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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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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비행기를 놓치면 어찌 되나요?

떴다떴다 조회수 : 3,984
작성일 : 2017-02-19 14:55:05
친구들이랑 가까운 나라로 놀러 갔는데
1시경 비행기인데 놓쳤다고 하네요.
그럼 어떻게 되는 건가요?
돌아오는 편도 비행기표
재결제 하고 다시 끊어야 하는건가요??
IP : 211.34.xxx.19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9 2:59 PM (114.204.xxx.4)

    1. 카운터에서 같은 항공사에서 운항하는 다른 비행기가 있나 알아봐서 자리 있으면 그 비행기에 탑승
    2. 만약 자리가 없다면 다른 날짜에 운항하는 같은 항공사 다른 비행기에 탑승(하룻밤 더 묵어야 함)
    3. 당일에 반드시 와야 한다면 그 항공사 탑승권을 취소, 환불하고 다른 항공사 비행기편을 알아봐서 빈 자리 있으면 탑승

  • 2. 윗님 정말 감사
    '17.2.19 3:01 PM (211.34.xxx.199)

    합니다 ㅠ

  • 3. ...
    '17.2.19 3:03 PM (223.33.xxx.78)

    해당 항공사에 싹싹 빌고 매달리세요.
    다음편에 태워줍디다. 약간의 변경수수료가 듭니다.

  • 4. ...
    '17.2.19 3:04 PM (223.33.xxx.78)

    저도... 놓쳐번 적 있어요. 연착때문에.한번은 제 착각으로...

  • 5. 빼꼼
    '17.2.19 3:20 PM (211.36.xxx.27)

    빼꼼 아들이랍니다ㅋㅋ
    이늠스키 지금 놀라서 당황하네요.
    댓글님들 적어주신 대로 하나씩 지령내려주고 있어요

  • 6. ...
    '17.2.19 3:32 PM (61.40.xxx.203)

    국적기인가요? 외항사인가요? 어쨋든 한국인 직원을 찾아서 하소연함이... 자리빌때 좌석변경해줄거에요. 항공권 등급에따라서 차지가 붙을 수는 있어요.

  • 7. 점셋님
    '17.2.19 3:43 PM (211.36.xxx.27)

    외항사예요. ㅠㅠ
    말씀해주신 방법들 얘기해주고 지금 기다리고 있어요.
    네에^^ 수수료 붙는 건 감안 해야죠.
    타국에서 애 놀랄까봐 안심시키며 원격조종하고 있어요.
    실수하신 적 있다는 저 위 점셋님 얘기 들으니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구나 싶은게 진정이 되네요. .
    이런 경험 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죠.
    댓글 감사합니다.

  • 8. ...
    '17.2.19 3:46 PM (61.40.xxx.203)

    저도 당시엔 머리가 아득했죠... ㅜ.ㅜ
    항공사가 어딘지... 한국인 매니저가 있을거에요.
    아무래도 정서가 비슷하니 외항사 카운터에 한국인 근무자가 도움이 될거에요.
    친구들까지 있을텐데 돈 생각 시간 생각... 머리가 아득할듯.
    항공사에 상황 이야기하고 부탁하라고 하세요.

  • 9. ...
    '17.2.19 4:04 PM (175.223.xxx.8)

    사정해서 해결해볼 생각보다는(시도는 나쁘지않으나 본인들 실수로 놓쳐놓고 우기는 것도 웃김) 한국에서라도 저렴한 티켓 검색해서 아들이름으로 구입해서 캡쳐나 이메일로 전달해주세요.

  • 10. ...
    '17.2.19 4:05 PM (175.223.xxx.8)

    여행카페나 검색해도 방법 잔뜩인데 엄마에 도움부터 구하는 아들래미도 참...

  • 11. 엄마한테
    '17.2.19 4:08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물어볼수도 있죠.

  • 12. 에고
    '17.2.19 4:18 PM (121.172.xxx.146)

    이 와중에 남의 아들 흉보는 글도 올라 오고. 참
    해외에서 돌발상황 생기면 그럴 수도 있지.
    마음 좀 너그럽게 가지세요.

  • 13. ...
    '17.2.19 4:19 PM (61.40.xxx.203)

    바꿔주면 10만원도 안들고 티켓사면 싸게 사도 티켓값인데 왜 사요. 참내...

  • 14. ...
    '17.2.19 4:20 PM (61.40.xxx.20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라면 지금 그나라로 갑니다 ㅎㅎ

  • 15. ...
    '17.2.19 4:23 PM (61.40.xxx.203)

    좌석이 없어서 안되면 사야죠. 하지만 이런 경우 실제로는 흔해요

  • 16. 하하.
    '17.2.19 6:23 PM (124.53.xxx.190)

    이제17살 아이라. . 외국에서 당황되니 엄마한테 전화를 한 거 가지고 왜 그리 박복한 댓글을 다시는지요??
    그러지 맙시다 우리 인간적으로~
    얼굴도 모르는 남의 새끼 그렇게 욕하니 시원합니까?^^
    당신같이 인정머리 없고 썩 좋은 인성의 소유자는 아닌 것 같은 당신을 엄마로 둔 당신 아들은 참 좋겠소 이런식으로 제가 댓글 달면 기분 좋습니까??
    82회원 답지 않은 댓글이라. .
    탄핵 기각 바라는 어디서 기어들어온 벌레라 생각하고말지요.. ~

  • 17. ...
    '17.2.19 6:37 PM (61.40.xxx.203)

    어떻게 되셨어요? 다음 비행기 탔나요?

  • 18. 국가
    '17.2.19 7:21 PM (1.233.xxx.186)

    국가가 어디신가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시간 놓친 2팀을 만났는데
    편도 재구매해서 하루. 이틀 후 출발하더라구요.
    무료표는 하루 이틀 더 대기해야해서 ...

  • 19. 빼꼼
    '17.2.19 7:41 PM (124.53.xxx.190)

    아. .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야 해결 돼서 혹시 몰라 댓글 달러 왔는데. .
    흑흑 역시 정이 넘치는 82님♥
    인천까지 오는 건 없고 김포까지 오는 거 있다고 해서 그거 탄다고 수속 밟겠다고 연락왔어요..
    아이가 계속 보이스톡 켜놓고 항공사 직원과 대화하는걸
    실시간으로 듣는데 심장이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곧 탑승할 것 같아요.
    별도 차지없이 바로 탈수 있다고 했대요.
    갈 땐 지가 알아서 버스 타고 공항까지 갔는데..
    애가 오늘 하루 종일 애먹었을 생각하니 공항에서 내려 대중교통으로 오라고 못하겠네요. .남편하고 김포로 픽업가려고요.. 지 나름대로는 비행기를 놓친 이유가 있더라구요. 출근시간이라 차가 엄청 막히고 택시가 어린외국 아이라 빙빙돌았나봐요. 현지인 친구집에서 자고 친구 부모님이 안내해주는 시간에 늦지않게 나왔는데도요. ㅠ
    아이나 저희부부나 값진 경험했죠 뭐. .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0. ...
    '17.2.19 8:22 PM (61.40.xxx.203)

    다행이에요. 놀랐겠어요. 그러면서 알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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