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랑 미술관 가면 민폐일까요?

걱정이요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17-02-19 16:13:10
서울한복판 살고 있어요. 지방에서는 편히 운전하다가 서울
운전 익히고 있고, 아기는 이제 4개월됐어요.
집에만 갇혀있다 아기도 좀 크고 나가고 싶은데
동네는 아기산책시킬곳 하나없는 번화가고,
문화센터는 아기들 많이 만나는 곳이라 혹여나 아플까싶어
일주일 한번 이상은 못가구요.
국립중앙박물관이나 예술의 전당이 집에서 가까운 편인데
아기 유모차 끌고 다니면 다른사람들 관람에 많이
방해될까요?
아직 해본적이 없어서요. 운전해서 가기는 주차랑
편리한지 해보신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223.62.xxx.1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17.2.19 4:14 PM (110.70.xxx.237)

    애가 조용하고 안 운다면요.

  • 2. ..
    '17.2.19 4:15 PM (114.206.xxx.173)

    유모차때문에 관람에 방해 받은적은 없어요.
    아가들도 조용하고 차분한 그 분위기 알던데요

  • 3. 아기가 4개월이면
    '17.2.19 4:16 PM (114.204.xxx.4)

    너무 어리네요.
    울지만 않으면야 관람이야 문제 없는데
    예술의 전당이라면
    주차장에서 전시장까지 야외에서 걸어야 하는 공간이 꽤 될 거예요.
    이따가 비도 온다던데요.

  • 4. ///
    '17.2.19 4:20 PM (61.75.xxx.237)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지금 한불수교130년 기념으로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전하고 있는데
    교과서에서만 보는 명화들 많이 왔어요. 3월 5일까지 하는데 꼭 가서보세요
    심지어 밀레의 이삭줍기도 왔어요.

  • 5. 지금 다니세요
    '17.2.19 4:33 PM (223.33.xxx.52)

    낮잠시간 맞춰서 유모차 밀며 재울때
    천천히 둘러보시고 커피도 한잔 하세요.
    오히려 저도 그때 좀 다녔고
    만세돌 안된 지금은 미술관 근처에도 못가요.
    관람예절이 없어서 제가 그 꼴을 못봐주거든요.
    어린이집도 안보내는데 낮잠도 차에서 자니...
    그런 곳은
    사람 만들면 데리고 다니려고요.

  • 6. 경험자
    '17.2.19 4:34 PM (222.98.xxx.90)

    아기 12개월때 데려가봤어요
    유모차로 주차장에서 비타민스테이션 통해서 한가람미술관 가기 편하게 잘되어있어요
    수유실도 있구요
    우리아긴 구경하기 좋아하고 유모차 잘 타는편이라 용기 내서 데려갔는데
    전시실 안이 좀 어둡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전시품이 맘에 들었는지 꺅꺜ㄱ 소리질러서 진행요원 몇명한테 주의듣고
    (애기 달래서 재입장 부탁한다구요)
    근데 그게 뜻대로 되나요ㅠㅠ
    그냥 대충 보고 나왔어요
    오히려 바깥 음악분수 주변 산책하고 카페 가니까 얌전하더라구요ㅜㅜ
    4개월 아기 유모차에 잘 누워있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 7. 가능하면
    '17.2.19 4:36 PM (49.169.xxx.8)

    일행과 같이 가서 교대로 보시면 좋겠지요

    주말 미술관 ... 특히 방학은 사람도 많고 소란스럽고 유모차는 권하고 싶지 않아요

  • 8. 옹알이할때라면
    '17.2.19 4:43 PM (116.127.xxx.28)

    곤란할듯 싶어요.
    애기키운지 몇년 되서리..몇개월부터 옹알이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지금처럼 봄방학때나 주말은 좀 사람많아서 유모차있음 서로 불편할수도 있겠지만...3월부터 평일 낮시간에..아기가 낮잠자는 시간엔 가능하지 않을까요??
    볕 좋을때 야외에서 좀 있다가 아기잠들면 미술관 들어가도 조용하고 약간 어두우니 좋을듯 싶어요.

  • 9. 4개월
    '17.2.19 5:23 PM (1.238.xxx.31)

    아기 괜찮을까요? 저는 그 때 사람들 많은곳은 다 피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270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34 ... 2017/05/19 5,972
689269 아기 돌봐주시는 선생님 아들이 군대가요. 3 쇼핑중 2017/05/19 1,237
689268 오마이뉴스 1 문지기571.. 2017/05/19 806
689267 자꾸 자기 왜 좋아하냐고 묻는 남친 심리는 뭘까요 7 자꾸 2017/05/19 5,000
689266 윤석열 지검장 조차도 잘생겼네요... 25 얼굴패권 2017/05/19 4,973
689265 윤석열검사 봤던 이야기^^ 1 영광이 2017/05/19 2,239
689264 청와대에 이발사가 없나요? 13 뮤지컬헤어 2017/05/19 3,691
689263 감사합니다^^ 4 취준^^ 2017/05/19 1,064
689262 (펌)김정숙 여사, 당선축하 꽃다발 등 동네 경로당에 기증 2 .... 2017/05/19 3,433
689261 삔 발목 한의원 침치료 실비 청구 가능할까요 1 오늘은선물 2017/05/19 4,208
689260 시드니 사시는 분들, 시내 호텔 정하는것 좀 도와주세요. 3 만두 2017/05/19 723
689259 몸은 편한데 맘은 안편해요. 2017/05/19 695
689258 교사, 학생, 학부모와 관련하여.. 19 열대야 2017/05/19 2,103
689257 자꾸 남자 친구 없냐고 묻는 남자요 23 ㅇㄹㅇㅇㅇ 2017/05/19 3,809
689256 초등학생들이 등수매겨지고 토플 보던 때가 있었죠 7 ab 2017/05/19 1,734
689255 이탈리아 여행 문의 드려요. 29 2017/05/19 2,409
689254 장제원의 몸부림 18 2017/05/19 6,703
689253 이니 하고싶은거 다해~ 5.18(목) 1 이니 2017/05/19 1,070
689252 위층에서 코고는소리 9 ... 2017/05/19 3,123
689251 찢어진 구두 신고 늘 묵묵히 다니시던 문재인 대통령 14 Jj 2017/05/19 3,669
689250 뷔페 저녁8시에가면 늦게가는편이죠? 3 호롤롤로 2017/05/19 978
689249 5·18 발포·진압 명령 거부한 경찰국장 6 고딩맘 2017/05/19 1,775
689248 윤석열특검 축하합니다 의문 9 ... 2017/05/19 2,326
689247 조국 수석 무반주 라이브 7 정말너무하다.. 2017/05/19 1,951
689246 518 광주민주화운동 때요 12 충격이에요 2017/05/19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