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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간녀 결혼식에 본처가 간경우봤는데

조회수 : 17,122
작성일 : 2017-02-19 13:15:55
고래고래 상간년 이라 소리치고
끌려나가다 시피 했는데
결혼식은 끝났는데
남편이라 시부모 표정보니 끝났구나 싶었는데
진짜 바로 끝났어요
완전 쇼킹하고 불륜의 끝은 대망신이다 싶었네요
IP : 175.223.xxx.1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2.19 1:20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딴 남자랑 결혼한거에요?? 대단하네요.
    본처야 200정도 명예훼손벌금 물면 되겠지만
    그 남자에겐 구세주되셨네요

  • 2.
    '17.2.19 1:21 PM (14.138.xxx.96)

    본처는 화풀었으니 됐고 멀쩡한 남자집 구제 받았으니 그쪽도 괜찮고 그 상간녀는 예전애인하고 도로 만나지않을까요 둘이 재혼하면 되겠네요

  • 3.
    '17.2.19 1:22 PM (175.223.xxx.12)

    사랑과 전쟁 실사판 하객들 난리 뒷담화 작렬 완전 쇼킹해 잊을수가 없네요

  • 4. 이혼하고
    '17.2.19 1:25 PM (14.138.xxx.96)

    한참후 재혼했는데 본부인이 쫒아와서 시댁 쪽 식구들이 끌고가는거 봤어요 이혼후 2년반후 재혼이던가
    후처 1년 만나고 재혼인가 하여간 쫒아온 부인을 시가쪽에서 끌어냈어요

  • 5. ㅇㅇ
    '17.2.19 1:36 PM (123.254.xxx.62)

    그건 백년 이야기꺼리네요
    죽을때까지 한번 보기도 힘든 광경을 ㅎㅎ
    진짜 봤으면 주변에 다 이야기 했을듯

  • 6.
    '17.2.19 1:40 PM (175.223.xxx.12)

    네 몇년 지나도 쇼킹해 제가 말한 사람만해도 수십명은 되겠네요 절대 잊을수 없죠 그여자 시집 또 갔나 몰라요 각인 됐을텐데 ㅋ

  • 7. ...결혼식
    '17.2.19 1:40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남자쪽이 재혼해서 아들 결혼 시켰는데

    본처가 나타나 신랑 엄마자리가 내자리라고
    한복입고 나타나 고래고래 소리 치는것 봤어요

  • 8. 그래서
    '17.2.19 1:54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

    요즘 바람난 남편둔 아내들이 상간녀 위자료 소송을 많이 한대요.
    판결문 받아서 상간녀 주변에 쁘리려구요.
    직장상사. 가족들한테 판결문 보내는건 명예훼선죄에도
    안걸린대요.. 판결문 받아서 두고두고 복수하는거죠.
    남의 가정 깨뜨리면 본인도 망가진다는걸 알아야죠..상간남녀들도..

  • 9. ////
    '17.2.19 1:54 PM (61.75.xxx.237)

    14.32.xxx.70//님 경우는 결국 자기 친아들 결혼식 깽판 친거잖아요.
    아들은 뭐가 됩니까?

  • 10. 어머나..
    '17.2.19 2:09 PM (218.159.xxx.156)

    그러고 얼굴들고 어떻게 사나요?ㅎ
    감히 상상도 끔찍하네요

  • 11. 은근
    '17.2.19 2:17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결혼식장에서 별별일들이 많다더니 쇼킹하네요
    신부가 안나타난 경우도 있고
    피로연때 집안 싸움도 많이 난데요

  • 12. ...
    '17.2.19 2:34 PM (223.62.xxx.37)

    내친구는 결혼식 반주자로 갔는데..신랑 신부가 식장에 오다가 교통사고 났는데...결국앤 결혼 못하고 완전히 깨져버린 일도 있었어요..

  • 13. 14 32님이 말한 여자는
    '17.2.19 3:01 PM (124.199.xxx.161)

    둘다 못된 년이네요
    아들 결혼식이잖아요.
    걍 망나니들이죠.
    자식 잡아먹는 짐승은 없다던데
    자식 잡아먹는 에미라니

  • 14. 결혼식때
    '17.2.19 3:30 PM (124.54.xxx.150)

    저도 남편이랑 엄창 싸웠어요 사진값 내가 계약금내고 니머지 신랑보고 내라했더니 갑자기 고래고래 소리질러서 담당자가 당황해서 가로막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자기네 부모가 절값주고 우리쪽 손님 많았다고 얼마나 화를 내던지... 창피한건 둘째치고 진짜 그때 관두고 나오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우리손님 많은거 우리가 다 주변식당 잡아 해결했고 그돈 다 우리부모님이 내셨어요 뭔가 아수선하긴했지만 그거가지고 양가부모앞에서 소리지르던거 시부모쪽에선 아무도 말리지낞았던거 힌트였는데 제가 그러고도 이렇게 애낳고 살고있네요 차라리 결혼식때 깨진건 축복이에요 ㅠ

  • 15. .,.
    '17.2.19 3:38 PM (211.213.xxx.176) - 삭제된댓글

    그러고 난 후가 문제죠.
    결혼 깨진 여자가 가만 있나요?
    남편한테 책임지라 하고 거머리가 되는거지.
    주변에 비슷한 일이 있어요.
    부부다 은행 다니는데 남편이 고객과 바람났어요.
    상간녀가 돈이 많았는지 남편이 고객차원에서 돈관리 해주며 영업차원에서 극진하게 했더니
    돈은 많아도 결혼 생활이 별로였던 그 젊은 여자가 그집 남편하고.
    그때까진 숨겨논 연인이었는데 본 부인이 그집 찾아가서 행패 부리니 상간녀집 이혼.
    그후 남편이 이혼 요구와 폭언과 인격 무시등.결국 이혼하고 애들데리고 힘들게 살아요.
    친정까지 아주 가난하고 힘든 노모까지 있던 그 여잔 은행에서 해고까지 당하고
    애둘 데리고 힘들게 사는데
    저것들은 으리한 별장짓고 벤츠에 농사 지은 고추라며 아주 카톡보면 난리도 아니예요.
    남편 친구들이 술자리에서 하는 말 들으면 더 가관인것이 아주 작은 소리로 로또라고.헐:;

  • 16. ..
    '17.2.19 4:15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

    211.213님이 쓴 사례의 주인공들..
    아마 죽을때까지 불륜 꼬리표 달고 살겠죠..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자식 생각나고 후회해요.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
    10년 20년 후에도 잘살지는 않을듯..
    한번도 바람 안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바람핀것들은 없어요. 끼가 있는데 서로 만족하고 살겠어요?
    또 딴년. 딴놈한테 눈돌아가지..

  • 17. .,.
    '17.2.19 4:47 PM (211.213.xxx.17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속으론 미친 ㄴ 욕해요.
    세월이 흘러 자식들이 대학 가니 등록금이 없어 전화 왔는데
    인터넷 뱅킹으로 안주고 밥먹자는 핑계로 밥먹이고 돈봉투 자식한테 직접준대요.
    그 봉투 받아든 자식 마음이 어떨지.
    돈으로 자기죄 덮고 자식마음도 살 수 있다 생각하는지.

  • 18. 사이다
    '17.2.19 6:49 PM (125.180.xxx.80)

    완전 사이다네요. 내 가정을 깬 그년도 재혼할 때 제가 찾아가주고싶네요. 남의 눈에 피눈물 내놓고 뻔뻔도 하네요

  • 19. 저도
    '17.2.19 7:40 PM (219.254.xxx.151)

    들었어요 사회자마이크 잡아서 불륜녀라고 본부인이친구들하고와서 깽판친이야기~남의가정망쳤으면 그정도댓가쯤은치러야겠죠

  • 20. 상간남은
    '17.2.20 2:00 AM (221.127.xxx.128)

    고소 안당하고 해고 안 당하나요?
    상간남은 놔두고 상간녀만 운운하는거 이상하네요

  • 21. 그 외 82에서까지 회자되었던
    '17.2.20 9:39 AM (1.224.xxx.99)

    삼숑인가? 부인감은 스튜디어스이고,,,이름까지 불륜드라마 남주와 비슷한 연대나오고 엄마는 어느학교 교장샘이고 아빠는 어느대학교수인 그남자 생각나네요.
    결국엔 결혼 했잖수~ 뻑적지근하게 호텔에서~ 다들 박수치고 난리도 아니었다면서요~

  • 22. 그 외 82에서까지 회자되었던
    '17.2.20 9:41 AM (1.224.xxx.99)

    82에서 그 남자 얼굴과 회사와 출신대학학과 다 털리고, 걔네 엄마네 중학교 교장샘이고 그 학교 다 털리고, 걔네 아빠 다니던 대학까지 털리고....빠싹하게 다 털렸음에도 잘~살잖수~

    바람도 정말 그렇게나 사기바람이라니 아주 도가 텄덙데....와.......
    악랄한넘. 그런넘은 고추가 썩어서 휘두르지도 못하게 되어야 하는데.

  • 23. ,,,
    '17.2.20 9:55 AM (220.78.xxx.36)

    상간남인 남편은 어찌 하냐고 에전 이런글에서 댓글 쓴거 봤는데
    거의가 내 남편은 내가 알아서 한다 였던듯
    이혼하면 하는건데 거의가 이혼은 안하고 그냥 살면서 못살게 굴꺼라고..
    그런댓글 보고나서 결혼하기 싫더라고요 너무 비굴해 보여서

  • 24. 봉봉봉
    '17.2.20 10:29 AM (211.36.xxx.1)

    ㅋㅋ ㅋ 그사람은 82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알려졌죠....그런데 성대하게 축복속에 결혼했고 소문에 의하면 애도낳고 아주 잘사는 중이라네요! 결혼전 그 일은 해프닝일뿐...세상은 요지경

  • 25. ㅎㅎ
    '17.2.20 11:12 AM (125.180.xxx.202)

    잘사는지 우째알아요 결혼전 세다리면 지금도 보통은 아닐건데 ㅋㅋㅋㅋㅋ
    부인은 남편 하루만 연락안되도 미치고 팔짝뛸듯

  • 26. 저위에
    '17.2.20 11:27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211님글의 그부인이 왜 해고 당했나요?
    남자가 해고 당했다면 모를까.
    불공평 하네요.

  • 27. 세상은넓고
    '17.2.20 12:29 PM (115.94.xxx.212)

    불륜녀도 많아요. 참 나..
    제가 오늘 인터넷에서 본 거 진짜 쇼킹한 거 캡쳐한 거 올리고 싶은데 못올려서 아쉽네요.
    불륜녀가 애인이랑 임신을 두번 했는데 애 낳고 남편 애인척 하고 싶었대요. 근데 "다행히도" 자궁외 임신이라 약물로 처리했는데 애인이 자기몸 걱정해줘서 "잠깐이나마 행복" 했다나? 근데 집에는 남편 때문에 임신한 척 했대요. 마침 비슷한 시기에 남편이랑도 관계해서.
    참 나 인간이 왜저러고 사나 싶은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정성스럽게도 글로 지껄여놨데요.
    남편바람소각장 들어가보세요. 바람 대처법 알려주는 곳인데 글 읽다보면 재밌어요.

  • 28. ...
    '17.2.20 12:57 PM (1.250.xxx.185) - 삭제된댓글

    82에서 회자되었던일이 뭐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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