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착하고 순해요.
가정적이고 기본적으로 아들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들에게 잘해주면 아들에게 잔소리하고 화를 돋굽니다.
그래서 아들이 삐질까봐 아들 남편 사에에서 제가 비지땀을 흘리고 왔다갔다합니다.
예를들면 아들이 1주일치 용돈을 5만원 으로 올려달라고하면
남편이 잔소리.. 아들과 언쟁...
제가 요즘 다 그렇다더라 엄마들끼리 이야기해도 그렇다더라
부연설명해주고 설득해야합니다.
저는 이런 과정이 너무 힘들고 결국 누적되면 제가 뚜껑이 열리고
남편과 아들에게 소리치고 대부분은 아들에게 네가 무리하게 요구하는것 때문에 아빠가 저러는거다 하고 아들과 사이가 틀어집니다.
그럼 남편은 아들을 달래고 용돈도 푸짐하게 주고
아들방에 들어가 이야기도 많이하고
저에게와서는 아들이 불쌍하다 엄마가 화가나서 아들이 사랑루못받는다 너무 불쌍하다 하면서 제가 하던 중간자역할을 합니다.
제가 다시 화를 풀고 몸이 ㅎ힘들지 않게되면 또 아들을 챙기고
그러면 남편은 또 아들에게 뭐 고기를 매 끼니마다 먹이느냐 등등
잔소리를 하고 아들에게도 제가 화난동안에는 안하던 잔소리를 하며 아들을 삐치게 (?) 만듭니다.
이런과정이 십여년 반복되다보니
이상한 사람은 제가 아니라 남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요즘 사춘기 아들과 다투면서 엄청난 고함을 치다보니 저더러 상담을 받으라고 남편이 그래서... 상담센터에 다니기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상담받을게 아니라 남편이 상담을 받아야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남편들이 많이 이런가요?
제가 아들에게 잘해주면 아들에게 잔소리하는 남편
예비고1 아들맘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17-02-19 17:37:35
IP : 59.14.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2.19 5:46 PM (121.158.xxx.16)잘해준다기보다는 너무 떠받드는 느낌이라 그런 거 아닌가요.
몇살인데 한달 용돈이 20이나. 여긴 직장인 남편 30도 과하다는 곳인데.2. 학원에서 끼니를
'17.2.19 5:54 PM (59.14.xxx.188)때워야해서 많이 쓰게되요.
집에서 식사를 하고 다닐때는 일주일 3만원이었는데
방학동안 오전10시~저녁6시 까지 있다보니
점심한끼 식사비와 군것질비용이 하루 만원으로도 부족하다 합니다ㅡ3. ...
'17.2.19 6:05 PM (121.171.xxx.81)요즘 다 그렇다더라~이런 식의 화법은 상대방 화만 돋울 뿐이에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끼어들지 말라는 소리밖에 안되니까요. 이러저러해서 그렇다,라고 설명하시면 될터이고 무엇보다도 그런 소리는 남편에게까지 알릴 필요 없이 님 선에서 그냥 마무리 지으시면 될텐데 애가 꼭 남편 앞에서 저런 얘기를 매번 꺼내는건가요?
4. ..
'17.2.19 6:11 PM (121.158.xxx.16)그럼 남편에게 그렇게 설명을 하셔야죠. 밥값만 얼마가 들기때문에 용돈을 올려줘야한다.
요즘 어떻고 주변이 어떻고는 두루뭉실하게 대충 넘어가는거잖아요.5. ᆞᆞ
'17.2.19 6:31 P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저도 두남자사이에서 정말 죽겠습니다
우째야 좋을까요..6. ..
'17.2.19 7:53 PM (125.132.xxx.163)님이 나쁜 경찰 하세요
남편이 착한 경찰하고요..
아들이 뭐 해달라고 하면 아빠한테 말하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57273 | 만약 성주사드에 중국이 폭격을 하면? 2 | 난세영웅 | 2017/03/02 | 868 |
| 657272 | 오늘 아이 입학 잘했냐고 시어머니가 전화왔는데 6 | 콩 | 2017/03/02 | 3,983 |
| 657271 | 화양연화 참 이상한 매력이 있네요 14 | .. | 2017/03/02 | 5,580 |
| 657270 | 가스불 앞에서 음식 하다보면 머리 아프지 않으세요? 8 | ㅜ | 2017/03/02 | 1,546 |
| 657269 | 대만의 4,5살된 남자 아가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3 | ㅎㅎ | 2017/03/02 | 653 |
| 657268 | 영화 문라이트 볼만한가요? 6 | dfgjik.. | 2017/03/02 | 2,048 |
| 657267 | 타로 길에 | 서울에 | 2017/03/02 | 451 |
| 657266 | 이렇게 중간에 배역이바뀌기도 하네요? 1 | 행복주는사람.. | 2017/03/02 | 1,170 |
| 657265 | [JTBC 뉴스룸] 예고 ....................... | ㄷㄷㄷ | 2017/03/02 | 948 |
| 657264 | 얼굴에 자가지방이식 과도하게 한 인간들 14 | ... | 2017/03/02 | 5,192 |
| 657263 | 잘하면 잘할수록 가관인 시댁 17 | .. | 2017/03/02 | 6,660 |
| 657262 | 이 엄마 왜 이럴까요? 14 | 미로틱 | 2017/03/02 | 5,378 |
| 657261 | 라식 잘 하는 대학병원추천해주세요 1 | 알려주세요 | 2017/03/02 | 1,509 |
| 657260 | 뮤지엄산 추천드려요 7 | ㅇㅇ | 2017/03/02 | 1,239 |
| 657259 | 안희정은 11 | 누군가의 | 2017/03/02 | 1,881 |
| 657258 | 아까 jtbc정치부회의 보니까..레테에서 특검에 화환도 보냈었군.. 9 | ㄷㄷㄷ | 2017/03/02 | 2,270 |
| 657257 | 이참에 중국과는 서서히 멀어졌음 좋겠어요 41 | 중국은그만 | 2017/03/02 | 3,637 |
| 657256 | 고등학교 급식 잘 나오나요? 13 | Dd | 2017/03/02 | 1,721 |
| 657255 | 총명탕 가격 알고 싶습니다 4 | 총명탕 | 2017/03/02 | 7,028 |
| 657254 | 살던 고향은 7 | 사춘기 | 2017/03/02 | 2,488 |
| 657253 | 남편이랑 밖에서 술 자주하나요? 15 | 봄 | 2017/03/02 | 2,499 |
| 657252 | 아이가 재수할때 얘기를 어찌... 8 | 어떻게..... | 2017/03/02 | 2,041 |
| 657251 | 대학신입생 대상 컴퓨터 학원광고 이거 신청할만 한가요? 1 | 신청할까요?.. | 2017/03/02 | 607 |
| 657250 | 구청장 주민소환에 필요한 최소 서명인원 수 문의 드려요 | 주민소환 | 2017/03/02 | 466 |
| 657249 | 중학교 입학하는데 남여비율 많이 차이나요 8 | 딸 | 2017/03/02 | 1,5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