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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의 표정이 참 많이 바뀌었네요

강원도 조회수 : 6,577
작성일 : 2017-02-17 16:22:32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제가 예전에 영화일을 할 때 일 관련해서 홍상수 감독을 
몇 번 만난 적이 있고 제 지인들은 그의 영화에 스탭으로 일을 해서  직,간접적으로 들은 
이야기도 있습니다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도 많이 참석해서 최근 그의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구나...
좀 안 되어 보인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스캔들과 상관 없이, 그 일이 알려지기 전부터 

2000년대 중후반까지 그의 표정/태도를 보면 좀 다가가기 쉽지 않았는데 최근 몇년 사이에는 힘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느낌

근데 오늘 베를린 영화제 기자회견 자료를 보니 아... 이 사람에게 이런 표정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그냥 살며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물론 그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찢어질 누군가도 있겠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는 아... 신기하고
오묘하다... 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IP : 121.160.xxx.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7 4:29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이것도 글이라고..

  • 2. ..
    '17.2.17 4:29 PM (211.192.xxx.195)

    젊은 처녀와 그렇게 연애하는데 얼굴이 안 피면 비정상이겠죠 ㅋㅋ

  • 3. ㅎㅎㅎ
    '17.2.17 4:31 PM (119.192.xxx.6) - 삭제된댓글

    제가 듣기론 시니컬하고 어둡고 건조하고 말투도 느릿하다고 하더라구요. 수줍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것 참 ㅎ

  • 4. ㅇㅇ
    '17.2.17 4:32 PM (223.33.xxx.112)

    이 인간한테 1프로의 인간미도 안느껴져요

    김민희는 인기절정일때 다 포기하고 불나방같이 뛰어들었기라도 했지, 홍감독은 포기한게 뭐있나요?
    불륜남타이틀은 원래부터 있었던거고 잃은게 없잖아요

    그저 평생을 자기하고싶은대로 사는거죠

    가정에 충실했던 가장이 뒤늦게 찾은 사랑이면 오죽했으면 저럴까..라는 생각이라도 해보겠지만.

  • 5. ...
    '17.2.17 4:39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윤리를 저버리고 되찾은 행복.

  • 6.
    '17.2.17 4:59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그냥 지 자랑 글....

    나 홍ㅇㅇ 잘 알아~~~ 이런 거?

  • 7.
    '17.2.17 5:00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표정이라기보다 살을 많이 뺐죠. 예전에 디룩한 돼지였죠.

  • 8. ㅇㅇ
    '17.2.17 5:03 PM (118.91.xxx.25)

    제가 봐도 둘다 표정이 아주 ㅋㅋ 연기가 아니라 정말 좋아 죽는 사이 같더라구요

  • 9. ..
    '17.2.17 5:06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그래봤자 바람피고 본처 가슴에 비수 꽂는 족속입니다

  • 10. ㅎㅎㅎ
    '17.2.17 5:19 PM (119.192.xxx.6) - 삭제된댓글

    홍모 데뷔작에서도 불륜녀와 비혼남이 주인공. 그 뒤로도 여대생과 교수,바람핀 남자,바람둥이 남녀 그런 부류의 인간들 끝없이 나옴. 대부분 중산층 가정애서 자라고 직업도 번듯함. ㅎㅎㅎㅎ 나름 인기 여배우와의 스캔들까지 났으니 이건 뭐 ㅎㅎ

  • 11. 그래요?
    '17.2.17 5:20 PM (58.231.xxx.76)

    원글님은 알아서 그런가몰라도
    나같은 사람은 속이 안좋든데.

  • 12. 무슨 말인지 알아요
    '17.2.17 6:40 PM (2.126.xxx.93)

    뭔가 상기되어있고 달뜨고 행복해 보이는 표정

  • 13.
    '17.2.17 6:41 PM (220.118.xxx.68)

    사람새끼는 아닌듯 자식이 얼마나 부끄러울까요 저런 사람이 아버지라니

  • 14. 처자식
    '17.2.17 7:15 PM (180.70.xxx.82)

    버리고 딸뻘하고 뭔짓인지..
    그러니 얼굴이 필수밖에요.
    그런그를 보면서 처자식은
    가슴이 무너질듯..

  • 15. 둘이 함께 있는
    '17.2.17 7:24 PM (119.198.xxx.184)

    모습보면 그냥 서로 사랑하는구나 싶던데요
    김민희는 얼굴이 완전히 꽃처럼 피었고(뭔가 꽃이 활짝 만개한 화사하고 편안한 얼굴이에요)
    홍상수의 예전모습을 저는 본 적이 없어서;
    살을 정말 드라마틱하게 뺀 슬림한 모습은 참 인상적이더군요
    무엇이 그를 그렇게 달라지게 만들었나.. 역시 사랑의 힘인가? 싶을만큼
    살.. 살 대체 어떻게 뺐지 ㅋㅋ

  • 16. 살은 적당할때 빛나고 많으면 곤란하다
    '17.2.17 7:30 PM (220.77.xxx.70)

    역시 살이 중요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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