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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삼촌 딸 결혼식 가야하나요?

고민중 조회수 : 3,705
작성일 : 2011-08-26 12:11:49

 

아주 멀리 지방에 사시는 시외삼촌 인데요,

시어머니와 친남매간이 아니고 사촌 남매랍니다.

저는 결혼할 때 한번 뵙고 20년 동안 뵌 적도 없는데

이번에 우리가 사는 곳에서 딸 결혼식을 하신답니다.

우리 쪽에서 시부모님 다 가시고 시누이 부부, 시동생, 우리 남편도 가구요.

우리 남편이 장남입니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저보고도 왔으면 하시는데요,

이번 일요일이 결혼식인데 오늘 부터 시외삼촌 부부가 시댁에 오셔서 기거하시는데요.

오늘 저녁에도 다 모여서 밥먹자고 우리 부부 보고 오라고 하시고,

내일 저녁에도 오라고 하시고....

저는 맞벌이 주부입니다. 주말엔 쉬고 싶어요.

모르는 척 눈 질끈 감고 있는데, 일요일에도 남편이 부조금 들고가서 인사하고 저는 안갈려고 하는데,

안가면 예의에 어긋나는 걸까요?

나이가 50이 다되어도 시어머니 요구는 신경이 쓰이네요.

IP : 116.39.xxx.20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ㄴㅇㅁㄴㅇ
    '11.8.26 12:14 PM (115.139.xxx.37)

    ㅎㅎ 아까 올리신 분은 아니구욤^^;;
    링크 감사드려요^^*

  • 2. ㅇㅇ
    '11.8.26 12:14 PM (211.237.xxx.51)

    ㅎㅎ 아까 올리신 분은 아니구욤^^;;
    링크 감사드려요^^*

  • ㅇㅇ
    '11.8.26 12:15 PM (211.237.xxx.51)

    아 시당숙이 아니고... 시외당숙... 외짜를 빼먹었어요;

  • 3. ..
    '11.8.26 12:17 PM (1.225.xxx.39)

    시누이부부도 가는데요
    시누이 남편이 보면 처 육촌 결혼식인데
    님이나 그 남자분이나 같은 입장 아닌가요?
    시누이 남편은 오고 님은 안가면 한 소리 들을겁니다.

  • 4. ...
    '11.8.26 12:19 PM (220.86.xxx.215)

    오늘 저녁, 내일저녁 식사는 안가셔도 될듯하구요. 결혼식에는 참석하시는게 나을듯해요. 꼭 촌수따지기보다 집집마다 가까이 지낸 친척이 있잖아요. 원글님 사는 곳이라니 가까울거구요.

  • 5. 이발관
    '11.8.26 12:20 PM (119.196.xxx.13)

    원글님 연세가 50이 다되셨다면 그냥 넘기세요.
    맞벌이 하시는데 주말에 거기까지 어케 끌려갑니까.
    게다가 달랑 하루도 아니고 오늘에 내일에.....
    피곤해서 못간다고 하시고 남편만 보내세요.--;;
    결혼한지 30년이 다되실텐데 뭐하러 여적지 그런 눈치를 봐야하는지~~
    게다가 20년이나 왕래 없던 사이에

  • 6. 웬만하면 가세요
    '11.8.26 12:21 PM (175.196.xxx.45)

    나중에 원글님 자제들도 결혼 시키실텐데요.
    마음을 곱게 써야 해요.
    먼 훗날 내 자식 결혼식에 손님들이 많이 오셔서 축복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면
    친지 결혼식에도 열심히 참석하는게 맞다고 봐요.

  • 7. 음...
    '11.8.26 12:22 PM (122.32.xxx.10)

    저라면 직장일이든 다른 핑계로 오늘 저녁이랑 내일 저녁 식사는 패쓰하구요,
    결혼식에는 가서 눈도장 찍을 거 같아요. 오늘, 내일 가고 결혼식 안 가는 것 보다
    오늘, 내일 안 가더라도 일요일 결혼식에 가는 게 어른들 보기는 좋으실 거 같아요.

  • 8. **
    '11.8.26 12:23 P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

    촌수로 따지면 안가도 될 자리이긴 하겠지만 근처에서 결혼식을 하고 또 온가족이 가는데 며느리만 딱 빠지는 것도 섭섭하시겠죠. 가까운 사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의 시어머님이 섭섭하실거에요.
    저라면 결혼식은 갈테고.. 저녁은 오늘 내일 중 한번 정도는 참석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9. .1
    '11.8.26 12:27 PM (110.13.xxx.156)

    이럴때만 외가 친가 따져 외가쪽은 멀다고 얘기 하시는분들 좀 웃겨요

  • 10. .....
    '11.8.26 12:31 PM (110.14.xxx.164)

    집엔 가지마시고. 식장에만 가세요. 멀면 몰라도 동네면... 거기다. 시어른과도. 너무 친하고요

  • 11. ....
    '11.8.26 12:55 PM (58.122.xxx.247) - 삭제된댓글

    그나이에 그정도 교통정리 안되는 남편과 사시나요 ?
    이런질문은 남편과 할일이지 여기분들이 뭘 책임져 주나요 ?

  • 12. ...
    '11.8.26 1:01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집집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가깝게 지내는 정도도 다르고,
    시어머니께서 또 그 사촌(외당숙)을 형제처럼 아끼는 경우도 있는거고.. 다 다른데,
    일반적인 경우를 물으신다면 그건 아닌 것 같구요.
    저같은 경우에 우리 5촌 이모(엄마사촌)가 계신데, 정말 가깝게 지내거든요.
    근데 우리 신랑이 그 집 결혼식에 먼관계니 밥먹으러도 안가겠다고 하고 결혼식도 갈까말까 고민한다면 진짜 싫을 것 같아요. 저도 면목 없구요....
    제 생각에는 시어머니께서 오라고 하신다면 가야할 관계가 아닐까 싶네요.

  • 13. 글쎄요
    '11.8.26 1:39 PM (112.168.xxx.63)

    시어머니와 사촌인 분의 딸의 결혼식까지
    자식며느리가 다 챙겨서 가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나중에 내 자식 결혼 생각해서 가시라는 분 댓글 이해가 안가요.ㅋㅋ

    같은 도시에서 가까운 곳에서 결혼하면 뭐 생각해서 갈 수도 있겠으나
    굳이 챙겨서 갈 정도는 아닌 거 같네요.
    보통은 부모님들 선에서 하던데..

  • 14. 두글자 쓰래용.
    '11.8.26 1:50 PM (175.124.xxx.32)

    글쎄요님 같은 경우는 일가 친척이 없는 가정에서 성장하셔서 ...... 일까 아닐까...
    보통은 저런 경우 식장엔 갑니다.
    식엔 참석하시고요~
    50이신데 자식들 출가 시킬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이런곳에 저런 일을 물으시다뉘.
    어찌하오리까? ㅋ

  • 15. 걍 쉬세요
    '11.8.26 3:05 PM (211.47.xxx.226)

    시외삼촌의 자식 혼사면 몰라도 시어머니의 사촌의 딸이면 이미 몇다리 건넌데요. 저멀리 타지역이면 부모님만 가셔도 그만이고, 님 동네에서 하시면 남편만 다녀와도 흉 아니겠네요.
    시어머니는 님 사는 곳이니 같이 오면 좋겠다, 밥이나 한끼 같이 먹고 얼굴도 보고 선 아닌가요? 막 강권하시는 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시동생 시누부부까지 총출동하는 거 보면 대개 막역한 사촌간인가 싶기도 하고... 에이, 나이 50 가까우신데 눈치 보지 마시고 그냥 뜻대로 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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