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경조사 어디까지 허락 하시나요?
작성일 : 2017-02-19 12:13:25
2288464
밴드에 올라오는 경조사 모두 챙기는 남편 어찌 생각 하시나요?
연락도 안하고 어디서 뭐하면서 사는지도 모르는 여자 동창 시부모님 경조사까지 챙기는 남편 입니다
너무 과한거 같아 가까운 사람만 챙기면 안되겠냐고 했다가 너는 부모도 없고 동창도 없냐는 소리까지 들었네요
IP : 211.214.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허허
'17.2.19 12:16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남편분 돈도 많고 시간도 많으신가봐요.
그런거라면 맘대로 하라고 냅두시고
아니라면 나중 여기 달린 댓글을 보여주세요
2. ㅇㅇ
'17.2.19 12:41 PM
(175.223.xxx.202)
남편이 오바 육바
3. 안챙길수가 없잖아요
'17.2.19 12:42 PM
(203.81.xxx.25)
-
삭제된댓글
밴드 동창들 부모상이면 나이들도 있을텐디
그 나이에 경조사 빠지기 쉽지않죠머
언젠가는 얼굴볼텐데
다른 친구들 보기도 그렇고...
저희는
회사는 기본이고
조기축구회
초중고 동창
운동 동호회등등
직접 못가면 인편에도 보내고...
4. ㅠㅠ
'17.2.19 1:15 PM
(58.231.xxx.32)
그런걸 왜 부인 허락을 받나요?? 남편 나이도 있고 .당연 알아서 하는거죠..어려우면 부인도 시간제 일이라도 하시면 되고..
5. 에이~~
'17.2.19 2:14 PM
(203.81.xxx.25)
-
삭제된댓글
허락이라기 보다는 일단은 지출이니 배우자입장에서는
그리반갑지는 않죠머
더구나 본인 부모상도 아니고 배우자 부모상까지는
솔직히 부고를 왜하나 싶기도 해요
요즘은 장인장모상 시부시모상 다 부르는 시대라 해도요
6. 한심함
'17.2.19 2:33 PM
(59.11.xxx.119)
허락이라뇨? 남편이 아니라 미성년 자녀가 배우자예요??
님은 친구 만날때 남편이 허락해줘야 나가요?
7. ....
'17.2.19 4:48 PM
(58.226.xxx.126)
참 한심한 남편입니다. 실속없는 결과가 가족에겐 독이죠. 이상한 댓글들은 뭐죠?
8. 저
'17.2.19 5:04 PM
(121.171.xxx.92)
저는 밴드 이런것도 없는 아줌마인데 제 남편이야말로 그래요.
근데 남자들은 여자들과 달리 경조사 챙기는 범위가 더 넓구요.
밴드에 소속된 이상 경조삭 아마 거의 다 챙길 겁니다. 친하니까 챙기고 덜 친하니까 안 챙기고 그러지 않는편이예요.
저도 남편이 오지랖이라 더더욱 내가정만 챙기고 사는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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