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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 가져가는건 버릇이에요

저밑에 도우미.. 조회수 : 17,261
작성일 : 2017-02-18 18:46:02

제 주변에도 그런 분 하나 있어요

직장분인데. 가령 사무실에서 시무식이나 종무식할때

간단히 음식 차리거든요. 족발이나. 뭐 그런것들..


그거 남는거 다 가져갑니다.


직원중에 경조사 있었음 떡을 돌리거든요


떡이라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중에 먹으려고 책상에 그냥 놔두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도 걷어가요


물론 남는거 걷어가는게 무슨 잘못이랴..하지만, 매번 그러니까 얄밉고 왜 저러나 싶어요


사무실 체련대회같은거 하면 직원들은 끝나고 근처 식당에서 밥먹자고 하는데 본인만 굳이

주문해서 먹자고(도시락같은거..) 주장주장..


직원들이 그거 남으면 싸가지고 가려고 한다고 수군대는걸 본인은 모를듯요


집이 못살지도 않아요. 목동아파트에 살고. 애들도 외국도 보내고. 할거 다합니다.


제가 같은팀에 6개월정도 근무해보니.. 저런것도 버릇이에요


얼핏보면 알뜰살뜰해서 그러나부다..하는데. 실상은 그냥 버릇이라는거.


아마 밑에 도우미분도 그런 스탈일듯.. 다들 안쓰는거 가져가는데 어떠냐고 하시는데


저거 당하는 입장에선 기분상해요. 그리고 지금당장은 안써도 나름 쓰임이 있는건데

먼저 가져가도 되냐고 물으면 안된다고 할수도 없고. 자연스럽게 가져가라고 하게되는데

기분찜찜할때도 많습니다. 남의물건을 그렇게쉽게 가져가도 되냐고 하는 거때문에..좀 당황스럽기도 해요

IP : 118.37.xxx.108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글이랑은
    '17.2.18 6:47 PM (112.184.xxx.17)

    다른 이야긴데요.

  • 2. 말 안하고 가져 가는 것도 아니고
    '17.2.18 6:49 PM (223.62.xxx.86)

    쓰레기로 배출 되는 것 보다 100배 낫구만요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습관이네요.

  • 3. 원글
    '17.2.18 6:49 PM (118.37.xxx.108)

    왜 다르죠? 남한테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본인이 가져가는건데. 제볼때는 같은것 같은데요. 그런데 물건이라는건 주인이 가져갈래? 하고 먼저 말하지 않고. 내가 가져가도 되나요? 묻는것 자체가 예의가 아니라는거에요. 왜냐하면 당장 필요없어도 나중에 쓰려고 생각했는데 가져가도 되냐고 물으면 그냥 주게되거든요. 찜찜해 하면서.
    저 밑에 생리대같은건 썩지도 않는건데 가져가도 되냐고 묻는것 자체가 웃기는거죠

  • 4. ...
    '17.2.18 6:50 PM (223.62.xxx.28)

    안돼요.
    저 쓸 거예요.
    저도 가져갈래요.

    이 말 했을 때 눈을 부라리고 성질내면 나쁜 사람 맞지만

  • 5. 원글
    '17.2.18 6:51 PM (118.37.xxx.108)

    윗님 버리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도 가져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어요. 본인이 늘 적극적으로 먼저 가져가버리니. 다른사람한테는 돌아가지도 않는다는거죠. 그리고 솔직히 먹다 남은거 깨끗하다고 해도 집에가져가서 애들 먹이고 싶나요?

  • 6. 엥?
    '17.2.18 6:52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남의 버릇까지 얄미워하느라 힘드시겠어요.
    아래 글 도우미는 원글이 버리는 물건에 한해서 물어본 후 가져가는 경우였어요.

  • 7. ..
    '17.2.18 6:53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시무식 종무식때 먹고 남은 족발
    그럼 그거 어떻게 하는게 좋은데요?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리는게 그 직원이 가져가는것보다 나아요?
    저희는 뭐 사다먹고 남는거 음식물쓰레기 뒤처리 하기 싫어서 안사다 먹자 분위기라...
    누가 남는거 싸가겠다면 좋구나 하겠구만.
    뭐가 그리 아니꼬우신지...

  • 8. 원글
    '17.2.18 6:53 PM (118.37.xxx.108)

    보통 사무실에서 행사하고 남은것들이 깨끗하면. 식구가 많거나 어머니랑 살거나(예를 들면 노인들은 떡을 좋아하니..) 뭐 이런식으로 직원끼리 누구 가져가라. 아까우니.. 이렇게 얘기하고 못이기는척 가져가고. 그러거든요(물론 저는 식구가 별로 없어서 안가져오지만)
    그런데 그런 말이 나오기도 전에 자기가 먼저 싸서 가져가겠다고 하고. 냉장고에 넣어놓은것까지 싹 챙겨가고. 뭐 그런 행동이 넘 자연스러운 사람이 있는거죠. 저밑의 도우미분도 본인이 먼저 적극적으로 가져가겠다고 하는것이고.

  • 9. 왜 안좋냐구요?
    '17.2.18 6:55 PM (119.70.xxx.2)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로 안다고.....계속되면 가져가는게 자기 권리인줄 안다니깐요.

    만약 다른 사람이 가져가겠다 그럼 자기가 막 화내요. 자기꺼 뺏아간다 여겨서 미워하구요.

  • 10. 원글
    '17.2.18 6:55 PM (118.37.xxx.108)

    얄밉죠 당연히. 다른사람한테 기회를 주지 않고 본인이 매번 싸가고 챙겨가는데 안얄미워요?
    자기가 한번 가져갔으면 담에는 다른사람한테 기회를 주는게 맞잖아요. 댓글쓰신분들은 어디가서 알아서 먼저 싸오는 분들인가보네요. 뭐 그런분들이야 다 그게 이해되겠네요.
    마치 노인네들 버스타서 자리 잡을때 가방 집어던지는것처럼. 자기가 먼저 선점해서 자기 맘대로 늘 챙겨가는데 안얄밉나요?

  • 11. 영애씨의
    '17.2.18 6:56 PM (39.7.xxx.220)

    라미란이 생각나네요.

  • 12. 문득 든 생각
    '17.2.18 6:56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공무원이세요?
    왜 자꾸 그런 생각이 드는지??

  • 13. ㅋ그러니까
    '17.2.18 6:56 PM (211.36.xxx.229) - 삭제된댓글

    완전히 다른 경우의 이야기를, 굳이 그 도우미사례를 꼭 찝어 빗대어 엉뚱한 비난을 하니 원글님이 이해도 공감도 못받는 거예요.

  • 14. 아이고
    '17.2.18 6:58 PM (211.36.xxx.229) - 삭제된댓글

    그사이 달린 원글덧글 보니 점입가경이로군요.ㅋ
    그 도우미에게 억하심정있으신가, 열폭도 아니고.

  • 15. 문득 든 생각
    '17.2.18 7:00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식구가 별로 없어서 안 가져가는 원글님이 왜 얄미운 생각까지 들어요?

  • 16. ///
    '17.2.18 7:01 PM (61.75.xxx.237) - 삭제된댓글

    아래 올라온 도우미와 원글님 사무실 직원은 경우가 달라요
    그리고 글 올린 도우미 고용인과 원글님도 다르고요

    그 도우미는
    남한테 필요없다고 자체적으로 임의로 판단한게 아니라
    고용인이 버리달라고 한 물건 중에서 가져가는 게 뭔가 문제인가요?
    귤 반품도 싫고 버린다고 해서 가져간거고
    빵도 버린다고 해서 가져간거고
    샴푸도 쓰레기통에 담긴 것을 가져간거잖아요.
    생리대도 꺼내놓은 지 오래되어서 안 쓴다고 하잖아요.
    썩지도 않는거라서 그 생리대를 쓰는 원글님과 그 글 쓴 사람은 소비하는 패턴이 다르잖아요.
    그 고용인은 정말 버리고 싶어서 버리는거고 원글님은 본인도 남은 음식이 싸서 집에
    가져가고 싶은데 체면 때문에 눈치보는데 그 사람이 먼저 가져가니 열받는거죠


    임의로 판단 한 것도 아니고 버리는 게 확실하니 가져갔다는데 참

    그 분은 자기 집에 오는 분이 자기가 버리는 것을 가져가니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싫은거죠

    원글님은 내가 버렸으면 버렸지 남이 알뜰하게 사용하는 게 싫은거잖아요
    예의 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 17. 그 집은
    '17.2.18 7:02 PM (112.184.xxx.17)

    도우미가 여럿이 아니예요.
    상황이 달라요.
    분명 버릴려고 하니까 가져가도 되냐고 물은거잖아요.
    그리고 그 사람이 그러기 전에 님이 선수치세요.

  • 18. ///
    '17.2.18 7:03 PM (61.75.xxx.237)

    아래 올라온 도우미와 원글님 사무실 직원은 경우가 달라요
    그리고 글 올린 도우미 고용인과 원글님도 다르고요

    그 도우미는
    남한테 필요없다고 자체적으로 임의로 판단한게 아니라
    고용인이 버리달라고 한 물건 중에서 가져가는 게 뭔가 문제인가요?
    귤 반품도 싫고 버린다고 해서 가져간거고
    빵도 버린다고 해서 가져간거고
    샴푸도 쓰레기통에 담긴 것을 혹시하해서 확인사살하고 가져간거잖아요.
    생리대도 꺼내놓은 지 오래되어서 안 쓴다고 하잖아요.
    썩지도 않는거라서 그 생리대를 쓰는 원글님과 그 글 쓴 사람은 소비하는 패턴이 다르잖아요.
    그 고용인은 정말 버리고 싶어서 버리는거고 원글님은 본인도 남은 음식이 싸서 집에
    가져가고 싶은데 체면 때문에 눈치보는데 그 사람이 먼저 가져가니 열받는거죠


    임의로 판단한 것도 아니고 버리는 게 확실하니 가져갔다는데 참

    그 사람은 자기 집에 오는 도우미가 자기가 버리는 것을 가져가니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싫은거죠

    원글님은 내가 버렸으면 버렸지 남이 알뜰하게 사용하는 게 싫은거나
    내가 가져가고 싶은데 못 가져가니 심통이 난 거잖아요
    예의 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비교를 하려면 제대로 하세요

  • 19. ..
    '17.2.18 7:03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아 그니까 족발시켜먹고 남은거 어떡할거냐구요.
    그 사람이 안가져가면 음식물 쓰레기로 버릴거아니었냐구요.
    그게 그렇게 꼴보기 싫으냐구요~

  • 20. ....
    '17.2.18 7:05 PM (116.33.xxx.29)

    전 원글님 말 뭔소린지 알것 같은데..
    정말 먹다 남은걸 처리하다가 약간 그걸 노리는 사람이 된거잖아요.. 밉상맞죠..

  • 21. ..
    '17.2.18 7:12 PM (180.230.xxx.90)

    ㅓ도 원글님 말씀하시는 직원 같은 사람 싫어요.
    그런데요, 원글님 얘기하시는거랑 저 아래 도우미 아주머니는 경우가 다릅니다.
    확실히 안쓰고 버리는거 확인하고 가져 가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이해력이 부족하시네요.

  • 22. 문득 든 생각
    '17.2.18 7:13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211. 36님 댓글에 묻어서 저도 궁금합니다.
    ㅋㅋ

  • 23. ....
    '17.2.18 7:18 PM (125.185.xxx.225)

    족발은 그렇다치고.. 남의 책상에 있는 것까지 걷어가는건 이상하지 않나요? 매의 눈으로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거 생각하니 시트콤 캐릭터도 아니고 좀 찌질하긴 해요

  • 24. 이건아니지
    '17.2.18 7:19 PM (211.176.xxx.245)

    그 도우미랑은 다른 경우입니다
    쓰레기통에 버린 것까지 가져가도 되냐고 물어본 도우미가 원글이 지인하고 어찌 같습니까

    도우미는 얌체도 아니고 그냥 알뜰한분

  • 25. . .
    '17.2.18 7:23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저 도우미랑은 다르죠. 버릴거라고 한거나 재활용이나 쓰레기통에 버린거 묻고 가져가는거잖아요.아까 그분은 쓸만한거아니고
    보기에 버려야할것들을 갖다쓰니 싫고 불편한것이지 다른사람 쓸걸 가져가서 그런건 아니죠.

  • 26. ...
    '17.2.18 7:26 PM (223.33.xxx.111)

    가져가도 되냐고 물으면 가져가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가져가지 말라,
    나 필요하다,
    여기에 쓰일 일 있을지도 모르니 놔두라...
    .....는 말을 왜 못하나요?

    그 사람은 주위에 말리는 사람이 없으니
    필요한 사람 없으니까 당연히 자기가 가져가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 잖아요.
    가끔씩 물어보기도 하는 걸 보 눈치와 센스가 아예 없는것도 아닌거 같고...

    전 원글님 같은 사람이 더 싫은데...
    당사자 앞에서는 자기생각을 얘기 못하고
    뒤에서 욕하는 사람...
    다른 직원들도 다 님 같은 사람이면 집단으로 한심함.

    하여간 겉으로는 남한테 싫은 소리 안하고 그져 무난해 보이고 싶고...뒤에서 쑥덕거리는...

  • 27. 독해 못하시죠?
    '17.2.18 7:27 PM (178.190.xxx.168)

    저 글은 버리는거 도우미가 물어보고 가져가는거잖아요.
    님 회사 직원은 그냥 진상이고.

  • 28. ///
    '17.2.18 7:28 PM (61.75.xxx.237) - 삭제된댓글

    입이 있으니 앞으로는 말 하세요.
    나중에 먹으려고 남겨놓았다
    혹은 남은 거 나도 가져가고 싶으니 나누자. 왜 말을 못해요?

  • 29. ..
    '17.2.18 7:29 PM (211.204.xxx.69)

    원글님 번지수 잘못된듯
    그 도우미는 잘못 없어요
    원원글자도 잘못이 아닌 안쓰럽다고 글 올린거에요

  • 30. ...
    '17.2.18 7:29 PM (223.33.xxx.111)

    그리고 비유도 좀 되는걸 갖다 붙여야 이해라도 되지..
    버스에서 자리 쟁취하는 노인이나, 아래 도우미글이
    원글님이 말하는 사람하고 어떻게 같은지...

  • 31. 참...
    '17.2.18 7:30 PM (118.218.xxx.45)

    원글이 참 희한한 사람이네요.
    연관도 없는 이야길 끌어다 새로 이야길 파서 까대기하고 ㅡㅡ 아래 도우미가 도대체 뭘 잘못했다구요????

    글구 솔직히 원글이가 꼴보기 싫어하는 원글의 사례도 딱히 이렇게 글까지 써서 욕할 정돈 아니죠. 본인도 싸간다고 나서시던가요

    거 참 추잡스럽게 사네

  • 32. ...
    '17.2.18 7:32 PM (219.255.xxx.72)

    국어 모르세요. 도우미랑은 상황이 틀리죠
    회사 직원은 다른사람이 먹으려고 챙겨둔걸
    동의 안구하고 손대는 경우 도벽이고

    아까글은 못먹어거나 딱딱한 버리는 음식
    짠하다 이런내용

  • 33. ...
    '17.2.18 7:35 PM (39.117.xxx.67) - 삭제된댓글

    완전 다르죠..글고 원글님이 흉보시는 그분도 남은 음식 싸가면 좋지않나요?
    가끔 회사행사때문에 바깥에서 먹을때 포장도 안뜯고 남은 보쌈.족발,치킨같은 거 그냥 버리거든요..
    아무도 안가져가서요..남은 음식 가져간다고 하면 저흰 오히려 좋아해요~
    그리고 나중에 먹으려고 남긴 떡..그분이 물어보면 그땐 나중에 먹을거라고 거절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전 왜 그자리에서 싫으면 싫다고 이야기하면 되지 뒤에서 수군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34. 이분은
    '17.2.18 7:36 PM (110.45.xxx.194)

    사무실 얄미운 직원을
    도우미 아줌마에게 화풀이 하고 계신겁니다.

    그냥 님도 같이 싸가지고 가세요.

  • 35. 지금
    '17.2.18 7:36 PM (118.218.xxx.45)

    제일 추접스러운게 원글이에요

  • 36. ///
    '17.2.18 7:38 PM (61.75.xxx.237)

    원원글이 이렇게 썼잖아요.
    60 이상의 노인도 아니고 자기하고 몇살 차이도 안 나는 젊은 사람인데
    남편도 있는데 왜 먹지도 못하는 음식이나 버린 물건을 가져가냐고
    경우도 밝아서 아무리 버리려는 물건이 확실해도 꼭 허락받고 가져간다고 했어요.
    결론은 그 도우미가 그러는게 너무 안쓰러워서 우울증이 올 지경이라고 했어요.

    얄미워서가 아니라 안타까워서...

    숨겨진 뜻을 보면 내가 도저히 못 쓰는 쓰레기를 가져가니 마음이 안 좋다. 이거잖아요.
    원원글이 마음이 너무 여린 사람이라서 그렇게 사는 사람을 보고 안타까워 문화적충격을 받는거죠

  • 37. ///
    '17.2.18 7:40 PM (61.75.xxx.237)

    원글님 앞으로는 그 직원이 원글님이 먹으려고 책상 위에 남겨둔 음식을 거두어 가면
    먹으려고 아껴둔 거라고 가져 가지마라고 말하세요.

    그리고 도시락이나 배달 음식 남은 거는 나도 집에 싸가지고 가고 싶으면
    내 몫도 좀 나누어 달라고 하세요.
    말을 하세요.

  • 38. 82에
    '17.2.18 7:48 PM (121.128.xxx.130)

    보면 국어 못하는 사람도 많고,
    할 말 못하는 사람도 너무 많아요.ㅠㅠㅠ
    도우미 경우랑 완전 다른 경우잖아요.
    얄미운 직원인거죠.
    그것도 그럼 필요한 사람들이 먼저
    오늘은 내가 이것, 이만큼 가져 간다고 하거나
    그런데 그냥 그런말도 하기 싫으니 냅두는 거죠.

  • 39. 내비도
    '17.2.18 7:48 PM (218.50.xxx.113) - 삭제된댓글

    첫째, 원글님은 그 사람이 그런짓 안해도 그 사람을 싫어 할것 같아요.
    둘째, 싫으면 싫다고 안된다고 얘기하세요.
    셋째, 실은 원글님도 그렇게 해서 이득?을 취하고 싶지만, 얼굴에 철판깔 용기는 안되니 욕하고 헐뜯는 거예요.
    그게 아니라면 원글님은 그 사람에게 시기나 미움의 눈초리대신 연민의 서선을 보내겠죠.

  • 40. 내비도
    '17.2.18 7:50 PM (218.50.xxx.113)

    첫째, 원글님은 그 사람이 그런짓 안해도 그 사람을 싫어 할것 같아요.
    둘째, 싫으면 싫다고 안된다고 얘기하세요.
    셋째, 실은 원글님도 그렇게 해서 이득?을 취하고 싶지만, 얼굴에 철판깔 용기는 안되니 욕하고 헐뜯는 거예요.
    그게 아니라면 원글님은 그 사람에게 시기나 미움의 눈초리대신 연민의 시선을 보내겠죠.
    넷째, 그 사람의 사정은 잘모르겠지만, 저도 별로이긴해요.
    그렇다고 미워할 이유는 아닌것 같아요.

  • 41. 오늘
    '17.2.18 7:52 PM (211.215.xxx.158)

    난 원글님 이해되는데요, 그런 직원 주접스러워요.

  • 42. 족발
    '17.2.18 8:04 PM (175.199.xxx.84)

    족발으 그렇다 치고 보통 경조사로 돌리는 떡은 한사람당 한개씩인데 그걸 자기가 왜 가져가요?
    웃기고 추잡스러운 사람 맞는데요

  • 43. ....
    '17.2.18 8:08 PM (58.146.xxx.73)

    저도 다른 내용으로 보임.

    그리고 가사도우미는 같은직원이아니고
    내가 고용한사람이고 뻔하게 나보다는 못살아요.

  • 44. ㅇㅇ
    '17.2.18 8:19 PM (211.237.xxx.105)

    이보세요. 그 글 원글은 필요없어서 버리는 물건 그 도우미가 허락받고 가져간다는 거였잖아요.
    뒀다 쓴다는게 아니고..
    도대체 국어시간에 뭐했길래 그글읽고 이런글 쓰시는거에요.
    문맥 파악도 못하고 내용 파악도 안되시나보네요.

  • 45.
    '17.2.18 8:45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혼자 싹쓸이해가는 직원 좀 얄밉긴하죠
    그게 먹거리만 그런게 아니라 저런사람은
    비품이나 소모품등
    공공물건들도 호시탐탐 노리는게
    눈에 보이거든요

  • 46.
    '17.2.18 8:46 PM (121.131.xxx.58)

    원글님 독해력이 없네요.
    회사 직원은 진상

  • 47. 시크릿
    '17.2.18 9:0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뜻은알것같습니다
    제가 안쓰고 처박아놓은 걸 동생이와서 안쓸거면
    갖고간다고하더라구요
    왠지안주면 쪼잔해보이고 그래서 갖고가라고는했는데
    그게 저도 언젠가는 필요한거거든요
    그런적이 몇번있긴해요
    근데 그도우미분은 일단 버리는걸 갖고가신거니까
    좀다른것같아요

  • 48. 도우미분과는 별개로
    '17.2.19 12:58 AM (14.52.xxx.60) - 삭제된댓글

    회사 이십년정도 다니면서 그런 유형들 서너명쯤 봤어요
    음식이 있으면 자기가 주관해서 배급하려 들었는데
    언뜻보면 주변 사람을 잘 챙기는걸로 보이지만
    가까이서 일할 기회가 생겨 지켜보자니 어이가 없는일이 너무 많더군요
    가끔 회사 vvip접견 업무를 맡았고
    차종류 뿐만 아니라
    어마어마한 음식 접대까지 관여했는데
    같이 일하시는 분 음식욕ㅅ

  • 49. 도우미분과는 별개로
    '17.2.19 1:06 AM (14.52.xxx.60) - 삭제된댓글

    욕심에 나중엔 지긋지긋한 심정이 되더군요
    그분 언뜻보면 피부도 희고 분위기가 저렴한 분은 아니었는데 꼭 그렇게 먹는것에 집착을 해서 가까이서 지켜본 저로선 좀 질릴지경..

    암튼 그런분들 과거엔 너무나 어렵고 힘든 시절이 있었는지 그 트라우마로 인해 지금은 그리 어렵게 살지 않 는데도 불구하고그렇게 뭔가에 집착하는듯 보이더군요

    욕심내며 가져간 부분 말로 다 풀자면 정말 유치하고 아니꼬와서 말로 다 표현 못할 지경이라는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휴...

  • 50. 도우미분과는 별개로
    '17.2.19 1:07 AM (14.52.xxx.60) - 삭제된댓글

    '17.2.19 12:58 AM (14.52.219.60)
    회사 이십년정도 다니면서 그런 유형들 서너명쯤 봤어요
    음식이 있으면 자기가 주관해서 배급하려 들었는데
    언뜻보면 주변 사람을 잘 챙기는걸로 보이지만
    가까이서 일할 기회가 생겨 지켜보자니 어이가 없는일이 너무 많더군요
    가끔 회사 vvip접견 업무를 맡았고
    차종류 뿐만 아니라
    어마어마한 음식 접대까지 관여했는데
    같이 일하시는 분 음식욕심에 나중엔 지긋지긋한 심정이 되더군요
    그분 언뜻보면 피부도 희고 분위기가 저렴한 분은 아니었는데 꼭 그렇게 먹는것에 집착을 해서 가까이서 지켜본 저로선 좀 질릴지경..

    암튼 그런분들 과거엔 너무나 어렵고 힘든 시절이 있었는지 그 트라우마로 인해 지금은 그리 어렵게 살지 않 는데도 불구하고그렇게 뭔가에 집착하는듯 보이더군요

    욕심내며 가져간 부분 말로 다 풀자면 정말 유치하고 아니꼬와서 말로 다 표현 못할 지경이라는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휴...

  • 51. 도우미분과는 좀다른 문제
    '17.2.19 1:20 AM (14.52.xxx.60) - 삭제된댓글

    회사 이십년정도 다니면서 그런 유형들 서너명쯤 봤어요
    그 중에 한분은 회사에 여러 경로로 들어오는 음식이 있으면 꼭 자기가 주관해서 배급하려 들었는데
    언뜻보면 주변 사람을 잘 챙기는걸로 보이지만

    가까이서 함께 일할 기회가 생겨 지켜보자니 어이가 없는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저와 그분은 가끔 회사 vvip접견 업무를 주관하 며 맡았고
    서너명이 더 저희를 돕는 형식이었지요
    차종류는 물론이고
    어마어마한 음식 접대에까지 관여했는데(주로 코스별, 디너)
    그분 음식욕심에 나중엔 될대로되라..지긋지긋한 심정이 되더군요
    언뜻보면 피부도 희고 분위기가 저렴한 분은 아니었는데.. 오히려 첫인상은 부티가 날 정도였는데
    너무 남는 음식들에 집착을 해서 가까이서 지켜본 저로서는 짜증이 날 정도였어요

    암튼 그런분들 과거엔 너무나 어렵고 힘든 시절이 있었는지 그 트라우마로 인해 지금은 그리 어렵게 살지 않 는데도 불구하고그렇게 뭔가에 집착하는듯 보이더군요

    녹차부터 꿀 유기농과일 없는 인원까지 만들어내 어거지로 타내와 냉동에 얼려둔 떡까지 바리바리 챙겨 식구들 먹인다며 챙겨갈땐 정말 당해낼 재간이 없었습니다
    욕심내며 가져간 부분 하나부터 열까지 말로 다 풀자면 정말 유치하고 아니꼬와서 말로 다 표현 못할 지경이라는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휴...

  • 52. ㅇㅇ
    '17.2.19 1:28 AM (203.226.xxx.21) - 삭제된댓글

    본인이 내용이해 잘못해놓고 비난하고 욕하는것도
    짜증나요 게시판에 보면 꼭 있죠 ㅡㅡ

  • 53. 도우미분과는 좀다른 문제
    '17.2.19 1:29 AM (14.52.xxx.60)

    회사 이십년정도 다니면서 그런 유형들 서너명쯤 봤어요
    그 중에 한분은 회사에 여러 경로로 들어오는 음식이 있으면 꼭 자기가 주관해서 배급하려 들었는데
    언뜻보면 주변 사람을 잘 챙기는걸로 보이지만

    가까이서 함께 일할 기회가 생겨 지켜보자니 어이가 없는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저와 그분은 가끔 회사 vvip접견 업무를 주관하 며 맡았고
    서너명이 더 저희를 돕는 형식이었지요
    차종류는 물론이고
    어마어마한 음식 접대에까지 관여했는데(주로 코스별, 디너)
    그분 음식욕심에 나중엔 될대로되라..지긋지긋한 심정이 되더군요
    언뜻보면 피부도 희고 분위기가 저렴한 분은 아니었는데.. 오히려 첫인상은 부티가 날 정도였는데
    너무 남는 음식들에 집착을 해서 가까이서 지켜본 저로서는 짜증이 날 정도였어요

    암튼 그런분들 과거엔 너무나 어렵고 힘든 시절이 있었는지 그 트라우마로 인해 지금은 그리 어렵게 살지 않는데도 불구..그렇게 뭔가에 집착하는듯 보이더군요
    먹거리에 집착하던 제가 알던 셋은 공통적으로 아주 잔인하게 어려웠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과거를 들여다보면 이해못할일도 아니지만
    옆에서 지켜봐야 하는 입장에선 꼴보기 싫은것도 사실이거든요

    녹차부터 꿀, 유기농과일.. 없는 인원까지 만들어내 어거지로 타내서 냉동실에 얼려둔 떡까지 바리바리 싸서 식구들 먹인다며 챙겨갈땐 정말 당해낼 재간이 없었습니다

    욕심내며 가져간 부분 하나부터 열까지 말로 다 풀자면 정말 유치하고 아니꼬와서 말로 다 표현 못할 지경이라는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휴...

  • 54. ...
    '17.2.19 1:35 AM (14.52.xxx.60)

    원글님 기분이 어떤 기분인지 저도 충분히 잘알것같아요
    근데 도우미분은 전혀 다른경우죠

  • 55.
    '17.2.19 3:38 AM (49.174.xxx.243)

    회사에 그분이랑 도우미분이랑는 경우가 달라요.
    확실하게 버려지는 물건을 가져가는거예요.
    나중에 쓰거나 나중에 먹으려고 킵 해놓은게 아닌것들...

  • 56. 자기는 용기도 없어서
    '17.2.19 6:32 AM (68.129.xxx.115)

    가져가겠다고 말 못하는 주제에
    남은 용기내서 가져가는 꼴 못 보는...
    한마디로
    자기가 못 하는거 남이 하는 것은 화나는
    바보같은 사람.

    이 원글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세상이 문제.
    저도 쳐먹고 싶으면 싸간다고 하지!
    꼭 남들이 안 가져간다고 할때 마지못해 가져가는척을 했어야 하는데,
    그 상황에 내가 가지고 갈게. 라고 용감하게 나서는 애가 싫다.
    이거 아냐.
    미친

  • 57. 동료분 이상
    '17.2.19 8:48 AM (222.239.xxx.49)

    그러나
    회사에 그분이랑 도우미분이랑는 경우가 달라요.
    확실하게 버려지는 물건을 가져가는거예요.
    나중에 쓰거나 나중에 먹으려고 킵 해놓은게 아닌것들...xxxx222

  • 58. .........
    '17.2.19 9:38 AM (1.228.xxx.37)

    음식 싹 걷어가는거 얄미워보이고 웃긴거 맞는데 여긴 왜이렇게 옹호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원래 음식이 남으면 사무실 직원끼리 나누어 먹거나 자취하는사람 좀 싸주고
    많이 남으면 조금씩 사서 나눠주는데 자기가 돈주고 산것도 아니면서 다 싸가는게
    과연 환경보호떔에 그럴까요? 개준다고 남은 음식 싹 걷어가는것도 웃겨보이고 밥맛떨어지는데.
    회사 비품도 그런식으로 가져가는 사람 많아요 .. 물건들이 어느순간 없어짐.

  • 59. 제발말을하세요 쫌!!!
    '17.2.19 10:43 AM (223.39.xxx.223)

    엄한것에 비유하며 대비하지말고
    도우미건하고 님의상황은 많이틀려요
    그게정 보기싫고 눈에거슬리면 총대메고 보기별로않좋다
    말을하세요 말을...
    앞에선 말도못하면서 되지도않은상황에다
    비유를하다니...
    님도 참 웃긴긴합니다

  • 60. 경우가 다르긴해도
    '17.2.19 10:47 AM (211.36.xxx.162)

    둘다 거지근성인건 맞죠
    남 먹고남은음식 싸가지고 집에 가져가서 자식들주고 싶데요? 아무리 깨끗하다해도?
    그 도우미 아짐도 이상하지 뭘그래요
    주인이 먼저 이거 않쓰는 물건인데 혹시 필요하시면 가져가시라고 하면 가져가야지
    자기 사이즈 맞지도 않는옷까지 가져가 입고
    다니는거 궁상맞아요
    그런 사람이 부자 될거같죠?
    복 달아나요 궁상스러워서
    일하러 도우미된거지 남버리는거 줏어쓸라고
    도우미 됐데요?

  • 61. 같은 선상이죠
    '17.2.19 2:38 PM (223.33.xxx.34) - 삭제된댓글

    도우미나 직원분이나요
    자기돈 주고 산게 아니면 아까워도 버려도 오지랖요.
    도우미 글에 댓글들 읽어보면 남의꺼 거져로 얻을 궁리만 하는 댓글이 90%더군요.ㅎㅎ
    맨날 부자타령, 돈타령하던 82에서 명품이니 해외여행이니 하더니만 또 남에껀 아주 쉬워요.

  • 62. 요즘
    '17.2.19 5:17 PM (119.148.xxx.59)

    원글 도우미 욕하시는 위에 두분. 그냥 점점점.
    뭐라고 길게 써봐야 알아 들으실 분들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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