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영화에 자주 나오는 출연여배우에 대한 찬양

[ᆢ]

그때그때 자기가 찝적대고 싶은 여배우를 캐스팅하고
낯간지러울 정도로 찬양해대는 게 주업인듯

오 수정에서의 고 이은주가 그랬고
고현정이 그랬고
정은채가 그랬고
김민희가 그랬고

자주 나오는 영화대사

(몸서리치듯)참 예쁘네요~~~

ㅎㅎㅎ

[ㅎㅎㅎ]

고씨는 영화제 욕심에 먼저 관심 보인거고 김민희 나오면서 부터 영화 분위기가 달라짐.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한테 완전 절절 맴. 사랑 타령이 득에 달하고 심지어 프로포즈하고 병뚜껑(?) 반지까지 끼워줌.ㅎㅎㅎㅎ

[작품성은 둘째치고]

홍상수 영화는 너무너무 재미가 없음

[......]

전 홍상수영화 남자가 찌질한게 너무 웃겨서
재미있어요ㅋㅋㅋㅋ

[...]

전 20년전 대학교 1학년때부터 개봉작을 봐왔고 홍상수 영화 좋아해요~그래도 이렇게 팬이 있으니까 롱런하죠

[홍감동]

홍씨 자기랑 안잔 여자는 출연시키지도 않는거 충무로에 유명해요.

[저도]

그 생각 했는데...

그때그때 자기가 찝적대고 싶은 여배우를 캐스팅하고
낯간지러울 정도로 찬양...
그러다 고현정한테 한 방 먹었죠.

불륜이 일상인 유럽 문화에서 먹히는 영화 찍고
상받으니까 그럴 듯한 감독인양 나오는데
영화 보면 별 내용도 없고 찍는 것도 허접하고( 아침에 생각나는대로 대본써서)

진짜 영화에 나오는 바람둥이 찌질남이 홍상수인 듯.

[신선함]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그리고 강원도의 힘 처음보고 와~ 너무 신선하다해서 계속
홍상수영화는 잘 찾아본 편이었는데 이번에 상받은거부터는 안볼거에요 감독자체가 넘 싫어졌어요 김민희도

[헉]

37.58님 진짠가요?????

그럼 정유미도???


정유미 정말정말 좋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