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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위터의 진상사건과 피해자 임경선 작가에 대한 사이코들의 2차가해.

ㅇㅇ 조회수 : 3,977
작성일 : 2017-02-19 06:57:49

트위터에서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운 한 남자가  임경선 작가에게

차마 여기에 옮겨놓기도 민망한 19금 욕을 써서  언어 성폭력을 휘둘렀고, (궁금한신 분은 직접 찾아보세요.)

임작가는 이것은 언어성폭력으로 다른 모든 여성들을 공격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는 것은 문재인 대표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원칙대로 하겠다며

가해자가 보낸 욕설 트윗을 공개했다.

가해자는 자신의 트윗에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멘트를 걸어놓은 문재인 지지자였다.


그가 문 지지자라는 것은 본인이 트위터에 적어놓은 글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이 사건이 알려지자,

그가 문대표에게 개를 분양받았다는 것, 그것을 자랑하고 다녔다는 것 등의 제보가 들어와

가해자에 대한 여러 사실이 알려졌다.


임작가는 예전에 안철수 대표를 강연에 초대했고,

트위터를 통해 안대표에 대해 호의적인 말을 여러 번 남겼다.

임작가는 유민 아버지의 단식 투쟁 당시 함께 단식하는 문대표에게

유민 아버지의 단식을 말려주고, 그를 살려달라는 내용의 글을 적어 직접 단식 현장에 나갔고,

트위터에 문대표에 대한 비판적인 멘트를 써서,

일부 문 지지자들에게 지금까지 계속 욕을 먹는 중이었다.


가해자가 임작가에게 언어성폭력을 저지른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문 지지자 중 또라이 한 사람이 안 지지자로 알려진 여성 작가에게 언어성폭력을 가했고,

이제 피해자는 가해자를 고소해서 법적 처벌을 받게 하면 끝나는 일이었다.

그런데 더 심각한 문제는 그 이후부터 시작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임작가가 가해자의 욕설멘트 캡쳐본을 공개하자,

일부 문 지지자들이

'이 사람은 문 지지자가 아니다. 문 지지자 중에 저런 사람은 없다. 국정원 알바나 프락치가 분명하다.'

이런 멘션을 마구마구 쏟아내기 시작했고,

임작가는 '대선주자 중 안을 선호하지만 문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단식 중 문에게 화가 났었지만 그 이후 지켜보는 입장이었고,

              현재 가장 당선 가능성이 높은 분인데 아쉬운 부분에 있어서는 보완이 있기를 유권자로서 바란다.

              안을 강연에 초대해 열혈안빠의 상징처럼 되었는데 그의 생각이 궁금했을 뿐이고,

              맹목적인 빠가 아니라 언제든 지지하는 정치인이 바뀔 수도 있는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어떤 정치인의 지지자라도 악의적인 언어성폭력을 휘두를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는 것이다.'

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다수의 문 지지자들은 선량한 분인걸로 믿고 있으니 오해 없으시기 바란다.'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문 지지자 중에 저런 사람은 없다'는 멘션이 계속되었고,

임작가는 문대표 트윗으로 디엠을 보내 끔찍한 언어성폭력 사건이 있었으니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지지자들에게 자제를 부탁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십사 희망했으나

답신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 이후 임작가는 여행을 다녀왔고 이 일이 트윗 세상에서 잠잠해지는 듯 했으나,

임작가가 문대표에게 일부 지지자들의 자제를 부탁했다는 내용을 누군가가 리트윗하면서

또 다시 일부 문 지지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돌림노래처럼 반복되는

'이 사람 문 지지자가 아니다. 국정원 알바다.'

그리고 '문대표에게 뭘 바라냐, 왜 문대표에게 그런 내용을 보냈냐, 문대표가 왜 사과를 해야하냐?'

이에 대해 임작가는 

문대표가 자신에게 대신 사과할 이유는 없으며,

폭력으로 치닫는 일부 지지자들을 자제하라는 메시지라도 말씀해 주시면 좋겠다는 희망이었다며

매번 설명하기 지친다고 말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는 이 사건 자체보다도 이 사건을 대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신기하다.

사건은 사이코가 사이코짓한 것으로 요약할 수 있으나,

가해자는 사이코라서 그랬다고 치고,

피해자에게 '얘는 우리편 아니야. 간첩이 분명해. 우리편 욕하지마.'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무슨 정신으로 사는 사람들일까.

이 사람들도 다 정신병자들인가.

세상에 미친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놀랍다.


임작가가 누구를 지지하든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박사모라고 해도 이런 언어성폭력을 당해서는 안되는 것이고,

이미 피해를 당한 피해자에게 위로나 응원은 못할망정,

이 사람은 문 지지자가 아니라고 소리높여 외치는 것은,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라는 것을 그들은 정말 모르는 것인가.

자신들이 하는 행동이 가해자와 다를 바 없으며,

문대표 지지자가 아니라고 난리치는 것이 문대표 얼굴에 똥칠하는 짓임을

모르는 것인가.. 모르니까 그러겠지.


사기꾼이나 강간범, 살인자들도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이 있고 지지정당이 있을 것이다.

사이코나 변태들,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이런 사람들이 문 지지자 중엔 없을거라는 것은 도대체 무슨 배짱인지?

이 근거없는 낙관과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다.

또라이나 변태들은 모두 박사모거나 새누리당 지지자들이고,

문 지지자들 중엔 군자들만 모여있다고 어떻게 확신하는지?

그들의 2차 가해 행위가 문 지지자들 중에도 폭력적인 사람이 많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짓임을 그들은 끝까지 모를 것이다.


이 글을 쓰면 또 국정원 알바로 몰리거나 박사모거나 안빠인 줄 알겠지만,

저는 국민의 당에 관심 없고요.

어떤 분들처럼 사랑하는 특정 정치인은 없고,

정권교체를 위해 사랑하진 않아도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투표할 겁니다.

아마도 민주당 경선에서 이기는 사람이 되겠지요.

아마도 문재인 님이 되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긴 글을 쓰고 싶어서 씁니다.ㅎㅎ

'우리 중에 그런 사람은 없어!!'

이런 멘션 보내면서 피해자를 괴롭히는 분들. 부끄러운 줄 아세요.

박사모와 뭐가 다릅니까?



IP : 1.232.xxx.169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19 7:39 AM (39.118.xxx.156)

    님글에도 어패가 있어요.
    님이 스스로 싸이코가 한짓으로 정의 내렸으면서 문지지자 탓할 필요 있나요?
    그냥 싸이코가 한짓이니 그냥 그사람 처벌하고 넘어가면 돼요.

    문지지자들이 그 싸이코 감싸며 그 사람 우리편 맞다.우리가 잘못했다.우리자중하자~이렇게 인정하는게 쉬운일인가요?
    쉬운일도 아니고 그럴필요없지요.왜?님이 말했든 그는 싸이코니까...

    김태희팬중 싸이코가 전지현트윗에 이상한글 남기고 욕한다고 김태희 팬들이 우리 자중하자~우리팬맞다~이런게 상식적인가요? 어~우리팬들은 다 착한데~아닌데~이런반응이 인지상정이죠.


    물론 문재인님이 뭐 지지자들에게 자중하라고 팬들에게 당부하는건 좋다고 생각해요.하지만 그 싸이코가 정상이며 우리팬맞고 미안하다#해야하나요? 그건 아닌데요..

    왜냐!!님은 이미 그를 싸이코로 인정했잖아요!!


    저는 문,안,이 아무나 민주당 경선이긴사람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 2. ..
    '17.2.19 7:58 AM (218.234.xxx.185)

    윗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지지자들 중 일부 심한 발언, 돌출발언, 눈살 찌푸려지는 발언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 어디나 있죠. 그걸 일일이 찾아서 문대표가 제지 혹은 자제시켜야 된다는 거잖아요. 그게 가능한 일이라고 보세요? 그렇게 해달라는 자기 DM에 답을 안 줬니 어쨌니 하는 건 오바 육바 아닌가요? 그리고 그건 문후보를 백수라고 너무 우습게 보는 거죠.

  • 3. ㄴㄴ
    '17.2.19 8:04 AM (1.232.xxx.169)

    제가 82를 하면서 참 답답했던 것은 원글에 없는 내용에 대해 댓글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혹은 원글은 A를 말하고 있는데 댓글은 B에 대해 말한다거나,
    원글은 A를 말하는데 댓글은 B로 해석하고 원글을 비판하거나..

    님글에도 어패가 있어요.
    님이 스스로 싸이코가 한짓으로 정의 내렸으면서 문지지자 탓할 필요 있나요?
    그냥 싸이코가 한짓이니 그냥 그사람 처벌하고 넘어가면 돼요.

    -사이코가 한 짓에 대해 문 지지자 전체를 탓하는 것이 아니고
    문 지지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더더욱 아니며,
    피해자에게 멘션을 보내 스트레스를 주며 2차가해를 하는 일부 문지지자들을 비판하는 겁니다.

    문지지자들이 그 싸이코 감싸며 그 사람 우리편 맞다.우리가 잘못했다.우리자중하자~이렇게 인정하는게 쉬운일인가요?
    쉬운일도 아니고 그럴필요없지요.왜?님이 말했든 그는 싸이코니까...
    -우리가 잘못했다고 사과할 일이 아니지요. 그러나 2차가해는 하지 말아야죠?

    김태희팬중 싸이코가 전지현트윗에 이상한글 남기고 욕한다고 김태희 팬들이 우리 자중하자~우리팬맞다~이런게 상식적인가요? 어~우리팬들은 다 착한데~아닌데~이런반응이 인지상정이죠.

    김태희 팬 중 사이코가 전지현 팬 트윗에 욕을 남기는 것이 더 적절한 예시가 되겠네요.
    전지현 팬이 그 사실을 공개하자, 김태희 팬들 중 일부가 몰려가서
    그 사람은 김태희 팬 아냐. 우리 팬들은 다 착해. 김태희 팬일리가 없다고. 굳이 그 사실을 공개해야 했어?
    그냥 조용히 고소하고 끝낼 일인데 무슨 의도로 공개한거지? 그 사람은 김태희 팬도 아닌데??
    이러는 상황인거죠. 가해자가 김태희한테 강아지도 받고 자랑도 하고 친분도 있고 팬이 확실한데도,
    김태희 팬 아니라고 막 우기면서 피해자 들볶는 상황.

    우리팬은 다 착한데. 이게 인지상정이라고 하셨는데요.
    한 사람의 잘못에 대해 우리 자중하자고 오바할 필요는 없으나,
    그 사람은 우리팬 아냐. 우리팬은 다 착하다구!! 그러는 것이 인지상정은 아닌 것 같거든요.
    옳지 않은 행동이고 2차 가해죠.


    물론 문재인님이 뭐 지지자들에게 자중하라고 팬들에게 당부하는건 좋다고 생각해요.하지만 그 싸이코가 정상이며 우리팬맞고 미안하다#해야하나요? 그건 아닌데요..

    저는 미안하다고 해야한다고 말한 적은 없는데요.--;;; 2차가해를 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말하는 거예요.

    왜냐!!님은 이미 그를 싸이코로 인정했잖아요!!


    저는 문,안,이 아무나 민주당 경선이긴사람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 4. ..
    '17.2.19 8:05 AM (223.62.xxx.123)

    임경전 작가에게 막말을 한자가 문대표의 지지자일 수도 있고 지지자를 가장한 안티일 수도 있는데 글쓴분은 일단 문대표의 지지자라 단정을 하고 이렇게 이슈화시키는것 뭔가 의심스럽군요.

  • 5. ㄴㄴ
    '17.2.19 8:09 AM (1.232.xxx.169)

    윗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지지자들 중 일부 심한 발언, 돌출발언, 눈살 찌푸려지는 발언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 어디나 있죠. 그걸 일일이 찾아서 문대표가 제지 혹은 자제시켜야 된다는 거잖아요. 그게 가능한 일이라고 보세요? 그렇게 해달라는 자기 DM에 답을 안 줬니 어쨌니 하는 건 오바 육바 아닌가요? 그리고 그건 문후보를 백수라고 너무 우습게 보는 거죠.

    -피해자가 문대표에게 dm을 보낸 것은 욕설멘션을 받은 직후 그런 것이 아니고,
    그 멘션 공개 후에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은 문 지지자가 아니다. 프락치다. 문 지지자 욕하지 말아라.'
    이런 멘션을 보낸 이후의 일입니다.
    저는 피해자가 문대표에게 디엠을 보낸 것이 사이코 한 사람을 자제시켜 달라는 것만이 아니고,
    2차 가해를 하고 있는 여러 사람들에 대한 자제를 부탁한 것으로 봤습니다.

  • 6. 답답한건
    '17.2.19 8:11 AM (213.33.xxx.205)

    님이 독해력이 딸려서일거에요.

    첫댓글님에 동감해요.

  • 7. ㄴㄴ
    '17.2.19 8:13 AM (1.232.xxx.169)

    임경전 작가에게 막말을 한자가 문대표의 지지자일 수도 있고 지지자를 가장한 안티일 수도 있는데 글쓴분은 일단 문대표의 지지자라 단정을 하고 이렇게 이슈화시키는것 뭔가 의심스럽군요.
    -자기 입으로 지지자라고 대문에 올려놨고, 개까지 분양받았다는데 지지자가 아니라고 하는것이 더 우습지 않나요? 그냥 지지자 중에 사이코가 있었다고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죠. 굳이 지지자를 가장한 안티라고 우기는 것이 더 웃기네요.
    자유게시판에 글 하나 올리는 것이 이슈화 운운할 만큼 대단한 일도 아니고,
    이건 정치적인 문제를 떠나서 여성에 대한 언어성폭력의 문제고
    그에 대한 2차 가해자들에 대한 문제인데 의도가 의심스럽다는 분은
    2차가해자들과 비슷한 분 같네요. 제가 알바라도 된단 말인가요? ㅎㅎ

  • 8. ㅇㅇ
    '17.2.19 8:16 AM (1.245.xxx.49)

    그동안 트윗을 보면 알지요
    임경선한테 쌍욕한 문빠는 원래도 열렬문빠
    문재인씨한테 직접 강아지도 선물받아 강아지 이름을 아이디로 쓰는 사람임
    이번에 임경선씨한테 고소당하고 트윗탈퇴한거같던데
    고소 결말이 궁금하네요

  • 9. ㄴㄴ
    '17.2.19 8:19 AM (1.232.xxx.169)

    제가 하고자하는 말은 문대표님이 사과를 해야한다는 것이 아니고,
    문 지지자들이 대신 사과를 해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사과는 하려면 가해자 본인이 직접 해야죠.)
    이미 정신적 고통을 당한 피해자에게 몰려가서 그 사람은 우리편이 아니라고 난리치는 행동이
    옳지 않은 행동이고,
    해서는 안되는 짓이고,
    2차 가해고,
    비열한 짓이라는 겁니다.

  • 10.
    '17.2.19 8:23 AM (39.118.xxx.156) - 삭제된댓글

    제가 그 부분은 놓쳤네요.
    제가 트윗을 안해셔 멘션이며 뭐며 느낌만 있을뿐 정확히 잘 모르는데...어쨋든..
    지지자들이 문을 감싸고자 그 피해자인 작가에게 악의적으로 단체로 계속해서 그런 리플같은(멘션)을 보냈다면 그건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정확히 그 상황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도가 지나치다면
    문후보자가 자중의 메세지정도는 보내는것도 좋겠네요..



    그런데 위에 원글님 본문에 자기생각을 쓰기 시작하는부분 첫문단을 보시면 ~그런생각을 가진 모든 문지지자들을 다 정신병자 취급~하고 있는게 첫문단에 나와요
    그걸 님의 대표생각으로 이해한거죠.

  • 11. ㄴㄴ
    '17.2.19 8:26 AM (1.232.xxx.169)

    뭐..벌금 받고 끝나겠죠.
    이 사람은 임작가님 뿐 아니라, 다른 민주당 여성 당원에게도 엄청난 욕설을 퍼부었던데, 이번에 다 같이 고소해서 벌금 좀 왕창 내게 하기 바랍니다. 이런 놈들 특징이 여자들한테 욕을 더하더라고요.

  • 12. ㄴㄴ
    '17.2.19 8:30 AM (1.232.xxx.169)

    그런데 위에 원글님 본문에 자기생각을 쓰기 시작하는부분 첫문단을 보시면 ~그런생각을 가진 모든 문지지자들을 다 정신병자 취급~하고 있는게 첫문단에 나와요
    그걸 님의 대표생각으로 이해한거죠.

    -피해자에게 '얘는 우리편 아니야. 간첩이 분명해. 우리편 욕하지마.'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무슨 정신으로 사는 사람들일까.
    이 사람들도 다 정신병자들인가.
    세상에 미친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놀랍다.
    네. 가해자가 문 지지자가 아니고 프락치가 분명하다고 피해자에게 주장하는 사람들.
    제가 보기엔 좀 돌은 것 같아요.;;;
    모든 문지지자들 말고요. 이런 사람들이요.

  • 13.
    '17.2.19 8:33 AM (221.148.xxx.8)

    그때 그 사건들을 트윗으로 다 보면서
    82 게시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떠올렸고, 기시감을 느꼈습니다

  • 14.
    '17.2.19 8:34 AM (39.118.xxx.156)

    지지자라면 당연히 그런사람 자기편 아니라고 부인하는게 인지상정입니다.
    2차피해입힌사람만 나무라기바랍니다.

  • 15. ㄴㄴ
    '17.2.19 8:35 AM (1.232.xxx.169)

    이미 언어성폭력을 당하고 고통받는 사람한테 달려들어서
    그 사람은 우리편이 아니라고 난리치는 인간들을 보면
    이토록 폭력적인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원하는 것이 맞나 의심스럽더군요.

  • 16. ㄴㄴ
    '17.2.19 8:40 AM (1.232.xxx.169)

    나님. 제가 말하는 2차가해를 가한 사람들은,
    바로 그런 사람들을 말하는 겁니다.
    자기편 아니라고 우기는 사람들이요. 피해자에게 가해자은 우리편 아니라고 멘션 보낸 사람들이요.
    전 이 사람들을 비판하는건데,
    나님이 말씀하시는 2차 가해자들은 누굴 말씀하시는건가요?
    2차피해입힌사람만 나무라기 바랍니다.
    여기서말하는 2차피해입힌 사람들이 누굴 말씀하시는건지??

    지지자라면 당연히 그런사람 자기편 아니라고 부인하는게 인지상정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지지자라면, 그냥 입다물고 가만히 있거나,(그게 문대표님 도와주는 것임.)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싶다면, 피해자를 위로하거나 응원하거나, 가해자를 욕해주거나,
    그렇게 하는 것이 민주주의 수호와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지향하는 후보의
    지지자다운 일입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편 아니라고 부인하는게 당연한 것이 아니고요.
    옳지 않은 일이 어째서 당연한 일인가요?

  • 17.
    '17.2.19 8:43 AM (39.118.xxx.156)

    누구나 빠는 있고 다양한 형태로 행동하고 나타나겠죠.
    문빠들이 돋보이는 이유는 지지율에 비례해 빠도 다른 후보자보다 많은 것이구요.
    이상한 빠도 팬도 싸이코도 있는거겠죠.

    그냥 평범한 우리들은 그 싸이코와 폭력을 가하는 빠들만 욕하면 돼요.


    님은 계속 댓글에서 티안나게 잘못없는 보통 지지자들과 문후보를 깔아뭉개고 문지지자 모두가 폭력적인 사람들로 몰아가려고 하시네요...
    교모하게 ..
    저는 트윗도 안하고 정치글에 댓글도 안다는데 아침부터 손가락아프게 댓글ㅇ달다 님의 심중을 읽었어요.

  • 18. ㄴㄴ
    '17.2.19 8:47 AM (1.232.xxx.169)

    저는 그 사이코와 폭력을 가하는 빠들만 욕하고 있습니다. 계속..
    제가 말하는 폭력을 가하는 빠들이란,
    피해자에게 '가해자는 우리편 아니다.'라는 멘션을 보내는 일부 빠들을 말하는 것이지,
    아무 잘못이 없는 다수의 지지자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님은 계속 댓글에서 티안나게 잘못없는 보통 지지자들과 문후보를 깔아뭉개고 문지지자 모두가 폭력적인 사람들로 몰아가려고 하시네요...
    교모하게 ..

    --제가 언제요? 진짜 궁금해서 묻는 것임.
    저는 트윗도 안하고 정치글에 댓글도 안다는데 아침부터 손가락아프게 댓글ㅇ달다 님의 심중을 읽었어요.
    --무당 최순실 나셨네요. 우주의 기운을 좋아하는 그분도 생각나고..
    이분은 좀.. 미치신 분 같음.ㅜㅜ..

  • 19. 인지상정
    '17.2.19 8:56 AM (211.40.xxx.194) - 삭제된댓글

    사람을 죽여도.... 내 자식은 그럴 리가 없다고 하는 부모 심정이랑 비슷한 거군요... 어떤 지지자들의 마음이....

    아무리 내 자식이고 부모고 남편이고 아내라도 잘못은 잘못 아닌가요?

  • 20. 인지상정
    '17.2.19 9:00 AM (211.40.xxx.194) - 삭제된댓글

    사람을 죽여도.... 내 자식은 그럴 리가 없다고 하는 부모 심정이랑 비슷한 거군요... 어떤 지지자들의 마음이....아무리 내 자식이고 부모고 남편이고 아내고 동지라도 잘못은 잘못 아닌가요?

    원글님은 맹목적이고 무조건적인 지지가 아닌, 차분하고 자성적인, 그리하여 고민하고 확인하고 반성하며 나아가는 방식으로 일보전진을 하자는 건데 그조차도 공격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나 보네요. 어떤 문재인 지지자들에겐

  • 21.
    '17.2.19 9:01 AM (39.118.xxx.156)

    님아
    이런 사소한 작은 언쟁에도 욱하고..
    상대에게 미친것같다고 욕을하고 최순실을 빗대는 님아..
    님은 아직 멀은거 같음.
    빠짓하는 누구를 욕할 자격이 없는것같네요.

    이 작은 언쟁에 벌써 저에게 미쳤다니요?
    님아.그러지마요.
    저는 그냥 평범한 40대주부이고 젊잖고 신사적인 문후보자의 인품을 좋아하고,
    이재명시장의 살아온 인생,과거에 감동받았고,
    안희정님의 민주당과 노무현 사랑을 진심이라 믿는
    그냥 민주당을 지지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님에게 미쳤다는 비웃음 들을일없는거같은데..

    댓글은 그만 달께요.
    안녕히계세요

  • 22. ㄴㄴ
    '17.2.19 9:10 AM (1.232.xxx.169)

    본인이 쓴 글을 자세히 읽어보세요.
    처음 쓴 글부터 앞뒤가 안맞는 이상한 문장이 많아요.
    자신이 하는 말도 정확히 이해를 못하고 계신 것 같고요.
    욱해서 그런게 아니고 정말 정신적 문제가 있으신 것 같아서 놀라서 그런 겁니다.

    문지지자들이 그 싸이코 감싸며 그 사람 우리편 맞다.우리가 잘못했다.우리자중하자~이렇게 인정하는게 쉬운일인가요?
    이 문장만 봐도 이상하죠. 그 사이코 감싸며?? 우리편 맞다. 우리가 잘못했다. 자중하자???
    무슨 얘기를 하고 싶으신건지 알겠지만, 사이코 감싸며 사이코 감싸며... 이 말이 말이 되는 말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2차피해입힌 사람만 욕하라고 했는데 저는 계속 2차피해입힌 사람만 욕했는데
    다수의 지지자들을 폭력적인 사람으로 몰아간다고 해석하는 것도 머리상태가 이상해 보여요.

    가해자가 우리편 아니라고 우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하시는 것은..
    미친건 아니지만, 이건 제 기준으로는 절대로 당연한 일이 아니고 옳은 일이 아니거든요.

    제가 문지지자들과 문후보를 깔아뭉개고 폭력적인 사람들로 몰아간다고 하는 것은..
    아무리 읽어도 미쳤다고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님은 가해자가 우리편 아니라고 우기는게 지지자라면 당연한건데,
    그걸 폭력이라고 제가 말했다는 이유로,
    다수의 지지자들을 폭력적인 사람들로 몰아간다고 해석하시는군요.
    이런 폭력적인 가치관을 가진 분이 바로 임작가에게 2차가해를 가한 그런 사람들이군요.
    그래도 폭력에 반대하는 선한 지지자들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ㅠㅠ.

  • 23. ..
    '17.2.19 9:19 AM (223.62.xxx.123)

    문대표 지지자가 아니라고 우긴적은 없는데 말씀 이상하게 하시네요 그럴수도 아닐 수도 있다고했죠. 제가 별 관심없는 내용이라 일부러 검색까지 해가며 읽어보지않았는데요. 강아지를 분양받았다는걸로 100퍼센트 지지자라고 인정할 증거가 되나요? 지지자이든 아니든 또라이는 어느편에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굳이 문대표지지자들이 이런 나쁜짓을 했다 하고 떠벌릴 일은 아니라고봅니다. 임경전작가가 알아서 잘 대응하겠죠.

  • 24. 저앞에
    '17.2.19 9:19 AM (59.17.xxx.48)

    국정원이 한일에 대한 단편이 나온 주갤 글에 국정원이 임경선인지 이경선인지 저격한다는 내용있던데....

  • 25. 으이구
    '17.2.19 9:19 AM (218.255.xxx.215)

    첫번째 댓글님에 동의.
    82에도 문지지자들에게 천벌받을것들이라고 막말하고 그보다 더 심한 말하는 안지지자도 있던데, 그렇다고 모든 안철수지지자들이 똑같다고 생각안해요.

    원글은 어떻게든 문재인과 지지자들 까고싶어 매일매일 글올리는 사람.

  • 26. 문재인 깔게 없으니
    '17.2.19 9:22 AM (112.173.xxx.236) - 삭제된댓글

    문지지자 코스프레하면서 이런 쓰레기 이슈나 만들고 정말 할짓들 없다...

  • 27. ..
    '17.2.19 9:26 AM (223.62.xxx.123)

    국정원알바라고 의심하는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봅니다. 그동안 우리는 비열한 국정원의 농간을 많이 보아오지않았나요? 자라보고 놀란 경험이 있는사람은 솥뚜껑보고도 놀라는 법이니까요.욕설을 한사람 편을 들고싶은 생각은 없습니다.그런 분탕질하는 사람들은 철저히 조사해서 법의 심판을 받기를 바랍니다.

  • 28. 으이구
    '17.2.19 9:28 AM (218.255.xxx.215)

    211.40님. 그미친 사이코가 문재인가족인가요?
    살인자부모랑 비교를 하다니?? ㅉㅉ

  • 29. 이런글이라도올려서
    '17.2.19 9:29 AM (125.180.xxx.52)

    문재인 흠짓낼려고 발악하는데
    그래도 정권교체는 문재인밖에 할사람이없는데...어쩌지요?

  • 30. ㄴㄴ
    '17.2.19 9:30 AM (1.232.xxx.169)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문지지자가 나쁜 짓을 했다는 것이 아니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피해자에게
    '이 사람은 문지지자가 아니다. 왜 이걸 공개하냐. 문지지자도 아닌데 왜 그러냐.'
    이런 멘션을 보냈고, 지금도 보내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행동은 옳지 않다는 겁니다.
    전 이런 행동이 옳지 않음을 말하는 것이지,
    문지지자인지, 또라이짓 해서 문을 깎아내리려고 일부러 접근해 개까지 받아서 사진에 올리는
    정말 고도의 지능적 안티인지 하는 인간이
    나쁜 짓을 했다고 떠벌리려고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임경선 작가는 알아서 잘 고소하겠죠.
    그런데 그냥 구경만 하기엔 피해자를 향한 폭력이, 2차가해가 너무 심하군요.
    처음엔 피해사실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욕을 먹고,
    가해자가 문지지자가 아니라는 멘션에 시달리고,
    그 다음은 그 사실을 문대표에게 알렸다는 이유로 욕을 먹고 있는데
    이건 사람에 따라 오바한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몹쓸 짓을 한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으이구님. 매일매일 글 올린 적 없거든요. ㅎ

  • 31. 지겨워
    '17.2.19 9:33 AM (218.255.xxx.215)

    문재인 까고싶어도 깔게 없으니 이젠 지지자들 까고다니고, 왠 사이코가 저지른 일을 한껀 잡았다싶어 그걸로 또 문재인과 문재인지지자들 까고있네 ㅉㅉ

  • 32. ㄴㄴ
    '17.2.19 9:39 AM (1.232.xxx.169)

    아뇨. 그래도 전 다수의 지지자들은 멀쩡하다고 믿고 있어요.
    전 2차가해를 저지르는 소수의 지지자들을 까는거지, 지지자 전체를 깐 적이 없으니, 확대해석하지 마시길.
    2차가해자들을 깐다고 욕하지 마시고 그런 사람들을 비판하고 부끄럽게 여기세요.
    입으로는 진보를 외치면서 하는 짓은 박사모같이 굴지 마시고요.

  • 33. rudnfqkek
    '17.2.19 9:40 AM (121.88.xxx.71)

    진짜 지겹다...원글이 그만해요ㅠ

  • 34. 글쎄요
    '17.2.19 9:45 AM (220.118.xxx.9)

    그 19금 욕쟁이 트위터는 문지지자가 아닐겁니다
    진짜 지지자라면 문재인씨 욕먹이는데
    앞장설리가 없을겁니다
    자신때문에 문재인씨 덩달아 비난받는걸
    진정한 지자라면 안 할거에요
    저는 가짜 지지자라고 단언합니다

  • 35. ㄴㄴ
    '17.2.19 9:47 AM (1.232.xxx.169)

    님들이야말로 정말 지겹고 지긋지긋하네요.
    잘못하는건 잘못했다고 비판하는게 맞지요.
    같은 편이니까 죄없는 피해자에게 몰려가서 난리치는 것도 박수치고 눈감아야 하나요?
    그들이 이런 짓거리를 하는것이 무엇보다도 문재인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걸 모르세요?
    그런 행동은 문대표님에게도 똥칠하는 행동입니다.
    그런 폭력적인 사람들을 두둔하고, 그걸 비판한다고 알바취급하고 지겹다고 그만하라고 하고..
    당신들이야말로 진짜....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한 여성이 언어성폭력을 당했는데
    거기다 대고 이 사람은 우리편 아니라는 말이 나오나요? 그게 정상인가요?
    그런 2차폭력을 비판했다고 문재인과 전체 지지자들을 깐다고 하는 사람들.
    본인들이 정상이 아닌걸 정말 모르나보네요.
    오히려 이런 인간들을 비판하고 말려도 모자른데,
    입닥치라는 논리가 무섭네요.

  • 36. 저기요
    '17.2.19 9:53 AM (116.40.xxx.2)

    일단 어패는 좀 고치죠. 조개류도 아니고 어패라니..

    어폐.

  • 37. 대선때 종교가 창건되는 일
    '17.2.19 9:55 AM (116.40.xxx.2)

    이제 낯설지도 않아요.


    왜 국민의 공복이 될 사람을
    신앙으로 대하는 지?


    국민을 지극정성으로 사랑해야 할 사람을
    왜 국민들이 지켜준답시고 난리법석을 떨어야 하는 지?

  • 38. ㄴㄴ
    '17.2.19 10:00 AM (1.232.xxx.169)

    진짜 지지자는 뭐고 가짜 지지자는 뭔지?
    지지자면 그냥 지지자지..
    사이코는 어느 집단에나 있고, 이상한 사람도 어디나 있어요.
    정치인 지지자도 마찬가지고,
    정치인 지지자 자격시험?따위를 치를 수도 없는거고.
    지지자 중 또라이가 또라이짓을 했으면,
    비판하고, 피해자를 응원하는 것이 맞습니다.
    우르르 몰려가서 힘든 피해자에게 그 사람은 우리편이 아니야. 우리 지지자일리가 없어.
    이러면서 난리치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도 모르고,
    그런 행동을 비판한 사람을 욕하고 알바로 몰아세우고 입닥치게 만들려고 하고..

  • 39. ..
    '17.2.19 10:06 AM (223.62.xxx.123)

    그사이코 정신병자가 문대표의 지지자일 수도 있어요.세상엔 별별 인간들이 다있으니 그미친인간은 왜 지지하는지도 모르는채 문대표를 지지할 수도 있어요.그런데 자기가 지지자인줄 아는 그 사이코때문에 정말 피해를 당하는것은 문대표인데 진정한 지지자로 볼 수 없다는것이죠.
    그사람은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있지않은 사람으로 보이는데 이런사람이 한말을 가지고 sns에 글을 올려 소위 원글님이 명명하신 2차가해자들의 공분을 살 필요까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모둔 사람은 sns에 글을 올리는 순간 2차적인 여러각도의 반응은 각오하고 글을 올리는것이겠지요.나 듣기 좋은말 나를 이해하는말 그런말만 들을 수 있겠나요? 분명 임경전작가의견에 넘치게 동조하는 댓글들도 많았을건데 왜 다른의견을 낸 사람들만 지적하시나요? 개가 짖으면 짖나보다 해야지요. 미친사람을 보면 안쓰러운 눈으로 바라보는것이지 그와 대화를 시도한다면 말이 되겠습니까?

  • 40. 에휴
    '17.2.19 10:26 AM (222.114.xxx.110)

    임경선 작가님 얼마나 놀라고 심적으로 아프셨을까요.. 저런게 바로 언어 집단폭행이죠. 고소하셔도 될 듯요.

  • 41. 전형적인 문지지자인데요
    '17.2.19 11:16 AM (211.198.xxx.10)

    나꼼수 김용민 막말과 유사한데요
    김용민 막말 듣고 어르신들이 총선에서 많은 분들이 여당으로 돌아갔어요
    그 때를 기억하시나요?
    목사님 아들이라는 분이 막말을 듣도보고 못한 막말의 향연이었습니다

  • 42. ㅇㅇ
    '17.2.19 11:48 AM (221.151.xxx.141)

    문재인 좀 까볼려고 이런글 올린다.
    저런 사이코 패스를 같은 지지자라고 인정하지 않는건 인지상정이다...
    헐헐헐

    작가에게 욕설을 날린 문재인지지자도
    문재인지지자가 확실한 사람인데도 아니라며 피해자에게 2차피해를 가하는 또다른 문재인지지자들도
    그행동이 잘못됐다고 하는데도 그걸 문재인까볼려고 이런글 올린다는 82 문재인지지자도
    2차 가해자를 인지상정이라며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원글 이상한사람 만드는 또다른 82문재인지지자도

    핵.노.답....

  • 43. 정말
    '17.2.19 12:25 PM (58.226.xxx.132)

    눈감고 귀닫은 아몰랑들의 세계.

    지겹고 지겨워요
    지금 박몰랑들 때문에, 나라가 이 지경인데, , ,
    또 다른 문몰랑들 분탕질.

    정신 차리고 살아야합니다

  • 44. ..
    '17.2.19 1:23 PM (124.111.xxx.125)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운 자를 굳이 문재인지지자로 확신하게 만들고싶은 저들의 저의는 무엇일까...
    설령 본인입으로 문재인지지자라고 할지라도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그사람은 환자로 보이는데 제정신이 아닌 사람의 트윗을 이렇게까지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는 사람들이야말로 안타깝다.

  • 45. ******
    '17.2.19 1:29 PM (1.237.xxx.15) - 삭제된댓글

    문지지자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언어적 성폭력은 큰 죄죠
    그런데 임경선작가와 관련된 요번사건 지켜본 가운데
    임경선 작가는 입 쳐닫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어적 성폭력이 어디까지인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임경선 작가의 행실을 알고있는 저로서는
    이런문제 공론화하기에 임경선작가는 부끄러움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굉장히 공정하고 객관적인척 글 써대는데
    개인적인 부분에서
    불륜녀 김민히 욕할 자격 없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 46. *****
    '17.2.19 1:31 PM (1.237.xxx.15) - 삭제된댓글

    문지지자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언어적 성폭력은 큰 죄죠
    그런데 임경선작가와 관련된 요번사건 지켜본 가운데
    임경선 작가는 입 쳐닫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어적 성폭력이 어디까지인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임경선 작가의 행실을 알고있는 저로서는
    이런문제 공론화하기에 임경선작가는 부끄러움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굉장히 공정하고 객관적인척 글 써대는데
    개인적인 부분에서
    불륜녀 김민희 욕할 자격 없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 47. *****
    '17.2.19 1:32 PM (1.237.xxx.15) - 삭제된댓글

    임경선씨 남편분도 요번일에 더불어 모욕당하셨던데
    전 그 남편분 개인적으로 동정해요
    다른 이유로요

  • 48. ㄴㄴ
    '17.2.19 3:13 PM (1.232.xxx.169)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운 자를 굳이 문재인지지자로 확신하게 만들고싶은 저들의 저의는 무엇일까...

    -굳이 문지지자로 확신하게 만들고 싶은 것이 아니고
    그 가해자가 굳이 자기 트윗대문에 문지지자라고 써 놓고, 평소에도 개 분양받았다고 자랑질하고 다녔기 때문에 문 지지자라고 하는 것 뿐입니다.
    또한 그가 임작가에게 사이버테러를 가한 이유는 임작가가 안 지지자이고 문에 대해 비판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임을 가해자가 인정했습니다. 가해자가 정신적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그가 가해를 한 것이 작가의 책을 읽었는데 맘에 안들어서, 혹은 별 이유없이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정치적인 이유로 테러를 가한 것이니 문지지자란 말이 붙는 거죠.
    어쩌면 문지지자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대로 국정원에서 훈련을 받고 문님에게 접근해 개까지 받고 일부러 진상짓을 해서 문님 얼굴에 먹칠을 하려는 훈련원인지도 모르겠네요.ㅎㅎ
    그렇다면 2차가해자들도 모두 국정원 알바들??? 헐..

    설령 본인입으로 문재인지지자라고 할지라도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그러게나 말입니다. 피해자가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지요.
    왜 여러 사람들이 나서서 이 사람은 문지지자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피해자에게 난리치는건지 이해불가네요.

    그사람은 환자로 보이는데 제정신이 아닌 사람의 트윗을 이렇게까지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는 사람들이야말로 안타깝다.
    -환자로 보이는 가해자의 트윗을 이토록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그 사람은 우리편 아니라고 소리높여 외치는 사람들이야말로 안타깝네요.
    애초에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밝혔을 때, 정말 또라이같네요. 어서 고소하세요. 이렇게 나왔다면, 거기서 끝날 일이었죠. 그게 당연하고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고요.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이 사람은 우리편 아니야. 라고 외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고요.

    -

  • 49. ㄴㄴ
    '17.2.19 3:25 PM (1.232.xxx.169) - 삭제된댓글

    그사람은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있지않은 사람으로 보이는데 이런사람이 한말을 가지고 sns에 글을 올려 소위 원글님이 명명하신 2차가해자들의 공분을 살 필요까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모둔 사람은 sns에 글을 올리는 순간 2차적인 여러각도의 반응은 각오하고 글을 올리는것이겠지요.나 듣기 좋은말 나를 이해하는말 그런말만 들을 수 있겠나요?

    -온전한 정신이든 멀쩡한 정신이든 이건 너무 심한 언어성폭력이고, 이런 19금 욕설 공격을 한 것은
    작가가 여성이라는 것과도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피해자의 말대로 이건 전체 여성에 대한 폭력이기도 하니, 공론화 시킨 것이고 저도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작가는 몇 년간 트윗에서 안빠라며 욕하는 말들을 들었고, 그 중에는 행위에 대한 비판만이 아닌 외모비하에 대한 말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소하지도 않았고, 문제삼지도 않았었죠. 이번엔 너무 심각한 욕이라 공론화한 것입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면 가해자에 대해 공분하는 것이 마땅한데 왜 2차가해자들은 피해자에 대해 분노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임경전작가의견에 넘치게 동조하는 댓글들도 많았을건데 왜 다른의견을 낸 사람들만 지적하시나요? 개가 짖으면 짖나보다 해야지요. 미친사람을 보면 안쓰러운 눈으로 바라보는것이지 그와 대화를 시도한다면 말이 되겠습니까?

    - 의견이란 것은 어떤 사안에 대한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인데,
    임작가는 의견을 밝힌 것이 아니고 그냥 피해사실을 밝힌거죠.
    임작가에게 넘치게 동조하는 댓글.. 넘치게 많지 않더군요. 많을 줄 알았는데 많지 않았고, 그보다
    '이 사람은 문지지자 아니다. 문 지자자중 이런 사람이 있을 리 없다. 안티가 분명하다.
    왜 이걸 공개하나. 공개할 필요가 있었나. 무슨 의도인가.'
    이런 글이 넘치더군요. 전 이게 놀랍습니다.

    왜 다른 의견을 낸 사람들만 지적하시나요?
    -가해자는 우리편이 아니다. 이것이 의견이라면..
    자기네끼리 만나서 얘기하면 됩니다. 그 사람은 우리편이 아니라고.
    피해자에게 우리사람 아니라고 선부터 긋는 행동은,
    단순히 다른 의견?이라기 보다는 진상짓으로 밖엔 안 보입니다.
    1차 가해자나, 2차가해자나 수준이 비슷하다고나 할까.






    분명 임경전작가의견에 넘치게 동조하는 댓글들도 많았을건데 왜 다른의견을 낸 사람들만 지적하시나요? 개가 짖으면 짖나보다 해야지요. 미친사람을 보면 안쓰러운 눈으로 바라보는것이지 그와 대화를 시도한다면 말이 되겠습니까?

  • 50. ㄴㄴ
    '17.2.19 3:28 PM (1.232.xxx.169)

    그사람은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있지않은 사람으로 보이는데 이런사람이 한말을 가지고 sns에 글을 올려 소위 원글님이 명명하신 2차가해자들의 공분을 살 필요까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모둔 사람은 sns에 글을 올리는 순간 2차적인 여러각도의 반응은 각오하고 글을 올리는것이겠지요.나 듣기 좋은말 나를 이해하는말 그런말만 들을 수 있겠나요?

    -온전한 정신이든 멀쩡한 정신이든 이건 너무 심한 언어성폭력이고, 이런 19금 욕설 공격을 한 것은
    작가가 여성이라는 것과도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피해자의 말대로 이건 전체 여성에 대한 폭력이기도 하니, 공론화 시킨 것이고 저도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작가는 몇 년간 트윗에서 안빠라며 욕하는 말들을 들었고, 그 중에는 행위에 대한 비판만이 아닌 외모비하에 대한 말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소하지도 않았고, 문제삼지도 않았었죠. 이번엔 너무 심각한 욕이라 공론화한 것입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면 가해자에 대해 공분하는 것이 마땅한데 왜 2차가해자들은 피해자에 대해 분노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임경전작가의견에 넘치게 동조하는 댓글들도 많았을건데 왜 다른의견을 낸 사람들만 지적하시나요? 개가 짖으면 짖나보다 해야지요. 미친사람을 보면 안쓰러운 눈으로 바라보는것이지 그와 대화를 시도한다면 말이 되겠습니까?

    - 의견이란 것은 어떤 사안에 대한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인데,
    임작가는 의견을 밝힌 것이 아니고 그냥 피해사실을 밝힌거죠.
    임작가에게 넘치게 동조하는 댓글.. 넘치게 많지 않더군요. 많을 줄 알았는데 많지 않았고, 그보다
    '이 사람은 문지지자 아니다. 문 지자자중 이런 사람이 있을 리 없다. 안티가 분명하다.
    왜 이걸 공개하나. 공개할 필요가 있었나. 무슨 의도인가.'
    이런 글이 넘치더군요. 전 이게 놀랍습니다.

    왜 다른 의견을 낸 사람들만 지적하시나요?
    -가해자는 우리편이 아니다. 이것이 의견이라면..
    자기네끼리 만나서 얘기하면 됩니다. 그 사람은 우리편이 아니라고.
    피해자에게 우리사람 아니라고 선부터 긋는 행동은,
    단순히 다른 의견?이라기 보다는 진상짓으로 밖엔 안 보입니다.
    1차 가해자나, 2차가해자나 수준이 비슷하다고나 할까.

  • 51. ㄴㄴ
    '17.2.19 4:02 PM (1.232.xxx.169)

    댓글들을 보니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트윗에서 2차가해를 한 사람들, 지금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겠어요.
    첫 댓글님과 같은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이겠죠.

    어떤 사람이 A의 팬이라고 자랑하는 사람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피해자는 A와 경쟁관계에 있는 B의 팬이었고 A를 비판한 적이 있는데,
    그런 이유로 가해자는 피해자를 폭행했다.
    단순히 피해자를 보고 아무 생각없이 저지른 묻지마 폭행이 아니고,
    (그렇다면 가해자가 A의 팬임을 얘기할 필요가 없음.)
    피해자가 A에 대해 비판적이고 B의 팬이란 이유로 폭행한 것이었다.
    고로 피해자는 A의 팬이라고 주장하는 남자로부터 폭행당했음을 알렸다.

    그러나 A의 일부 팬들이 쓰러져있는 피해자에게 몰려가서
    무슨 근거로 가해자가 A님 팬이라는거지? 우리 중에 그런 저질은 없어!!
    그 사람은 A의 팬이 아니라구. 너 말해봐라. 이런 걸 공개한 이유가 뭐냐?
    그 사람은 우리편이 아니야!!!

    이렇게 난리를 치는 통에 폭행을 당해서 아픈 피해자는 더 큰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려야했다.


    이게 팩트입니다.
    여기서 문재인을 빼고 보세요. 아이돌 스타의 팬들이 저런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게 지극히 당연한 반응이고 정상적인 행동인가요?

    가해자가 우리오빠 팬이 맞아.
    우리가 대신 사과할게. 정말 미안하다.
    이럴 필요까진 없고요.

    너무 아프겠구나. 저런 진상이 있다니. 어서 신고해.
    혹은 더 나아가서 우리가 도울 수 있는 것이 있으면 돕고싶다.
    이게 자연스럽고 당연한 정상적인 인간의 반응입니다.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정상이죠.
    아픈 사람한테 몰려가서 우리 오빠 팬 아니라고 난리치는건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그건 스타얼굴에 먹칠하는 행동이고 스타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해자와 2차가해자들을 비판하는 사람에게
    왜 우리오빠 욕하냐고, 교묘하게 오빠를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보인다며
    안티 취급하는 것도......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폭력에 대해 무감각한 이런 사람들의 논리대로, 단순무식하게,
    가해자도, 2차가해자들도, 여기 댓글달며 날 욕한 사람들도
    모두 문 지지자가 아니야. 지능적 안티고 국정원 알바들이지.
    문지지자들이 이렇게 수준이 낮고, 폭력에 대해 무감각하고, 아무 생각없는 무뇌아들일 리가 없어.
    이렇게 못박아 버리면 편하겠지만,
    저는 당신들처럼 그러고 싶진 않네요.
    또라이들은 어디나 있는 것이고, 눈이 멀어 아무것도 안 보이고,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을 잃어버리고,
    이기적인 사람들도 어디나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니까.
    그런 사람들은 박사모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문 지지자 중에도, 안 지지자 중에도, 어디나 있을테니까요.

    내부자라면 무조건 감싸고 보려는 어리석은 사람들도 어디나 있으니까요.
    그러나 참 갑갑하네요.ㅎㅎ
    문 지지자가 다른 정치인 지지자에게 이런 꼴을 당했고,
    상대 지지자들이 한다는 말이 가해자는 우리편 아닌데 왜 그러냐고 난리치면,
    여기서 무슨 말이 나올지...
    박범신 성희롱 사건이 터졌을 때도 소수의 82사람들만 비판하더군요.
    이문열이 그랬다면 게시판이 난리가 나고 책화형식이라도 하자고 주장할 사람들이,
    비판하는데 굉장히 소극적이더군요.

    비판할 일에 대해서는 비판하고,
    옳지 않은 일은 말리고, 옳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문재인 님에게도, 진보진영 전체에도, 세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저 그분의 명성에 손톱만한 흠집이라도 날까, 노심초사하며
    상대방의 입을 틀어막고 싶어하는 것은
    그분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옳은 일도 아니고요.

  • 52. 윤사월
    '17.2.19 6:31 PM (115.161.xxx.192) - 삭제된댓글

    그 사람 우리편 맞다.우리가 잘못했다.우리자중하자~이렇게 인정하는게 쉬운일인가요?쉬운일도 아니고 그럴필요없지요.왜?님이 말했든 그는 싸이코니까...-우리가 잘못했다고 사과할 일이 아니지요.

    문재인 또는 문재인 지지자들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 민주당 sns 관리팀(?)에 이런 일이 있으니 관리(?) 바란다는 글을 보낸 것 아닌가요? 우리 가족 중에 밖에서 미친 짓하는 구성원이 있어서피해를 주고 다닌다, 피해 입었다고 누가 알려주면 주의시키겠습니다, 죄송합니다(도의적으로. 왜? 우리 가족이긴 하나 개별 인격체니까.)라고 하지 않나요? 저희 부모님이 박사모인데요... 내용만 보면 우리 부모님인 줄.... ㅠ 설에 갔다가 태극기 보고 알았네요 ㅠ

  • 53. ..
    '17.2.19 7:27 PM (124.111.xxx.125)

    정신이 온전치못한 미친사람이 문재인지지자라고 본인입으로 말했다고 해서 그게 팩트가 될 순 없다고봅니다.

  • 54. ㄴㄴ
    '17.2.19 9:40 PM (1.232.xxx.169)

    지금 문지지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끔찍한 언어성폭력을 한 여성에게 저질렀다는 사실이 중요하지,
    도대체 그가 문지지자인 것이 팩트인지가 왜 중요합니까?
    그 사람을 조사해보니 사실은 일베회원이고 박사모인데
    의도적으로 문재인님에게 접근해서 친분을 쌓고 여성 작가에게 19금 욕설을 싸지르고 다닌거라면,
    모두 안심하시겠어요?
    그래. 우리편에 이런 쓰레기가 있을리 없지. 그럼 그럼.
    이제 문님의 명성에 흠집은 나지 않을거야. 아..기분 좋다. 모두 그럴 건가요?

    이 상황에서도 끝까지 문지지자가 아닐거라고 우기는 사람을
    임작가 트윗에서가 아니라 여기서까지 보게되다니..

    당신들에겐 그가 미친짓을 했다는 팩트보다도,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했다는 팩트보다도,
    그가 진짜 문 지지자인가, 아닌가가 더 중요한가보네요.
    그래서 피해자를 그토록 들볶으면서 문 지지자 아니라고 난리난리..
    당신들과 일베가 무슨 차이가 있나요?
    당신들이 정말 문지지자라면 피해자가 느끼는 고통에 대해 함께 아파하고,
    범죄자가 우리편 아니라며 2차가해를 가하는 가해자들을 부끄러워해야죠.
    정말 무슨 벽보고 얘기하는 것 같네요.
    일베나 박사모의 부끄럼을 모르는 철면피들을 대하는 것 같아 소름..

  • 55. ㄴㄴ
    '17.2.19 10:05 PM (1.232.xxx.169) - 삭제된댓글

    지금 상황을 계속해서 아이돌 팬덤으로 말한다면,
    폭행당한 피해 여성이 쓰러져있는데
    A의 팬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네가 우리 A오빠 팬한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데, 그건 팩트가 아냐.
    그가 우리오빠 팬이라고 말한다고 해서 어떻게 그게 팩트가 되냐?
    그는 오빠 팬 아냐. 그럴 리 없어. 우리 팬들은 다 착하고 우리 중에 그런 사이코는 없어.
    너는 왜 그걸 밝혔냐? 무슨 의도로 그런거지? 네가 맞았으면 그냥 조용히 신고하고 끝내면 되는거잖아?
    뭘 위해서 그 사람이 오빠팬이라고 말하고다니는거냐?
    이러면서 막 괴롬힘.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은 피해자는 견디다 못해 팬클럽에 일부 극성팬들의 도를 넘은 행동에
    자신이 고통을 받고 있으니 2차가해자들을 자제시켜주기를 희망한다는 말을 전함.
    그 사이에도 2차가해는 계속되고 있었고, 팬클럽에서는 답변이 없자,
    피해자는 자신이 그런 말을 전했고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말함.

    그러자 또 분노한 2차가해자들이 다시 누워있는 피해자에게 우르르 몰려가서 린치를 가함.
    네가 뭔데 감히 우리 오빠한테 그런 말을 보내?
    이게 우리오빠 디스하려고 작정을 하고 덤비는구나?
    미친놈이 그런걸 왜 팬클럽에서 자제시켜야 되는건데?
    이 XXXXXX야~~~~~~~~~~~
    이러면서 계속 욕하고 두들겨 패고 있는 상황.

    처음보다 상황이 더 나빠짐.
    이 와중에도 여전히 그 사람 우리팬 아냐. 그건 팩트라고 할 수 없지.
    이러면서 유체이탈화법을 구사하는 사람들 나타남.

    피해자에게 2차가해를 가하는 일은 옳지 않고 비열한 짓이라고
    82 게시판에 누군가 글을 올리자,
    이 글을 문대표와 문 지지자 전체에 대한 디스글로 잘못 해석한 무뇌아들이
    원글을 디스함.

    전인범도 훌륭한 군인이라고 쉴드치던 사람들이니 놀랍지도 않네요.
    우리편이면 다 좋은 사람들이야.
    좋은 사람이 아닌 또라이임이 명백한 범죄자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고 대동단결 얘는 우리편 아냐!!! 우리편이라고 왜 쓴거지???
    이런 철면피들이 트윗에도 많고 여기도 많고 캠프에도 많다면,
    문대표가 안쓰러울 지경입니다.

    큰 결심을 하고 캠프로 간 고민정 아나운서는 같은 여성으로서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대선후보는 극한 직업이니 문대표는 이 상황을 모르고 있는 것 같고,
    캠프에서 피해자가 조리돌림 당하는 상황을 구경만하지 말고
    한 마디라도 해주면 좋을텐데요. 문재인님이 직접 얘기한다면 더 좋을텐데.
    캠프에는 구경꾼들만 있는듯.

  • 56. ㄴㄴ
    '17.2.19 10:08 PM (1.232.xxx.169) - 삭제된댓글

    지금 상황을 계속해서 아이돌 팬덤으로 말한다면,
    폭행당한 피해 여성이 쓰러져있는데
    A의 팬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네가 우리 A오빠 팬한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데, 그건 팩트가 아냐.
    그가 우리오빠 팬이라고 말한다고 해서 어떻게 그게 팩트가 되냐?
    그는 오빠 팬 아냐. 그럴 리 없어. 우리 팬들은 다 착하고 우리 중에 그런 사이코는 없어.
    너는 왜 그걸 밝혔냐? 무슨 의도로 그런거지? 네가 맞았으면 그냥 조용히 신고하고 끝내면 되는거잖아?
    뭘 위해서 그 사람이 오빠팬이라고 말하고다니는거냐?
    이러면서 막 괴롬힘.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은 피해자는 견디다 못해 팬클럽에 일부 극성팬들의 도를 넘은 행동에
    자신이 고통을 받고 있으니 2차가해자들을 자제시켜주기를 희망한다는 말을 전함.
    그 사이에도 2차가해는 계속되고 있었고, 팬클럽에서는 답변이 없자,
    피해자는 자신이 그런 말을 전했고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말함.

    그러자 또 분노한 2차가해자들이 다시 누워있는 피해자에게 우르르 몰려가서 린치를 가함.
    네가 뭔데 감히 우리 오빠한테 그런 말을 보내?
    이게 우리오빠 디스하려고 작정을 하고 덤비는구나?
    미친X아. 그런걸 왜 팬클럽에서 자제시켜야 되는건데?
    이 XXXXXX야~~~~~~~~~~~
    이러면서 계속 욕하고 두들겨 패고 있는 상황.

    처음보다 상황이 더 나빠짐.
    이 와중에도 여전히 그 사람 우리팬 아냐. 그건 팩트라고 할 수 없지.
    이러면서 유체이탈화법을 구사하는 사람들 나타남.

    피해자에게 2차가해를 가하는 일은 옳지 않고 비열한 짓이라고
    82 게시판에 누군가 글을 올리자,
    이 글을 문대표와 문 지지자 전체에 대한 디스글로 잘못 해석한 무뇌아들이
    원글을 디스함.

    전인범도 훌륭한 군인이라고 쉴드치던 사람들이니 놀랍지도 않네요.
    우리편이면 다 좋은 사람들이야.
    좋은 사람이 아닌 또라이임이 명백한 범죄자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고 대동단결 얘는 우리편 아냐!!! 우리편이라고 왜 쓴거지???
    이런 철면피들이 트윗에도 많고 여기도 많고 캠프에도 많다면,
    문대표가 안쓰러울 지경입니다.

    큰 결심을 하고 캠프로 간 고민정 아나운서는 같은 여성으로서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대선후보는 극한 직업이니 문대표는 이 상황을 모르고 있는 것 같고,
    캠프에서 피해자가 조리돌림 당하는 상황을 구경만하지 말고
    한 마디라도 해주면 좋을텐데요. 문재인님이 직접 얘기한다면 더 좋을텐데.
    캠프에는 구경꾼들만 있는듯.

  • 57. ㄴㄴ
    '17.2.19 10:10 PM (1.232.xxx.169)

    지금 상황을 계속해서 아이돌 팬덤으로 말한다면,
    폭행당한 피해 여성이 쓰러져있는데
    A의 팬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네가 우리 A오빠 팬한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데, 그건 팩트가 아냐.
    그가 우리오빠 팬이라고 말한다고 해서 어떻게 그게 팩트가 되냐?
    그는 오빠 팬 아냐. 그럴 리 없어. 우리 팬들은 다 착하고 우리 중에 그런 사이코는 없어.
    너는 왜 그걸 밝혔냐? 무슨 의도로 그런거지? 네가 맞았으면 그냥 조용히 신고하고 끝내면 되는거잖아?
    뭘 위해서 그 사람이 오빠팬이라고 말하고다니는거냐?
    이러면서 막 괴롬힘.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은 피해자는 견디다 못해 팬클럽에 일부 극성팬들의 도를 넘은 행동에
    자신이 고통을 받고 있으니 2차가해자들을 자제시켜주기를 희망한다는 말을 전함.
    그 사이에도 2차가해는 계속되고 있었고, 팬클럽에서는 답변이 없자,
    피해자는 자신이 그런 말을 전했고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말함.

    그러자 또 분노한 2차가해자들이 다시 누워있는 피해자에게 우르르 몰려가서 린치를 가함.
    네가 뭔데 감히 우리 오빠한테 그런 말을 보내?
    이게 우리오빠 디스하려고 작정을 하고 덤비는구나?
    미친X아. 그런걸 왜 팬클럽에서 자제시켜야 되는건데?
    이 XXXXXX야~~~~~~~~~~~
    이러면서 계속 욕하고 두들겨 패고 있는 상황.

    처음보다 상황이 더 나빠짐.
    이 와중에도 여전히 그 사람 우리팬 아냐. 그건 팩트라고 할 수 없지.
    이러면서 유체이탈화법을 구사하는 사람들 나타남.

    피해자에게 2차가해를 가하는 일은 옳지 않고 비열한 짓이라고
    82 게시판에 누군가 글을 올리자,
    이 글을 문대표와 문 지지자 전체에 대한 디스글로 잘못 해석한 무뇌아들이
    원글을 디스함.

    전인범도 훌륭한 군인이라고 쉴드치던 사람들이니 놀랍지도 않네요.
    우리편이면 다 좋은 사람들이야.
    좋은 사람이 아닌 또라이임이 명백한 범죄자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고 대동단결 얘는 우리편 아냐!!! 우리편이라고 왜 쓴거지???
    이런 철면피들이 트윗에도 많고 여기도 많고 캠프에도 많다면,
    문대표가 안쓰러울 지경입니다.

    큰 결심을 하고 캠프로 간 고민정 아나운서는 같은 여성으로서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대선후보는 극한 직업이니 문대표는 이 상황을 모르고 있는 것 같고,
    캠프에서 피해자가 사이버 집단구타당하는 상황을 구경만하지 말고
    한 마디라도 해주면 좋을텐데요. 문재인님이 직접 얘기한다면 더 좋을텐데.
    캠프에는 구경꾼들만 있는듯.

  • 58. 원글님 고생 많으십니다.
    '17.2.19 10:53 PM (222.112.xxx.20)

    기먁히죠.
    82가 여초 사이트인데 여성의 인권에 대해 이렇게 무관심 하고 차갑게 반응하다니 놀립네요.
    82분들 특히 댓글 다신 분들
    지지하는 정치인을 떠나서 같이 분노해 주면 안 되나요?
    언어적 성폭력을 가한 그 사람을 꾸짖거나 그 행위에 대해 비난하면 안 되나요?
    무관하다고 선긋고 방어하기 보다
    피해자인 임작가를 위로해주면 안 됐나요?
    2차 가해자들과 똑같이 반응 보니
    여기가 82인가 ,남초 커뮤니티인가 싶네요.
    본인들의 엄마나 딸이 그와 같은 차마 입에 담을 없는 언어적 성폭력을 당했어도 국정충 박사모 타령하며 발뺌만 할건지 묻고싶네요.
    정치가 종교화 되고 과잉 되면서 사람들의 정신이 병들고 있다는 건 알았지만 최악의 광경을 목격하니 참담하네요.
    "사람이 먼저다"라고 해서 지지하고
    사람 냄새 난다고 좋아한다면서
    본인들은 인간에 대한 애정이라고는 눈꼽 안큼 없군요.
    그저 지지 후보나 그 팬덤에 불똥이 튈까 그 계산뿐인 사람들
    낡은 것들을 치우면 좋은 세상이 올 줄 알았는데 미움과 증오가 가득하고 패거리 의식만 존재하는 괴물들이 사방에 있군요.
    아집과 맹목과 광신으로
    인간의 본성과 이성을 놓아 버린 괴물들 말이죠.
    기분이 뭣 같은 밤이네요.

    원글님!! 원글님 선의에 대해 곡해하는 사람들
    최소한의 상식도 인간성도 팽개친 사람들 때문에 상처입지 마십시요.
    나쁜 감정은 털어 버리시고 좋은 밤 되세요.

  • 59. ㄴㄴ
    '17.2.21 7:41 PM (1.232.xxx.169)

    공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특히 윗님. 많이 위로받았어요. 감사합니다.
    고통스러운 일을 당한 피해자가 자신이 당한 일을 공개하면
    피해자를 위로하고 가해자를 비판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분들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왜 그 일을 공개했으며, 공개한 의도가 무엇인지 따지고,
    가해자가 우리편 아니라고 개떼같이 몰려가서 진상떠는 것을,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를 비난하는 것을,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그게 인지상정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은
    언젠가 부끄러움을 알게되기를..


    한국남자가 한국말로 외국인 여성에게 19금 언어성폭력 멘션을 보냈고,
    분노한 그 여성이 멘션을 공개했다. 이건 여성 전체에 대한 폭력이라면서..
    공개된 남성의 트윗엔 대문에 태극기를 든 사진이 있고
    대한민국 좋은나라. 자랑스런 우리나라.
    이런 말이 써 있었다.
    그러자 많은 한국인들이 피해 여성에게
    그 사람은 한국인이 아니다. 한국남자 중에 그런 쓰레기는 없다.
    가해자가 한국인이라고 어떻게 확신하나?
    한국어를 쓰고 대문에 태극기 사진이 있고 한국인처럼 생겼다고
    한국인이란 것이 팩트가 되진 않는다.
    한국인을 욕보이려는 일본인일 수도 있다.
    네가 한국인을 욕하려고 이걸 공개한게 아니냐?
    공개하는 의도가 의심스럽다.
    이러면서 피해여성을 괴롭히는 것과 마찬가지라면 좀 이해가 될까요?
    애초에 눈과 귀를 막은 사람들은 이해하려는 맘이 전혀 없으므로
    소 귀에 경 읽기겠지만...
    눈 먼 사람들의 광기가 참 무섭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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