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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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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알콜중독 끊으신 분 계시나요?

조회수 : 6,461
작성일 : 2017-02-20 07:34:57

50을 바로보는 주부예요.

대학때 부터 마신 술을 임신 기간을 제외하고

27년은 마신 것 같네요.

첨엔 사흘에 한번 꼴로 맥주 두캔 정도에 취해 잠든게

힘든 아이 키우며 술이 위안이 된 게 한 사년.

많이 늘어서 지금은 사흘에 한번 꼴로 맥주 폭음하고

잠드네요.

물론 힘들어서만 술을 먹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크고 제 할일이 줄어들어 모임이 많아져서

술자리가 즐겁고 친구가 즐겁고 해서 마시기도 해요.

하지만 항상 끝은 폭음.

폭음이라 해서 깡소주 들이 마시는 건 아니지만

많은 양의 맥주를 마시고 그 담날 기억이 드문드문.

술울 한번 마시기 시작하면 취하기 전까진 제동이 안걸리구요.

조절만 가능해도 좋지 싶은데 그게 안되더라구요ㅠ

그래도 그냥 이렇게 즐기다 가지 뭐 했는데

문제는 술마신 담날 자꾸 죄책감,불안,우울하네요.

이거 심각하게 진행되는 거 맞죠?

몇번 끊으려고 시도 했는데

이틀정도만 지나면 어김없이 마시고 싶어요.

전문가 찾기 이전에

혹시 스스로 끊으신 분 계시나요?

작은 팁이라도 주셔요ㅠㅠ





IP : 1.227.xxx.3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2.20 7:37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계속 마시세요.
    이제와서 뭘 끊어요.
    쓰러지면 병원 입원하면 돼죠

  • 2. 이 정도면
    '17.2.20 7:38 AM (121.188.xxx.59)

    알콜의존이 아니라 알콜중독 아닌가요?
    제가 만일 그렇다면 정신과에 가서 상담부터 하겠습니다.

  • 3. 원글
    '17.2.20 7:39 AM (1.227.xxx.30) - 삭제된댓글

    123.213/님

    ㅎㅎ 네~ㅠ

  • 4. 원글
    '17.2.20 7:45 AM (1.227.xxx.30)

    중독..으로 고쳤네요 ㅠ

  • 5. 와~
    '17.2.20 7:47 AM (61.106.xxx.211)

    절실하게 쓰신글에 1번님 참~ 이게 그 유명한 82 수준인가요?

    저같은 경우도 육아할때 술로 도움 많이 받았는데요
    밤에 맥주 마시고 잠드니 살이 너무 ㅜㅜ 속도 너무 안 좋아지더라고요 여자들한테 차가운 맥주 쥐약이라는 말도 있어서
    일단 바지가 안 잠겨서 정말 꾹 참았거든요
    살 안 찌세요? 전 술 먹음 살이 엄청 찌는 스타일 ㅜㅜ

  • 6. 어디사시는지 모르겠지만
    '17.2.20 7:54 AM (175.213.xxx.5) - 삭제된댓글

    카프병원이라고 일산에 있어요
    알콜중독치료 지원해주는

    첫댓글은 82에선 요근래 유명하죠 ㅡ82수준이라뇨 no no
    재수없는 첫댓글 ㅎㅎ
    사람들이 등돌리게 하려는 수작질

  • 7. ㅇㅇ
    '17.2.20 7:56 AM (49.142.xxx.181)

    맥주를 하루에 패트병 반병씩 마시던 시절이 있었는데.. (한 일년 정도)
    저절로 어느 순간 맛이 없어지면서 점점 안마시게 됐어요.
    지금은 무슨 때나 아주 가끔 맥주 한캔 정도 마시고 (대략 한계절에 한번 정도?) 막걸리도 가끔 땡기면 마시는 수준이예요..
    방법은 잘 모르겠네요. 전 끊고자 끊은건 아니라서.. 마시다 보니 어느순간 마시고 싶지 않아지더라고요..ㅠ

  • 8. ...
    '17.2.20 8:09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래도 아직까지 몸이 견뎌내나 보네요
    4일마다 폭음이 가능하다는 걸로 보아.
    저같은 경우는
    취해있는 상태가 볼쾌하고 질리고
    시간을 버리는 거 같고
    다음날 술깨고나면 술깨는 기분도 안 좋고
    체력도 떨어지고
    술이 주는 신선한느낌, 재미를 느낄 수 없으니
    줄이게 되더군요.
    이게 스스로 각성할 때가 돼야 가능한 거 같아요.
    저는 요즘 무엇에 의존하는 게 싫거든요..

    ^^술을 안 마시는 건 아니고
    가끔 맥주 1캔 마셔요. 한달에 2~3캔?

  • 9. 아직
    '17.2.20 8:12 AM (69.158.xxx.42)

    건강하신겁니다.
    전 위, 자궁, . . . 수술하면서 끊었어요.
    당뇨도 오고 있을거고, 이제 도미노처럼 아플 일만 남았죠.
    그때가서 끊지 마시고 AA 모임 찾아서 나가세요.. . 아니면 중독상담 받으시고요.
    건투를 빕니다.

  • 10. ㅇㅇㅇ
    '17.2.20 8:12 AM (124.49.xxx.143)

    탄산수로 대체해서 점점 맥주의 시원함을 잊어간 경험이 있어요
    트레비 레몬맛 추천해요

  • 11. 경험자
    '17.2.20 8:13 AM (211.176.xxx.163)

    저도 술은 약 34년 정도 마시고 있습니다.
    원글님처럼 폭음까지 안가고 소주 반병 정도 낮술이든 밤술이든 그 정도 거의 매일 마십니다.
    위의 증상을 보면 알콜중독 맞습니다. 저도 폭음까지 가 6년 전에 정신과 알콜중독 전문의한데
    상담 받고 일년 정도 약 먹고 조절 했습니다.
    10달 술 끊은 적도 있고. 지금은 먹고 싶을 때 조금 마십니다.
    약이 아주 잘 나옵니다. 하루 한 알씩 먹었어요.
    이 약을 먹으면 술을 먹어도 한 두 잔외는 안 먹어져 자연스레 술을 끊게 만듭니다.
    주변 알콜중독 전문 신경정신과 찾으셔서 상담 받아보세요.

  • 12. ..
    '17.2.20 8:14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래도 아직까지 몸이 견뎌내나 보네요
    4일마다 폭음이 가능하다는 걸로 보아.
    저같은 경우는(주부는아님)
    취해있는 상태가 불쾌하고 질리고
    시간을 버리는 거 같고
    다음날 술깨고나면 술깨는 기분도 안 좋고 
    체력도 떨어지고
    술이 주는 신선한느낌, 재미를 느낄 수 없으니
    줄이게 되더군요.
    이게 스스로 각성할 때가 돼야 가능한 거 같아요.
    저는 요즘 무엇에 의존해 혼미하게 하루하루를 버리는 게 싫거든요..

    이젠 마셔도 한번에 맥주1 캔만 마셔요.
    한달에 2~3캔 정도.

  • 13. ...
    '17.2.20 8:19 AM (125.185.xxx.178)

    직장다니고 이것저것 늘 바쁘니
    소주 반잔정도 마셔요.
    잘 붓는 체질이라 맥주가 쥐약이기도 하구요.

  • 14. 저는
    '17.2.20 8:22 AM (223.62.xxx.211)

    시어머니 수발하면서 키친드링커가 될 뻔했어요.
    술을 마시면 그나마 스트레스가 좀 풀리고
    시어머니한테 말이라도 한 마디 붙이게 되더라구요.
    멀뚱한 맨정신에선 시어머니랑 같이 있는게
    너무 힘들어서...

  • 15. ..........
    '17.2.20 8:24 AM (216.40.xxx.246)

    그정도면 혼자선 못끊어요. 정신과가서 약물처방 받으세요.

    저희 친정아빠가 평생 그렇게 드시다가 나이 60초반에 원인불명 반신불수가 왔어요.
    병원에선 이유를 모르니 루게릭병을 이야기 할 정도로 하루아침에 못걷고 하반신마비가 왔거든요. 지금 10년째 자리보전중이니 루게릭은 아닌데... 저희 가족끼리 생각할때는 음주에요 원인이.

    정말 20대 초부터 근 40년을 매일매일 소주나 맥주 한병, 두병을 꼭 먹어야만 했거든요? 저희끼리도 알콜중독이 심각해보여서 온갖짓 다했는데 약물치료를 안시킨게 잘못이에요

    그게 젊어선 괜찮은데 나이가 드니 신체 어딘가로 나와요. 그게 암이든, 신체 어디든간에요

  • 16. ..........
    '17.2.20 8:25 AM (216.40.xxx.246)

    다시한번 경고하는데 이건 님의 의지로 조절되는게 아니에요 일종의 정신질환이라고 생각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약 드세요. 몸 다 망가지기 전에요

    저희 친정아빠 한창 좋은 60대부터 근 십년을 방밖으로 못나가고 간병인이랑 지내요.
    지금부터 술끊으세요

  • 17. 알콜릭
    '17.2.20 8:27 AM (1.236.xxx.81)

    저요
    주5일 하루 소주두병이요 ㅠ
    원글님 같이 절주해요 우리
    어젠 세병먹고 잤어요

  • 18. ..
    '17.2.20 8:30 AM (222.109.xxx.62) - 삭제된댓글

    시집가니 시어머니가 병원에 2번 입원한 사람
    그래도 잘났다고 흐미
    병원 가보시는게 좋을듯

  • 19. ......
    '17.2.20 8:37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두번인데 많나요? 그것도 맥주...
    너무 만취할 정도로 마시는것만 조심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 20. .........
    '17.2.20 8:47 AM (216.40.xxx.246)

    아 그리고 매일 아니라도 사나흘 한번 폭음에 필름도 끊기는거 뇌에 이상이 온다는 거에요 젊어선 괜찮지만 나이들면 심각해져요.
    저희 아빠도 나름 간 쉬게한답시고 이틀걸러 폭음하셨어요.

  • 21. 빨리
    '17.2.20 8:50 AM (175.196.xxx.212)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그러다가 암성 낭종 발견되고 나더니 딱 끊더군요.
    늦기 전에 치료받으세요.
    주부들 알콜 의존증이나 중독은 일반 알콜리즘보다 끊기가 어렵대요.
    습관성이 워낙 강해서요.
    그리고 봉사활동이든 뭐든 일을 해보세요. 일이 없어지면 알콜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다네요.

  • 22. mm
    '17.2.20 8:51 AM (119.193.xxx.204)

    스스로 조절힘드신가요?
    끊는거요.병원힘 빌려야할정도이신지..
    한두번 의지로 참다보면 마시기
    싫어져요.줄인다보담 아예 입에 대지를
    마세요..

  • 23. 말로
    '17.2.20 8:59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못끊어요
    시아버지 제가 결혼할때 원글님 상태 였어요
    수년동안 그렇게 드시니 식구들은 무덤덤하고 그냥 또 마시나..정도였는데
    신경과 병원 가서 뇌사진을 찍으니 뇌 한쪽이 뿌연 안개가 낀거 같았어요
    정확히 4년후 알콜성 치매 왔고
    그때부터 신경과 폐쇠병동 들락거리다가 돌아가셨어요
    나중에 대소변도 못가리ㅕㅆ는데
    폐쇠 병동은 보호자가 못보는 사각지대라 정말 열악합니다
    그러나 집에서는 감당이 안될정도로 술을 마시면
    흉폭해져 어쩔수 없이 그렇게 돌아가셨어요

  • 24. 흠흠
    '17.2.20 9:07 AM (210.90.xxx.107)

    폭음의 양이 어느정도신지 궁금하네요.
    마실때마다 그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잘 되짚어보세요.
    많이마셔서 그런건지 많이마시던 적게마시던 생각이 안나는것인지..
    알콜성치매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정도면 스스로 끊는건 힘들어요. 고민하지마시고 병원가세요.
    힘내세요. 본인이 문제를 자각하신다니 그나마 다행인거같아요.

  • 25. 111
    '17.2.20 9:08 AM (116.39.xxx.163)

    다음날 술마시면 죄책감 우울 불안이 또 오겠지!! 먼저 생각해보시고 싶지 않겠지만 몇번만 참아보세요!! 세상 더한 것도 견디는데 고작 알콜 때문에 무너지면 되겠습니까??? 힘 내세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 26. 갑자기 끊기는
    '17.2.20 9:14 AM (218.50.xxx.151)

    힘들테니 점점 기간을 늘려 서서히 끊으세요.
    매일 마시는 걸 3일에 한번...익숙해지면 5일에 한번..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샘표 흑초라고 비싼 식초 있는데 그거 사셔서 매실액등에 타서 드세요.
    식초가 간 건강엔 최고 좋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종교를 가져 보세요.

  • 27. ㅇㅇ
    '17.2.20 9:27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원글 제대로 읽지도 않고 쓴 답글이 몇 있네요.
    원글이 언제 매일 마신다고 했나요?

    그런데 사흘에 한 번 정도 마시는 게 알콜중독인가요?
    헐! 저도 그 정도 마시는데요.
    다만 술이 약해서 맥주 2~3 캔 정도?
    다음날 약간의 우울함이 있는데 또 바쁘니 금방 괜찮아져요.

    술 양을 줄이시든지요.
    이제 건강을 걱정해야 할 나이 아닌가요.
    양을 줄이시고
    운동하세요.
    산책을 하든 독서를 하든
    술 생각 별로 안 나실 거예요.
    저도 20대 때는 정말 끝내주게 마셨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몸이 안 따라주니
    자연스럽게 술이 약해지더라고요.

  • 28. 윗님..
    '17.2.20 9:39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본문 글
    "이틀정도만 지나면 어김없이 마시고 싶어요"
    이거 알콜중독 맞아요
    어쩌다가 술자리 가서 폭음하는게 아니라
    저렇게 마시고 싶고 삼일에 한번꼴로 규칙적으로 저러면 중독이죠

  • 29. ......
    '17.2.20 9:44 AM (124.49.xxx.100)

    첫댓글 넘 싫네요

    원글님 어서 고치시길.. 필름 끊긴다는건 뇌에 문제가 왔다는 뜻인데..

  • 30. 음음
    '17.2.20 11:23 AM (211.178.xxx.159)

    제 친구..
    알콜로 알콜병원까지 입원했다 나왔다 반복하더니
    맥주맛나는 음료 박스채 사서 ㅜㅜ
    술먹고 싶을때마다 그거먹고 지금은 맥주 잘 안마셔요

    정말 말도못하게 심했어요
    술먹고 길에 쓰러져있고..집에서도 잠자다가 오줌싸고
    정말 식구들이 죽고싶을정도로 괴로웠데요

    님도 끊으실수있어요
    이 친구는 눈빛도 촛점이 항상 멍 했고요
    30대중반밖에 안됐을때부터 사소한것도 기억못하고 깜박하고 그랬네요
    술을 많이 먹어서그런지 이도 많이 삭았다고 그러던데
    아무튼 그 음료수가 성분은 좋은거같진않은데
    그거먹고 조금씩 술 끊었다고 직접 얘기들었어요

    님도 조그만 방법부터 시도해보세요
    의외의 것에서 방법이 나올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주변에서 님같은분들 부담스럽고 싫어할수 있어요
    조금이라도 자극되시라고 나중에 독한말씀 드리네요
    저희동네에는 애엄마인데 밥도 안먹고 애들학교 보내면 낮술마시고 어떨땐 새벽까지 마시다가 아침에 애들못깨워 학교 못보내고 그런 엄마도 있는데요
    자기가 술사러가기 너무 챙피하니까 주변엄마들한데 전화해서 맥주니 소주니 집에올때 사오라고한다더라구요
    처음에는 집에 맛있는거 있으니 놀러오라 싫다고바쁘다고하면 집으로 찾아가겠다는 둥
    그러다가 알았다 차라리 내가 가겠다하면 바로 그때
    오는길에 돈준다고 술 뭐로 몇병 사달라하면서 막상 술사가면 곤드레만드레 취해서 돈도 안주고..
    아무튼 술 절제안되게 먹으면 상대방이 부담소러울수 있어요~
    원글님 시간이 조금씩 나신다면 차라리 그간 견뎌준 몸에게 운동으로 보상해주세요 ~~~

  • 31. ....
    '17.2.20 11:45 AM (180.68.xxx.6)

    무알콜 맥주 파는데..그걸로 바꿔 보심이..저 임신했을때. 술생각 간절할때 한번씩 마셨거든요..맛도 거의 비슷해요

  • 32. ....
    '17.2.20 1:29 PM (211.36.xxx.249)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보니까 사람 좋아하는 분들이 집에만 있거나 한가하거나 외로우면 나가서 술을 그렇게 드시더라구요. 원글님 같이 사람이 좋아서 드시는 분들은 바쁘게 나가서 사회활동을 해야 술을 끊을 수 있어요. 봉사활동이든 직장을 잡든 뭔가 일을 하세요. 그래서 바쁘게 사람들 많이 만나면서 사세요. 술 마실 시간이 없게요.

  • 33.
    '17.2.20 6:53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그정도는아니었는데,
    캔하나를 이틀한번 주기적으로마셨어요.
    맛있게저녁대신 안주랑요
    거의 일년을그리했는데
    갱년기오면서 몸이 여기저기 아프니
    술생각이 전혀안나지더라구요
    스스로안되고 전문기관찾던지 몸에이상이오면 자동으로
    입맛이뚝떨어지더라구요
    중독이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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