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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철학이나 윤회에 대해 아시는 분

궁금이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17-02-19 13:20:14
불교에 윤회사상이 있잖아요 (힌두교에도 있다고 하지만 제가 힌두교는 전혀 알지 못하니 불교로 국한시켜봅니다).
1. 그럼 생과 생의 사이. 그러니까 죽은 다음에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기까지 영혼은 어디서 무엇을 하면서 얼마나 있는건가요? 그리고 그 혼이란 것은 어떤 존재일까요?

2. 사람 동물 식물 그 어떤 것으로도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하잖아요. 카르마라는 것이 있어서 전생에 좋은 일을 많이 하고 덕을 많이 쌓았다면 그 다음 생에 더 조건이 좋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은 이해하겠어요. 나쁜일을 많이 했다면 끔찍한 삶을 견뎌야하는 동물로 태어날 수 있다는 것도 이해하겠구요. 그런데 어찌하면 식물이 사람/동물로 다시 태어나거나 혹은 그 반대 경우가 되는 거죠?

3. 이 질문은 무교와 오히려 더 관련이 있을 것같은데 , 그럼 소위 말하는 조상신(?)은 다른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고/혹은 못하고 그냥 혼/귀신으로 남은 건가요? 그냥 구천을 떠돌면서? 악귀도 마찬가지이고?
3번 질문은 불교에 관한 질문은 정말 아닌 것 같긴 하네요...그래도 궁금하니까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실까 여쭤봐요.
IP : 101.100.xxx.10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회란
    '17.2.19 1:25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제가 일기론 저 개념이 아니고
    내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를 수없이 반복 천국과 지옥아 하루에도 수차례 반복 하는 이것이 윤회고요.
    두번째 살아 생전 덕을 쌓으면 사람으로 환생하고 어쩌고는
    불교의 사상이 아니고 힌두교의 사상이며
    카르마란 습관이란 의미입니다.까르마=업장=습관
    그래서 업장이 소멸 된다란 수양을 쌓아 부단히 노력을 해서
    까르마 습관을 바꾼다 이런 의미..
    귀신의 의미 유무도 불교와는 상관 없습니다.

  • 2. ㅇㅇ
    '17.2.19 1:25 PM (220.121.xxx.244)

    저는 불교신자는 아니라 잘 모르는 사람인데요.
    불교가 다른 종교보다도 개념이 좀 어렵고 모호해요.
    불교에서 추상적인 내용이
    힌두교,인도신화쪽에서 판타지로 해석이 되어 잘못 이해되는 부분도 있고요.

    환생개념도 제가 책에서 읽었던 것에 따르면
    드라마처럼 자기가 같은 사람으로 또 환생하는 게 아니고..

    시냇물이 흘러서 바다로 가는 것처럼
    물방울 하나하나가 바다에 가서 바다의 물방울이 되는 그런 개념이래요.
    물방울이 서로 나뉘어지지 않으니
    나와 너의 구별도 없죠.
    나라는 한 사람이 똑같이 환생하는 게 아님.
    카르마도 죄를 져서 벌을 받고 그런 개념이 아니고
    인과관계의 업보 같은 뭐 그런 내용인데 어렵더라구요.

  • 3. 윤회란
    '17.2.19 1:25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제가 알기론 저 개념이 아니고
    내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를 수없이 반복 천국과 지옥아 하루에도 수차례 반복 하는 이것이 윤회고요.
    두번째 살아 생전 덕을 쌓으면 사람으로 환생하고 어쩌고는
    불교의 사상이 아니고 힌두교의 사상이며
    카르마란 습관이란 의미입니다.까르마=업장=습관
    그래서 업장이 소멸 된다란 수양을 쌓아 부단히 노력을 해서
    까르마 습관을 바꾼다 이런 의미..
    귀신의 의미 유무도 불교와는 상관 없습니다.

  • 4. 윤회란
    '17.2.19 1:26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제가 알기론 저 개념이 아니고
    내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를 수없이 반복 천국과 지옥이 하루에도 수차례 반복 하는 이것이 윤회고요.
    두번째 살아 생전 덕을 쌓으면 사람으로 환생하고 어쩌고는
    불교의 사상이 아니고 힌두교의 사상이며
    카르마란 습관이란 의미입니다.까르마=업장=습관
    그래서 업장이 소멸 된다란 수양을 쌓아 부단히 노력을 해서
    까르마 습관을 바꾼다 이런 의미..
    귀신의 의미 유무도 불교와는 상관 없습니다.

  • 5. 원글님
    '17.2.19 1:45 PM (70.178.xxx.237)

    질문 자체가 대답이 안 나오는 정도라서요...
    이거 아니면 저거, 구체적인 현상이나 실체로 규정되는 내용이 아닌데
    질문에서는 단순하게 요구하시니 답변이 안 나옵니다.

    인간생에서 큰 순리 한가지는 윤회는 빚 갚고, 빚 받는 연속이라고 보시면 제일 편한 이해가 되요

    조상신이란 건 실체가 없어요
    진짜 귀신이나 영혼이 아니라, 덕이나 복을 전생에 만들어 둔게 많아서
    이번 생에 그 빚 갚음을 받는다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고
    그러나 유한한거죠
    아무리 덕을 지어놓고 복 받을 일들을 많이 했더라도
    이번 생에서 욕심 많고 덕 없이 산다면,
    쌓아놓은 복, 덕이라는거 빨리 소진하는 거죠

    지은 반큼 받는다. 복이거나 악이거나...무조건 받는다.

  • 6. 원글이
    '17.2.19 1:55 PM (101.100.xxx.106)

    답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1번과 2번이 궁금해진 이유가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타고난 '성격'이 참 별로입니다. 덕이 없고, 스스로를 싫어하고... 본질이 악한 것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그래서 나 스스로와 내 삶을 죽기 전에 (제가 이제 40대 중반이에요) 조금더 좋은 사람, 후회를 덜 하는 삶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그런 생각을 하다가.
    영혼이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 내 영혼의 본질은 무엇일까. 내 영혼에도 '성격'같은 것이 있나 (타고난 성질같이 말이죠). 내가 아직도 늦지 않았다면 스스로를 조금 더 나은, 내가 덜 싫어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수 있을 그릇이 되는 영혼인가....
    이런 생각들을 하다가 이래 저래 궁금한 것들이 생겼습니다.
    윗님 말씀대로 아시는 분들이 읽기에는 처참한 수준의 질문이라는 것도 알고는 있는데.
    제가 아는 것이 너무 부족하다보니 밑도 끝도 없이 답부터 내놓으라는 식의 질문을 드린 것 같아 민망합니다.

  • 7. 시간과 공간의 개념
    '17.2.19 1:55 PM (68.4.xxx.106)

    죽고난 후 바로.. 등등
    우리의 지금의 시간개념으로 보니 그렇습니다. 질문이 그럴 듯 해 보이지만

    하지만 시간을 더 더 더 많이 긴 무한대로 보면 잠시동안의 일은 찰라도 될 수 가 있겠지요.
    그렇다면 질문은 의미가 없어집니다.

    지금 최선으로 살때 기쁘게 살때 그 순간에 생각하면
    과거에 잘못 살던때도 다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 들여지고 그러면 앞으로의 시간도 기쁘게 받아지고.....
    결국 전생 내생 다 행복해 지는거죠. 죽고 사는일에 기쁘고 괴로운 일에 초연하면
    늘 자연스런맘이 되는거고요. 동물로 태어난다 등등은 완전 흰두교 교리라서 (2000년전 무지몽매한 사람들에 먹혀야하니까)
    불교를 알고 싶으신 분에겐 아무 짝에 쓸모없는거에요.

    예수님도 부활하시고 처음 했던 소리가
    평화였답니다.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였어요.
    사랑아니예요. 회개하라도 아니고요. (회개는 잘못했다고해야 교회가 운영되는 비지니스상 강조 필요함)

    부처님의 말씀도 지금 이 순간에 채널 을 맞춰라에요. 전생의 지나간 드라마를 계속 틀지 말고
    내생에 올 상상에 살면서 지금을 잃지마라고요.
    그래서 매일 매일을 바로보고 바로 생각하고 바로 행동하고 .....등등 말씀하셨어요.

    답을 내려면 질문이 옳아야 하는데 질문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죽고나면 어찌될까는 죽어본 사람이 없으니 정답은 평생 못찾죠.

  • 8. 윤회 없어요
    '17.2.19 1:59 PM (117.111.xxx.123) - 삭제된댓글

    인생은 한 번 뿐이고
    죽음 뒤에는 심판이 있다고
    성경책에 나와요

    죽지 않는다는 것은 사탄이 하는 거짓말입니다
    윤회를 주장하는 종교가
    힌두교 불교 무당 사주팔자

  • 9. 윤회
    '17.2.19 2:06 PM (117.111.xxx.123)

    를 바탕로 나온 제도가
    신분차별제도인 카스트제도입니다.
    너 왜 이렇게 태어났어?
    전생에 죄를 많이 지었구나
    넌 차별받아도 돼

  • 10.
    '17.2.19 2:08 PM (117.111.xxx.123)

    전생과 윤회를 믿는 종교가
    힌두교 불교 무당 사주팔자

  • 11. ;;;;
    '17.2.19 2:09 PM (70.178.xxx.237)

    민망하시게 만들었다면 죄송합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불교가 일차원적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고 관념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나 내용들과
    너무 차이가 많지만, 불교를 잘 모르시는 상태에선 솔직히 딱히 어떤 질문을 할수 있는지도 어려운게 맞죠
    그래서 성철스님 같은 깨치신 분들은 화두라는 질문 한가지로 평생 공부할수 있다고 하신겁니다.
    제대로 된 질문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깨쳤다는 겁니다.

    그런데, 불교에 대한 궁금함이 생기는 자체가 인연이거든요.
    한번 알아보세요
    기독교 성격처럼 하나로 정해진 길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인연마다 알아가는 길은 다릅니다.
    기복불교가 문제가 되는 한국식 불교를 지양하고
    불교가 무엇이고 부처님이 도대체 뭐라고 가르침을 남겼나를 공부해보시면
    참 좋겠어요
    불교카페들이 많은데
    다음에 나무아미타불 카페에 가서 눈팅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작은 규모의 절이나 카페는 사이비성이 많은 경향이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도를 닦아서 능력이 있고 전생을 볼수있디고 하는 사람들은 다 피하시고요

  • 12. 불교경전
    '17.2.19 2:13 PM (70.178.xxx.237)

    해석이나 교리교본 등을 책으로 사서 읽어보세요
    또 이런 책도 요즘 이상한 내용들이 꽤 있어요
    꼭 공신력 있는 책들로 물어서 구해 읽으세요
    속으로 읽고 읽어서 되새기고 소화될때까지
    읽어 보세요

    참 좋으실 겁니다

  • 13.
    '17.2.19 2:14 PM (14.39.xxx.73)

    불교는 과학적인 측면이 강한 종교에요
    환생이나 전생 이런거는 힌두교에요
    윤회란 행복과 불행이 반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수행을 통해 행불행이 반복되는것을 끊으면 윤회는 멈추는 것입니다
    카르마, 업식은 타고나서 내 자식에게 이어지는
    그런 개념이고 조상신이니 사주니이런것은
    불교랑 전혀 상관이 없답니다
    끊임없는 수행을 통해 나의 괴로움이 어디서 오는지
    알아가는 공부를 하는것이 불교입니다

  • 14. ..
    '17.2.19 2:19 PM (211.211.xxx.142) - 삭제된댓글

    외람된 말씀을 드려보자면 원글님 마음 속을 찬찬히 들여다 보세요. 내가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정말 되고 싶은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정말 그렇다면 매번 후회를 할 때마다 다음에는 똑같은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지금부터 나의 행동을 바꾸면 됩니다. 내 영혼이 그럴만한 능력이 있나,는 나를 바꾸는데 아무 소용이 없지 않을까요? 내가 바뀌면 나의 영혼도 바뀌지 않을까요? 영혼이 있다면 말이죠.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나만 바꿀 수 있습니다.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아는 것에서부터 마음 공부는 시작됩니다.^^

  • 15. ...
    '17.2.19 2:22 PM (96.246.xxx.6)

    음님, 카르마 업식은 자식에게 주어지는 개념 아닙니다. 다만 사람을 만나는 건 인연이니 카르마로 연결돼 있을 수 있고요.

    윤회가 힌두교의 개념이고 현대불교나 서양불교에서 부정하는 학자들이 있긴 하지만, 불교는 윤회를 바탕으로 그걸 끊어내기 위해 수행하는 거지요.

  • 16. 한가지 얘기 드리면
    '17.2.19 2:25 PM (70.178.xxx.237) - 삭제된댓글

    불교는 분별심을 없애는게 참 중요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큰 볼일을 보고 나면 관념적으로 더럽다고 얼른 뒷처리 하죠
    혹시라도 손에라도 묻는 사고가 나면 씻더라도 하루종일 불쾌감이 있을겁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우리의 뱃속에 그 더럽다는 덩어리들을 가지고 살아가죠
    더러운 똥이 내 뱃속에 있는건 더러운줄 모르고
    더러운것이 나와서 눈에 보이면 더럽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의문없이 의심없이 관념적으로 받아들이고 살고 있는 세상입니다.
    싫다, 좋다 하는 분별심이 어리석고 부질없는 경우가 태반이니
    그 어리석음을 닦고 깨치도록 정진하는 것이 불교공부의 기본입니다.

  • 17. 원글이
    '17.2.19 2:28 PM (101.100.xxx.106)

    답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바쁘실텐데 정성들여서 답글을 여러개 남겨주신 분 감사합니다.

  • 18. 한가지 얘기 드리면
    '17.2.19 2:28 PM (70.178.xxx.237)

    불교는 분별심을 없애는게 참 중요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큰 볼일을 보고 나면 관념적으로 더럽다고 얼른 뒷처리 하죠
    혹시라도 손에라도 묻는 사고가 나면 씻더라도 하루종일 불쾌감이 있을겁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우리의 뱃속에 그 더럽다는 덩어리들을 가지고 살아가죠
    더러운 똥이 내 뱃속에 있는건 더러운줄 모르고
    더러운것이 나와서 눈에 보이면 더럽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의문없이 의심없이 관념적으로 받아들이고 살고 있는 세상입니다.
    싫다, 좋다 하는 분별심이 어리석고 부질없는 경우가 태반이니
    그 어리석음을 닦고 깨치도록 정진하는 것이 불교공부의 기본입니다.

    그래서인지 부처님은 어리석음이 큰 죄라고 하셨네요
    몰라서 짓는 죄야말로 큰 죄.
    어리석은줄도 모르도록 게으르게 사는 죄. 그래서 그 상태로 윤회에서 벗어나지 못하니까요.

  • 19. 윤회는
    '17.2.19 2:36 PM (223.62.xxx.147)

    불교의 기본교리맞습니다. 불교는 인연법ᆞ 연기설을바탕으로한 깨달음의종교에요
    불교의윤회는 자기가지은 업ᆢ 생각 만남 인연 행동ᆢ 이 되풀이되는걸말해요 . 원수만들면 반드시 내생에다시만납니다. 습이되서 끈어내질못하니 ᆢ
    겉모습이 달라지고 기억이사라질뿐 고통은 반복되죠
    자신을 도울건 오로지 자신이지은 복과덕 뿐입니다
    그래서 불가에선 보시를 중시하죠
    보시엔 여러가지가있습니다
    불교믿는 이는 최소한 남의눈 피눈물나게하고고통주며 살진않아요 자신이 똑같이 곀을걸알기에.
    저 위 힌두교식 카스트 제도는 윤회사상이 왜곡된거에요
    빈천한이를 도우지않고 조롱하면 똑같은꼴 로 윤회한다는걸 모르는거죠.

  • 20. 117.111님
    '17.2.19 2:37 PM (218.50.xxx.151)

    아인슈타인,유카와 히데끼(일본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물리학-)가 무지몽매하여 불교신자였나요?

    분수 모르고 날뛰는 거 진짜 한심합니다.

  • 21. ...
    '17.2.19 2:46 PM (122.34.xxx.157)

    업보란 것이 결국은 (아주 넓고 길게 봐야함. 그리고 꼭 현상만이 아니라 마음의 기쁨 평화를 의미할수도.. )뿌린대로 거둘 것이니 지금 내가 하는일에 신중하자..말한마디라도 신경써서 하고 작은 일이라도 올바르게 살아야한다.그걸 말하기 위한 것이지 신비주의나 환생 이런 것은 부차적 설명 같고요.

  • 22. dbsghl
    '17.2.19 2:52 PM (211.193.xxx.74)

    1번답은 마이클 뉴턴의 영혼들의 여행책을 읽어보시면 답이 될 수 있을것임 영혼들의 여행,영혼들의 운명,영혼들의 기억 시리즈가 있는데요 유튜브에 영혼들의 기억책에 대한 마이클 뉴턴박사의 동영상이 있어요(한글 번역) 그 동영상에도 간단히 언급되고있어요

  • 23. 영혼들의 여행
    '17.2.19 3:06 PM (39.7.xxx.57)

    추천하려고 했는데 윗분이 해주셨네요.

  • 24. 의문점 대부분은
    '17.2.19 3:11 PM (124.53.xxx.131)

    그 누구도 명쾌하게 대답해 줄 수 없을 거예요.
    그걸 누가 알겠어요.
    설령 그런걸 알아버릴 정도로 도가 깊은 부처에 가까운 사람이 있다 한들
    입밖으로 내지도 않을거고요.
    윤회는 불교에서 그리 중요한 것도 아니고 기복은 더더욱 아니지요.

  • 25. ....
    '17.2.19 4:40 PM (61.72.xxx.121)

    전생과 윤회를 믿는 종교라면
    죽은자가 부활한다는 종교랑 무슨 차이인가요?

  • 26. 기독교에서
    '17.2.19 4:43 PM (117.111.xxx.143)

    부활은 천국에 가서 영생을 누리는거죠

  • 27. ...
    '17.2.19 4:52 PM (61.72.xxx.121)

    천국에서 영생??
    전생이나 윤회..부활 뭐가 틀려요?
    죽기전에는 증명할수도 믿을 수도 없는거죠..
    그러면서 자기 종교의 황당함은 당연하다고 포장하고
    남의 종교의 믿음은 미신이라 치부하네요.

  • 28. 117.111님
    '17.2.19 5:33 PM (118.176.xxx.31)

    윤회의 결과로 카스트가 생긴 게 아니고
    카스트의 혜택을 받는 기득권자들이 자신들의 권려유지를 위해 윤회라는 교리를 이용해 하층민들을 억압한 겁니다.

    착하게 살면 복받아 좋은 조건으로 태어나고, 죄지으면 동물로 태어나고.. 이런 고릿적 전래동화 같은 맥락으로 윤회를 이해하시니 무당이니 사주팔자를 힌두교 불교와 동급으로 여기시겠죠.

    윤회는 우주의 원리를 설명하는 가장 합리적인 가설입니다. 종교의 차원을 떠나서요. 편견으로 단순하게 재단하시기 전에 공부 좀 더 해보세요.

  • 29. 118님
    '17.2.19 5:47 PM (117.111.xxx.218)

    전생, 업, 윤회를 얘기하는 종교는
    힌두교 불교 무당 사주팔자밖에 없습니다

    윤회는 없습니다
    인생은 한 번 뿐입니다
    카스트 제도는 윤회와 업 사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 30. 61님
    '17.2.19 5:49 PM (117.111.xxx.218)

    태어나서 죽으면 천국으로 가서 영생을 누리는 것과
    이 세상에서 태어나고 죽고를 반복하는 윤회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 세상은 성경대로 흘러갑니다

  • 31. ....
    '17.2.19 9:20 P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기독교인였지만 불교에 관심이 있는데요..
    정말 매력적인 종교(철학이 맞겠지요)

    불교의 핵심은 연기법인거 같아요. 찾아보세요.
    연기법은 공사상과 이어지고요.
    연기법을 알고 공사상을 이해하면 윤회같은 것은 크게 의미를두지 않을 거 같네요.
    선과 악의 구분조차도 무의미하다랄까? 그냥 존재하는 것일 뿐.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라는 유명한 말이 있잖아요.
    그것은 그것일 뿐인거죠.

    정말 충격적인 사상이 아닌가 싶네요..
    고타마 붓다는 정말 수퍼스타라는 생각이.
    신을 초월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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