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남편이 민주당 경선참여를 했습니다.
투쥐폰을(아직 011을 고집하는 60대 후반..) 꼭 쥐고
이름,주민등록번호, 통신사, 주소 일부를 말하고
상담원이 현장투표인지,ARS 참여인지 물어 보고
완료 됐다고 끊으려고 하니 갑자기 얼굴이 상기 돼서 ~~~~~
" 나는 문**을 지지하는데 왜 누굴 찍는지 안 물어 보느냐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 민주당 경선에 많이, 많이 참여해서
역선택을 막읍시다~~~~~
어제 저녁 남편이 민주당 경선참여를 했습니다.
투쥐폰을(아직 011을 고집하는 60대 후반..) 꼭 쥐고
이름,주민등록번호, 통신사, 주소 일부를 말하고
상담원이 현장투표인지,ARS 참여인지 물어 보고
완료 됐다고 끊으려고 하니 갑자기 얼굴이 상기 돼서 ~~~~~
" 나는 문**을 지지하는데 왜 누굴 찍는지 안 물어 보느냐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 민주당 경선에 많이, 많이 참여해서
역선택을 막읍시다~~~~~
ㅋㅋ 귀여우시네요.
귀여우시다!
아~ 어제 저녁부터 우울했는데 글 보고 마음이 좀 풀려요.
저 아래 어느 글에 문에게 악플다는 어떤 분에게 쓸개코님 왈,
저 분은 하도 문재인만 욕해서, 투표 당일날 자기도 모르게 문재인 찍을거라고 ㅎ
그 댓글 보고 정말 빵 하고 웃었는데
푸아님 글도 좋네요.
귀여우세요~
20일 기다리고 있는데 원글님 남편마음 이해간다는...ㅋㅋ
오늘부터 전화연결이 순조롭네요 저도 한통했습니다
남편은 오늘저녁에 ^^
귀여우세요..
그 상황이 그려지네요..ㅋㅋ
아자!!^^
ㅎㅎㅎ 응원합니당
저도 은행공인인증서로 하려고 20일 기다리고 있어요ㅎㅎ
그제 어제 계속 통화 어렵던데
오늘은 순조롭나요?
귀여우시네요. 그리고 이런게 진짜 순수한 지지자들의 모습이죠.
자기도 모르게 손이 문으로 ㅋㅋㅋ
재밌어요ㅋㅋㅋ
어대문으로 갑시다
아,귀여우시다ㅎㅎ 얼마나 놀라셨을까.
저는 월요일에 인터넷으로 합니다.우리 네식구 모두 경선 참여해서 꼭 문님께 힘을 드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