기 때문에 출산율도 높지만 여성의 출산결정권이 박탈되어 낙태하면 불법입니다. 걸리면 처벌받을 수도 있고요.

    나라 존폐때문에 아이들이 학대당하고 미래의 범죄자가 될 수도 있는데 무조건 낙태는 불법이고 낳아야한다고요? 이게 얼마나 불합리한 정책인지 실생활에서 잘 알수있습니다.

  • 31. 캐나다
    '17.2.20 12:03 PM (185.182.xxx.93)

    캐나다는 게다가 낙태합법화에 여성이 심지어는 개월수 제한도 없습니다.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언제고 여성의 결정대로 낙태할수있어요. 다만 높은 주수의 태아를 낙태하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수술을 해주는 의사를 찾는 건 본인이 찾아야해요.

    한국보다 몇십배 더 넓고 좋은 환경에 인구는 고작 3500만명. 삶의 질이 높은대도 출산율은 낮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출산결정권을 존중하여 낙태도 합법이고요.

    한국 작은 나라의 면적에 인구는 무려 5천만명입니다. 삶의 질이 낮기 때문에 출산율도 낮지만 여성의 출산결정권이 박탈되어 낙태하면 불법입니다. 걸리면 처벌받을 수도 있고요.

    나라 존폐때문에 아이들이 학대당하고 미래의 범죄자가 될 수도 있는데 무조건 낙태는 불법이고 낳아야한다고요? 이게 얼마나 불합리한 정책인지 실생활에서 잘 알수있습니다.

  • 32.
    '17.2.20 12:17 PM (1.211.xxx.205) - 삭제된댓글

    난 낙태 찬성이오~. 내 몸에대한 권리도 없는 나라에서 애 낳는것도 죄입니다.

  • 33. 그냥
    '17.2.20 12:22 PM (119.75.xxx.114)

    내 새끼 내가 죽인다는데 무슨 상관이냐. 니들이 내 애 키워줄꺼냐.. 라고 말을 하세요

    그게 차라리 더 설득력이 있어보입니다.

    범죄율 핑계대면서 낙태를 합법화하자는건 정말 비겁해보이네요.

  • 34. 저도
    '17.2.20 12:25 PM (74.75.xxx.61)

    미국인데요, 아이가 올해 동네 공립학교 들어갔어요. 깡촌 아니고 교육 수준이랑 문화 수준 높은 북동부 마을이고요. 그런데 담임선생님 상담하는데 그러시네요, 엄마 아빠가 함께 사는 가정은 요새 정말 드물고 너무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될 자격이 안되는 사람들이 임신을 많이 해서 낳고 그냥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고요. 이혼 가정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낳아 놓고 키울 능력이 안 돼서 친척한테 떠맡기거나 심지어는 부모 중 한 명이 감옥에 가서 아이가 정부에서 정해 준 위탁 가정을 전전하는 경우도 흔하다고요. 교육자로 삼 십년 넘게 일하신 그 선생님 주관은 뚜렷하셨어요.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들은 아이를 낳지 말아야 한다고요.

  • 35. 낙태
    '17.2.20 1:00 PM (122.46.xxx.157)

    하려고 하지말고 피임이나 철저히 해야죠.
    애 낳아서 기르기 싫으면 제대로 피임하면 돼요.
    생명을 함부로 죽이면 안되요. 태아도 생명이고 살인하면 벌받아요.

  • 36.
    '17.2.20 1:10 PM (58.228.xxx.172)

    당연히 낙태 합법화에 찬성합니다. 저도 살면서 엄마 아빠가 날 이따위로 키워놀거면 차라리 날 낳지 말고 낙태해버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울컥울컥 드는데. 낳자마자 버려져서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아 고통스럽게 사는 애들은 오죽하겠어요. 그 애들중에 잘 자라는 애들도 있다고요? 그 잘자란 애들이 내심은 심하게 병들어 있을지 어떻게 알고요? 낙태 반대 주장할 사람들은 자기 집에서 최소 고아 10명은 거둬준 뒤에 주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전 그 사람의 주장에는 아무 반대도 안하겠습니다.

  • 37. 웃기고 있네
    '17.2.20 1:25 PM (103.10.xxx.202)

    생명을 함부로 죽이면 안되요. 태아도 생명이고 살인하면 벌받아요.

    => 태아가 생명이라는거 누가 주장하는 건가요?
    태아만 생명이고 태어난 아동은 생명아닌가요? 그냥 방치해도 되고 학대해도 되는 대상이죠?
    주접떨지마세요. 지금 고아원에 버려진 애들 넘쳐나니깐 거기 가서 생명들 거둬서 키우세요. 책임감있게....생명은 소중하니깐...

  • 38. ㅇㅇㅇㅇ
    '17.2.20 2:07 PM (211.196.xxx.207)

    생명이 소중해요? 길바닥 개미 애벌레 생명도 소중해요.
    인간 까짓, 지구의 암세포라고 해도 무방한 생명체들 뱃속 세포 덩어리 따위가
    풀 한포기보다 중요해요? 풀도 생명 맞거든요?
    그러니 임신부나 애엄마들이나 유모차, 맘충 민폐란 말에 발끈할 거 없어요.
    댁들 몸은 공공재가 아니고 댁들 몸에 들어선 뭔지 모를 세포 덩어리도
    댁들이 스스로 낳은 것들이니 복지 같은 것도 필요없고요.

  • 39. ...
    '17.2.20 4:28 PM (124.61.xxx.102)

    낙태 금지때문에 아동학대가 늘어나는거 아닙니다
    무조건적 반대는 아니지만
    낙태 금지법은 만들어야 하지 않나요?
    그래야 섹스에 미친 남녀들이 그나마 조심하지요
    섹스할때는 뒷생각 없이 원나잇이던 무엇이던 가리지 않고 문란하게 생활하다가
    임신하면 거릴것 없이 낙태하고 반복하고 그럴 인간들이 점점 늘어나는게 더 무섭지 않나요?
    피치못할 사정이라면 제한적으로 허용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무조건적은 아니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024 미국 다음 유력한 대선주자가 미쉘 오바마라고 하네요 11 비정상회담보.. 2017/02/20 3,661
654023 친정 엄마 만성 기침, 어디 가봐야 할까요? 11 --- 2017/02/20 2,137
654022 안희정 뉴스룸..대학생 아들과 함께 보면서........... 8 ㄷㄷㄷ 2017/02/20 3,046
654021 우병우가 구속되야하는데.. 3 또못자나 2017/02/20 780
654020 안희정은 이번에 속을 들킨거 같아요. 9 생각 2017/02/20 2,838
654019 돌돌문이라네요 1 하루정도만 2017/02/20 601
654018 헌재에서 강연(?)하는' 성남시장' 이재명] 6 소년노동자 2017/02/20 699
654017 고영태 "조만간 하나 터지면 다 퍼뜨릴 각오..안종범 .. ........ 2017/02/20 2,626
654016 저희 병원 원장님과 건물주를 비교해 보면... 7 ... 2017/02/20 5,985
654015 식당 가면 종업원 어떻게 부르세요? 26 웃긴다 2017/02/20 5,038
654014 특검연장 방법 없을까요? 4 .. 2017/02/20 531
654013 김일성도 선의로 그랬고 이토히로부미도 선의로 그랬대~ .... 2017/02/20 389
654012 손석희 옹이 이런 질문을 해 주셨으면... 4 아쉬운 질문.. 2017/02/20 997
654011 허리 36이면 7 nnnn 2017/02/20 1,296
654010 가요무대 좋네요.... 2 ... 2017/02/20 915
654009 비겁하고 비열하고요 겉과속이다른사람요 언젠간 들통나죠? 5 아이린뚱둥 2017/02/20 1,273
654008 해명안되는 안희정 ‘선의’ 발언 일파만파…JTBC서 해명했지만 .. 8 기사 2017/02/20 1,737
654007 드림렌즈 교체 해주실까요? 1 2달 2017/02/20 801
654006 철학자 안희정님 2 12 ㄴㄴ 2017/02/20 1,400
654005 오늘 다시 첫사랑에서 조은숙이 입고나온 핑크퍼옷... ... 2017/02/20 501
654004 카풀 거절 어찌할까요 19 바람 2017/02/20 7,406
654003 특검 연장 직권상정 외엔 답이 없네요. 8 국정화반대 2017/02/20 1,037
654002 안희정 선의는 대화의 원칙으로 이해하면 간단함 25 먼지투성푸른.. 2017/02/20 1,725
654001 얼마나 못알아들으면 통섭 실검 1위 ㅋㅋㅋ 2 ... 2017/02/20 2,228
654000 모유수유중 감기 3 시원하게 기.. 2017/02/20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