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밥량이 줄어드나요?
저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던데
원래 이래요?
나이들수록 밥량이 줄어드나요?
저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던데
원래 이래요?
그게 자연의 섭리인 것 같아요.
기초대사량도 줄어들고
소화력도 약해지네요.
저두 그래요
특히 빵 라면 과자 같은 밀가루는 최악이에요
케익이나 단거 외식도 맛없고요
질긴건도 별로
술도 이젠 해독능력 떨어져 한두잔이면 족하고요
밥 반공기 나물 두어가지 먹음 속이 편하고
아이들이 제 밥상보면 환자 밥상 같다고 놀려요
자연스레 살은 빠지네요
더먹으면 더부룩하고 체해서ㅠ 어쩔수없네요
많이 먹고싶어도 소화가 안돼서 못먹겠어요ㅠ
전혀 안줄어요..조금 더 먹는거 같기도 하고..
전, 간식까지 보태서, 양이 더 늘었어요 ㅠ
근데 고기는 잘 안먹게되네요 ^^
군거질...견과류 말린과일류 과자 나물류....
식욕 엄청 높은데 치매 전조증세인가 싶습니다.
밥대로 먹고 간식 입에 달고 살게 되네요.
48인데 좀처럼 양이 안 주는데요...ㅜ
소화는 얼매나 잘 되는지 사춘기 아들보다도 더
잘 먹네요
소화는 안되는데 또 적게 먹으면 기운이 딸려요
안 줄어드는 분도 생각보다 많네요
양은 엄청 줄어들던데........근데 ..살은 더 찌고요
윗님 말씀데로 양은 줄었는데 얼굴 포함해서 살은 더 찌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