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50대, 60대 친정엄마 또래 계세요? 엄마심리가 궁금

연애중독증 조회수 : 4,193
작성일 : 2017-02-20 09:27:39
친정엄마 올해 53년 뱀띠세요.
늦둥이로 태어나서.. 늙은 외할머니 손 일찍이 떠나
이모들 사이에서 이리저리 떠돌아 살며 눈칫밥 먹으며 애정결핍에 영양결핍. . 그러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반대하는 결혼 우겨서 하시고 10여년전 오십다되어 이혼하기 전까지 고생만 죽어라하고.

문제는. 친정아빠와 결혼생활중에도 늘 남자와 염문이 있었어요.
아빤 평생을 제대로 된 일없이 술만 먹고 뭐 그런분이었고요.
한마디로 남자 보는눈 없고, 애정결핍 상태고. 남자가 내인생을 구원해주리라 이런 믿음을 지금도 갖고있어요.

엄마 본인 사업과 차, 집도 있어요. 다만 빚을 끼고 산 집이지만..

엄마는 이혼전에도 남자가 있었고 이혼후에는 뭐 말할것도 없고
유부남, 동거남 가리지않고 늘 누군가를 만나야하는 사람이에요.

그러다 유부남 이혼도 시키고.. 만나는 남자마다 부인이 있거나 동거녀가 있는 그런 남자.

왜냐면 나이가 50대 이상 멀쩡한 남잔 다 부인이나 여자가 있으니까요. 또 독신인데 조건좋은 중장년 남자는 엄마나이도 많고 성격도 강하니 결혼은 안해주고 몇년을 이용만 하다 떠나거나요 .

엄마 꿈은 여전히 다시 누군가와 결혼을 하는거에요.

여긴 미국이라 비교적 나이든 사람들도 스맛폰 데이팅앱으로 만나더군요.. 얼마전부터 열심히 데이팅 챗을 하더니 또 누굴 만나는 거에요. 솔직히 전 엄마가 너무 질려요. 남자들에게 일생을 속고도 60중반되는 나이에 또 뭔짓인가. 최근에도 한 일년넘게 동거녀 있는 남자에게 매달리다 결국 차이고 지금도 매달리고 있어요 엄마가.

항상 패턴이 엄마가 매달리고 집착하다 남자가 함부로 하고 그러다 끝납니다.

옆에서 진짜 욕도 하고, 너무 한심하다고 어디가서 엄마라고 하기도 싫다고 연도 끊어보고. . 연락도 안하고 안받습니다.

문제는 , 엄마는 남자가 생기면 정말 이번 남자는 결혼상대다 하며 저한테 이야기하고 상의하려 들고 자랑하고 싶어해요. 딸이 있어서 좋다면서요.

젊은애들 연애할때 보면 친구들한테 막 자랑하고 싶어하듯이요. 아주 십여년넘게 듣고있고, 이젠 그냥 욕나오게 한심합니다.

이번엔 또 왠 남자한테 꽃을 받고 엄마가 활짝 웃으며 셀카를 찍어 보냈길래 제발 정신차리라고.
또 왠 골빈놈한테 넘어갔냐. 꽃받고 헬렐레 하냐고.
진짜 이젠 엄마 남자관계따위 알고싶지않다. 제발 말도 꺼내지 말라고 모질게 대꾸하니 대답이 없어요.

물론 60대 여자도 여자고 연애심리가 있겠죠??
근데 도덕성까지 버리고 창피한것도 모르는 저 모습이 화가나요.

임자있는 남자 만나지 말라하니, 그 남자 부인이 불쌍하대요 .
남자는 날 사랑하는데 그 부인은 그냥 그남자 껍데기만 붙잡고 살면서 놔주지도 않는다며. 엄마 논리는 그거에요.

그러면서 싸구려 선물받은거 자랑하고 밥 얻어먹은거 자랑하고.

한 두어달 제가 연락 다 끊고 잠잠하더니 또 저러길래 ... 너무 한심하고 열받아서 친엄만데도 쌍욕을 하고말았어요.
근데 자존심도 없는지 제가 연락 안받으면 제 남편에 시부모님께 연락을 합니다. 그래서 아예 차단도 못해요.

이정도면 병적인건지.. 참.
나이가 들수록 수치심이나 체면, 자존심이 없어지는거 같아요 엄마 하는거 보면요.

IP : 172.58.xxx.11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으
    '17.2.20 9:31 A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도화살 있는 여자인가?
    저였어도 인연 끊고 살아요
    추잡해서

  • 2. ㅇㅇ
    '17.2.20 9:39 AM (112.153.xxx.165)

    토닥토닥~
    많이 힘드시겠어요.

  • 3. 53살 동갑네기입니다
    '17.2.20 9:40 AM (223.62.xxx.47)

    어머니는 애정결핍같아요
    혼자있기두려운...
    본인의 성향도있지만
    저와동갑네기시고
    어렸을적환경은 원글님의 어머니보다 제가
    극하고 극한상황이었어도 초등학교때까지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받고 자라선지
    남자에대한 이런일탈은 생각도없었고
    지금 이나이에서도 그전돌아가신부모님성향을
    그대로 저도지니고살은것같아요
    글을보니 안타깝기도 속도많이상하실것같은데
    이젠 바꾸시기는힘들고 적당한거리를 두고사시는게
    좋을것같네요

  • 4. @@
    '17.2.20 9:47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된통 당하고 그만 두는날 와요
    된통 당하는 정도가 어느선일지는 개인차겠죠
    그냥 만나지말라 하지말고 돈주지마라 연애만 해라 등등
    주의사항만 말씀하세요 최대한 모른척 할수있음 하시고요
    남자 있다고 심각한거처럼 말해도 그냥 시간두고 기다리면 다 끝나니 흔들리지말고 기다리시고 남자랑 만나자해도 그냥 몇달 미루시면 다 끝나있을거에요

  • 5. @@
    '17.2.20 9:51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친정엄마 계신데 50대 후반때 한참 그러시더니
    60대 들어서며 이제 돈이 최고라고 화장도 안하고 돈버는데 의미를 두시네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된통 당한듯해요ㅠㅠ
    저희 형제들은 최대한 모른척하며 지냈어요 화내지도 마시고 뭐라 할 필요도 없고요
    그냥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듯 싶어요 본인이 깨달아야 되는거인듯요

  • 6. 원글
    '17.2.20 10:01 AM (216.40.xxx.246) - 삭제된댓글

    네. 결국 알아서 쫑나더라구요. 남자가 떠나거나 엄마가 이용당하다 끝나거나요.. 최악의 시나리오는 정말 임자만나서 돈뺏기거나 엄마집에 들어앉히는 건데 - 엄마혼자 살다보니 집없고 돈없는 할배들이 집이랑 돈 노리고도 접근하더군요.

    이번에 또 한 놈 떨어져 나갈만하니 엄마 스스로 데이팅앱 깔아 또 새로 시작하는거 보니 분노가...
    또 이상한 놈 아니길 바라네요. .

  • 7. 올해 65세 되신거네요..
    '17.2.20 10:03 AM (116.40.xxx.36)

    방법 없어요.
    본인이 그만두지 않는 한...방법 없습니다..
    그 나이까지 그러면 솔직히 죽어야 끝나지 않을까요?

  • 8. 88
    '17.2.20 10:03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 어울리게 사시는 것 뿐입니다.
    딸의 고정관념이나 가치관이라는 좁은 상자에 가두어서 엄마를 평가하려고 하지 마세요.
    사람은 누구나 모자라고, 어리석고, 외로워서 실수합니다.

    네, 보편적인 시선으로 보면 따님의 정서가 일반적일겁니다.
    대다수가 따님과 같은 잣대와 평가를 들이밀면서 어머니를 경멸하고 무시하고 한심해 할겁니다.

    그런데요.
    그럴 필요 없어요.

    어머니 수준이 그런건데...도덕적이고 우아하고 자존감 높이라고 잔소리하면 그게 가능할까요?

    불륜은요...죄가 아니라...결혼당사자간의 신뢰를 버린겁니다.
    그 신뢰는 부부간의 신뢰이고요...
    어머니가 불륜남의 전애인(혹은 아내)와 신뢰를 지킬 필요가 있는 건 아닙니다.
    유부녀들은 이런 사고방식에 화가 나겠지만....어떨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애정이 식은 결혼까지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니까요.


    네. 저도 어머니 같은 사람 아마 무시하고 경멸할겁니다.

    그렇지만 인간적인 연민으로 보면 그러면 안된다고 봅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은 지적장애인들 경멸해도 될까요?
    예쁘게 생긴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추하게 생겼다고 경멸해도 될까요?
    사회성 부족해서 주위사람 불편하게 하는 사람들 짜증난다고 인격모독해도 정당할까요?

    자존감 챙기느라 외로움을 견디느니..
    외로움을 못 참아 자존심 따위는 아량곳하지 않는 게 정말로 비난 받아야 할 일인가요?

    전 그냥 그 사람의 특성이고, 선택이라고 봅니다.

    님의 삶의 방식이 옳다고 확신하는 이유는 뭘까요?
    대다수가 그리 살아서??

    어머니를 바꾸려하시기 보다는
    님의 마음의 평안을 찾을 방안을 찾으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9. 원글
    '17.2.20 10:04 AM (172.58.xxx.114)

    이번에 또 왠 사기꾼 떨어져 나가니 또 스스로 남자 찾아 사귀는거 보고 참...

    스스로 깨달을 날이 올까요. 남자공백이 단 한달도 없으셨어요 제가 아는것만해도. .
    저러다 그나마 조금 있는 재산도 다 털릴까봐 걱정이네요.

  • 10. 원글
    '17.2.20 10:05 AM (172.58.xxx.114)

    네. 걍 모른척하고 아예 그 관련해선 말도 하지 말라고 했어요. .

  • 11. 근데
    '17.2.20 10:07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왜 제목이랑 내용에 어머님 연세가 다른가요?

  • 12. 원글
    '17.2.20 10:10 AM (172.58.xxx.114)

    아. 1953년생 뱀띠세요

    지금 원문 수정이 안되네요.

  • 13. 원글
    '17.2.20 10:12 AM (172.58.xxx.114)

    벌써 한국나이론 65세네요.
    저 나이에도 남성편력이 끊이지 않고.. 일반적인 엄마의 모습이 아닌거에 화가 나요. 솔직한 심정은요.
    그러나 윗님말대로 그냥 별수없는거죠. 남은 인생도 아마.

  • 14. 나도60대
    '17.2.20 10:19 AM (223.33.xxx.138)

    자라온 환경이나 본인의 성향이라지만 많이 특이 하네요
    자식이 그렇게도 말리고 싫어하는데도ᆢ
    매우 이기적이고 성애자적인 사람 같아요
    정신과적인 상담을 받아 보는게 좋을 듯~

  • 15. 원글
    '17.2.20 10:25 AM (172.58.xxx.114)

    엄마논리는요...

    나도 내 인생이 있다.
    너무 외롭고 혼자있는 시간이 억울하다. 내가 뭘 잘못해서 남편없이 살아야겠냐. 밤에 혼자 있거나 아플때 혼자일땐 무섭다.
    그 외로움은 자식 손주들로도 안채워진다.아무리 자식네가 근처 살고 도와준대도 남녀간의 그런 정이 필요한거다.
    이건 남녀관계로만 해결할수 있다.
    나이 육십넘어도 마음은 여전히 이십대다.
    너도 내나이 되면 이해할것이다 , .

    이정도에요. 모르겠어요 제가 나이 육십되면 이해가 갈지는요.

  • 16.
    '17.2.20 10:35 AM (121.128.xxx.51)

    저도 53년생이예요
    엄마가 선천적으로 남자를 좋아 하나 봐요
    제 친구중에 여자 친구보다 남자 친구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여자 친구는 없어도 남자 친구는 항상 곁에 있어요 돌아 가실때까지 그렇게 살다가 가실것 같아요

  • 17. 걍 버리세요
    '17.2.20 10:36 AM (124.199.xxx.161)

    듣지도 보지도 마세요.
    하지 말라고 하지도 마세요.
    그렇게 살다 죽게 놔두세요.
    비참하게 죽겠죠

  • 18. 엄마
    '17.2.20 10:42 AM (110.10.xxx.30)

    병적이네요
    그런사람들 구경하기도 힘든데
    그런사람이 엄마네요
    인연끊을수 있는 방법 머리를 짜내보세요
    그런사람은 죽어야 끝나죠
    60대되면 더 이해 안되는 이야깁니다
    원글님도 늙어 보시면
    60넘으면 남자가 얼마나 귀찮은 존재인지 아실겁니다
    평생 같이 살아온 의리로 지켜주고
    챙겨주고 사는겁니다

  • 19. 포기
    '17.2.20 10:47 AM (122.43.xxx.22)

    저희엄마랑 넘 똑같아서요 저희엄마는 자식보다
    자기인생이 먼저 남자먼저...
    최소한 자식들한테 피해는 안가게 더러운꼴 안보이며
    부모노릇은 하고 자기인생도 찾아야 하는데
    저희엄마는 그게 아니였어요
    젊을때부터 애들이 자기인생에 걸림돌되고 남자잘못만나
    내인생 망했고 그런소리 수도 없이들었어요
    60대지만 지금도 그렇고 항상 남자가 곁에있답니다
    친아빠 밥한번 양말한쪽 빨안준적없으면서 새남자에게
    손수손빨래에 따듯한밥...그러다 돈떨어지면
    자식한테 손벌리기...
    질려버렸어요 전 아예포기했어요
    나이들고 자식키워보니 더더욱 이해할래야 할수가 없고
    거의 명절에만보고 마음이안가니 연락오는거도 시르네요
    손자르지 않는이상 바람끼 못고친다보네요

  • 20. 원글
    '17.2.20 10:53 AM (172.58.xxx.114)

    윗님 똑같아요!!

    저 어릴때도 맨날 남자 있던거 아는데도 너희땜에 이혼안하고 참고 살았다는등...
    생전 저희나 아빠한텐 안그러던 분이 새로 남자 생기면
    지극정성에 남들 다있는 식당에서 주저앉아 남자 신발끈까지 묶어주는거 보고 기겁했어요.
    진심 똑같네요.

    아직 돈요구는 안하는데 이것저것 물질적인건 요구하시긴 합니다. 제가 이젠 안해주지만요ㅡ 필요한거 있음 남친들한테나 요구하라고 딱잘랐어요.

    연락도 이제 제가 하도 모진말에 욕하니 꼭 중요한거 아님 안와서 속편해요. 전엔 맨날 본인이 받은 선물인증에 어울리지도 않게 뽀얗게 셀카찍어 보내고 .. 아.. 저도 자식낳아 키우고 나이들수록 더이해가 안돼요 ...

  • 21. ............
    '17.2.20 12:58 PM (175.182.xxx.126) - 삭제된댓글

    지독한 애정결핍이죠.
    자신이 존재할 가치가 있다는 걸 남자를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한 사람인거예요.
    곁에 남자가 없으면 자기는 가치가 없는 인간이란 불안감에 시달리는거죠.
    그 남자가 사기꾼이든 멀쩡한 남자든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생존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거예요.
    그 사랑은 그냥 정신적인것만으로는 느낌이 안오고 육체적인것이 있어야 구체적으로 느껴요.
    그래서 자식도 아니고 남자가 있어야 하는거죠.
    비슷한 예로 10대 원조교제하는 여자애들...돈도 필요하지만 그보다는
    관계를 맺는것애서 자신이 사랑받고 있단는 확신을 할 수 있어서 원조교제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요.
    남편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고 지지해줬다면 끊임없이 남자를 갈아치우는 행동은 안했을 가능성이 크죠.
    앞으로 나아질 가능성은 없을겁니다.
    기적적으로 엄마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남자를 만나지 않는한요.

    어머니가 잘했다는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어머니를 이해해드려야 한다고 하는 말도 아닙니다.
    심리가 궁금하신듯 해서 제가 아는 한에서 쓴거고요.
    자식입장에서는 매우 괴로운일이고 받아들이기 힘든일이죠.

  • 22. ....
    '17.2.20 3:35 PM (121.189.xxx.44)

    그게 자식이 해결하고 이해 할 수있는 일이 아니죠.
    그냥 이번 생에서는 부모 복이 없으려니 하시고 포기하세요.
    그거 정신병 수준이거든요. 정신과와 심리학에서 다룰 영역이죠. 그냥 본인 삶에 열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211 안마기 포테 2017/02/22 331
654210 싱글라이더, 전 별로였어요 2 ---- 2017/02/22 2,235
654209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은 시간에 비례하는게 아니군요.. 1 ... 2017/02/22 681
654208 수원분들께 갈비집 좀 여쭤볼께요 9 ... 2017/02/22 1,403
654207 타인의 손톱을 깍아줄때 6 겨울 2017/02/22 767
654206 택시중에 쾌적한 택시는 정념 모범택시 뿐인가요? 5 예민한가 2017/02/22 1,026
654205 이재명, 文 '분노' 언급에 "일리있는 말씀".. 7 기회는또온다.. 2017/02/22 1,152
654204 13억 자가 소유면 지역의료보험이 얼마일까요? 2 ... 2017/02/22 2,302
654203 우매한 질문할께요. 1 질문 2017/02/22 390
654202 편의점에 와서 전화 빌려달라는 여자. 24 zz 2017/02/22 7,022
654201 어린이집 진급에 관해 조언 부탁드려요. qas 2017/02/22 364
654200 당일치기 괜찮은곳 4 여행 2017/02/22 1,118
654199 통닭 한마리 시켜서 닭다리는 누가 먹어요? 60 갓쓰 2017/02/22 4,321
654198 유기된강쥐..대구.대구 12 행복한세상 2017/02/22 862
654197 스타벅스 스티커 떼다가 망했어요. 깔끔하게 떼는법 아시는분계세요.. 6 아진짜. 2017/02/22 1,481
654196 찜질방 알파걸 2017/02/22 282
654195 이정미 "김평우 말 지나치다…언행 조심하라"(.. 7 화이팅 2017/02/22 2,325
654194 아직도 서울대가 전문직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네요? .. 6 참관자 2017/02/22 3,388
654193 국회의원 연락처 2 ㄱㄱ 2017/02/22 356
654192 수능 응시자수가 확 줄면 대입 정원도 줄어드나요? 5 대입 2017/02/22 1,250
654191 지성 연기 잘하지만 이병헌의 그늘은 못벗는것 같아요 20 제목없음 2017/02/22 4,238
654190 지난 옛사랑 썸남 다시 마주치는거 흔한가요? 9 .... 2017/02/22 2,658
654189 [속보] 朴측 김평우 변호사 "탄핵 인용시 내란 날 것.. 29 헌재서지 ㅇ.. 2017/02/22 3,992
654188 프랑스 동거 (팍스) 잘 아시는 분 6 궁그미 2017/02/22 2,001
654187 메이크업이나 선크림 한번에 지워지는 세안제 추천좀.. 5 워시 2017/02/22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