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에게 자기가 칸느의 여인으로 만들어주겠다고 했는데
깐느갔지만 특별한 상은 없었죠.
그러다 그 불륜 부르스 추고도
김민희를 위한 영화나 마찬가지인 아가씨 찍고
참석하지도 않았는데 여우주연상 휩쓸었죠.
타이틀 조차 아가씨 = 김민희 그 자체
흥행에 성공하고 김민희 재발견 승승장구하다가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이 터지면서
광고에서 다 짤리고 온갖 비판 다 받자 쫒기듯이 미국갔다 유럽갔다 그렇게 돌아다니다
해변의 밤에서 나혼자 라는 영화 급찍고
결국 베를린 여우주연상 안겨주네요.
이제 김민희 급이 한단계 올라간건 맞는 거죠?
김민희에게서 최대치 끌어내주는 인생감독은 맞는 것 같아요.
감독 잘 만나면 해외로 진출하더라고요.
봉이 사랑한 여배우 배모양도 동거소문도 나고 염문설도 났었는데
완전 헐리우드로 가서 지금은 나름 세계적인 배우가 됐죠.
감독과 여배우 알게모르게 많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