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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집회 다녀왔습니다

아람맘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7-02-18 22:55:02
유지니맘 반가웠습니다 따뜻한 보리차 정말 감사했어요 82쿡 깃발 못 찾고 집에 내려가야 하는 줄 알았어요 저 멀리 보이는 82쿡의 초록 깃발 감동 이었습니다 집회인원이 생각 보다 적어 걱정입니다 서울에서 6시간 걸리는 곳에 살아서 또 언제 참석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염치 없지만 많은 분들 참석 부탁 드려요 저도 짬내서 또 서울 올라올께요
IP : 61.73.xxx.14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란콰이펑
    '17.2.18 10:57 PM (211.225.xxx.70)

    수고 많으셨어요~ 전 지방에 있어서 가진 못하고 후원금만 냈네요. 고맙습니다^^

  • 2. 와~
    '17.2.18 10:59 PM (223.62.xxx.175)

    6시간 소요되는 지역에서 오셨군요.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다시 내려 가셔야 겠군요.
    조심히 귀가 하세요.^^

  • 3. 란콰이펑
    '17.2.18 11:01 PM (211.225.xxx.70)

    진짜 다시 읽고 보니 먼 데서 가셨네요 ㅜㅜ 고맙습니다. 저도 다음주에 한번 올라가려 합니다.

  • 4. ...
    '17.2.18 11:01 PM (14.36.xxx.58) - 삭제된댓글

    방금 집에 도착 했네요... 가슴이 뿌듯하고 기분도 좋았어요...^^

  • 5. ...
    '17.2.18 11:03 PM (218.236.xxx.162)

    보리차 넘 따끈하고 맛있었어요~ (향기로왔다고 해야하나요^^ 그런데 진짜 맛이 느껴졌어요 물 맛까지 ㅋ)
    지지난 주는 무대가까이 있다가 행진 못하고 거슬러 광화문 역으로 갔었고 이번 주는 세종대왕 상 보다 뒷쪽 광화문 9번 출구 쪽에 있다가 헌재 방향 행진 했었는데 더 조밀했고 계속 오는 분들이 늘어나서 처음에 50만 했을 때 넘 적게 잡았다 싶었거든요 끝날무렵 70만명 오셨다 하더라고요~ 다음주 민중총궐기라니 더 많이들 오시길바래요~

  • 6. 저도
    '17.2.18 11:04 P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

    집회 인원은 늦게 많이 오는것 같아요.
    주체측도 7시 이후가 가장 피크라 하고
    요즘 낮이 길어져서 저도...촛불집회는
    밤이 라는 생각이 들어 늦게 갔다 늦게
    들어와요.

  • 7. ...
    '17.2.18 11:04 PM (119.149.xxx.134) - 삭제된댓글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같이 지하철 한번 타면 쉽게가는 사람이
    한번도 안빠지고 매주 참석하니..
    원글님 너무 걱정마세요.
    편안히 잘 내려가세요.

  • 8. ...
    '17.2.18 11:05 PM (218.236.xxx.162)

    6시간이나 걸려 오셨다니 고생많으셨어요 조심해서 귀가하시고 따뜻하게 하고 주무세요~ 오늘 든든함을 주셔서 (얼굴은 못뵀겠지만) 고마왔습니다

  • 9. 쓸개코
    '17.2.18 11:05 PM (121.163.xxx.223)

    저도 보리차 한잔 얻어마셨지요^^
    오늘 80만 모였다는것 같아요.

  • 10. ㅇㅇ
    '17.2.18 11:08 PM (175.223.xxx.187)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 날씨 많이 춥더군요

  • 11. 고딩맘
    '17.2.18 11:10 PM (183.96.xxx.241)

    아휴 넘 고생하셨네요 조심해서 돌아가세요 담주엔 훨씬 더많이 모일거라고 믿습니다~~

  • 12. 롸비
    '17.2.18 11:19 PM (61.247.xxx.80)

    고생많으셨어요. 먼데서... 고맙습니다

  • 13. 찬새미
    '17.2.18 11:20 PM (14.38.xxx.132)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14. 정말
    '17.2.18 11:22 PM (210.96.xxx.161)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어서 따뜻한 곳에서 푹 쉬세요!

  • 15. 아직도
    '17.2.18 11:22 PM (221.143.xxx.89)

    감기가 낫지않아 촛불집회 못나갔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웃기는게요.
    제 주위에도 안그럴것 같은
    지혜로운 사람이었는데
    카스에 온통 태극기집회 올리고
    이상한 문구들 떡검이니 뭐니
    올려 놓는 거에 저 충격 먹었어요.
    사람속은 정말 모르겠네요.
    나이드신 어르신들도 안그러는데
    젊은 사람이 어찌 그러는지
    왕실망 했어요.
    이렇게 조용히 한사람 지우게 되네요.

  • 16. 아람맘
    '17.2.18 11:49 PM (61.73.xxx.144)

    서울에서 가장 멀다는 지명을 가진 시골 아짐 이에요 서울까지 올라올 생각을 못 했는데 그저께 우리집 초딩이가 충격적인 말을 해서 집회 참여 했네요 담임샘께서 오십대 이신데 한 나라의 대통령이 좀 잘 못했다고 탄핵을 한다게 너무 하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초딩이 데리고 상경했지요 너무 화가 났어요 새학기에 정식으로 학교측에 항의 할거예요 선생님들은 정치적 종교적 중립을 지켜야지요

  • 17. ...
    '17.2.18 11:54 PM (116.46.xxx.214)

    서울서 6시간 거리

    넘 고생하셨어요
    하루 아니 이틀 정도 완전히 투자하셨네요...

    저는 지방에서 참가했어요

  • 18. ....
    '17.2.18 11:56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항의하지 마세요.
    저 사회 시간에 박정희 독재자다. 그 딸도 국사 국정교과서 만들고 국민 의사 반해서 위안부 합의하고 친구한테 나라 맡기고 국가재난 사태에 무능해서 탄핵당하고 저꼴났다 거의 매시간 그랬어요.
    정치적 중립 어떻게 지키나요. 올바로 똑바로 가르쳐야죠.
    똑똑히 지켜보고 잘 감시해서 유권자가 되거든 현명하게 투표해라 세뇌시켜요.
    여기서 여교사 놀고먹네 어쩌네 진탕 욕먹어도 그럴 때 보람 느껴요. 오늘 촛불집회 다녀왔고 동료 교사들 촛불집회 참여 많이 해요.

  • 19. 미안해요
    '17.2.19 12:07 AM (122.32.xxx.91)

    몸살이 나서 오늘 집회 못 갔는데
    너무 죄송하네요
    집에 있으면서도 하루 종일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이번주는 가족들 다 출동하겠습니다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 20. 고딩맘
    '17.2.19 12:25 AM (183.96.xxx.241)

    훌륭한 어머니시네요 아람맘님~~

  • 21. 오늘도
    '17.2.19 12:33 AM (125.180.xxx.160)

    우리는 한 글자 한 글자 살아있는 역사를 썼습니다.

  • 22. 에구...
    '17.2.19 1:15 AM (121.53.xxx.159)

    두시간 밖에 안 떨어진 곳에 살면서도
    늘.... 일 때문에 쫒겨서 한 번 밖에 참석 못했는 데 원글님 보니 안되겠네요...
    탄핵인용될 때까지는 빠지지 말아야겠네요...

    원글님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 23. ㅇㅇ
    '17.2.19 4:45 A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

    고생하셨네요. 멀리서 오셔서.

    저 위에 역사 올바르게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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