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자의 적은 여자다...친정엄마도 해당되나요?

질문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17-02-18 12:23:08
남동생에게 집이랑 땅 다 물려주고(5억),

나에게는 내 신용카드 써서 빚만 주고...

그러고도 손자낳아준 며느리 눈치보면서..

아프면 아들, 며느리에겐 말도 못꺼내고, 나보고 병원가자는 엄마...


자기도 여자면서 왜 평생 아들만 우쭈쭈하고...

돈은 아들 다 주고 효도는 딸한테만 하라는지...

저도 아들 딸 둘다 키우지만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한국에선 흔한일이니 감수해야하나요

IP : 175.223.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2.18 12:24 PM (183.214.xxx.169)

    받아주는 님이 호구....

  • 2. wjeh
    '17.2.18 12:25 PM (114.204.xxx.4)

    받아주는 님이 고생 사서 함....

  • 3. ㄴㅇ
    '17.2.18 12:31 PM (58.236.xxx.19) - 삭제된댓글

    큰애차별. 여남차별까지... 이중고를 겪으셨네..ㅠㅠㅠㅠㅠㅠㅠ 살아계시는게 장하시네요.

  • 4. g...
    '17.2.18 12:31 PM (221.147.xxx.186) - 삭제된댓글

    받아주는 님이 고생 사서 함...2222222

  • 5. 친정엄마가
    '17.2.18 1:15 PM (218.154.xxx.133)

    딸이 잘사는것 같으니까 재산은 아들주고싶고 징징거리는것은 나에게 하길래 안받아주니
    자식들에게 이간질하고 딸잘사는것 배아파해요 친정엄마에게 다말하고살면 안됩니다
    도와준것 없는데도 생색을 내는데는 답없어요 안보고 살아야지

  • 6. 평소 겉으론 아닌 척해도
    '17.2.18 1:46 PM (58.143.xxx.20)

    사면초가 끝에는 본성 드러냅니다.
    단 돈 얼마라도 딸 주고도 아까워 부르르 떨고
    욕 해대죠. 평생 딸 발전하고 행복할 방향에선
    틀어버리는 재주와 본성 아주 강하죠.
    잘 나가는 딸자식 못 견뎌하고 맥 끊어 놓습니다.
    열등감도 강하고 궁합 맞지 않는다 싶으심 멀리해야
    님이 살지요. 그냥 적이 아니라 인생의 웬수일 수 있어요.
    그런 걸 간과하고 무조건적인 효도로 대하다간 인생은
    낭떨어지 수습불가의 황혼기 맞습니다.

  • 7. 안그런
    '17.2.18 3:06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엄마들도 있지만
    딸이 잘되는걸 시샘하는
    엄마들도 있어요
    주변 지인 큰딸이
    좋은위치에서
    일어설 기회를 몇번이고
    망쳐놓더군요
    아들에겐 없어 못주구요.
    벗어나세요
    딸들이 잘되면 무진장 꼴려해요

  • 8. 하녀병이라
    '17.2.18 3:18 PM (39.118.xxx.139)

    하녀병 있는 여자들은 딸을 낳아도 하녀로 만들고 싶어해요.
    공부 잘하는 것도 싫고. 좋은 직장 갖는 것도 싫고. 남의 집 하녀로 들어가 무급 봉사하기를 바라죠.
    아들은 왕자. 며느리는 왕후. 딸은 무수리.
    그러니 만만한 무수리 돈도 가져다 쓰고 병수발도 하게 하는 것. 그 엄마도 하녀로 키워진거고. 하녀 대물림이 싫으면
    하녀짓을 안해야해요. 친정에 모든 지원 끊고 뜯어내기만 잘해도 그 병 고칠수 있어요

  • 9. 흑흑
    '17.2.18 4:39 PM (59.6.xxx.13)

    모든 지원 끊고 뜯어내기.... 어떻게 하면 되나요? 저 그거 너무 하고 싶네요 해야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505 민주당, 우병우 前 수석 특검법 발의 '검찰 봐주기 수사 그만해.. 7 ........ 2017/04/26 773
679504 요즘 청바지 밑단 올 풀리는 듯한 청바지가 유행인거 같은데 6 ,, 2017/04/26 4,386
679503 치아교정 중 추가비용 문의드려요 교정 2017/04/26 580
679502 서울 2박3일 여행 추천 부탁해요 3 서울여행 2017/04/26 950
679501 몸에나빠서 절대안먹는음식 뭐잇으세요.그리고 절대적으로 먹어주는건.. 17 아이린뚱둥 2017/04/26 3,381
679500 문재인이 너무 안쓰럽다......... 34 눈물ㅜㅜ 2017/04/26 1,993
679499 진짜 위협은 유승민으로부터 6 폰팔이? 2017/04/26 768
679498 나는 이 분을 지지합니다 그 이유를 듣고 싶어요 11 대통령 2017/04/26 657
679497 아기 옷 물려받았는데 답례 뭐가 좋을까요? 5 ㅇㅇ 2017/04/26 872
679496 서울투어할건데 숙박은 어디가 좋을까요? 3 사랑 2017/04/26 769
679495 동성애 관련 다른후보들의 입장은 어떤가 이해가 안가.. 2017/04/26 316
679494 가정주부의 가치를 인정하는 집사람 2017/04/26 514
679493 언제부터 한국이 동성애에 그리 호의적이었다고... 8 ㅇㅇ 2017/04/26 790
679492 알앤써치) 문 44.3%, 안 26.1%, 홍 14.8% 25 ㅇㅇ 2017/04/26 1,938
679491 어제자 안철수 학제개편 결론은 4년간 초딩들의 희생강요 19 dd 2017/04/26 1,306
679490 양파도 연육작용이 있나요? 3 제육볶음 2017/04/26 4,406
679489 전여옥 !! 문재인에게서 박근혜가 보인다곧ㄷ 무능과 오만ㄷㄷㄷ.. 53 문근혜 2017/04/26 2,727
679488 심상정도 말과행동이 다르네요 6 진실게임? 2017/04/26 1,023
679487 일자리 팩트체크 문후보가 맞아요 13 대선 2017/04/26 1,129
679486 4월의 초록잎 우와..너무 좋네요 5 Gg 2017/04/26 1,155
679485 사드 배치가 주는 의미 7 2017/04/26 732
679484 팥 넣은 찰밥을 하고 싶은데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3 찹쌀밥 2017/04/26 2,592
679483 21세 첫선거인데 주민증이 없으면? 6 첫선거 2017/04/26 564
679482 심상정 후보 왜 갑자기 유승민 화이팅 이라고 한 거에요?? 14 심상정후보 2017/04/26 2,984
679481 문재인 독려문자까지 트집 잡는 조선일보 16 고딩맘 2017/04/26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