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장이 되어버린 무수한 게시판들을 보며 무수한 사람들이 그리운 밤입니다.
이렇게 서로 더럽혀지는 게시판 싸움들을 우리는 전문 용어로 "진흙탕 개싸움"이라고 하지요.
개와 싸워서 이기려면 같은 개가 되어버리는 수 밖에 없는걸까요?
많은 사람들이 그립습니다.. 그립습니다... 그립습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잉여인간 요건또도 이렇게 살아있건만...
신해철 영상입니다.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무수한 게시판들을 보며 무수한 사람들이 그리운 밤입니다.
이렇게 서로 더럽혀지는 게시판 싸움들을 우리는 전문 용어로 "진흙탕 개싸움"이라고 하지요.
개와 싸워서 이기려면 같은 개가 되어버리는 수 밖에 없는걸까요?
많은 사람들이 그립습니다.. 그립습니다... 그립습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잉여인간 요건또도 이렇게 살아있건만...
신해철 영상입니다.
어서 탄핵가결 되고
벚꽃대선 치뤄 정권교체 하고
적폐청산 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나고 싶습니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 가고 싶어요~~
진흙탕 맞지요..;
시청앞 노무현 대통령 6주기 행사때였나.. 비니 쓰고 나와 노래 몇곡 부르시고
문재인님이랑 악수하셨던것 기억합니다.
살아계셨다면 이런시국에 시원하게 한말씀 하셨을텐데..
하늘에서 신해철도 보고 있겠지요
안철수님이 신해철법 통과시키려 노력한거,,,,
어서 이 정국이 끝나 새로운 대한민국. 안철수님이 세워주십시오
저가 저 영상이 오늘 문득 생각났던건 아마 저 욕설 때문인가 봅니다
그런데 저 영상 처음 봤을 때 욕설 들으면서 정말 슬픔이 솟구쳤었거든요ᆢ
오늘 욕설 듣는데 또 울컥하네요
무슨 새로운 대한민국을 안철수가 세우나요,.
저 영상을 가득 메운 시민들 하나 하나가 힘을 모아 한국 사회를 보다 건전하게 만드는거지요
정말 가슴아파 하시는게 절절하게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쓸개코/ 수많은 노무현 추모 영상이 있지만, 저는 신해철의 말이 당시 우리 모습의 정곡을 찔렀다고 봐요
별로 딱히 정의롭지 못했던 사람들조차 자신이 얼마나 정의로운지 내세우기 위해 노통을 이용했었죠
맞는말씀입니다.
사고가 아니라 살인일수도. . .
저 영상 기억나요.
저 자리에 있었거든요.
신해철법 통과에 민주당은 앞장섰습니까?
그의 노래는 사용하면서 ,,,
정작 유가족에게 절실했던 신해철법은 부인이 왜 안철수를 찾아갔나요
하늘에서 신해철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신해철 노래 하나 같이 들읍시다
https://youtu.be/sFjBB099Gfc
이제라도 진실을 깨닫고
신해철은,,,, 당연 안철수님이라고 생각했을겁니다
6주기가 아니라 4주기였네요;;
https://twitter.com/ljs_moon/status/827838950513352704
58.226.xxx.132/
왜 저에게 시비를 거십니까?
제가 민주당과 뭔 상관입니까? 정권교체가 목표이기에 표를 던질 뿐이고, 또 시민의 한 사람으로 응원 보낼 일은 보내고 아닌건 아닌거지, 민주당이 신해철의 문슨 노래를 사용했는지 알 수 없지만, 많은 연예인들의 노래를 가져다 썼을테고 신해철은 노통 추모식에서도 연설한 사람이니 노래 가져다 썼겠지요.
민주당이 신해철 법안 통과하기 위해 노력을 안 했다면 크게 잘못한거지, 민주당이 잘못했다고 해서 무슨 안철수가 "새로운 대한민국"를 세워주길 제가 기대해야합니까?
민주당 경선에서 이기는 사람이 도저히 탐탁치 않은 사람이다 싶으면 안철수를 찍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세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는 정치인 메시아론을 대단히 경계하는 사람이기에, 저 영상의 광장을 메운 시민들이 건전한 한국 사회를 만들기 위한 힘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데, 제 의견이 뭐가 어쨌다고, 신해철법안이 어쩌고 하면서 저에게 따지시나요?
이거 참...
이건 완전 기분 더럽네됴. 웬 갑자기 새로운 대한민국..
신해철 노래 듣다가 무슨 찬물 한 바가지 맞은 기분이네요.
토닥토닥.
정치인, 대선후보가 무슨 메시아인가요?
정치를 혼자서 하는 것도 아니고.
후보 중 그중 낫다는 사람에게 내 한 표
투표하는 것일 뿐.
요즘 정치인 찬양 글들 보면 이건 뭐 진흙탕 개싸움의 블락홀 뒷면도 아니고ᆢ
오글거려서 아예 클릭 안 합니다
그간 대통령 선거만 여섯 번.
노태우부터 여섯 명의 대통령, 그 경쟁자들의 공약부터 연설, 기사 등 무수한 글들을 봐왔습니다
대통령 직선제 30년 선거 참여 세월로 찬양론, 흑색선전, 인신공격, 선동글 다 구분 가능합니다
인터넷 게시판에서 글 몇 개 올려놓은 걸로 쉽게 판단하지 않습니다
시대착오적인 계몽주의자 노릇 안 하셔도 됩니다
괜한 시비;; 그냥 추모만 하면 힘든가요?
괜한 시비는 원글님이 먼저 하신것 같은데요
58.226님은 신해철글이니 신해철법에 앞장선 안철수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세워줬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바램을 말한것 뿐인데 원글님이 먼저 무슨 안철수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세우냐고 먼저 날을 세우셨네요
너무나도 어이없이 갔어요.
흠...제 생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모르겠지만,
마왕한테 남은 시간 반 뚝 내어주고 싶네요.
부질없는 말이겠죠. 눈물나네요.
살아있었다면 우리에게 얼마나 힘이 되었을까요?
요건또님 안녕 프란체스카에 나온곡인데 제가 좋아하는 곡입니다.Art Garfunkel - Travelling Boy
맥주 한 캔하면서 듣습니다.^^
https://youtu.be/VNJVz2Rg-4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