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날 식사하는일

부자되는방법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11-08-26 12:14:56

결혼한지 일년정도 되었네요

명절날 보통 시댁에서 이틀을 지내면

지내는 동안 시댁에서 밥을 모두 해결해야 하나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나요?

자식이 5형제인데 조카들 다 모이면 10명 넘거든요 명절날 여자들만 일하고 남자들은 손하나 움직일 생각 없어요

형제계를 다달이 회비도 내어서 저희신랑이 총무맡고 있는데 생신이든 어버이날이든 식당에서 먹지요.

그런데 명절때도 한끼정도 나가서 먹자고 하면 반대할사람 있을까요?

사실 두째형님은 부부싸움으로 시댁에 발길 끊으셨고 첫째형님 명절날 장사바쁘다고 하루건너서 오고 바글바글한

식구들 끼니해결은 세째형님이랑 새댁인 제가 거의 도맡아야 하거든요.

신랑한테 이번에 말해볼 생각인데 회비로 밖에서 한끼해결하는걸로 의견충돌있을지.

시부모님들도 좋은분들이고 형제들 모이는 분위기 좋은편이에요

IP : 121.149.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절에 식당
    '11.8.26 12:28 PM (182.209.xxx.164)

    안 열잖아요... 왠만한 식당 주인들도 명절 지내야 하니까, 그 다음날 여는 곳도 있고 안 여는곳도 있어요.
    그래도 힘드시면, 미리 알아보세요. 어른들 가실만한 식당으로 .

  • 명절에 식당
    '11.8.26 12:30 PM (182.209.xxx.164)

    신랑 앞세우시면, 오해 살수 있으니까, 형님께 말씀드리는게 더 먼저일것 같네요.^^

  • 2. 못 사먹어요
    '11.8.26 12:39 PM (211.63.xxx.199)

    명절엔 패밀리 레스토랑을 제외하면 식당 거의 안열어요.
    영업하는 식당 미리 알아보셔서 예약 하셔야할겁니다.
    저희도 시집식구들 만나면 항상 외식이고 딱 명절때만 집에서 음식해먹는 집안인데.
    시어머님이나 며느리들이나 평소에 음식 잘 안하는 여자들집안이라 명절 전날은 음식 준비하느라 모인 식구들 식사 차릴 여유가 없어서 사먹는편이예요.
    명절 전날까지는 영업하는 식당들이 좀 있어요. 나가서 먹기엔 집에 벌린일이 많으니 주로 배달음식 시켜먹어요.
    짜장면이나 피자 혹은 보쌈, 초밥 등등..
    하지만 명절 당일엔 영업하는 식당이 없어요. 패밀리 레스토랑엘 대 가족이 가기엔 너무 비싸구요.
    그래서 항상 점심은 간단하게 국수로 먹습니다. 여름엔 둥지냉면 겨울엔 잔치국수요.
    저녁은 얼큰한 해물탕해서 먹고요. 물론 전날 다~ 미리 준비해둬서 명절날 그닥 힘들진 않아요.
    음식준비가 많이 힘드시면 일품요리나 찌개 같은거 미리 전날 식당에서 사두었다가 명절날 끓여 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0 '효성'이라는 그룹 어떤가요? 5 아시는분 2011/09/23 3,488
17649 탄원서 작성할때요.... 5 궁금 2011/09/23 6,522
17648 무릎팍 아무리 그래도 김구X씨는 싫어요.. 39 강 엠씨의 .. 2011/09/23 10,747
17647 (여행)문경새재 펜션 2 추천부탁드려.. 2011/09/23 3,208
17646 아이허브 무료배송 행사때 주문한 거 이제야 왔네요. 3 심장이쫄깃 2011/09/23 2,878
17645 이란대통령 66차 유엔연설 중에... 3 블루 2011/09/23 2,195
17644 축의금 이야기가 나와서.. 2 된다!! 2011/09/23 2,337
17643 외동의 외로움..둘째고민.. 16 J 2011/09/23 9,693
17642 도가니 보셨어요....? 1 니모친구몰린.. 2011/09/23 2,452
17641 '난 '어떻게 키우나요 2 초록가득 2011/09/23 1,907
17640 압구정쪽 현대고 어떤가요? 6 오렌지 2011/09/23 7,487
17639 어른이 플룻 배울만한 데 있나요? 1 왕초보 2011/09/23 2,064
17638 남편이 친정을 부르워하네요.. 23 나일론 2011/09/23 8,743
17637 버시바우 “盧, 역사상 가장 에너지 넘친 대통령” ..위키리크스.. 16 블루 2011/09/23 3,154
17636 대출중이라 예약대기한 도서는 예약일 당일에 꼭 찾아가야하나요? 4 .... 2011/09/23 1,943
17635 저처럼 옆 머리숱 없으신분 계신가요? 4 슬퍼 2011/09/23 3,827
17634 '민주주의'를 왜 '자유민주주의'로 바꿨을까?? 역사!! 2011/09/23 1,862
17633 MB "내가 대통령일 때 경제위기 맞아 다행 17 밝은태양 2011/09/23 3,026
17632 이 분이 누군지 아시겠어요? 3 정답아시는 .. 2011/09/23 2,731
17631 기탄 어떤시리즈를 고르면되는지 도움부탁드려요 3 6세남자 2011/09/23 2,265
17630 부모복이 전부란 말 맞는거 같아요. 87 부모복 2011/09/23 29,760
17629 수맥 이런게 있긴 한가봐요 1 .... 2011/09/23 2,540
17628 가카의 호연지기 1 저얼대그러실.. 2011/09/23 2,194
17627 이천 광주요 세일한다던데 정말인가요? 5 진짜? 2011/09/23 4,216
17626 세종문화회관 전시회 제목 공모 결과 발표!! 1 아뜰리에 2011/09/23 2,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