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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104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411
작성일 : 2017-02-18 20:59:46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23.38.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다립니다
    '17.2.18 9:01 PM (211.36.xxx.142)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2. bluebell
    '17.2.18 9:01 PM (223.38.xxx.200)

    2017년 02월 18일 (세월호 참사 1,040일째) NEWS ON 세월호 #270

    ★ 삼성 공화국이라 불리는 철옹성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이재용 삼성 그룹 부회장의 구속은 대한민국 역사상 의미가 큰데, 이는 국민들의 지속적 요구와 함께하는 힘으로 이루어낸 결과라 할 것입니다.
    오늘 16차 대규모 촛불집회(슬로건: #탄핵지연_어림없다)가 있습니다. 국민의 힘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자리에 함께하겠습니다.
    집회 관련 기사는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vop.co.kr/A00001124547.html

    ★ 세월호 유가족 "국회, 세월호 문제해결 위한 결단 내려라"
    http://v.media.daum.net/v/20170217162548428
    416연대와 416가족협의회 등은 국회에 세월호 문제 해결을 위한 결단을 촉구하는 공개 질의서를 전달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 등 세월호 관련 법안들이 처리되지 못하고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데, 이 상태로 가다간 올해 상반기에 인양이 예상되는 세월호 선체에 대한 조사 주체가 없는 상황을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가족들은 국회에 세월호 참사 해결에 진정성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대통령 출석 언급에.."질문 다 받아야" 못 박은 헌재
    http://v.media.daum.net/v/20170217203506271?f=m
    대통령 대리인단은 탄핵 심판 재판부에 대통령의 직접 출석 가능성을 언급하였으나, 재판부는 대통령이 출석한다면 반드시 질문을 받아야 한다고 못 박았습니다. 대리인단의 재판 지연 전술과 여론몰이 계획은 재판부의 강력한 의지로 또다시 좌절되고 만 듯합니다. 그 동안 대통령의 유체이탈 화법으로 미루어보면 대통령이 출석할 경우 재판부의 송곳 같은 질문에 제대로 반격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이번엔 우병우.. 정조준한 특검 칼날
    http://v.media.daum.net/v/20170217191155914
    김기춘, 조윤선, 안종범에 이어 급기야 이재용 삼성 그룹 부회장까지 구속된 상황에서 현재 특검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오늘 우 전 수석을 다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사태를 인지하고도 방관하여 직무유기한 점이 주요 수사대상이 되고 있는데 세월호 참사 관련 수사 당시에도 해양경찰청 압수수색을 저지시킨 장본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NEWS ON 세월호」는 대화 기능이 없는 단방향 채널로서 세월호에 관한 뉴스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신 후 를 꼭 눌러주세요. 공유 시엔 NEWS ON 세월호 링크 주소를 포함하여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분들이 세월호 뉴스를 받아 보시기 위함입니다.
    http://telegram.me/news0416

  • 3.
    '17.2.18 9:54 PM (211.36.xxx.229)

    다 밝혀질 것입니다.
    불과 반 년 전 어디 이 지경인 국정농단 드러나기나 했나요?

    다 드러날것입니다.진실은 다 밝혀질 것입니다.

  • 4. 올해
    '17.2.18 9:55 PM (125.180.xxx.160)

    4월16일 전에 세월호 진실이 밝혀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 5. 사고가 난 지
    '17.2.18 9:57 PM (125.180.xxx.160)

    1040일이 지나가는 데 아무 것도 드러난 게 없다는 자체가, 이 사고가 어마어마한 범죄였다는 걸 반증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감추려는 놈들, 각오하길.

  • 6. ............
    '17.2.19 12:26 AM (58.237.xxx.205)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7. **
    '17.2.19 12:32 AM (219.249.xxx.10)

    잊지 않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시길..

  • 8. bluebell
    '17.2.19 1:25 AM (223.38.xxx.200)

    박근혜가 탄핵되어도 세월호 진상규명때까지 끝까지 같이하실거지요? 라고 묻는. . 세월호로 알게된 지인의 페북을 보고 마음을 다시한 번 다잡습니다.
    탄핵이 인용되어도 끝난게 끝난게 아니라는거!
    아까 통운동 청와대 가는 길가 . .하여가를 틀어주며 커피 나눔을 하던 작은 커피가게 벽에 붙어있던 글귀!
    오늘은 끝나도 끝난게 아니라는 교훈을 내게 주는 하루였네요. 그럼요. 박근혜가 내려오고 누가되던 적폐와 과오. . 이것들을 바로잡을 의지가 있고 실행하고 맞서나가야 세월호의 진실도 규명되고, 적극적으로 수색해서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도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될테니까요. .
    하느님! 하늘의 섭리가 저희와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며, 아홉분외 미수습자와 가족들의 소원을 들어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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