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회원된지도 근 16년이 넘는데요...
사실 여기가 요리관련 사이트로 유명한 곳이라...
키톡을 보면서 유명하신 분들 자취생시절부터 동생들과 한상 잘 차려드시던 분, 두 아이의 엄마로 새벽부터 일어나서 그야말로 잔칫상처럼 늘 밥상을 차려내던 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저는 20년차 맞벌이 주부인데 한동안은 이 요리 저 요리 해서 잘먹다가도 언, 순간엔 딱 귀찮아져서 주말엔 피자니 햄버거니 배달시켜 먹다가도 82쿡의 능력자분들 글을 보면 반성이 되더라구요..
늘 한결같이 집밥으로 잘 차려드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